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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1일 월요일

문형진 목사 자칭 즉위식에 대한 비판 3

2015.09.21. 11:2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7500       



몰상식과 광신(狂信)을 드러낸 행사
 

문형진 목사는 2012년까지 천복궁에서 이상한 의례로 많은 식구들을 놀라게 했던 것처럼 참아버님 성화 3주기 행사에서도 몰상식과 광신에 가까운 태도를 보여 주었다.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비난을 서슴지 않은 것에서 한 술 더 떠서 이제는 앞에서 언급한 대로 참아버님께 올리는 제사상을 앞에 두고 즉위식을 함과 동시에 자신의 형과 형수인 문국진 사장 부부와 자녀들 그리고 축복가정들의 경배를 받은 것이다. 참아버님에 대한 존경은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는 몰상식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천일국 시민 권리장전이라는 선언을 하면서 "따라서 천주천지인 참부모님으로부터 왕관을 받은 상속자 대신자이며 하나님 왕권을 완전히 상속받은 나 문형진은 메시아 재림주 왕 중 왕이신 참아버님께서 부여해주신 모든 권한으로 앞으로 절대로 수정되거나 추가되어서는 안 될 불변의 천일국 권리장전을 선포하는 바이다."라고 거창하게 말하였는데, 정착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실소를 자아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가 영어로 발표한 권리장전 10개항은 1791년에 발효된 미합중국 헌법 권리장전인 미국 수정헌법 제1조부터 제10조까지를 완벽하게 베꼈기 때문이다. 내용 중에 두 곳에 언급된 'the United States'(합중국) 'Worldwide United Stages of 천일국'(세계천일합중국)으로 바꿨을 뿐이다   


그는 거의 6분 가량 진행요원들이 발표문 원고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사이 한 번도 이런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 미국 수정헌법의 내용은 18세기 구제국주의가 횡횡하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것이며, 이후 미국인들의 생활과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이것을 천일국 권리장전으로 둔갑시켜 발표한다는 것은 정말 상식을 초월하는 부끄러운 행동이다. 게다가 참아버님께서는 천일국 헌법을 가정맹세를 중심하고 제정하시려는 뜻이 분명히 계셨으며, 가정맹세의 근본 취지는 가장 먼저 축복가정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위해 어떠한 사명을 수행하고 이룰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형진 목사는 이런 참아버님의 근본적인 뜻과 의도는 완전히 배제한 채 시민의 기본권리만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킨 세속적인 권리장전을 아무런 배경설명 없이 천일국 헌법으로 발표하고 누구도 절대 수정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았으니 이는 실로 수치스럽고 참아버님과 축복가정을 기만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글쓴이: 섭리와 뜻을 사랑하는 식구모임>

 

   

 
12:26 new
멍청한 지도자 밑에 더 멍청한 잡동사니들이 모여드는 현실이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15:18 new
h2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이 아버님께 덮어씌워지는 것이 기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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