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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8일 금요일

민심은 천심 이며 대중들은 개돼지 입니다.

2016.07.07. 09:17
요즘 교회를 보니 생츄어리 교회로 말들이 많은듯 하네요.

언젠가 UCI에 하듯 한데 그 반응은 더 격렬하더군요.

모 교회에선 생츄어리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배신자라고 생각하고 상종도 안한다더군요.

자기 자식은 사회로 다 흘러가서 축복은 커녕 교회에 교자도 모르고 사는데 20~30년 식구라며 서로 의지하던 사람들이 생츄어리 간다니 배신감이 큰가봅니다. 자식은 못이겨도 식구는 이겨먹는 법이지요. 암요.

생츄어리든 UCI든 그게 중요한가요? 전도활동 하나 못하는 목사들이 생츄어리, UCI 욕은 참 잘하더군요.

교회가 갈래갈래 찢겨서 사분오열 나게 생겼다는 표현은 좀 거친 표현이겠죠?

자 잘들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분열이 일어나는데 왜 수습이 안될까요? 안하는걸까요? 못하는걸까요?

회사에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그 엘레베이터를 임원만 사용가능이라고 하자 직원들이 반발을 합니다. 그러자 회사에서 여성과 임원만 사용가능으로 바꿉니다. 직원들은 임원에 대한 반발은 잊고 남직원 여직원 싸움이 시작되죠. 혹시... 이런건 아니겠죠?

식구들은 서로 반목하고 싸워도 그 누군가는 자기 배를 채우고 있지요. 통일교 산하 기관기업체는 온통 합법적 횡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 형제, 사돈에 팔촌까지 엮어서 요직에 앉혀놓으면 자연스럽게 연봉이 주머니에 들어가게 되어있죠. 이거 뭐 합벅적 횡령 아닌가요? 자질, 능력 보다 빽 있으면 끝이잖아요?

국회의원들도 자기 일가 친척 보좌관에 앉혔다고 사과하는 마당에 이놈의 조직은 혈연 하나 정도 없으면 아무것도 안되니....

우리끼리 싸우지 맙시다..... 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힘 합쳐도 힘든 마당에 뭐하는 짓인지....

'민심은 천심'일지' 대중들은 개돼지' 일지... 우리 스스로가 결정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16.07.07. 09:36 new
우리 스스로가 결정? 그렇다면 뭘 결정해야 하는지요? 
┗ 16.07.07. 10:24 new
뭘 경정해야힐 지도 모른다면 아무런 결정을 내릴 수가 없겠죠.
 
16.07.07. 09:48 new
기본으로 돌아가서 양심회복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공생.공영 공리 라고 외치더니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16.07.07. 10:23 new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우리가 사이좋게 짝짝꿍 하려고 통일가에 몸담고 살아온 것은 아닙니다.
인생걸고 가는 길.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식구들이 잠자코 보고 있으니 개돼지 소리 듣는겁니다.
귀찮은게 아니라면 알아도 보고, 소리도 내야지요.
이미 그랬어야 할 때가 훨씬 지나가고 있습니다.
민심이 뭔지 드러내야죠.
 
16.07.07. 11:07 new
분문글 맞는 말이다.

네가 잘났다. 내가 잘났다.
싸움질 그만하자
하다보면 신이 아닌이상
그럴수도 있겠지..
열린마음으로 하나되어야지
이렇게 피터지게 싸움질 하는것
원리 어디에 쓰여져 있나?

참사랑으로 돌아가자.
그것이 천심이고,
대중민심이다.

잘못 지적하는것
옳지 않다. 비판하면
비판으로 망한다.
┗ 16.07.07. 14:02 new
참사랑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진작좀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무 근거도없이 온 교회가 들고일어나서 현진님이나 현진님따르는 사람들 핍박하던 그시절에 말이요.
그때 아무리 참사랑 목이터져라 외치고 진실을 외쳐도 눈도 깜짝들 않데요?
그러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참사랑운운하는거.. 솔직히 좀 역겹답니다.
자기들 피해볼까봐 벌벌 떨면서 대중속에 묻혀서 돌 던질땐 언제고,
분별이니 복종이니 떠들면서 잘잘못 따지지도 않고 곽그룹이라며 비난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잘못 지적도 말라고? 비판도 말라고? 참사랑이 어쨌다고요?
한심하고 역겨워서 상대도 하기 싫다이젠.. 신앙인을 가장한 기회주의자들..
 
16.07.07. 15:06 new
참 히얀한 놈 들이네 멀정한회교회를 두고 사분오열이니 찢어 젔느니 ..
지들이 지랄이지 교회 는 건강하게 잘돌아가
니 니 들 걱정이나혀
┗ 16.07.07. 16:42 new
뜻을 저버릴거면 더 잘 나가던지.
기독교 발끝도 못따라가면서 건강은 옘병.
┗ 16.07.07. 23:21 new
말 잘했다
니놈도 여기죠기 돌아댕김서 주둥이 나불댐서
뭘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는 ㅋㅋ
이럴시간에 니자식이나 잘 갈켜
 
16.07.07. 19:46 new
평생을 따라왔으면 주인의식으로
확실히 알아보고
갈길 찾아야 합니다
눈치보고 누구 거동보고
따라갈일 아닙니다

댓글 1개:

  1. 구리 수택리 성지 팔았다면서요. 맞는 것인지요.?
    그 돈으로 2세들 장학금 주고 줄어던 헌금때문에 목회자 사은비로 나갔는지요.? 이것이 다 생츄어리로 간 식구때문인가요.
    성지 팔아 2세 장학금 주면 그다음에 뭘 팔까요,.
    자식을 위해 성지 정도는 팔아도 무방하다. 희망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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