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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6일 금요일

[일본]공직자는 식구들의 비참한 현실에 눈을 감지 마라!

2015.06.26. 16:34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6395       


거꾸로 말하자면


 

인기 블로그라서 이미 읽은 분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용 시작)
누구든지 양심이 있다. 종교 샐러리맨인 공직자에게도 반드시 양심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어떻게 생각해도 그 양심을 느낄 수 없다고 한다면 양심의 기능이 정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식구는 끝이 없는 고액헌금, 즉 고액헌금의 강요가 끝나지 않고 계속되어 힘이 든다. 식구들을 이렇게 가혹한 생활에 밀어 넣어 얻은 헌금을 공직자는 월급으로 사용해서 생활하고 있다. 그 돈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

그렇게 생활하고 있는 공직자는 식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는가?

자신들이 식구 이상으로 고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식구들 헌금으로 받은 돈으로 밥을 먹고 입맛이 있는가?

식구들 헌금으로 받은 돈으로 가족과 놀러 가서 마음이 아프지 않는가?
(인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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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라면 신앙에 대한 고액헌금 강요로 인해 가정붕괴나 자기파산, 자살자가 나오는 현실을 모를 리가 없습니다.

타인의 불행 위에 공직자 가정의 생활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실에 눈을 감고 있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기사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공직자(교회)때문에 행복해진 사람이나 가정이 감사의 마음을 모아 헌금하는 것은 좋다는 말입니다. 교회 청년부나 수련회 덕분에 2세가 훌륭하게 성장해서 감사하고 있다면 존재가치도 의의도 있기에 자연스럽게 헌금이 모아질 것입니다.

개인이 판단해서 빚을 내서라도 어떻게든 교회장 가정을 부양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면 그것도 좋습니다. 가정이라면 그 가족 모두가, 예를 들어 아이들까지도 자신의 식사를 줄여서라도 교회장 가정을 위해 헌금하자고 말한다면 그것도 그대로 좋습니다.

그러나, 그 헌금이 빚을 낸 헌금이라든가 아이들이 희생이 되었다는 것을 안다면, (생각) 있는 교회장은 그 헌금을 받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을 모시는 봉사자(목회자)일 것입니다.

헌금은 요구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하물며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상이 구원 받지 못한다”. “가족이 불행해진다”. “헌금하지 않으면 가정을 가질 수 없다라는 등의 협박과도 같은 것을 말해서 모은 헌금입니다. 그리고, 모아진 헌금에서 공무비가 지출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저금통을 깨서 가지고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선물이 연필 한 자루라고 말하는 부인식구도 있습니다.

전기세를 내지 못하는 가정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공부시키거나 학원에 보낼 수 없는 가정도 많습니다.

남편 통장에서 (몰래)헌금하고 들켜서 이혼당한 분도 있습니다.

집과 토지를 교회에 바치고 근근이 연립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도 있습니다.

연금에서 빚을 내도록 시켰는데 반환을 못하고 비참한 노후를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빚이 빚을 내어 아침부터 밤까지 잘 시간도 없을 만큼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부인식구도 있습니다.

독촉장을 남편에게 들키지 않을까, 한시도 마음 편히 살지 못하는 부인식구도 있습니다.

자기파산한 사람도 있습니다.

친척이나 형제로부터 빚을 얻었지만 돌려주지 못해 신용을 잃어버리고 인연을 끊긴 가정도 있습니다.

부모에게 거짓말해서 돈을 받았지만 그 거짓말이 들통나서 부모 자식간 인연을 끊긴 가정도 있습니다.

특정상법을 위반해서 체포된 부인식구도 있습니다. (염주나 인감판매)

 

공직자 여러분!

이렇게 가정의 희생을 강요한 헌금이 급여의 재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 급여로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사 주고 식사를 하고 놀러 가는 것에 양심은 아프지 않습니까?

우리들의 급여를 위해 헌금을 부탁합니다라고 말해서 모은 헌금을 급여로 하는 것은 나도 OK입니다. 2세교육을 위해 수련소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헌금을 부탁합니다라고 말해서 모든 헌금을 유지비나 경비로 사용하는 것은 나도 OK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서 특별헌금이라고 모아서 공무비로 돌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조상해원이나 축복헌금도 대가로 받는 뒷돈이 있어서 그것도 경비로 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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