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3. 17:02
충격폭로
가정연합은 남미 파라과이의 레다 땅 3만7천 헥타르를 도둑맞았다!
금년 들어 남미 대륙회장인 신동모 씨가 전격 해임을 당했다. 이어서 최근에는 남미에서 가정연합의 법률소송 대리인이었던 사보리오 변호사가 해고 당했다. 도대체 어떤 일이 남미에서 일어난 것인가? 정말 소문대로 현진님이 교회 땅을 몰래 팔아먹은 것인가? 정확한 진상을 파악한 결과 매우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가정연합 소유로 되어 있는 남미 파라과이의 레다 땅 3만7천 헥타르를 몽땅 도둑맞은 것이다! 땅의 크기가 여의도 전체 면적의 130배이고 충청남도 새만금 간척지 전체 면적과 맞먹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땅이다. 레다 지역에서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현재 땅값으로도 수백억원 이상을 호가하며 이것을 개발할 때의 미래가치는 천문학적이다. 이런 땅을 어떤 자가 소유권을 자신 앞으로 돌려놓더니 토지 전체를 브라질의 어느 회사에 헐값에 팔아버린 것이다. 이 사실을 파악한 가정연합 측은 지난 몇 년간 법적인 대응을 해왔지만, 형편없는 대응 끝에 수개월 전 파라과이 대법원에서 완전히 패소했고 더 이상 땅을 찾아올 수 없게 됐다.
남미 파라과이의 레다 땅이 어떤 땅인가? 일찍이 참아버님께서 90년대에 남미로 가셔서 파라과이와 브라질을 중심으로 무려 60만 헥타르 가량의 방대한 토지를 구입하시고 남미권 섭리를 놓고 엄청난 정성을 드리신 것을 기억하는가? 참아버님은 브라질 자르딘 지역에 상주하시면서 전세계축복가정들을 그곳으로 불러 지도하셨고, 특별히 8만 헥타르에 이르는 파라과이 레다 지역에 일본 국가메시아들을 파송하여 이상촌을 건설할 것을 지시하시고 직접 그 지역으로 들어가 정성 드리시기도 하였다.
(사진: 파라과이 레다 8만 헥타르 지역)
이 레다지역 개발을 책임맡고 있던 분이 작년에 성화하신 가미야마 다케루 회장이다. 그는 현진님만이 이 지역을 더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는 확신 하에 2009년 7월 경 레다를 방문하신 현진님께 모든 기반을 소개해드리고 현진님의 지도를 받고자 했다.
(사진: 레다지역기반을 현진님께 소개하는 가미야마 회장. 2009.7)
가미야마 회장이 그렇게 한 것은, 바로 1년 전인 2008년 파라과이에서 발생한 심각한 문제를 현진님께서 성공적으로 해결해온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파라과이 국가가 아버님께서 투자하신 땅 전체를 몰수해가려고 했는데 현진님께서 파라과이로 들어가 대통령과 직접 담판하면서 이 땅을 지켜냈고 파라과이 국가가 이 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돌려놨던 것이다. 파라과이에서뿐만 아니라, 브라질에서도 당시 한국 책임자들이 잘못하여 자르딘 땅 전체를 빼앗길 위기를 현진님께서 지혜롭게 해결하고 있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현진님께서 헌신적으로 남미 자산을 지켜내고, 남미 섭리를 더 발전시킬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을 때, 가정연합은 이런 현진님을 어떻게 취급했는가? 그들은 자기들을 살려준 은인이나 다름 없는 현진님을 남미에서 도둑으로 몰았다. 뿐만 아니라, 가정연합 선교회 소속의 박진용 변호사와 그의 수하 사보리오라는 남미 변호사를 앞장 세워 지난 수년간 현진님 쪽을 남미에서 내몰기 위한 소송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다.
이런 와중에 참아버님께서 정성드린 파라과이 레다 땅의 반을 어느 세상 사기꾼에게 완전히 빼앗긴 것이다.한마디로 하나님의 섭리를 위해 투자한 남미의 심장부를 도둑맞은 것이다.
이런 황당한 일이 발생한 것은 전적으로 가정연합의 관리소홀과 무책임한 대응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레다 땅은 2011년 2월 경까지 빅토리아라는 회사가 잘 관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박진용과 사보리오 두 변호사를 앞세운 통일재단의 새로운 법률팀이 레다의 법적인 문제를 직접 책임 맡겠다고 하면서 빅토리아사는 손을 떼게 했다. 심각한 문제는 이때부터 발생했다. 레다 토지를 탈취하려는 자의 시도가 발각된 것이다. 이것을 발견한 쪽은 현진님 측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가정연합 측 레다 관리자들에게 이 사실을 즉시 알렸고, 심지어 도와주겠다고까지 했다. 하지만 레다 관리자들은 교회 변호사들이 잘 처리할 것이라고만 했고 이 사태에 계속해서 안일하게 대응했다. 세계선교본부 관계자들까지도 박진용과 사보리오에게 모든 권한을 일임한 채 낙관적으로만 사태를 관망했다. 그러나 결국 토지소유권을 몰래 취득한 자는 2012년 1, 2월 경 토지 등기소에 등록을 마친 뒤 인터넷 사이트에 토지매각 광고를 냈고, 이후 브라질 회사에 토지를 매각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교회측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했는지 아래 사진 한 장이 잘 말해주고 있다. UPF는2016년 10월에 파라과이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그들은 이 행사에서 교회 땅을 몰수하려는 장본인들을 초청해서 대접해주고 있었다. 권진씨 부부와 함께 이 사진의 오른 쪽에 서 있는 프랑코 전대통령은 대통령으로써 임기 마지막 날에 통일교회가 소유한 땅을 몰수하는 문서들에 서명한 장본인이다. 그런데 그는 오히려 교회행사에서 귀빈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여기 또 하나의 당시 행사사진이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 째 앉아 있는 사람은 호세 도밍고 아도르노라는 국회의원인데, 이 사람도 같은 UPF 행사에 참석하여 권진씨와 같이 헤드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그는 행사를 마치고 돌아간 그날 섹타문(통일교회) 소유의 땅을 몰수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 사건은 가정연합 지도부의 무능과 도덕적 해이가 부른 참사이다. 엄청난 사태가 벌어지고 있음에도 한국의 가정연합 본부는 안일하게 박진용 변호사와 사보리오 변호사에게 이 사태 해결을 일임했다. 참어머니께서 박진용 변호사를 계속 기용하고 있는 것은 가장 큰 패착 중에 하나이다. 그는 뉴욕 한인사회에서 별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변호사이다. 이런 수준의 변호사가 한국에 들어오더니 이름난 변호사로 탈바꿈했고, 어느덧 참어머니의 눈에 들어 선교회 소속 변호사로 있으면서 미국과 한국 남미 등지에서의 소송을 총괄 지휘해 왔다. 그의 실력은 이번 사태처럼 결과가 입증해 주고 있다.
한 가지 이상한 것은, 이런 엄청난 땅을 빼앗겼는데도 교회는 침묵하고 있다. 누구 하나 책임지려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파라과이 현지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어보면 실로 가관이다. 남의 탓만 하고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지 교회식구들과 일본 선교사들은 박진용과 사보리오 변호사를 비난하고 있고,박진용과 사보리오는 신동모 전 대륙회장을 비난하고 있다. 그들이 고용한 파라과이 현지 변호사들은 교회가 애초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변명하고 있다. 결국 누군가는 총대를 메야 하니 신동모 씨가 1차로 대륙회장직에서 물러났고, 이번에 사보리오 변호사가 해고된 것 같다. 그러나 그들은 깃털일 뿐, 몸통은 여전히 건재하다. 얼마나 더 피해와 상처를 입어야 이 교회가 정신을 차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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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
결국 이짓거리 할려고 현진님에게 손을 떼라 했느냐. 일본식구들이 피살같은 헌금으로 마련한 땅을 이렇게 허무하게 잃어버렸으니 책임자는 반드시 비난을 받는것은 물론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다.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
20:44
다른분들 그냥 내두시고
우리일 하면 됩니다
우리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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