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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2일 월요일

탄신과 기원절 및 축복행사 후기 - 공직자의 소리 12

2016.02.21. 23:54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8506       



탄신과 기원절 및 축복행사 후기
 
이번 탄신 행사와 기원절 3주년 행사가 지나갔다.
공직자들은 협회나 선교본부 근무자들이나 모두가 한 번의 홍역을 치렀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또 다른 행사를 기획하고 홍보하고 실행해야 한다.
그들은 전도에 목마르기보다는 어머님 앞에서 무슨 치적으로 자신들을 홍보해야 하나를 걱정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동원된 식구들이나 목회자들, 그리고 그들을 따라 온 세상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다.
 
지난 참부모님 탄신일 행사와 기원절 3주년 행사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우선 사람들을 동원하는 것은 우리들에게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탄신행사 때에는 플로어에 앉아 있다가 밖으로 나와서 2, 3층을 돌아보았다.
안에 들어 찬 사람들은 참으로 보기 좋게 왔다. 2,3층 로비도 전혀 붐비지도 않았으며 한편 한적하기까지 했다.
아마 다음 주에 실시되는 기원절 축복식 행사에는 많은 분들이 올 것이란 생각을 했다.
그런데 참아버님이 성화하시기 전에는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지만 그 이후에는 국가를 운영하는 단체장이나 하다못해 국회의원들도 참석하지 않았다. 그나마 고마운 것은 모든 행사에 김을동의원이 참석해 준 것이다.
언젠가는 지난 행사에 경기도지사가 참석한다고 진행일정표에는 기록되었는데 무슨 부지사급이 도지사대독사로 참석해서 완전히 망신을 당한 적도 있었다. 일정표에 분명 올라 있는데 참석을 못한 것은 못한 것이 아니라 안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 그런데 그런 실수에 대한 문책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다.
 
213일에 행해진 행사는 간단히 끝나서 좋았다.
아버님이 계실 때는 한마디라도 더 해 주시려고 주석에 주석을 더해 타이르고 가르치셨지만 이젠 무슨 행사를 하더라도 진행일정만 있지 의미해석이 전무하다.
거기다가 무슨 뮤지컬은 그리 길게 하는지, 그것을 의미해석을 하고 앉아 있는 식구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오랜만에 참석한 식구들에게 양질의 뮤지컬을 통해 자신들이 한 일을 홍보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진행시간의 반을 할애해서 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탄신행사는 행사는 서둘러 끝을 낸다.
물론 일찍 끝을 내 주면 멀리서 온 식구들은 편하다.
그러나 식구들을 생각해서 일찍 끝을 낸다고 보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어머님은 하실 말씀이 없고, 눈이 안 좋으시니 원고를 써 드려도 5분 이상을 읽으시는 것은 무리란다.
행사 주최 측에서는 식구들의 마음은 안중에도 없다. 본식 행사 끝마치고 어머님 모시고 귀빈들과 함께 오찬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참부모님 탄신행사에 식구들에게는 한가정당 13만 원 이상의 헌금을 하라고 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것은 작은 롤 케이크 하나가 고작이다.
식구들이 돌아가면서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를 그들은 평가하지 않는다. 참어머님이 기뻐하시고 행사를 무사히 잘 치룬 것만이 행복하다. 그들은 행사 후에는 어머님의 특별 보너스를 받는 것이 이젠 습관처럼 된 것이다.
 
지난 토요일(20) 기원절 3주년 기념식과 축복행사장은 탄신행사 때 보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우선 사람들을 동원한 대형버스가 탄신행사에 비해 많았다.
축복식이라서 그런지 하객으로 온 분들이 많은 것 같았다. 손에 축하의 꽃다발을 든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서 친구나 친척의 축복을 축하해 주러 온 것이다.
또한, 탄신행사에는 그리 많이 눈에 띄지 않던 사람들이 기원절에는 눈에 띄게 많았다. 그것은 출입구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다.
그중에는 신랑인 것 같은 젊은 사람이 양복을 잘 갖추어 입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아마 종교적 학습이 덜 된 것 같았다.
전체 축복쌍이 400여 쌍 정도 된단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1, 2세 포함한 미혼자 축복은 전체 축복자의 삼분지 일에도 못 미친다고 하니 우리에게 축복은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성혼문답과 기도로 이어지는 과정 중에서 성혼문답은 어머님이 하셨지만 축도는 아버님의 음성을 대신했다.
 
아버님께서는 축복을 하나의 중요한 종교의식으로 자리메김하길 원하셨지만 성화 이후에는 다른 행사의 일부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이것을 누구도 문제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 교회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을 결정짓는 일이기 때문이다.
전통을 이어가는 가장 중요한 종교의식이 축복인데, 이 결정론적 사건을 차순으로 돌리는 것은 엄청난 자기모순인 것이다.
그리고 기원절에 어머님은 천공원과 천정원과 천재원을 선포하시면서, 천의원과 천법원은 선포를 하지 않으셨다. 분명 출발서부터 5원이라고 해 놓고 중요한 의원과 법원을 빼버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다. 누구도 여기에 대하여 설명이 없다.
이런 무책임과 무소신과 무원칙이 어디에 있는가 말이다.
그것은 무지의 발로인 것이다.
동네에서 친구들끼리 하는 계모임도 분명한 규칙과 벌칙이 있는데, 천법을 다스리겠다는 천일국에서 최고위원들도 말하지 못하는 게임 룰이 존재한다면 이것은 법이 아니라 무법이다.
 
분명 천일국 최고위원들은 여기에 대한 답변을 해야 마땅하다.
아니면, 또 그 화살은 어머님께로 향한다.
 

댓글 3개:

  1. 참아버님께서 형진님께 대신자 상속자로 세우실때 분명히 말씀하셨다.

    "축복을 전수하노라"

    아버님 어머님 함께한 축복전수를 무슨수로 어머님이 파기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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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버님께서 상속자 대신자는 문형진이고 그외는 이단자 폭파자라 하셨고 왕관도 씌워 주셨고 부모님대신 행사집전도 하게 하셨고 성화 하신분들 휘호도 쓰실 자격도 주셨는데 더이상 참아버님이 어떻게 했어야 대신자 상속자가 되었을 까요
    가정연합의 독생녀는 사탄의 주관을 받고 있습니다 원리적 영적 감각 다 추락 했습니다 사탄에 끌려 다녔기에 영육이 지쳤습니다 형진님께서 많은 구원의 손길을 보냈지만 결국 생각보다 빠르게 가정연합이 기울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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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독신녀에 빠진 가정연합 식구님들 제발 정신 좀 차리소 교회간부들과 독신녀는 사탄과 수수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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