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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7일 월요일

Re:횡적으로 삼대 종적으로 삼대

2015.04.27. 23:36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5935       

어머님이 언제부터 그런 마음이 들어가셨는가?
바로 천정궁이 완공될 때부터 그런 마음이 드셨다고 형진님 말씀에 있다.

어머님은 18세의 나이에 참아버님과 성혼을 하시고 공적인 입장에서 살아오시면서
자녀님 출산과 공적 생애를 살아오시지만 얼마나 한 여성으로서는 가혹하리만큼
어려운 심정적 세계를 살아오셨는가는 짐작이 간다.
특히 참아버님의 원리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노정을 놓고서는
인류의 어머니요, 우주의 어머니로서기 보다는 하나의 여자요 아내의 입장에서
즉 다시 말하면 공적인 입장이 아닌 사적인 개인적인 참아버님의 아내로서
한 여성으로서 느끼신 참아버님에대한 서운함이나 질투심, 또는 증오감까지
내심으로 품어 오셨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끔 세상의 용하다는 무속인들을 한남동에 불러다 굿을 하면서
어머님 나름대로 한풀이와 같은 것을 하신 것도 사실이다.

그러한 와중에 영계에 가신 친모 홍순애할머니의 환생이라는 여자가 나타나고
그 여자가 교회내에서 엄청난 일을 해내고 청평이 놀라게 바뀌어 지면서
참아버님께서는 구십이 넘으시면서 극도로 육신의 한계를 느끼시는 시점에서
어머님은 참아버님 몰래 하나님의 부인이 되신다는 결혼식까지도 하시게 된다.
물론 거기에는 청평의 영매가 그러한 역할을 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 아닌가!

그 사실을 아신 참아버님께서는 복귀섭리를 포기하고 싶으신 심정까지 가시게 되었으니
그러면서 어머님도 바꿀 수 있다는 말씀까지도 하신 것이다.
해와가 누시엘과 영적인 타락을 함으로서 그 해와의 마음에 누시엘의 지혜와 마음이
들어갔던 것처럼 어머님의 마음에 청평의 영매라는 존재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으면서
스스로 아버님보다 더 위의 개념인 하나님의 부인이라는 자리에 등극하신 것이다.

그래서 참아버님의 성화후에 자녀님들 모두에게 내가 하나님이다라는 말씀을 하시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어머님을 둘러싼 사탄과 하늘편의 판가리 싸움과도 같은 것이다.
그런 와중에 영계를 모르시는 어머님은 결국 친모라는 영매의 말과 그 기묘한 능력에 이끌려
참아버님의 혈통을 오히려 참소하는 발언을 하심으로서 참아버님앞에 크나큰 슬픔과 탄식을
안겨드리고 기원절을 몇개월 앞에 두시고 급기야는 영계에 가실 수 밖에 없는 이런 기막힌
현실을 우리는 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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