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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9일 목요일

정치와 종교에 미혹당하는 인생이 되지 마시길....

2017.02.06. 23:57


지금 우리는 불행하게도 대통령을 탄핵해야 하는 시점을 맞이하여 모든 국민들이 우울해 하고 있는 중이다.
탄핵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촛불집회를 하는 사람들이나 탄핵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탄핵을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태극기 집회를 하는 사람들이나 마음이 우울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와 관련해서 벚꽃 대선(탄핵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면서)을 예상하면서 대통령으로 출마를 하겠다고 의지를 천명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들을 설파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 사람들이 주장하는 내용들이 각론에서는 다를지 모르지만 목적은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고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주장들은 전에 대통령을 지냈던 사람들이 다 약속했던 내용들이다.
내용에 대해서는 조금 다를지 몰라도 국민이 행복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모두들 열심히 약속했었고 그런 나라를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다음 선거 때가 되면 그 전의 대통령들은 다 국정을 실패한 대통령이 되어 있었던 것을 우리는 보와 왔다.

실패했다고 주장하는 내용들이 맞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만 국민들이 행복하지 못하고 국가가 더 부강해지지 못했다면 약속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실패를 한 것이 맞는 것이다.

왜 그들은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까?
그들이 무능하거나 부정부패에 힘쓰느라고 국정을 돌보지 못해서인가?
그런 부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들이 약속하는 내용들이 사실은 이루어지기가 거의 불가능하거나 처음부터 불가능한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보다 국민(인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수많은 혁명이 있어왔지만 그 혁명들은 거의 실패로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전보다 더 불행한 국민과 가난한 국가를 만들었던 것이 역사가 보여주는 증거들이다.

제3국가들의 혁명이나 공산주의 혁명이 가장 확실한 증거인 셈이다.

이런 정치인들의 공허한 약속과 같이 이런 공약을 남발하는 곳이 한 곳이 있는데 바로 종교계가 그런 곳이다.
종교를 통해서 개인을 행복하게 해 주고 세상의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 종교인들의 약속이다.

그러나 그런 약속은 이루어진 적이 없고 혁명을 일으켰던 국가들이 대부분 독재국가가 되어서 국민들 위에 군림하면서 고통스럽게 하듯이 종교 또한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정치가 세상을 바꿀 수가 없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종교가 세상을 바꿀 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사람들 위에 군림하면서 때로는 달콤한 말로서 유혹하면서 어리석은 사람들을 지배하고자 하는 것이다.

종교가 세상을 바꾸어서 인간들을 행복하게 할 수 없는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이 이유는 정치가 세상을 바꾸어서 국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없는 이유와 같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종교가 세상을 바꿀 수 없는 이유는

첫 번째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문제이다.

종교는 인간을 선악의 대립구도로만 구분을 하는데 인간은 그렇게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아주 복잡한 존재이다.
인간을 선한 인간과 악한 인간으로 구분해서 악한 인간을 교회의 교리나 불교의 교리를 통해서 선한 인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종교에서 인간들이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 중에서 죄라고 규정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사실 인간에 내재되어 있는 생존을 위한 본성들로 종교에서 말하는 죄와는 상관이 없는 것들이다.
따라서 가장 근본부터 인간에 대한 오해나 오류로 시작하기 때문에 교리나 교화로 인간의 본성을 없애거나 바꿀 수가 없다.

시기나 질투로 야기되는 생각이나 행동들은 자신의 생존과 직결되는 본능의 발로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죄로 규정하고 그것을 모든 인간들을 죄인으로 만드는 잘못을 범하고 있으니 인간의 본질도 파악을 하지 못하는데 인간에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겠는가?

생존경쟁으로 야기되는 문제들은 종교외적인 도덕과 윤리 그리고 법과 교육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으로 이런 부분을 종교의 힘으로 인간의 생존본능을 통제하고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종교는 인간의 본성을 바꿀 수도 없으며 변화시킬 수도 없다. 다만 절제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

종교가 세상을 바꿀 수 없는 또 한 가지의 이유는 종교가 세상을 지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곧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세상을 변화시킬 수가 없는 것이다.
신정일치(神政一治)의 정치 아래서는 종교의 교리가 그 나라의 법의 효력을 갖게 되겠지만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현대에서는 종교의 교리는 관습만도 못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그 교리를 지키지 않아도 아무런 제재를 가할 수가 없다.

이미 종교가 다양화 되어서 국경이 없어져 버린 마당에 아무리 우수한 교리를 가지고 있는 종교라고 하더라도 타 종교의 교리를 포용하면서 그 종교를 지배하고 흡수할 수가 없다.

지금의 기독교와 회교가 지금 힘을 쓰고 한 때 세상을 지배했던 것은 칼의 힘 때문이지 교리의 힘 때문이 아니다.
기독교가 지배했던 곳이나 이슬람이 지배했던 곳에 남아 있는 기독교 국가나 회교 국가는 무력의 힘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지금도 어떤 종교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한 손에는 칼을 들고 한 손에는 그 종교의 경전을 들고서 그 나라의 국민들에게 하나를 선택하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종교의 교리가 법이 될 수 있는 국가를 세울 수가 있을 것이며, 주변국들을 점령해 나가면서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종교가 원하는 국가가 세워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는 그런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종교의 교리가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는 시대는 올 수가 없다.

물론 기독교 국가나 회교국가 불교국가가 된다고 해서 국민이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리고 세 번째는 종교의 교리는 현대인이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비이성적이며 세상의 지식수준보다  많이 떨어지는 이론이다.

믿음을 강조하는 종교들의 교리(이론)들은 중학생 정도만 되어도 거들떠보지 않을 정도로 낙후된 이론으로 세상의 지식수준보다 낮은 수준의 이론이다.
그런 이론을 가지고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들을 종교 안으로 끌어 들을 수 있다고 말한다면 그들은 세상, 곧 인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바보이거나 거짓말쟁이거나 둘 중의 하나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외에도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위에 든 이유를 보더라도 종교를 통해서 인간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를 통해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든다고 생각하는 것은 환상에 불과한 것이 되는 것이다.

정치도 이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며 정치를 통해서 인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마찬가지로 환상을 쫓는 것이며 그런 인생은 낭비가 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정치인들 또한 종교인(지도자)처럼 인간에 대한 오판(誤判)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종교나 정치의 힘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서 인간들 스스로 깨인 자가 될 때만이 가능한 것이며 생존본능에 대한 적당한 절제를 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게 되면 공멸(共滅)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모두에게 가장 유익한 길이라는 것을 인간들 스스로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할 때만이 비로소 그 길이 열릴 수 있는 것이다.

정치나 종교에 미혹당하는 인생이 되지 마시길....



17.02.07. 06:43
신현준 선배님, 인생이 행복하지 않으세요? 그동안 올리신 글을 보면서 행복하게 사시는 줄 알았는데...
선배님께서 그만큼 사실 수 있는 것은 정치와 종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이 없었다면 이웃과 이웃이 부족과 부족이 마을과 마을이 다 총칼들고 죽기살기로 싸우게 됩니다. 그들이 있어서 그마나 질서있게 싸우는 거죠.^^
종교인들은 인간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단지 그 꿈과 희망에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사람이 잘못이죠.^^
한번 생각해 보세요.
세금은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선배님께서 세금을 걷지 않았다면 더 좋은 세상이 왔을까요?^^
┗ 17.02.07. 07:07
(이어서) 정치인들이든 종교인들이든 세무직원이든 완벽하진 많지만 나름대로 세상을 위해 공헌하는 사람들입니다.
정치인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 내가 자신있으면 출마해서 하면 되는 거고, 종교인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내가 공직자가 되어서 잘 하면되고, 국가가 세금을 잘못 운영하면 내가 입사해서 잘 하면 됩니다. 그것이 좀 더 책임있는 성인의 자세가 아닐까요?
철없는 사춘기 어린애도 아니시고 말입니다.
돈도 버실만큼 버셨고 여행도 다닐만큼 다니시면서 즐길만큼 즐기신 것 같은데, 이제는 인생에 정말 가치있는 일을 한번 같이 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FPA로 오시면 좋지만,
┗ 17.02.07. 07:06
(아니면) 유니세프든 적십자든 진짜 보람있고 가치있는 일을 찾아 보세요. 물론 그 안에서도 실망스러운 면들이 있겠죠. 그렇다고 도망다니지 마시고 직접 부딪히며 발전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약속 꾸욱^^
세상을 너무 회의적인 시각으로만 보시면 노년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으세요. 제 아들이 한번은 선배님을 걱정스러운 분이라고 합디다. 저는 선배님이 지금까지 그래오셨듯 한 몸 잘 건사하실 분이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더 나은 세상 만들어 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 조금 이쁘게 봐주시고요, 격려도 가끔 해주시고요, 피하지만 마시고 한번 오셔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일도 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
 
17.02.07. 07:16
철저하지 않은 무신론자들이 주로 하는 이야기다.

정치인들을 발가벗겨 내쫒는 전통을 가진 나라가 우리나라 문화이다.
60년, 70년대의 우리나라 상황을 돌이켜보라.
그땐 밥 먹기가 힘들어 보리고개라는 말이 나왔다.
지금 보리고개는 없고, 오히려 쌀이 남아돌아 창고에서 썪고있다.
어릴 때, 아침마다 대문밖에서 들려오던 소리를 아직 기억하고 있다.
"밥 좀 주세요~!"
거지차림의 아이들이 깡통을 들고 집집마다 다니며 그렇게 외치고 다녔다.
얻은 밥으로 하루끼니를 떼우는 거지들이 많았다.
그때를 기억한다면 지금 대한민국 엄청난 진전을 이루었다.
누가 뭐래도 정치지도자의 영향때문이었다.
왜 신현준님의 눈은 항상 부정적으로
┗ 17.02.07. 07:15
으로 열려있는지 그게 미스터리다.
자신의 대통령의 털을 몽땅 벗겨 내팽개치는 문화부터 바꾸어야한다고 본다.
지금 광화문에서는 박대통령의 목을 효수한 모형을 들고 다니고, 단두대를 들고 다닌다.
대통령의 나체 사진을 예술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국회에서 전시를 하고.
이거야, 원~
대통령은 어느 개인 한 사람을 넘어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렇게 자기나라를 무시하는 사람들의 문화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걱정이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없다고 하지 않던가.
지금 촛불, 태극기 든 사람들 중 먼지안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하지만 긍정적인 눈으로 보면 우리의 지도자들은 훌륭했다.
어느 나라보다.
 
17.02.07. 07:31
종교의 역할을 격하시키는 것도 생각의 차이일 뿐이다.
종교의 가르침을 받지않는 이들이 교육은 제대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은가?
교육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힘이 지속될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역사를 움직이는 것은 신현준님이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탄이다.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신현준님이 조금 더 시간을 내어 연구하시길 바랄 뿐이다.
서구민주주의 문화의 중심에 기독교 정신이 있다.
미국 샐러드 문화의 중심도 기독교다.
종교 자체는 인류를 어지럽게 해도 종교의 핵심인 정신은 인류를 이끌어오는 큰 원동력임을 부정할 수 없다.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게 해드린다면 인류의 미래는 밝다.
동참하시길!
┗ 17.02.07. 07:50
물론 하나님과 사탄의 승패를 담당하는 존재는 '인간'이다.
그래서 천지인은 어느 하나를 빼놓을 수 없는 그야말로 삼위일체성을 가졌다.
 
17.02.07. 07:59
이루어질 수 없는 그 구호들을 순진하게 믿지 말라는 의미의 글일 뿐이다.
종교와 정치가 만능 키인 것처럼 믿고 살지 말라는 것이다.
종교나 정치나 사람들이 원하는 희망사항을 주장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 하지 못하면 싹이 틀 눈이 없는 감자쪽을 심어놓고 싹이 트기를 기다리는 농부와 같을 것이기 때문이다.

종교와 정치의 본질을 이해 했으면 하는 것으로세상 사람들의 카페에 올린 글로 며칠전에 올렸던 '종교가 세상을 바꿀 수 있었던 이유와 세상을 바꾸지 못하는 이유'라는 글에 정치라는 단어 만 더 얹은 것 뿐이다.
┗ 17.02.07. 08:15
물론 정치와 종교가 인간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할 뿐 아니라 기여하는 몫이 크겠지만 그 필요나 기여가 그것들이 주장하는 것만큼 절대 크지 못하다는 것을 이해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종교나 정치를 없애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종교나 정치의 본연의 사명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했으먼 하는 마음이기도 하다.
종교의 사명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이 누구인가를 깨닫게 하는 것이다.
정치의 사명은 개인이나 집단의 갈등을 조절하고 화해를 시키는 것이다.

종교나 정치가 새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본질을 모르거나 호도하늣 것이며 그 주장을 그대로 믿고 따르는 것은 결국 종교와 정치의 본질을 이해하지
┗ 17.02.07. 08:26
때문이다.
사람들은 정치를 잘못하기 때문에 라든가 인간들이 책임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엇이 정치나 종교가 주장하는 내용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믿는다.

그것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처음부터 불가능 한 내용들이다.

그나마 그에 가깝게 될 수 있는 것은 본글의 끝에 있는 것처럼 개인의 자각이 집단의 자각이 될 때어야만일 것이다.

무엇인가 하려고 한다면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부터 선행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진단이 올바르지 못하면 올바른 약의 나올 수 없고 결국 병은 고칠 수 없다.
신현준
┗ 17.02.07. 10:12
종교나 정치가 언제나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왔던 역사를 부정하시는군요.
근거없는 주장은 이제 좀 그만.
┗ 17.02.07. 10:49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한계에 대한 이해를 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왜 실패를 하는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똑 같은 반복만 계속될 것입니다.
 
17.02.07. 15:46
타게 엘란데르(1901년 6월 13일 ~ 1985년 6월 21일)는 스웨덴의 총리, 정치가이다. 스웨덴 사회민주당의 리더였으며 46년부터 69년까지 23년간 총리직에 있어 '스웨덴의 가장 긴 총리'라 불리었다. 퇴임할 때 집 한채도 없었다함. 스웨덴 국민의 아버지로 일컬으며 지금의 가장 국민 행복도가 높은 나라중의 하나가 되었음. 육아, 교육, 의료, 주택등의 분야에서 국가가 해결(국가는 국민의 집이다라는 모토아래), 소위 우리나라에서 좌익 빨갱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한 정치인이지만 그는 이념논쟁이 아니라 사람(국민)중심의 복지국가를 완성한다. 더불어 다 같이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정치는 무엇보다 중요하고 우리 삶과 밀접하다.
 
17.02.07. 15:54
계속해서 스웨덴의 저 당시 국민들 자기나라 살기 싫다고 스웨덴 국민의 1/3이 나라를 떠났다고 합니다(타이타닉호의 가장 많은 3등실 여객이 스웨덴인이라 하죠).신현준님 왈"정치도 이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며 정치를 통해서 인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마찬가지로 환상을 쫓는 것이며 그런 인생은 낭비가 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으며, 정치를 통해서 완벽하진 않지만,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치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17.02.07. 18:11
내가 말하고자 하는 취지는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한계를 이해하고 실현불가능한 약속이나 구호에 현혹되어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공산주의를 선택했던 자들의 결과가 증명하는 것이며 신흥종교에 심취했던 자들의 결과가 그 증거이니 참고하세여
┗ 08:59 new
그러니까 에둘러 주장하지 말로 통일교의 가르침중에서 어떤 부분이 실현불가능한 가르침인지를 적시하라는 뜻이다. 혹세무민하는 가르침이 무엇인지 적시하라는 뜻이다. 신흥종교의 이름으로 출발한 통일교도 필망의 운세에서 벗아날 수 밖에 없으니 하루빨리 통일교에서 탈출하라고 당당하게 주장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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