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7. 18:07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4320
[경제] 게재 일자 : 2014년 07월 17일(木) 韓·美 국세청, ‘유병언 역외탈세’ 공동조사 세무조사 대상·기간 등 조율 한국과 미국 국세청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도피 중인 유병언(73) 전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불법적인 재산 해외 반출과 탈세 의혹에 대해 공동조사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17일 국세청에 따르면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이후 이뤄진 사정당국의 유 전회장 일가에 대한 탈세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미국 국세청에 동시 범칙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세청도 최근 큰 틀에서 협조 의사를 밝혀 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공동조사가 협의 단계”라고 말했다. 양국 국세청은 유 전 회장 일가의 미국 부동산 등 세무조사 대상과 조사 기간 등에 대해 조율을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0년 8월 양국이 역외탈세를 차단하기 위한 취지로 체결한 ‘한·미 동시 범칙조사 약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약정은 두 나라 모두에 회사 등 경제적 거점을 지닌 조세 범칙행위 혐의자나 관련자 등에 대해 긴밀한 조율 아래 동시에 세무조사를 진행하면서 조사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약정에 따라 세무조사를 맡는 미국 국세청의 범칙조사부(CID)는 강력한 수사권과 폭넓은 금융정보 접근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 안팎에서는 미국과의 조사 공조가 본격화되면 유 전 회장 일가의 기업자금 유출, 제3국에서 조성해 미국에 숨긴 비자금 흐름 등을 추적할 수 있게 돼 누락한 세금이나 재산 환수 과정에서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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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구들에게서 거둬들인 수조원의 자금들은 해외의 조세회피지역, 홍콩, 스위스 등에 비밀리에 보관되거나 세탁되었습니다. 청평도 그 방법과 루트를 활용했을 겁니다.
통일교 재단이 과거에 즐겨 이용했던 곳은 홍콩, 말레이지아 라부아, 버진아일랜드, 케이만군도, 스위스, 등등 다양했고, 방법은 상상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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