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7. 11:25
우선 월급쟁이들에의한 위에서 아래로의 절대적인 권위로 습관화되어 있는 교회 형태이다. 원래는 참아버님에의 절대적 신앙은 정상이지만 그 이외의 인간들은 그런 참아버님의 대신자라는 입장이라는 논리로 신도들의 신앙을 자기 중심한 신앙 집단화함으로서 무조건 위에서 내려오는 것을 따르는 것만이 절대신앙이라는 논리로 관리화되고 조직화된 경직된 통일교회 신앙의 본질이 현재의 창시자이신 문선명총재와 틀린 방향성인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추종하는 현실인 것이다.
월급쟁이들은 우선 이 조직에서 이탈할 경우에 현재의 누리고 있는 명예와 권력과 돈을 상실함으로 인한 자기 현상유지에 차질이 생기고 일반 세상에 나와 먹고 살 길이 막막하다는 현실의 벽이 장애이다. 그래서 본래의 자기 신앙적 양심과는 상관없이 자기 스스로 자신을 정당화시키고 끊임없이 자기 주문을 외우고 있다. 설사 한씨 독생녀가 문씨 독생자를 독생자 되게 하였다 해도 그건 그럴 수도 있다. 아니 그렇다는 새로운 진리를 자기 스스로에게 업그래이드한 발전전 자아로서 스스로가 각인시키며 버젼업된 신앙자라고 자긍심조차 생기는 것이다. 또 하나는 공동체화된 인간관계를 버릴 수 없는 것이다. 세상에 외면받아 가면서 끈끈한 내적 식구화된 공동체는 아무리 그 방향성이 그릇되더라도 그 속에서 함께 묻혀가는 것이 가장 안심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저 사람도 이 사람도 그 사람도 아직 통일교회 한총재를 믿고 따르는데 나같은 하찮은 존재가 그런 사람들보다 판단력이 탁월하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것인데 내가 잘났다고 그런 사람들을 무시하고 다른 길을 가는 것에 자신이 없는 것이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길이 그들에게는 최선의 길인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스스로 믿고 따르는 신앙속에는 문선명 총재와 한학자 총재는 일체불가분의 관계이고 이 등식을 거부하고 부정하는 것 자체가 악이며 신성모독이므로 그런 얼처구니 없는 것을 주장하는 다른 집단은 절대악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영계에 실존하고 있는 문총재는 그 분신인 한학자총재를 통해 역사하고 있으므로 그 분을 절대 믿고 따르는 것만이 유일한 신앙이라는 신앙관이다. 영계는 무형실체세계이므로 어떤 사실로도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식이라서 한총재와 일체화된 것이라고 교육시키면 그만이다. 그래서 현 통일교인들은 창시자 문총재는 보이지 않은 과거의 사람이 되어 현재 자기들 눈앞에 있는 한총재가 그 분신이라고 믿고 그 한총재의 어떤 말이라도 믿고 받아들이는 것만이 유일한 살 길이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있는 것이다. 몇년 후에는 문씨 혈통은 타락한 혈통이고 한씨 혈통에의한 혈통복귀요 그 말은 곧 밭이 씨까지 바꿔버릴 수 있다는 새로운 진리가 선포되더라도 그 거짓된 진리조차 이들에게는 간단한 신앙적 교리로 자리잡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일 것이다. |
신앙이 그런 것이라오. 누구를 믿든 어떻게 믿든 그것은 자유요. 그러니 남을 비방할 이유도 내가 비방 받을 이유도 없는 것이요. 무엇을 믿다 그만 두는 것도 자유요. 개종도 자유요.신앙의 자유는 예수보다 부처보다 어느 신흥교주보다도 우선이요.
┗ 13:14
오래 같이 살아본 한총재가 문총재가 가짜 혈통이라고 말한거에 대단한 신빙성이 있습니다. 오래 보면 사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잖아요. 한총재가 아니라면 아닌거요...그렇다고 내가 다시 한총재를 무조건 따라가는 사람도 아닙니다. 한번속지 두번 속나요...그럼 바보지..
15:11
결국 근본을 찾아가고, 하늘이 내려다보는 세상을 살아가는거니 반기들면 뭣하겠어요. 오늘 더 내가 선해지려 노력하고 세상을 그리 만드는거지요. 종교의 목적이 그거 아니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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