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정(연진님, 정진님)의 성혼식에 대한 섭리적 의미
섭리의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사랑하는 목회자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
하늘의 숭고한 뜻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깊은 정성 가운데 묵묵히 수고하시는 그 귀한 노고 앞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곡이 아름드리 익어가는 풍성한 이 가을,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에 하늘부모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정성, 그리고 하늘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의 은혜와 사랑 속에 참가정의 연진님과 정진님의 성혼식이 천력 8월 19일(양 9.12) 천정궁에서 세계 각계 지도자와 귀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부모님의 주례로 성스럽게 거행되었습니다.
복귀섭리를 완성․완결․완료하신 천지인참부모님의 영원한 승리권을 중심으로 천일국 기원절이 선포된 기대 위에 열린 금번 참가정의 성혼식은 그 어느 때보다 뜻 깊고 은혜로운 하늘의 경사가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의 실체요, 참혈통의 주인 되시는 참부모님의 절대·유일·불변·영원하신 천주사적인 가치와 우리 축복가정을 비롯한 전 인류에게 한없는 은총으로 내리신 ‘축복’의 크나큰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고, 더불어 참가정의 이번 성혼식의 섭리적인 의미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참부모님의 위상
말씀을 통해 알고 있는 것처럼 참부모님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축복식’은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롬 11:17-18)에 접붙여 거짓혈통을 참혈통으로 전환하는 섭리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본래 인간은 하늘이 내리신 언약,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창 2:17)”는 그 계명을 지키고 3대 축복(창 1:28)을 완성함으로써 하나님을 중심한 이상가정과 이상세계를 이루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 시조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하나님의 혈통과 3대 축복의 이상을 상실하였으며, 본향 땅인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유리고객 하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류 역사는 하나님의 혈통을 회복하기 위한 탕감복귀 섭리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구약시대 4천년은 하늘의 참된 혈통을 갖고 오시는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세워 나온 복귀섭리역사였습니다. 그러나 선민으로 택함 받은 유대 민족의 불신으로 말미암아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은 혈통복귀섭리를 출발하기도 전에 십자가에서 비운을 맞게 되셨습니다.
이후 하나님의 섭리는 예수님의 부활섭리와 함께 초대기독교를 중심하고 로마와 영국과 미국을 지나 2천년 역사를 통해 마침내 제 3 이스라엘 선민으로 택함받은 한국에 재림주님이 탄생게 된 것입니다. 동시에 하늘은 재림메시아와 더불어 하늘의 선의 혈통을 연결시키기 위한 실체 성신이 한국 땅에 현현하시도록 예비하셨습니다.
태초에 아담을 창조하실 때 이미 해와를 염두에 두신 것처럼 재림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내실 때 실체 성신을 보내시기 위한 하늘의 보이지 않는 섭리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늘의 섭리적인 깊은 내정 속에서 1960년 참부모님 양위분께서는 성혼식을 거행하셨고, 6천년을 기다려 온 혈통복귀를 위한 축복의 역사가 출발을 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참부모님의 탄신일과 더불어 성혼일(음 1960. 3. 16)을 그토록 귀하게 기념하는 이유는 하늘의 참혈통이 실체적으로 지상에서 출발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축복의 의의와 가치, 그리고 섭리의 결실
참부모님 양위분의 성혼을 기점으로 출발한 축복식은 3가정, 36가정, 72가정, 124가정, 430가정, 777가정, 1800가정, 6000가정, 6500가정, 3만가정, 36만가정, 360만가정의 12단계를 넘어가며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까지 종적·횡적으로 8단계를 승리하여 굳건히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참부모님께서는 재림메시아로 선포하시게 된 1992년을 출발로 3만쌍 축복을 통해 ‘장자권’을, 36만쌍 축복을 통해 ‘부모권’을, 360만쌍 축복을 통해 ‘왕권’을 복귀하는 기대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1997년 음력 7월 7일 ‘천지부모 천주안식권’을 선포하심으로써 지상과 영계 앞에 천지부모로서의 위상을 정립하시게 되셨습니다. 그런 기대 위에 4년 후인 2001년 1월 13일 ‘하나님 왕권즉위식’을 승리적으로 하늘 앞에 봉헌해 올리신 것입니다.
이처럼 참부모님의 생애노정을 중심한 섭리적인 발전을 토대로 혈통복귀를 위한 중생의 축복역사는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넘어 영·육계 천주까지 발전하며 축복의 기준과 영역이 점차 확대되었습니다. 그 결과 하늘의 가장 중심된 축복 문화는 보편성을 띠고 대중화라는 역사적인 섭리로 전개 되었습니다. 나아가 앞으로 1세와 2세간의 축복의 장벽이 없어지게 될 것과 만민구원의 때가 올 것임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하늘의 선의 혈통을 접붙이는 축복의 의의와 가치를 생각해 보고, 평화경에 나와있는 참부모님의 말씀처럼 승리하신 참부모님의 은혜와 은총을 내리시는 것도, 섭리의 결실을 보시는 것도 오직 참부모님의 절대적인 권한과 권능임을 깊게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축복을 통한 혈통복귀, 중생의 섭리를 승리하신 천지인참부모님을 중심으로 지상의 전 인류와 영계까지 확대된 축복천주화를 통해서 참부모님께서는 모든 섭리를 완성․완결․완료하시고 마침내 2013년 천력 1월 13일 역사적인 천일국 기원절을 선포하셨습니다.
천일국 기원절의 선포 이후에는 천지인참부모님의 승리적 위상을 중심삼고 천일국을 실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섭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천일국 창건의 3대 요소가 되는 주권과 영토와 백성을 실체적으로 찾아 세우는 섭리적인 결실의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참부모님께서는 천일국의 국호․국가․국화․국기를 제정해 주시고, 천일국의 근본 뿌리가 되는 3대 경전을 편찬해 주셨습니다. 또한 천일국 헌법을 반포하시고, 그 천도에 따라서 천일국 최고 위원회를 중심으로 천일국의 주권을 이 땅 위에 치리하시며 “중단 없는 전진”으로 섭리를 경륜해 나가고 계십니다.
연진님과 정진님의 성혼식
이와 같이 천일국 실체화 시대를 열어 가고 계시는 참부모님께서는 지난 연진님과 정진님의 성혼식을 참으로 귀하고 성스럽게 집전해 주셨습니다. 이 귀한 축복 앞에 통일가의 모든 식구들이 무엇보다 감사해야 할 것은 이번 성혼식이 인류에게 내리시는 참부모님의 또 하나의 한량없는 사랑이요 은총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섭리를 승리하신 참부모님께서는 재세 시에 참가정의 혈통을 축복가정들에게 접붙여 주시는 시대를 넘어서서 이제는 전 인류와 모든 만민을 대표한 가인권에게도 참가정의 혈통을 접붙여주시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 주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인간 시조의 타락으로 고착화 된 거짓혈통을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온 인류를 수습하고 복귀할 수 있는 새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참부모님의 말씀과 전통을 중심한 축복의 문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탄세계의 문화가 중심이 아닌, 참부모님의 말씀과 전통을 중심한 중생의 관문인 축복의 문이 더욱 활짝 꽃을 피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입성하여 하나님을 중심한 통일왕국을 세우고 여호와 하나님을 중심한 하늘의 문화권으로 이방인들을 복귀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성혼을 통해 참혈통의 주인이신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통일가가 지켜나가야 할 전통과 축복의 기준으로 가인권을 흡수함으로써, 천리천도의 말씀과 전통을 수호하고 참부모님을 중심한 축복의 역사가 70억 인류를 품고 영원히 이 땅위에 정착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마치 초대기독교 공동체가 말씀과 순결을 지켜, 로마의 지도자들과 귀족들이 그런 기독교인들의 삶을 흠모하고 숭배하여 기독교인들과 혼인하게 되고 하늘의 전통과 말씀을 세워감으로써, 결국 테오도시우스 황제를 통해 기독교를 국교로 인정하는 승리적인 섭리가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연진님과 정진님의 성혼식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중심한 축복으로서 하늘의 은총과 참사랑이 담긴 섭리적인 사건이 될 것이며 전 인류를 복귀해 나가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참어머님께서는 성혼자들에게 40일 동안 특별수련을 명하시고 이 기간 간절한 기도와 정성으로 성혼식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참아버님과 온전히 하나 되신 가운데 새 생명을 잉태하고 재창조하시는 산고를 감내하시며 하늘의 참된 혈통으로 빚어주시기 위한 노정을 걸으셨습니다.
연진님과 정진님 또한 참부모님께서 그토록 정성들여 허락해 주신 성혼 대상자들과 더불어 40일간 청평성지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참부모님의 말씀을 중심하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자세로 성혼을 준비하고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연진님과 정진님 가정은 성혼 이후 40일간 다시금 특별정성의 노정을 걷게 되며, 이 기대 위에 이상가정을 출발하게 됩니다. 특별히 통일가의 모든 지도자들과 축복가정들은 이번 40일 특별정성 기간을 함께 동참하는 심정으로 하늘 앞에 송구했던 지난날의 삶을 깊이 참회하고 참부모님의 심정을 상속받아 섭리적 발전을 위해 내려주신 은혜와 은총에 감사하는 기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사명
사랑하는 목회자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
참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한 이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섭리적인 결실의 때를 맞아 전 인류를 품고 구원하기 위한 참사랑의 심정으로 연진님과 정진님의 성혼식을 허락하시고 축복해 주신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용서하고, 사랑하고, 하나되라”며 주신 말씀처럼 이제는 우리 삶 가운데 참부모님의 말씀을 실체적으로 실천하고 이루어 나가는 참된 축복가정으로서 삶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우리 모두는 참아버님께서 지상에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대로 참어머님을 중심에 모시고, 종족적메시아의 사명을 다해 감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참부모․참스승․참주인으로서 실체 천일국시대를 열어가는 성숙한 섭리의 지도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 풍파 속에서도 변함없이 믿음과 순종으로 뜻 앞에 성심을 다하시는 목회자와 섭리 지도자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마음으로부터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일국 2년 천력 8월 20일(양 9.13)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 유경석
|
14.09.16. 10:34
회개하면 누구나 용서 받는 시대 에 진 입 했군요
엄 청 난 은사네요
┗ 14.09.16. 12:38
참가정. 미혼가정. 기성가정.깨지고 한 가정. 한번 더 깨고 한 가정 깨고 깨고 또 깨고 한 가정.
서열을 만드는 계급 사회.이런 건 절대 발전 못한다는 역사적 교훈
┗ 14.09.16. 13:49
깨지는 가정들이 많은건 잘못된 만남이라기보다 실적위주로 질보다 량을 추구하다 보니 너무도 기본이 안된 사람들을 축복시킨 잘못이라 보아야할 거예요.
14.09.16. 11:58
쓸데없이 길다는 말이지...영양가 없어....읽다가 지쳐서 포기....
14.09.16. 12:02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지 한다는 소리가 ... 양심에 손을 얹어 이게 정상적인 것이요? 그리고 어머님이 그 배필을 맺어 줬다면 몰라도 자기 마음대로 연애를 해가지고 한 것을 뭐 "섭리의 완성" 이 무슨 .... 앞으로 어느 미친 인간이 축복을 받으며 축복의 가치를 지키고 살아가겠소? 아무리 앞잡이 노릇한다고 해도 .... 한심하고 불쌍합니다.
14.09.16. 14:11
기다리라고 해서 여태까지 공부하면서 기다려온 김ㅁ태씨(777가정)의 차남은 어떡할 것이며, 이ㅁ준씨(430가정)의 장남은 또 어떡합니까? 참부모님의 지시만 믿고 지금까지 준비해왔는데........이제 나이가 30대 중후반에 돌입했는데........
과연 유경석 협회장의 해설대로라면 진작부터 위의 두 분에게 기다리라는 지시를 내리지를 말았어야지요.
14.09.16. 17:53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최선이 아닌 차선책으로 축복을 받치려는 그 마음 이해합니다.
그런데 협회차원에서 이를 두고 섭리적 완성이니 완결이니 외치며 식구들을 설득시키려는 모습을 보니 참 안탑깝네요. 성혼식 참석자들에게 소감문 받은 것 또한 좋은 내용을 이용해서 식구들에게 전하려는 의도가 숨어져 있었겠죠..(협회차원에서도 이를 두고 원리적으로 식구들에게 어찌 설명해야 할지 난감했을테니깐) 전통이 아닌것을 전통이란 이름으로 포장 하지 마십시오. 정도와 원리의 길을 걸으신 참아버님이십니다. 참아버님께서는 2세 참자녀분들은 한국 2세와 결혼 해야 한다 하셨습니다. 한국이 신앙의 뿌리이기때문이죠.
┗ 14.09.16. 15:37
난 성경에도 실천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성인이란 실천할 수 있는 걸 하라고 안하거든. 이웃을 내몸 같이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마음에 가늠하면 그것도 가늠이다. 뭐 대충 말들이 다 이렇거든...
┗ 14.09.16. 17:48
물론 다 어려운 것들이지만 늘 가정맹세 엥무새처럼 하잖아요.가정맹세 8절중에 한절이라도 실천하려고 노력은 하며 살아야 그게 신도지요.
그런거 만들 때는 다 목표를 거기에 두라는거지 다 실천할 수 없다는거는 만든 사람도 알아요.
14.09.16. 23:08
이건 완전히 미쳤다. 믿을수가 없다.
이제 모든 퍼즐이 맞추어진다. 왜 참가장의 적장자인 현진님을 쫓아내려고 했는지? 바로 참가정의 혈통을 송두리째 없애버리고, 축복의 가치를 없애려고 했던 것이다. 바로 사탄의 짓이었다!!!!
14.09.16. 23:21
유협회장, 술주정하나?
|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