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2. 00:23
이번 참부모님 탄신일에는 해외에서 100여명 이상의 현직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고 한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기발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이 귀한 손님들을 잘 대접해서 참어머님을 찬양하는 이벤트만 벌일 수 있다면 이 일을 기획한 사람은 '대박'이 나는 것이다. 꼭 그렇게 되길 바란다!
그런데 과연 거창한 참부모님의 탄신기념행사가 이 시국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망해가는 집구석에서 요란뻑적한 잔치상을 차리고 풍악을 울리는 모습은 우스꽝스럽기 그지 없는 촌극일 뿐이다. 영계에 계신 참아버님은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신의 탄신 이벤트를 무슨 심정으로 바라보고 계실까?
어떤 분이 그러셨다. "참부모님의 가장 큰 업적은 참가정을 이루신 것이다." 참가정 완성의 조건을 토대로 36가정을 필두로 전 세계에 축복운동을 확산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그 참가정의 모습은 어떠한가? 전도가 안되고 뭐 외적인 조직이 어떻고가 아니다.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참가정에 있다. 참가정이 없다면 원리는 근본적으로 오류를 가진 이론이다. 통일교가 아무리 성장하고 발전한다고 해도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사에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이렇다. 자신의 가정도 돌보지 못하는 메시아를 과연 세상이 인정할까? '이상가정을 통한 이상세계 실현'이라는 구호를 우리가 다시 쓸 수 있을 것인가? 축복가정들은 도대체 무엇을 뿌리로 그 가치를 이야기 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많은 지도자들과 식구들은 근본적인 회의에 빠져있다. 오히려 탄신일의 화려한 행사로 인해 세상이 우리를 주목할까봐 더 걱정이 되는 것이다. 좀 집안 문제나 해결하고 화려한 행사를 하더라도 했으면 하는 것이다.
정말 참가정과 축복의 이상이 틀린 것이었던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아담, 해와에 대한 소망이 참된 이상가정을 이루는 것이고, 그러한 선의 이상가정을 중심으로 이상세계를 이루려고 한 그 뜻은 변치 않는 하늘의 소망이며, 그것이 기나긴 복귀섭리 역사의 소망이라는 사실은 불변이고 영원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책임분담이다. 참가정과 축복의 이상은 인간의 책임분담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다.
그런데 무지해서는 책임분담을 이룰 수 없다. 그래서 무지에는 완성이 없는 것이다.
요즘 참어머님의 말씀을 보면, 무지의 출발이 어디인지 알 것 같다.
"독생녀"라니, 이 무슨 말인가?
도대체 참가정을 이루어야 하는 참어머님의 입장에서 독생녀라는 말이 왜 튀어 나왔는가?
독생녀 보다 참어머님이 훨씬 더 가치있고, 높은 존재이다.
독생녀로 간택되어 이미 56년 전체 참아버님과 성혼을 하여 14명의 자녀를 낳은 참어머님이다. 이제 어머님의 사명을 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그 사명의 출발지는 바로 참가정이다. 참가정에서 자녀들을 하늘 앞에 올바로 세우는 일은 참어머님의 중요한 역할이다. 그곳이 바로 "자기 지위와 처소"인 것이다.
부디 이번 참부모님 탄신일에는 독생녀로서가 아니라, 참자녀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못한다면 화려한 잔치상은 물리시는 것이 옳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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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세상에서 가장 낮은 밑바닥으로 내려가셔서 세상 누가 봐도 뭐라고 할수없는 인류의 본이 되시면 됩니다!
예수님의 "산상기도"를 기억하세요
존귀함은 스스로 칭하고 올리는것이 아니지요!
예수님의 "산상기도"를 기억하세요
존귀함은 스스로 칭하고 올리는것이 아니지요!
04:27
참어머님의 모습을 이토록 비참하게 되도록 동조한
괴물같은 자들이 누군가요?
숨어 있지 말고 어머님의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으세요
목회자들도 진실을 식구들에게 말하지 못하고
이중적인 태도로 살지 마시고요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십니다
창피한줄 모르고 아버님을 팔아가며
사는 모습은 진정한 목회자의 모습이 아닙니다
괴물같은 자들이 누군가요?
숨어 있지 말고 어머님의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으세요
목회자들도 진실을 식구들에게 말하지 못하고
이중적인 태도로 살지 마시고요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십니다
창피한줄 모르고 아버님을 팔아가며
사는 모습은 진정한 목회자의 모습이 아닙니다
07:27
아번님으로 부터 시작된 이런 전통을 욕하는 당신은 이런 전통 지키고 있지 않나요? 다 거기서 거긴 걸 아는 선수가 왜 그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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