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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5일 수요일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말고 신과 인간에 대해서 본인이 직접 성찰해 보시길

2015.04.14. 22:30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5850       

 
 
여기에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다는 사람이나 올라온 글을 들여다보는 사람들은 아마도 세 부류의 사람들일 것이다.
 
첫 번째는 소위 로얄페밀리의 분열과 교회의 몰락이 특정집단과 특정인들 때문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만 정리되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믿는 순진한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모든 문제가 그들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된 근본원인에 대해서는 알아볼 생각도 알아보고 싶지도 않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지만 인간의 잘못으로 타락세계가 된 것처럼 아버님은 메시아로서 전지전능(?)하지만 보좌하는 사람들이 잘못했기 때문에 교회가 이렇게 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두 번째는 통일교회와 원리가 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지만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사태의 발생에 충격을 먹고 눈을 번쩍 떠서 이 세상에는 원리와 통일교회만이 전부가 아니고 세상의 일부였을 뿐이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아직도 교회와 식구들에게 애정이 남아 있어서 교회가 정상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교회의 정상화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교회의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세 번째는 두 번째의 경우와 같이 생각지도 않은 사태를 보면서 교회와 식구에 대한 애정도 식었을 뿐만 아니라 원리와 메시아 교회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교회와 연결된 모든 인생이 허망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지만 그냥 궁금해서 들여다보는 사람들이다.
 
첫 번째의 부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어떤 말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들으려고 생각도 하지 않는 사람들로 결국 죽을 때까지 교회에 충성하고 효도하다가 죽을 사람들이다.
교회나 원리 그리고 참가정이나 참부모에 대해서 부정적인 글을 용납할 수가 없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단순한 사람들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과연 옳은지 아닌지를 생각해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남에게 가장 잘 속는 사람들이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다.
인간의 삶이 얼마나 복잡다단하며 얼마나 많은 다양성과 변수 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는다.
자신과 자식들이 굶으면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사람들이다.
 
두 번째, 세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본인의 성찰을 통해서나 아니면 어떤 계기를 통해서 상황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 중에는 이제 종교나 신앙 등 이런 단어는 듣기도 싫고 다 쓸데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하여 아예 무신론자의 입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직도 하나님이나 인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신과 인간에 대한 본질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다.
 
어떤 결론을 먼저 내려놓고 그 결론에 맞추어 증거를 찾아 가는 방법을 연역적 방법이라고 하고 증거를 집합하여 어떤 결론을 내리는 것을 귀납법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원리에서는 하나님을 귀납적 방법으로 설명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통일교인들은 자신들이 원리를 받아들일 때 그 원리가 맞정말 맞는지 아닌지를 자신들이 확인하지 않고 그냥 받아 들였기 때문에 우원리의 설명과는 반대의 방법으로 통일교인이 된 셈이다.
 
지성(知性)과 영성(靈性)의 한계 때문에 그럴 능력이 없었겠지만 결국 세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 스스로 점검하지 못한 것에 대한 댓가를 치르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원리에서 설명한 것으로 신과 인간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는 다른 지식들을 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경의 창세기를 의심의 눈으로 좀 더 자세히 훑어보았더라면...
눈을 들어 하늘을 보고 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들을 보다 주의 깊게 성찰해 보았더라면...
인간에게 씌워진 원죄의 굴레를 현대인들은 왜 거부하는지를 생각해 보았더라면...
선악의 개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더라면......
(선량한 인간들이 태풍이나 지진으로 희생되는 것은 결과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악이라고 할 수 있다)
세상의 다양한 지식과 이론들을 살펴보았더라면...
 
우주를 보게 되면 신(神)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될 것이고, 인간들의 살아가는 모습과 삼라만상을 유심히 보면 또 한 번 신(神)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원죄의 굴레를 뒤집어쓰지 않은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도....
 
라엘리안이나, 사이언톨로지, 유에프오, 등에 대한 간단한 상식도 섭렵해 보시고 ‘환생의 라이라’ 라는 책의 요약이라도 한 번 읽어 보시길....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그럴 생각이 없을 것이지만 그 쪽에 속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 번 슬쩍 한 번 훑어라보 보심이 어떨지 
 
 
 
 

 

   

 
15.04.14. 23:44 new
진리는 불변이지만 실천은 가변이지요
 
15.04.14. 23:53 new
진리는 보이기는 하지만 잡을 수 없는 무지개
 
15.04.14. 23:56 new
보이기만 해도 대단한거요
 
 
13:11 new
지식많이 부족한 님...제발 님이나 책좀읽어요.
중고등학생을 위한 인문교양추천도서같은거 몇개만 읽어도 저러진 않을텐데...
님의 생각은 망상이에요. 사상도 상식도 합리도 아니고 그냥 망상에 근거한 궤변이에요.
약은 공부와 건전한 토론밖에 없는데 이미 님과 건전한 토론을 해 줄 사람이 주변에 없을 것이 확실해 보여서 안타까움...
 
16:19 new
그대는 첫 번째 부류에 속하는 사람이군여
나는 두 번째와 세 번째 부류의 중간 쯤 속하는 사람이오만.
내가 부족하지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라오.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 주길 바라겠오
 
16:26 new
아뇨...님은 그냥 무식한거에요. 죄송하지만..지식이 없는 사람을 무식하다 욕하면 나도 나쁘지만 님은 없는 지식을 지혜로 포장하는게 좀 거슬려서...
 
 
16:33 new
그냥 무식한 사람이 무식한 글을 올리는 구나 생각하세여.
무식한 사람도 용감하게 글을 쓸 수 있구나 하고 맘 편히 가지시길
 
 
18:33 new
이 사람은 UFO를 믿고있더만...맞죠?
 
 
18:57 new
무식한 양반에게 무식하다고 하면 기분 나쁘니까 그냥 지식 부족한분으로 통일합시다.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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