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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현 사태의 통일가에 촉구하는 한 축복가정의 충심어린 일언

2015.11.12. 03:26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7850       

창조주 하나님은 자신의 성품을 닮아난 자녀로서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셨고, 이들에게 생육하라, 번성하라, 그리고 만물을 다스리라고 축복하셨다. 최초의 인간 조상인 이들이 그러한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했더라면,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께서 바라셨던 이상가정을 이루었을 것이고, 그 가정으로부터 확장되어 나온 세계는 창조목적을 실현한 이상세계가 되었을 것이다. 그것이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런 단 하나의 이상가정을 찾기 위해 섭리를 지속해 나오셨다. 인류의 역사는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 의해 진행되어 온 섭리역사다. 인류 역사상 수많은 선지자들과 성현들이 각 시대마다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섭리의 주인은 언제나 하나님이시라는 점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메시아의 사명은 최초의 인류가 성취하지 못했던 기대를 실현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우선적으로 하나님 앞에 복귀된 아담으로서 아들의 입장에 서야 한다. 흔히 위대한 성현들의 제자들이 자신들의 스승을 너무나 존경한 나머지 그 스승을 신격화하고 심지어 창조주 하나님과 동등하게 신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창세기의 이야기에서 하나님은 아담에게 모든 다른 피조물의 이름을 지을 권한을 주셨다. 이는 그 가치가 전적으로 아담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시아도 아담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5% 책임분담을 완수함으로서만 하나님의 기대를 실현할 수 있으며, 또한 아담과 마찬가지로 사후에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인체는 예외없이 하나님께로 가서 지상생활을 보고하며 평가를 받게 되어있다. 이러한 원칙은 재림주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참가정의 의미는 우주의 창조 이래 최초로 하나님의 혈통을 대표하는 4위기대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뜻한다. 그 기반은 참된 아담의 입장에 선 남성이 참된 해와의 입장에 선 여성을 찾아 세우고 부부를 이루어 자녀를 낳음으로서 성립된다. 이러한 참가정이 확장되어 사회를 형성하고 민족과 국가를 넘어 세계로 확장되었을 때, 그러한 세계는 하나님께서 바라셨던 이상세계 즉 지상천국이라고 한다.

그런데 현 통일가의 현실은 우리 축복가정들이 알고있던 그런 모습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우리 통일가에 도대체 왜 이처럼 혼란스럽고 분열된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인가? 우리는 그 원인을 인간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원리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무의미한 논쟁에서 벗어나 비로소 발전적인 해결책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원리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참어머님의 위치는 하나님 앞에 참된 딸의 입장을 복귀한 해와의 입장이다. 이는 하나님의 여성격 성품을 대표하는 자리이다. 또한 아담을 돕는 배필로서, 주체인 아담에 대해 이성성상의 상대격 관계인 대상의 입장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통일가에서 보여지는 어머님의 모습은 과연 그러한가?

어머님은 아버님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17세에 이혼남에게 시집와 말로 할 수 없는 고생을 했다고 하면서 자기 중심적인 연민을 토로했다. 게다가 아버님의 의도와 상관없이 스스로를 하나님과 결혼한 하나님의 부인이라고 주장한다. ‘참아버님은 16세 때 예수를 만나 독생자의 기반을 물려받았지만본인은 ‘3대 모계의 혈통전환으로 복중에서 원죄없이 태어난 독생녀라고 하면서 자신의 우월성을 강조하기까지 한다. 또한 아버님 성화 이후에는, 절대 손대지 말라고 하신 유언을 무시하고 8대 교재교본의 체제를 무너뜨렸다. 이러한 사실들은, 어머님이 아버님과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렇다면, 스스로 후계자임을 자처하며 제 2대 천일국 왕의 대관식을 거행한 문형진 목사는 어떠한가? 그는 가정연합 세계회장에 취임하자마자 섭리역사를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되어 나온 과정을 송두리째 무시하고 가정연합에서 통일교로 간판을 바꿔달았다. ‘낯의 하나님, 밤의 하나님을 설교하고 참부모님을 신격화하면서, 부자의 관계에 있던 참부모님과 축복가정 간의 관계는 주종의 관계로 변질시켰다. 그런데, 참어머님에 대한 절대복종을 특히 강조했던 그는 자신과의 이해관계가 틀어지자, 지금은 완전히 돌변하여 어머님을 향해 타락한 해와라고 저주하면서 연일 형언할 수 없는 독설을 퍼붇고 있다. 이러한 사태를 바라보는 통일가의 축복가정들은 소위 맨붕상태에 빠져있다. 한 때, 불교 승려 흉내를 내던 그가 지금 완전히 돌변된 기독교 부흥목사 스타일의 목회를 하는 점 등은 단순히 그의 변덕스러운 성격 탓이라고 간과해서는 안된다. 문형진 목사는 처음부터 섭리에 대해 전혀 무지한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위의 모든 정황들을 종합하여 볼 때, 언제든지 사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좌충우돌하며 섭리에 심각한 장애가 될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어머니로서의 참어머님의 원리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점검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어머님은 하나님에게는 참된 딸, 참아버님에게는 참된 아내인 동시에, 자녀들에게는 참된 어머니의 위치에 서야 하는 것이 원리적인 관점이다. 참어머님의 자리는 자녀들을 화합시켜 참아버님께 가야 하는 책임이 있다. 그런데, 참된 딸, 참된 아내의 위치를 떠난 어머님이 과연 참된 어머니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단도직입적으로 현재 참어머님의 근본적인 가치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문형진 목사가 다름아닌 바로 참어머님의 작품이라는 사실에서 우리는 어머님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유투브를 통해 세계 만인에게 공개됨으로서 참부모님의 안방을 한낫 세간의 조롱거리로 만들어 버린 소위 침실 영상은 어머님이 아버님을 송사하여 마음에도 내켜하지 않는 인사권을 휘두르는 모습과 자녀들 사이에 싸움을 부추기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참아버님께서는 현진 형을 중심하고 동생들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수없이 당부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침내는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고마는 영상속에 나타난 어머님과 문형진 목사의 모습을 식구들은 똑똑히 지켜봤다. 그런데 이들은 파렴치하게도 이 사건을 리브가와 야곱이 에서를 속여 축복을 강탈한 모자 협조에 비유하며 자신들의 행위를 미화했다. 이미 원죄가 없는 가정에서 왜 장자복귀가 또 다시 필요하단 말인가? 이런 파렴치한 합리화가 버젓이 주장된 것은 문형진 목사뿐만 아니라 참어머님 자신도 섭리에 무지했기 때문에 감히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이다. 비원적인 동맹자였던 어머님과 문형진목사의 싸움은 사필귀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렇다면 우리 축복가정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축복가정들은 작금의 상황을 더 이상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섭리에 정렬될 수 있는지를 판단하여 살 길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은 참사랑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의 근본이시고, 우리는 섭리에 연결됨으로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고로 축복가정들이 섭리와 상관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곧 생명을 잃고 죽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행히, 과연 누가 하나님의 섭리에 정렬되었는지는 명명백백하게 드러났다. 그것은 논쟁이 필요치 않으며 이미 그 행동과 삶을 통해 분명하게 보여졌다.

참가정의 장자인 문현진 의장의 활동과 업적은 미디어를 통해 전 국민이 알고 있고, 그 성과는 매 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지난 7년 간 그가 통일가의 무고한 핍박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섭리적인 장자로서의 책임을 완수해 온 노력의 결과이다. 깨어있는 축복가정이라면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고 참아버님께서 하고자 하셨던 일이라는 사실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심지어 통일교회의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문현진 의장이 가는 길이 맞다는 소리가 들린다. 문현진 의장은 축복가정들에게 한 연설에서 진정한 실적은 인간적인 능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뜻에 얼마나 정렬되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한다. 나는 이 말을 통해 그에게 천운이 함께 할 것이라고 느낀다. 이제 참어머님을 비롯한 모든 축복가정들은 더 이상 종교를 빙자하여 사욕을 채우는 헛된 집단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섭리에 정렬된 문현진 님을 따라 천일국 건설의 밝은 희망을 위해 힘을 모아 함께 일해보자!
 
 

   

 
04:56 new
고민이된다
 
 
07:01 new
그런 것 같아요
사람이 아니고 섭리를 따라 가야 한다에 공감해요
속이 답답했다가 뻥 뚫린 기분... 잘 읽었습니다
 
 
07:26 new
진지하게 잘 읽었습니다.
공감하며 현사태의 문제가 어디에 있었는지 이해가되네요.
 
 
09:43 new
솔직히 그나물에 그밥 아닙니까!!
 
10:20 new
나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 콩나물인지 숙주나물인지도 구분 못하죠
어느정도 보는 눈이 있어야 아구찜을 먹고 싶으면 콩나물을 집어들고 만두가 먹고 싶으면 숙주나물을 집어드는 거니까요
그런 것도 구분하지 못하면서 나물탓을 할건가요?

댓글 2개:

  1. 낮의 하나님과 밤의 하나님은 곽패가 떠난뒤에 참아버님께서 발표하신 말씀입니다.
    그 때 왜 참아버님은 밤과 낮의 하나님에 관한 말씀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데 곽패가 떠난뒤에 말씀하실까 의문을 가진적이 있지요.
    그러나 밤의 하나님 낮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는 그 내용을 일반 식구들은 잘 이해 할 수가 없었지요.
    많은 지도자들이 밤의 하나님은 이러이러하고 낮의 하나님은 이러이러하다고 설명했지만 우리들이 들을 때는 지도자들도 밤낮의 하나님을 모르는데 식구들에게 설명을 할려니 더욱 어렵게만 할 뿐이었지요.
    그 때 형진님은 참아버님의 밤의 하나님과 낮의 하나님에 관해서 정확히 아시고 아주 쉽게 우리에게 말씀 하셨지요.
    그 때 이렇게 생각했지요. 아! 이래서 후계자구나 아! 이래서 상속자 구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글 쓴님은 메시야를 모릅니다. 메시야를 평범한 지도자로 낮추어 버렸습니다.
    어머님 문제는 8대교재교본 고침 등에는 생각이 같지만 참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7년간 무고한 핍박에도 섭리적 장자 현진님을 따라가야 한다고 말씀하셨군요.
    고성에서 우리는 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왕관을 쓰시고 참부모님 앞으로 나아가는 형진님을 씁슬한 모습으로 박수를 보내는 현진님과 곽사장을 우리는 유튜브속 영상에 나와있는 것을 다 보았습니다.
    식구들이 얼마나 현진님을 사랑했는지 잊지말으셔야 합니다. 참아버님은 또 얼마나 현진님을 사랑 하셨을까요.
    형진님께서 외치셨습니다.
    아버님이 얼마나 현진형님 사랑하셨는지 천성경에 나와 있는데 그 것도 다 고쳐버렸다고
    식구인 우리들은 정말 현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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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늘 통일가를 망친 장본인으로써 스스로를 회개합시다. 그리고
    자기 책임분담을 합시다. 누구를 따라가라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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