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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0일 일요일

목사님들, 잘 먹고 잘 살아라!

목사님들, 잘 먹고 잘 살아라!


2014.07.18. 22:39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4326     
  

목회자 근로계약서가 최근 화제다. 나는 목회자들이 근로계약서를 쓰는 것이 옳은 것인가, 아닌가의 문제를 굳이 따지고 싶지 않다. 250만원, 150만원, 120만원의 차등을 둔 계약서가 목회자 복지를 향상시킬 것이라는 아이디어는 참신한 발상이다. 이런 제도를 통해 목회자들이 4대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그건 유익한 일이다. 


그러나 이 사건은 교회지도부와 목회자들이 현재 어디에 관심과 생각이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장면이다. 소위 멘탈분석이 가능한 사례다. 교회가 소송으로 수천억을 날리게 생겼고,  장흥파니 청평파니 나눠 싸우고 있고, 수천억의 돈이 횡령되었다는 정황이 발표되어 내용증명이 오고 가고 있고, 참가정은 파탄이 나버린 상태이며, 인류구원을 위한 복귀섭리는 사라져 버렸다. 그저 앞으로 돌아오는 성화2주기, 기원절 행사만 근사하고 화려하고 요란하게 할 요량이다. 이러한 상황속에 솔직히 식구들은 실의와 도탄 속에 빠져 있으며, 축복가정, 2세 자살 뉴스가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과연 이러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수 있을 지 협회장 이하 목회자들은 진지한 토론조차 한번 한적이 있는가? 어디에도 이런 사태를 해결해 보자고 나서는 사람들은 최소한 제도권 하에서 한 사람도 찾을 수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공청회도 없고 기도회도 없다. 세상에 어디에 이런 조직이 있을까?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기 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와 한명의 의인만 찾아오면 명말시키지 않겠다고 했으나, 의인 한명을 찾지 못하고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의 심판을 받았던 것 처럼, 어찌 우리의 현실이 똑 같은지 모를 일이다. 


겨우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전국의 목회자들이 모여서 한 일이라는게 4대보험의 혜택을 받겠다는 근로계약서 라니 기가찰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집단에 소속된 목회자들이 지금 단상에 올라 식구들을 지도한다고 머리에 기름 바르고 설교라고 읖조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버님은 설교하지 말고 훈독하라고 하셨는지 모른다. 


어떤 목회자는 식구가 요즘 교회 현실을 걱정하는 소리를 하자 그 식구를 나무랬다고 한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과 나, 참부모님과 나와의 관계만 가지고 신앙을 하는 것이지, 참가정의 문제건, 소송이건, 교회 정책이건, 그건 우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식구들이 신경쓸 일이 아니다. 그저 자신의 신앙만 생각하며 가야 한다." 그 식구는 이 말을 듣고 할 말이 없었다고 한다. 


이런 말을 하는 목회자가 목회자일까.? 이솝 우화에 나오는 '양의 탈을 쓴 늑대'다.  


선과 악, 정의와 불의, 참과 거짓을 나누고 분립하는 것이 신앙이라는 사실을 가르치지 않는 목회자는 종교 사기꾼에 불과한 것이다. 진리와 양심을 저버린 목회자가 식구들을 어디로 인도할 것인가? 이들은 자신만 지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식구들까지 지옥으로 끌어 들이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남들까지 지옥으로 가게 하는 이런 자들을 가르켜 '연자매를 매고 바다에 던지워 져야 한다"고 했다. 


그 잘난 수십만원의 이익을 위해서 "근로자 계약서"에 서명을 한 목회자들은 바로 몇년 전 비디오 앞에서 "충성맹세"를 했던 그들이다. 자신의 이익과 자리보전을 위해서 양심을 팔아버린지 오래된 괴물이 오늘날 통일가의 목회자들이다. 침몰하는 배 위에서 승객들을 구출하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그들은 괴물이다. 목회자들 스스로 거울을 보기 보란다. 거울에 비추어진 자신의 모습이 성자인지 괴물인지 말이다.


나는 이들을 심판하고 싶지 않다. 해주고 싶은 말은 이거다. 


"목사들아! 잘 먹고 잘 살아라!"
"근로계약서 쓰고 얼마나 자손만대 잘먹고 잘 사는지 두눈 부릎뜨고 지켜보겠다." 


 

   

 
14.07.18. 22:43
참 축복의 말씀이네요~~
 
 
14.07.18. 22:46
초창기 개밥을 훔쳐먹었다는 간증이 있었는데, 그것에 비하면 많이 발전했네요^^
 
14.07.18. 23:34
지금은 사은비 많이 받고, 4대보험 혜택 받는게 간증이고 자랑입니다.
 
14.07.18. 23:47
님! 사은비 그리 많이 받는 목회자는 기껏해야 교구장급과 국장급 정도입니다. 4대보험 혜택? 아니예요. 오히려 공제금액이 더 많답니다. 결코 자랑할일이 아니예요. 님은 아마도 교구장이나 협회 국장급의 분들과 대화를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요. 일선의 대다수의 목회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 한답니다. 심지어는 지난 18대 총선때 부모님 명에 의해 총선에 출마하신분들은 아직도 수많은 채무에 시달리면서 사모들이 알바하면서 채무에 허덕이는분들도 많이 계신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14.07.19. 00:45 new
형이상학적 논제들을 버리고
형이학하적 문제들에 매달리니 하는 말입죠.ㅉㅉ
나 왕년에 고생했어.. 원리에 어디 그게 통합디까.
안타까울 뿐입니다.
 
14.07.19. 01:18 new
님! 글의 맥락을 잘 보세요. 왕년에 고생했어가 아니고 현재 진행형입니다. 아시겠습니까?
 
 
14.07.18. 22:54
글쓴님께! 뉘신지 모르겠지만 님의 글은 매우 적대감과 비아냥과 패배주의에 가득차 있습니다. 신앙을 떠나서 이런 글은 결코 우리 공동체를 아름답게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님의 글은 전후맥락과 깊은 사정을 모르는 매우 피상적인 글이기 때문입니다. 본질을 호도하기 쉽습니다. 근로계약서와 4대복지건은 결단코 대부분의 목회자에게 별다른 큰 혜택이 없습니다. 목회자에겐 오히려 절차상 번거롭고 공제금액이 발생해서 별다른 유익이 없답니다. 장차 미래의 2세 지도자들을 위한 제도이지요. 다만 협회의 정책이 그러하니썩 내키지는 않지만 순종할 뿐이지요. 부디 오해 없으시길 바라면서
 
14.07.18. 22:55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현직 담임목사님께 문의해 보십시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샬롬!
 
14.07.18. 22:59
미래의 2세지도자들을 위해 번거러운 일을 감수하는 훌륭한 목사님들이라고요?
글쓴이는 목회자들이 불의에 침묵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이 겨우 목회자 복지 타령이나 하고 있을 때냐는 겁니다.
 
14.07.18. 23:06
그래요 목회자 복지 타령이나 하고 있으면 안되겠지요! 다만 글이 너무 과격하고 적대적이라서 결코 은혜롭게 느껴지지 않을 뿐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목회자가 어느 누구하나 요청한것도 아니고 어머님의 재가를 받아서 실행하는 협회의 정책에 순응할 뿐입니다. 그것이 문제라면 할말이 없지요. 감사합니다.
 
14.07.18. 23:11
어머님의 재가를 받은 협회의 정책에 순응하는 목사님들이라고요? 그래서 잘먹고 잘사시라는 겁니다. 도대체 오늘 날 참과 정의를 실천하는 목사님들은 없고 오로지 순응하는 목사님들 만 계시니, 식구들은 따를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14.07.18. 23:21
우선 님부터 잘 드시고 잘 사시길 앙망합니다. 참과 정의에 대하여 분명한 논의가 필요할듯 합니다. 아마도 님의 글의 뉘앙스를 보면 정반합의 논리의 정의를 말하고 싶은것 같군요. 순응이란것이 불의와 타협을 한다거나 정의를 외면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불의한 복종하고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분명코 말씀 드리지만 현직 목회자에게 결단코 큰 유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협회가 미래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는거지요. 그리고 식구들이 따를 사람이 없다고 말씀 하셨는데, 일방적으로 모든 식구들을 매도해서는 안됩니다. 정의롭고 정직하고 반듯한 식구들이 대다수임을 망각하시지 말기를
 
14.07.18. 23:31
이 목사님은 글을 잘 못 읽으시는 것 같네요. 윗 글에는 식구들을 매도한 적이 없는데요. 식구들이 따를 목회자가 없다고 했지, 식구들이 문제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14.07.18. 23:53
[오로지 순응하는 목사님들 만 계시니, 식구들은 따를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럼 이글은 뭔가요?
어찌되었든 글의 꼬리를 물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참으로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지닌 착한 식구들이 대다수 입니다. 한없이 품어주고 상처를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이 애틋한 참다운 식구들이 많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천품이 악한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가 선한 성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회가 지탱하고 있는것처럼, 우리의 공동체도 대다수의 선한 식구들이 있기 때문에 공동체가 유지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모두다 아시다 시피 불편한 진실도 있음을...
 
14.07.19. 00:50 new
섭리는 없고 개인신앙만 남았네요... 여하튼 중요한건 한면은 복지이나 다른 한면(내면)은 통제수단이라는 것. 그걸 생각 못하는 순딩이 공직자들은 이미 조련된 것일뿐...
 
14.07.19. 01:24 new
님! 섭리란게 그리 쉽게 논할 문제가 아닙니다. 개인의 신앙이 반듯하면 어찌보면 그것도 섭리의 한 부분일수도 있지요. 아무리 섭리가 발전하거나 후퇴해도 개인의 신앙이 반듯하지 못하면 그 섭리가 나와 무슨 상괸이 있으리오. 통제 수단이라!!! 그럴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외눈을 가지고 보면 바른눈을 가진이가 병신이고 바른눈을 가진이가 외눈을 보면 병신이지요. 부디 바른눈으로 보는 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4.07.18. 22:55
님이 우리교회 목사님이라면 난 정말 열심히 보좌하면서 죽은 내 심정도 살리고, 살아남은 기쁨에 전도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일요일에 찾아가면 뵐 수 있을지요?
저는 아직도 아버님의 성화를 받아들일수없어 방황하고 있습니다.
 
14.07.18. 23:00
네 우리는 서로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며 미약하나마 서로서로 하나님을 모시듯 살아야 합니다.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버님 급작스런 성화도 상처요, 그걸로 인해 방황하는 우리들도 상처지요.
 
 
14.07.18. 23:15
절대순종, 절대복종이 큰 미덕인줄만 알았습니다. 목사님 말씀에 순종 굴복하면서 초심의 신앙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부터 목사님이 목회자로 성직자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목사님을 존경하고 목사님의 말씀에서 진실과 진심을 느끼어 그동안 내가 오해했노라며 눈물기도 드릴수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미워하지않고 품어주면서 위함과 사랑을 설교하는 목사님이 보고싶습니다. 어떨때는 형제를 비방하는 설교를 들을때 내가 기성교회에 와 있나 싶을때가 있었습니다. 기대하건대 돌어오는 주일은 은혜로운 주일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14.07.18. 23:28
님의 글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또한 왠지 모르게 가슴한켠 저려옵니다. 저 또한 한없이 부족한 모습이지만 우리 모두 초심의 심정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반듯하게 서면 무엇이 두려우리오.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14.07.18. 23:15
[겨우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전국의 목회자들이 모여서 한 일이라는게 4대보험의 혜택을 받겠다는 근로계약서 라니 기가찰 노릇이 아닐 수 없다.] / 님!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님의 글은 매우 극단적으로 모순된 글입니다. 어느 누구도 복지혜택을 요청한적이 없으며 또한 그리 달가워 할 일이 아님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아마 열에 아홉은 별단른 혜택을 보는것이 없습니다.
 
14.07.18. 23:30
그래요. 인정합니다. 아주 희생정신으로 가득찬 행동이라고 칩시다. 그런데 목사님, 글쓴이가 지적한 문제에 대해서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네요.
 
14.07.18. 23:36
목사님! 많이 당황하셨네요.
 
14.07.19. 00:03 new
다른글을 쓰느라 답이 늦었네요. 미안합니다. 그리고 당황할일이 뭐가 있나요?
글쓴이의 지적한 문제에 대하여 제가 이러쿵 저러쿵 답할 위치나 입장은 아니라서 건방지게 나서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많은 문제가 있고 불편한 진실이 있음을 그 누가 모르고 있겠습니까?
지금 하나 하나 개인적으로 질의를 하시면 저의 소견을 가감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질문을 기다리겠습니다. 위의 본문글과 관계없이요. 참고로 제 타이핑이 그리 빠르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 보겠습니다
 
14.07.19. 00:16 new
질문을 기다리다 그만 나갑니다. 좋은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14.07.19. 00:55 new
착한? 순진한? 합리화하는 목회자들 입니다.

목회자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야 이건 말안듣거나 협회정책에 반문을 하면 짜르겠다는 얘기구나'
이런 얘기 안했을리가 없습니다.
애써 외면하며 맑은척 하려해도
이미 섭리와 멀어져버린 지도자 아닌 식구관리자로서의 비애는 부정되지 않을겝니다.

더 늦기 전에 옳은 것에 목숨거세요.
개밥 먹는 심정으로...
 
14.07.19. 07:15 new
목사님은 나설 위치입니다. 지도자시잖아요.
 
 
14.07.19. 01:39 new
협회정책에 반문한다고 해도 그리 함부로 근거없이 목회직을 면하는 그런 협회가 아닙니다. 어찌 그리 쉽게 우리의 정체성을 매도 하시나요? 많은 목회자들이 간담회나 컨퍼런스를 통해서 직고하기도 하고 직설적으로 질의를 한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여러 정황상 정책에 반영이 잘 안되고 있을뿐이지요. 안타깝기도 하지요. 그리고 옳은것에 말씀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직시해보십시요. 무조건 머리띠 둘러고 뭉둥이 들고 쳐들어가서 데모라도 하면서 스트라이커를 일으키는 것이 옳은것인가요? 아니면 모두 일괄사표내고 모두가 망치는 길로 가야 하는건가요? 맡은바 직분에서 자기의 달란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지요. 어젠가 모두가
 
 
14.07.19. 01:40 new
이어서 - 각자 가정으로 돌아가서 훈독가정교회가 정착하는 그날을 바라면서 그때까지 공동체 안에서 끊없는 훈련과 실력을 배양해서 참부모님께서 소망하시던 천일국의 진정한 훈독가정교회가 정착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14.07.19. 07:17 new
모두가 망치는 길은 불의를 보고 침묵하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입니다.
 
14.07.19. 07:53 new
불의를 보고 침묵하고 아무것도 안하는것이 아닙니다.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일개 말단의 교회장이 한다면 얼마나 무엇을 할 수 있겠나요? 정의란 것도 힘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수차례 건의를 해 보았지만 그때마다 돌아오는건 오히려 상대편의 침묵 또는 묵살입니다. 그리고 님이 주장하시는 그 정의가 어느 기준에서 누구를 위한 정의인지도 논의가 좀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의의 개념 또는 그 정의의 주체가 명확이 어떤 기준을 말하고 있는지요?
 
14.07.19. 15:28 new
불의를 보고 중얼중얼 거리는 것으로 충분치 않습니다.
 
14.07.19. 17:40 new
그래도 먹사들은 중얼거리기라도 하지, 그런 당신은 여기 숨어서 비열하게 비맞은 중이되어 쫑알거리시나? 똑바로 살아요 밥버러지만도 못한 쫑알이들 같으니라구!!
 
 
14.07.19. 05:57 new
아버님 말씀에 "원급 받고 일하면 내 자식이 아니라 종이다" 라고 하신 말씀이 있는데, 어찌 생각하는지요?

그리고 섭리를 중심으로 볼 때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인지요?
목회자 복지?
회개?
재교육?
말씀 재공부?
깊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해 봅시다
 
14.07.19. 08:11 new
가장 기본적인 말씀을 해보지요, 목회자도 기본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래서 사은비라는것을 규정해 놓아지요. 턱없이 부족하고 생계가 어렵지만 그러나 식구들의 정성을 생각하면 단 돈 천원도 감사한 일이지요. 그리고 섭리를 생각하면 솔직히 어느 특정한 부류나 일부의 책임에 국한된것만이 아니지요. 너와나 우리 모두의 관심사이며 책임입니다. 어느 누구에게 떠 맡길일이 아니지요. 우선 님과 저부터 대오각성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미안하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위에 열거하신것 중에는 없습니다. 근본으로 돌아가는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우선 우리 자신부터지요. 원시반본을 생각합시다.
 
14.07.19. 08:10 new
이노베이션 즉 혁신이란 근본, 본질로 회귀하는것입니다. 새로이 뒤집어 엎고 깨뜨리는것이 아니예요. 원시반본으로 돌아가면 모든것은 혁신이 됩니다. 말은 쉽지만 오랜 시간이 소요되겠지요.
 
 
14.07.19. 07:00 new
진실이 어디고 거짓이 어디고 위선이 어디인지 구분이 안되죠? 모두가 자기가 처해진 상황에서 생각하고판단하고 결정하고 살아가지요. 아버님 말씀에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일부를 발췌해서 따지고 ... 아버님 말씀은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앞뒤 전체 맥락을 다 연결해서 이해를 해야지 딸랑 한 부분을 갖고나와 들이대면 안됩니다. 우리가 성경을 놓고 문자에 얽매이지 말라고 기독교인들을 향해 얘기 했었잖아요. 부모님 말씀도 같다고 봅니다.
 
14.07.19. 07:19 new
그것 구분 안되면 지도자 목회자 하시면 안됩니다. 선과 악이 각자의 판단에 의해 달라진다고 원리가 가르칩니까?
 
 
14.07.19. 09:52 new
아주 잘 쓰셨어요.
 
06:20 new
수준하고는....
 
 
14.07.19. 10:43 new
목사님들, 근로자의 날에 쉬나요?
 
06:19 new
식구님들, 근로자의 날에 쉬나요?
 
 
14.07.19. 21:21 new
목회자는 정규직인데 비정규직이 쓰는 근로계약서를 쓰다니 ... 이해가 안되...
숨은 이유가 무얼가????
 
06:22 new
몰라도 되유~~~쓰잘데기 없는 일에 관심끄시고 밥이나 잘 챙겨 드시죠
 
 
00:28 new

목회 근로자 계약서에 서명 한 목회자는 무지 자존심 상했을텐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저 종 처럼 아무 말도 못하고 서명 했을거 아니요 ?.
 
06:18 new
어떤 사람은 서명한것을 목사들 이익을 챙기기 위한 스스로의 행동으로 매도를 하고 어떤 사람은 할수없이 자존심 상해 가며 했다고 하고...지들 입맛대로 씨불렁거리는구만..ㅉㅉㅉ 우리 먹사님께 불어봐야지 원
 
 
06:37 new
축복 가정은 다 목회자라 하시던디요!
두서없이 중언부언 하지들 마시고 각자 자기들 집에서 그냥 모여서 훈독하시고
그래 살면 디는거 아닌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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