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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9일 화요일

뉴요커 호텔과 구리성지, 그리고 마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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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호텔과 구리성지, 그리고 마담 정


요즘 한국 가정연합의 최대 이슈는 구리성지다.
하지만 그것은 별로 대수로운 것이 아니다.
지금 태평양 건너편에서는 세계복귀를 위한 센터였던 뉴요커 호텔이 흔들리고 있다.
자연 재해가 아니라 인간이 흔들고 있다.
그 중심에는 마담 정이 있다.

우리 세계의 0.1%들만 아는 사실을 공개한다.
지난번에 어머님이 두 달여 예정으로 미국으로 출국 하실 때 수행비서 구성이 정실장과 05 부실장, 조 본부장을 비롯한 다수였다.
우리세계의 최고의 정보꾼들은 이미 마담 정이 뉴요커 호텔에 눈독을 들인다는 정보를 알고 있었다.
어찌 되었든 그것을 말리고 싶었던 최고의 실세들은 문선진, 박인섭 세계회장 부부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
국내에 있는 미국 유학파 실세가 모든 사실들을 세계회장 부부에게 이야기 하고 이 사실을 어머님께 알려 뉴요커 호텔의 매각을 방어하려고 했다.
정마담이 어머님 곁을 잠시 떠났을 때 어머님을 예방하고 정마담의 음모를 보고하였다.
사실 최근 수개월 동안 세계회장 부부가 공석상에 그리 나타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다. 어찌 된 일인지 다들 궁금해 했다.

그러나 그 이유는 간단하다.
세계회장 부회장이지만 아무런 역할도 못하고 자신들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어머님 주변의 십상시들이 어머님을 조종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났다.
그래서 어머님께 무슨 보고라도 하려고 하면 그들이 가로막고, 또한 어머님도 말씀을 듣다가 답답하시니 “한국말 공부나 하라”면서 면전에서 외면해 버리시니 얼마나 화가 나겠는가 말이다. 이들은 한국말이 서툴고 어머님은 영어를 자유롭게 알아들으시지 못하니 모녀지간이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정말 화가 나서 한국을 떠나 조용히 계신 것이다.
8월 초에는 성화 4주년을 앞두고 입국이 예정되어 있는 것 같다.

다시 미국에서의 어머님 곁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계속하자.
한국에 있던 영능자(영어에 능통한 자)가 선진님과 인섭님께 가서 정마담의 음모(?)를 낱낱이 보고하고, 그분들과 함께 어머님을 알현하고 어머님께 유창한 한국말로 정마담의 뉴요커 호텔 매각 음모를 보고했다.

대강의 내용은 이러하다.
‘정마담이 뉴요커 호텔을 99년 장기임대 형식으로 매각을 하려고 한다. 이것을 막으려던 사람들이 다 어머님 곁에서 멀어졌다. 그리고 이 호텔을 매입하려는 상대회사에 정마담 아들이 있다. 매매과정에서 발생되는 400억이 넘는 이익금은 바로 누구의 몫’ 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그 보고를 받으신 어머님이 정마담에게 “네가 나를 이렇게 속일 수가 있느냐?” 하시면서 대노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시간이 지난 뒤에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어머님이 정마담을 대하시는 것이었다.
물론 정마담의 변명이 먹혔을 수 있지만 그녀를 보필하는 두 명의 건아들이 있다. 그들이 정마담의 변명을 합리화 해 준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미, 이 건은 한참 전에 김O병과 정마담 사이를 멀어지게 한 건 이기도 하다. 정마담의 음모를 알고 김O병이 태클을 걸어 성사되지 못한 것을 다시 시도하는 과정에서 모든 실태를 파악한 사람들이 목숨을 건 게임을 한 것이다.

이제는 천정궁에서 조차 이런 소리가 들려온다. 정마담과 정마담의 아이돌 그룹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제 모든 것을 젯밥에만 관심을 두지 교회의 발전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쓴다는 것이다.

가령 예를 들어 천지 선학원은 사실 주무관청의 인가부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도 그들은 어머님의 말씀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게 해서 이것을 빌미로 일본에서 헌금을 갹출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고 있다. 또한 이 어려운 사업의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꾸준히 화수분에서 온갖 명분으로 돈을 빼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그들은 자기들의 목적이 달성되기 어렵게 되거나 자신들의 계획이 탄로 날 때는 분명 ‘앵무새 죽이기’를 할 것이다.

이미 위의 0.1% 지도자들은 다 안다.
아무리 어머님이 지시하셔도 정마담이 결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자녀분들도 며느님들도 정마담의 눈치를 살피는 처지가 되었다. 어쩌면 이미 어머님도 정마담의 눈치를 살피는 처지가 되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러니 이제 하늘이 기댈 곳은 가장 힘없는 식구들 밖에 없는 것 같다. 아이러니는 0.1%의 지도자들은 정마담의 눈치를 살피고 잘 보이려고 하지만, 그 정마담은 힘없는 식구들의 눈치를 살핀다. 세계복귀를 위해 41년 전에 매입하여 수많은 섭리를 진행하시면서, 지구의 허브역할을 한 뉴요커 호텔을 팔아먹으려는 음모에 전세계 식구들이 분노한다면 과연 정마담이 자기 아들과 함께 이 호텔을 자유롭게 팔아먹겠는가? 모든 미국 식구들이 들고 일어나는데도 김O훈이 정마담 편에 서겠는가?

끝으로 세계 축복가정들에게 묻고 싶다.
지금 장성성지라는 구리의 중앙수련원과 일화 부지를 뭉뚱그려서 아파트를 지어 일화 부채를 청산한다고 하니, 구리 식구들이 분연히 일어나서 궐기를 한 것이다. 식구들은 장성성지 중앙수련소 부지만이라도 남겨 달라고 애원하였건만, 그 애원도 커다란 빵 한 조각으로 무위에 돌아가 버릴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구리교회 근처 그린밸트 부지에 큰 기념관을 하나 만들어주겠다고 한 것이다. 선심 쓰듯 식구들에게 그 빵이나 받아 먹고 입 닫고 있으라는 말이다. 이 제안은 유O석 협회장과 재단의 안O열 본부장, 일화가 합작해서 어머님께 건넨 모양이다.
이제 공은 식구들에게 돌아갔다.
과연 식구들이 장성성지수호라는 명분을 내던지고 그럴듯한 기념관을 받아 먹을 지 아니면 끝까지 원칙을 수호할 지는 그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안타깝게도 구리 교회 식구들에게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 보인다. 지칠 대로 지친 식구들은 그 기념관이라도 받아 먹고 쉬고 싶은 심정일지도 모른다.
속이 타는 건 대림 건설업자를 끌고 들어온 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계약이 무산되면 자칫 그동안 먹은 것이 있다면 다 토해내야 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16.07.19. 21:32 new
뭐야..! 이러다가 맥도 못추고 쓸어지는 것인가 보다. 이렇게 꼬부라질 것을 왜 따라 나왔을까? 바보같이....
16.07.19. 21:33 new
마음을 비웠지만 열이 나려고 하네
지나간 잘못은 용서를 해줄 수도 있지만 진행되는 잘못은 눈을 감으면 안되는 것을...
아직도 이런 막가는 곳에 인생을 거는 중생들이 있으니....
여기에 무슨 구원이 있고 섭리가 있겠는가?
16.07.19. 22:16 new
이 망할조직에 내 인생을 거는 반푼이짓은 안하겠지만, 다만 아버님의 흔적과 업적을 말아먹는 행태에는 태클을 걸어야겠다는 생각임. 저것들을 싹 다 빗자루질 하듯이 쓸어버려야 속이 시원하겠음. 교회랑 같이 죽고살고 하겠다는 사람들은 답없음. 그냥 그러고 살라고 둬요... 누가말려~
16.07.19. 22:17 new
터키처럼 전투기정도는 있어야 겠지요
ㅎㅎㅎ
16.07.19. 22:17 new
원주씨가 언제부터 저렇게 배포가 커졌을까? 세상에 믿을 놈 정말 하나 없구나..
03:04 new
ㅇ쥬율이 ㅇ5를 왜 그렇게 밀어주는걸까?
갑자기 끈적한 둘 사이가 엄청 궁금해지네? 진짜 뭐가 있나?
16.07.19. 22:42 new
정말 기가막힌 막장 드라마네.
주인공들은 흔들릴까 죽일까?
16.07.19. 23:27 new
아 머야~~~ 왜 이 난리야....
이 놈이고 저 놈이고 다 뭐하자는거야 이게
다 사기꾼년놈들만 지도부에 득실거리는가?
이게 뭐냐고 이게!
16.07.19. 23:37 new
목회자들과 공직자들은 이런 사실 알고 있습니까 ?사실이라고는 정말 믿기 어려운일인데
근데 식구들만 모르고 있다는 얘긴가요
너무하다 이건 소설도 아니고 ~~
00:44 new
무서운게 타락성 인간이라
너무 믿을수 없는 것이
인간이라
03:07 new
이니요 이게 바로 우리세계의 현재 리얼리티이랍니다~
정말 천하의 신발것들!!
03:22 new
정마담이 통일교 로비스트로 뛰고 있군요.
그정도 실세와 가까운 자리이면
로비 제안이 들어오고도 남죠.
계약 성사만 되면 고액의 중계료를 받고
바로 호화 은퇴하는 겁니다.

평생 교회에 바친 인생 값을
톡톡히 챙기고 보란듯 출교하겠죠.

나도 저렇게 출교하고 싶다.
06:08 new
ㅈ마담이 황과 가깝고 티엠께 그에 대해 좋은 이미지로 홍보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선배를 쫒아내고 차지한 현직에 대한 연임도 피러와 마담의 파워가 아닐까 합니다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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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뉴요커 호텔 매각 의혹의 중심에 선 정원주 실장 가족


    최근 뉴요커 호텔 매각 의혹과 더불어 그 중심에 정원주 실장과 가족이 깊이 개입되어 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간의 경위와 이로 인한 심각한 문제점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미국의 뉴요커 호텔을 99년 장기 임대 형식으로 수천억원에 매각하는 안이 정원주 비시설장이 취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추진되었다고 한다. 이 제안을 실무 책임자로서 검토하기 위해 금년 초 김SB 선교회 재단 이사장은 미국 실무에 밝은 P씨와 함께 미국 뉴욕을 비공개 방문하여 현지 조사를 면밀히 실시했고 반대의견을 참어머님께 냈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참어머님은 실무 책임자의 의견을 듣지 않고 호텔 매각 건을 승인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수개월간 식구들이 구리성지 매각 반대를 위해 난리치고 있을 때 태평양 건너편에서 정원주 실장과 김KH 미국 대륙회장 주도로 은밀한 작업들이 진행되어 온 것이다.

    그런데 뉴요커 호텔 매각 건이 도마 위에 오른 결정적 사건이 발생했다. 이 매각안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냈던 P씨가 뉴요커 호텔 매각 계약서에서 이상한 항목 하나를 뒤늦게 발견했다고 한다. 이 항목은 아주 작게 써 있어서 미국 계약서에 익숙하고 영어가 능숙한 그도 처음에는 인식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 내용은 약 200억원 정도의(금액은 240억이라는 말도 있고, 40억 이라는 말도 있으나 많은 것은 사실) 커미션(리베이트)를 정원주 실장의 아들 또는 정실장의 아들과 관련 있는 중개회사에 지불한다는 것이었다. 정실장의 아들이 이 중개회사의 직원인지 주요 주주인지, 오너인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뉴요커 호텔 매각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정실장 아들이 연루된 리베이트 차원이 아닌 것 같다. 통일교 2세들 중에 비즈니스 분야에서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전문인으로 꼽히는 Y씨가 이 호텔의 매각 계약서를 들여다 보고 완전히 엉터리 계약임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는 한국에서도 대우빌딩 등 굵직한 빌딩들 매각에 관여한 경험이 있고 미국과 아시아 등지에서 세계 최고의 금융회사 간부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다. 아마도 조만간 왜 이것이 엉터리 계약인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P씨는 어머님이 최근 뉴욕에 계실 때 이런 내용들을 종합하여 뉴요커 호텔 매각의 문제점에 대해 보고드린 것 같다. 정실장이 없는 틈을 타 선진님과 함께 문제점을 보고 드렸다고 한다. 이 보고를 받으신 어머님은 정실장의 아들이 리베이트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렇다고 정실장을 문제시하거나 호텔 매각 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시지 않았다고 한다.

    왜 그러셨을까? 그 이유에 대해 이 과정을 아는 사람들은 이렇게 분석하고 있다. 정실장 아들이 연루된 것과 큰 금액의 커미션에 관한 사실을 어머님이 몰랐다는 것은 불쾌하지만, 그래도 뉴요커 호텔 매각은 어머님의 이해관계와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다. 어머님에게 뉴오커 호텔은 아주 낡고 오래된 호텔일 뿐이다. 구리교회 성지와 마찬가지다. 그런 호텔 팔아서 수천억 현금을 어머님께 갖다 바치겠다는 제안에 혹하신 것이다.

    어머님의 관심사는 지금 청평에 천정궁보다 더 웅장한 박물관 짓고 수목원 짓는 것에 가 계시다. 뉴욕에서 세계와 유엔을 상대로 국제회의를 주재하면서 온갖 테러로 도탄과 혼돈에 빠진 이 세계 앞에 구체적인 해결방향을 제시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니 뉴요커 호텔이든 뭐든 팔아서 박물관만 지을 수 있다면 그게 어머님께서 보시는 최고의 치적이요 섭리의 완성이라고 보시는 것 같다.

    만일 아버님이 살아계셨다면 수천억 자금을 박물관 짓는데 쏟아 붓는 구상은 가당치도 않은 것이고, 뉴요커 호텔 매각 같은 제안을 한 자에게는 그 즉시로 벼락이 떨어졌을 것이다. 까놓고 얘기해서 하나님의 섭리밖에 모르시는 아버님 앞에 이런 게 통할 수 있는가?

    뉴요커 호텔 매각 건이 사실이고, 매각 교섭 과정에 정실장의 아들이 부동산 브로커로서 깊숙이 연루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두둑한 커미션을 받기로 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 정실장은 즉시 옷 벗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소위 말하는 패밀리 비즈니스 거래를 통해 매각의 타당성, 매각 조건, 매각 수수료 등 모든 내용에 있어서 공정한 검토와 교섭이 이루어질 수 있었겠는가?

    배나무 밭에서는 갓끈을 매지 말라고 했는데 정실장은 갓끈을 맨 정도가 아니라 아들과 함께 그동안 주인이 정성들여 가꾸어 온 아주 큰 배나무 밭 하나를 통째로 해치운 모양새가 되어 버렸다. 이런 사람이 계속 비서실장으로 있는 한 어머님의 통치는 엉망이 될 수 밖에 없다. 식구들은 지금 정실장이나 정실장의 아들 정실장 수하에 있는 개념없는 보좌진들을 욕하지만, 머지 않아 어머님을 향해 대놓고 한탄하는 소리가 천정궁 어머님 귀에까지 들릴 것이다. 그때 가서 어머님이 후회하신들 때는 늦은 것이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통일교 최고의 상징물을 이렇게 다급하고도 은밀하게 매각하려 한 것(이미 매각했을 수도 있다)을 놓고 앞으로 엄청난 식구들의 반발과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특히 양심적인 미국 식구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조금이라도 부조리한 점이 발견된다면 정실장 당사자는 물론 뉴요커 호텔 관리에 1차적인 책임이 있는 미국 통일교회 대륙회장과 이사들에 대해서도 엄중한 도의적, 법적 책임을 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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