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간문춘 기사(한글 번역)
< 통일교회 일본으로부터 4900억엔 송금 리스트를 독점 입수>
8월6일 한국에서 개최된 통일교회 신자를 위한 이벤트에 인기절정의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3곡을 부르고 5백만엔 이상 받았다고 추정되는 소녀시대는 일본에서의 이미지를 떨어뜨렸고, 통일교회는 존재감과 자금력을 보여주는 형색이 됐다.
[그 출연료도 본래 일본으로부터의 송금입니다. 지금 일본 통일교회가 돈을 보내는 곳은 두 곳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물론 한국입니다. 또 한곳은 미국의 라스베가스입니다. 수련회에 참가하는 명목으로 매회 백수십명의 신자들이 1만 불씩 가지고 도항해서 현지에서 회수를 합니다.](현역신자)
라스베가스에 운반하는 것은 문선명교주 부부가 카지노에서 사용하는 자금이다. 방광암과 치매증상설 등 건강악화가 전해지고 있는 문교주지만 갬블을 향한 정열은 허약함을 보여주지 않는다.
[문교주는 블랙잭, 한학자 부인은 슬롯머신을 좋아한다고..](현역신자)
재림 메시아라 칭하고 이상가정과 지상천국 실현을 사명으로 해야 할 교주 부부가 어찌하여 갬블에 미쳐 있는가? 물론 거기에도 훌륭한 사명이 있다고... 신자들은 문교주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있다. "타락한 인간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아버님 스스로 실천하고 있다. 라스베가스와 같이 영계가 나쁜 장소에 가는 것으로 인해, 그 토지(땅)가 깨끗하게 되고, 기적과 같은 하나님의 섭리가 시작된다" 문교주는 그러한 숭고한 사명을 더욱 더 수행하기 위해, 카지노가 들어 있는 호텔을 사려고 했다. 그러나 현지의 반대로 실현을 못하고, 반대로 저택을 사서, 금년 5월에는 건축된 지 45년 된 빌딩을 약 9억 엔에 손에 넣었다.
[일본의 신자는 명절이나 기념일마다 헌금을 해야 합니다만, 그 이외에도 온갖 이유를 붙여서 임시 헌금을 요구 받습니다](다른 일본인 신자)
금년 3월의 동일본 대지진이 헌금을 모으는 구실이 되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한학자 부인의 죽은 모친의 영이 내려 왔다고 하는 한국인 여성 간부가 있다. '대모님'으로 불리며 숭배 받는 그녀는 지진 직후 이렇게 발언했다. [본래 이번 지진은 관동을 직격해서 관동지방이 두 쪽으로 나뉘어져야 할 것인데, 진원지를 바다 쪽으로 몰아 낼 수가 있었다. 참부모님이 필사적으로 기도해 주신 덕분에 진원지가 바다가 되어, 일본열도 분열이라는 최악의 케이스를 막을 수가 있었다. 따라서 더욱 더 전도와 헌금을 해야 한다]. 이 메시지는 일본의 신자들에게 널리 전해졌다.
차라리 죽으라고 말해주세요
[헌금의 요구는 늘어나기만 하고, 성실한 신자일수록 자신의 빚을 더 늘려서 헌금에 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몇 명의 빚을 한 사람에게 몰아서 계획적으로 파산을 시키거나, 자살자까지 생겼습니다.
2007년부터 경찰로부터 영감상법으로 인한 적발이 계속 이어져서 송금액이 격감했습니다. 그렇지만 작년의 목표가 2백6십억 엔이었는데도 300억 엔을 송금했습니다.
현역신자가 익명으로 말하는 사이트에는 원망과 한탄의 소리가 넘치고 있습니다. "차라리 죽으라고 말해주세요~. 작년에 3000억 원 정도 보냈는데 금년은 약 1조2000억 원 입니다"라는 댓 글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은 돈은 어느 정도의 액수일 것인가? 본지는 일본 통일교회로부터 한국에 송금된 금액이 적혀 있는 내부자료를 입수했다.
여기에는 1999년부터 약 9년간의 송금액이 월별로 기재되어 있다. 가장 많은 달은 2000년 4월로 194억 엔 정도. 연간으로 보면 가장 많은 해는 2004년으로 669억 엔이 송금되었다. 연평균으로는 약 570억 엔, 총액으로는 이 기간만으로도 약 4900억 엔에 달한다.
영감상법의 피해구제에 오랜 기간 관계해 온 大神周一변호사의 해설
[한국으로의 구체적인 송금액이 이 정도로 명백하게 밝혀진 것은 처음입니다. 이전에 남큐슈의 교구에서 동경 중앙본부로의 송금액을 보여주는 장부가 밝혀진 바는 있었습니다만, 그것을 전국규모로 넓히면 거의 같은 송금액이 될 것입니다.
그 장부는 영감상법으로 모은 돈이나 개인헌금 등을 포함한 금액이었습니다만, 그렇게 해서 모아진 돈의 대부분이 한국으로 송금되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됩니다]
보내진 돈은 그 후에 어디로 가는가? 한국의 통일교회는 통일교 유지재단(이사장은 문교주의 4남 국진씨)과 선교회 재단(이사장은 한학자 부인)이라는 두 개의 재단을 두고 있다. 한국 금융감독원과 민간조사기관의 자료를 종합하면, 유지재단의 자산은 약 1조원, 산하 그룹의 기업까지 합하면 총자산은 2조원 이상이 넘어간다. 선교회 재단에는 약 5천8백억 원의 자산이 있으며, 그 중 3천5백억 원이 현금이다.(2009년도 말)
지금 일본으로부터의 송금은 주로 선교회 재단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통일교회 홍보국에 라스베가스로의 헌금, 한국으로의 거액의 헌금, 신자에 대한 헌금강요에 대해 물었는데 그 어느 것에 대해서도 [그런 사실은 없다. 선교지원을 목적으로 한국교회를 포함한 해외지원은 행하고 있다. 헌금은 신자의 주체적 자유의지에 기초해서 행해지고 있다]고 답변했다. 고생만 강요되고 있는 일본인 신자들을 기쁘게 했던 뉴스는, 2018년 동계올림픽의 개최지가 한국 강원도의 평창으로 결정된 것. 대회장의 한 곳이 된 용평 리조트는 겨울연가의 촬영장으로 유명하다.
후계자였던 3남은 사탄으로
경영부진에 빠진 리조트를 통일교회 계열 기업인 세계일보가 매수한 것은 2003년2월. 익익월 일본에서 겨울연가 방송개시. 곧바로 열광적인 팬이 이곳을 성지처럼 몰려가게 되었다. 리조트 내의 호텔 매점에서는 일본 아줌마들이 '욘사마' 기념품을 싹쓸이 했다. 그 매점의 벽에는 문선명 교주의 휘호가 걸려 있다.
한국의 인터넷뉴스 뉴데일리는 개최지 결정 다음날, < 평창유치의 최대의 수혜자는 통일교?> 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주 대회장이 되는 알펜시아 리조트는 강원도 개발공사의 투자과다가 지적되고 있는데 비해서, 용평 리조트는 신규투자가 적어서, 그만큼 이익이 많아졌다는 기사의 취지이다. 평창유리라고 전해지기 시작했던 금년 봄 경부터 주변의 땅값은 오르기 시작했다. 통일그룹 산하의 각 기업의 주가도 더불어 상승, 3개월에 2배 이상 주가가 오른 기업도 있고, 통일교회는 벌써 매각이익을 얻고 있다.
내년 5월부터 8월에는 한국의 남쪽 전라남도 여수에서 해양박람회가 열린다. 통일교회는 이 땅의 오션 리조트에도 손을 대왔다.
3백만 평의 토지를 사서, 호텔과 콘도미니엄, 해양관광, 골프장 등의 개발에 1조7천억 원 이상을 투자.
각각의 것이 가지는 경제효과에 있어서 여수 해양 박람회가 12조2천억 원, 평창 동계 올림픽은 21조1천억 원으로 산정되고 있다.
그 중 얼마가 통일교회의 품에 들어오게 될까?
교주일가가 지금 후계문제로 골육상쟁을 벌이고 있는 것은 이러한 이권과 금고 열쇠의 쟁탈 싸움에 불과하다.
현재 91세의 문교주는 세 번째 부인인 한학자 부인과의 사이에 7남7녀를 낳았다. 그 중 4명이 사망. 통일교회의 가르침으로부터 멀어져, 부친의 불륜과 사생아의 존재를 말하며 "이상가정의 진실"에 대해 미국의 TV에 폭로한 딸도 있다.
후계 후보는 아들 가운데 3인. 3남 현진씨는 하버드대 MBA졸업, 4남 국진씨는 마이애미대 MBA졸업, 7남 형진씨는 하버드대 비교종교학과를 나왔다.
제1막의 주역은 삼남인 현진씨였다. 장남과 차남은 이미 사망했기에, 유교사회의 한국에서는 장형이 대를 잇는 것이 자연스럽다. [더구나 아들 가운데 부친과 가장 닮았습니다. 말도 유창하고 카리스마성도 있습니다](한국인 신자). 문교주는 당초 4남인 국진씨에게 경제부분을, 7남인 형진씨에게 종교분야를 맡기고, 3남인 현진씨가 전체를 주관하게 하려는 의향이었다. 그것을 마땅치 않게 생각한 것은 어찌된 일인지 친어머니인 한학자 부인. 남편이 사망한 이후 현진씨가 계승하게 되면, 자신의 권력이 깎여나갈 것을 두려워 했다는 것이다.
2008년7월, 문씨 부부 등이 타고 있던 자가용 헬기가 산중에 불시착해서, 일행이 피신한 직후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문교주는 죽음을 가깝게 의식했는지, 간부 백 명을 불러모은 그 해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세 명의 아들을 일으켜 세우고, "앞으로 모든 섭리는 장형인 현진을 중심으로 해 나간다" 고 발표했다. 그런데, 곁에 있던 한학자 부인은 사전에 듣지 못했던지 얼굴 표정이 굳어졌다고. 이후, 후계자 싸움은 모친의 보호 하에 있는 국진씨와 형진씨가 손을 잡고, 장형인 현진씨를 몰아 내려는 국면으로 진행됐다.
제2막이 열린 것은 작년 6월의 일. 문교주가 정식으로 후계자를 발표한 것이다. 그 문서에는 [대신자 상속자는 문형진이다. 그 외에는 이단자요 폭파자다]라고 쓰여 있다. 이단자, 폭파자가 되어버린 현진씨는 사탄으로까지 불리는 몰골이 됐다.
그런데, 그 문서를 작성하는 장면의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신자들 사이에 큰 동요가 일었다. 문교주는 한학자 부인에게 재촉 받으며 불러 주는 대로 펜을 잡고 싸인을 하려고 한다.
4남은 미스코리아와 혼전임신 결혼
한: 날짜를 써 주셔야지요..
문:뭐라고?
한:날짜요
문:날짜가 어쨌다고?
한:2010년에 선포되었다고 써주지 않으면 안돼요
문:2000년?
한:2010년 예요........ 1자가 빠졌어요
문:몇 월?
이렇게 뒤죽박죽으로 말이 어긋나는 것이 계속 이어진다.
누가 보더라도, 판단력을 잃어버린 노인에게 무리하게 싸인을 시키는 것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다.
한국 통일교회 관계자가 말한다
[영상에는 문교주와 한학자 부인, 형진씨 3명만이 찍혀 있고, 촬영한 것은 형진씨의 부인입니다. 한학자 부인과 형진씨는 문서의 정당성을 어필하기 위해서 영상을 촬영해 흘려 보냈습니다만, 전혀 역효과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종교면의 지도자로 지명된 막내아들 형진씨를 전면에 세우고, 자금원인 일본을 지배하고 있는 4남 국진씨가 실질적으로 조직을 장악. 나아가 그 뒤에서 한학자 부인이 실을 당기는(조종)하는 복잡한 지배체제가 만들어졌다.
[문교주의 자녀들은 모두 뉴욕에서 자라서 한국어가 부자유스럽지만, 생각하는 방식이 가장 미국화 되어 있는 사람이 국진씨. 일본에 있어서의 반대파의 활동이나 비판적인 보도에 대해서 소송을 포함한 강경한 자세로 임하는 최근의 방침은 국진씨의 지시에 의한 것입니다](통일교 관계자)
한국의 유력 월간지 신동아 6월호에 <통일교 왕자의 난> 제목의 특집기사에서 국진씨가 인터뷰에 응했다.
Q:현재의 직함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총을 만드는 회사를 운영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경영하고 있는 총기회사 Kahr의 매출이 연간 1천억 원을 넘고 있다고. 그 Kahr회사의 포스터에 본드 걸 같은 섹시 포즈를 하고 있는 사람은 국진씨의 둘째 부인. 전처는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이유로 한학자 부인으로부터 이혼 당했다. 국진씨는 그 후, 2003년도 미스코리아였던 이 여성과 혼전임신 결혼을 했다.
[7남의 형진씨는 말하자면 종교 마니아입니다. 불교에 심취해서, 실제로도 달라이 라마에 심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교도 경을 외우고 있습니다. 방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고 삭발을 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목탁을 두드리며 기도하기도 합니다.](통일교회 관계자)
골육간의 싸움은 금년에 들어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 자녀들이 미덥지 않고, 자신으로부터 돈과 권력이 멀어지는 것을 느낀 문교주는 역습을 개시. 마지막 오른팔인 고참 간부 황선조씨를 국진, 형진 형제 위에 세워서 친정부활을 계획했다. 황씨 vs 국진, 형진 형제의 힘겨루기는 문교주와 한학자 부인의 대리전쟁이었다.
그러나, 황씨는 한학자 부인의 압력에 굴복해서 형제에게 충성을 약속하는 서약서에 울며 겨자 먹기로 싸인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비공개 약속도 휴지조각이 되어 문서는 통일교회의 홈페이지에 노출되었고, 황씨는 완전히 실각됐다고 생각되었다.
서울의 검찰이 조사를 개시
그렇지만, 문교주는 다시 반격을 한다. 황씨의 서약서 위에 크게 X 표시를 하고, '인정하지 않음 문선명' 이라고 쓴 뒤에 "이 문서는 무효"라고 국진에게 전하라고 선언했다.
전술한 영상에서는 노쇠해 보였던 문교주이지만, 어느 정도의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체력은 아직 충분해 보여서 세계 각지를 돌고 있다. 7월에는 대통령의 초청으로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다.
[17일의 훈독회에서는 3시간을 계속 말씀해서 내빈이 도중에 돌아가 버렸습니다. 스텝이 도중에 꽃다발을 전달해서 말씀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은 그 꽃다발을 집어 던지고, 말씀을 2시간이나 더 계속하셨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인물로부터 목격담을 들은 신자의 이야기. 다음날 18일 새벽 훈독회 시간에 더 큰 사건이 일어났다. [이 날의 말씀은 길었습니다. 2시간 정도 지났을 무렵, 동행하던 형진님이 만세삼창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버님은 "그만 두라고" 라고 말씀하시고, 형진님의 뺨을 강하게 때렸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앉아 있던 형진님의 부인까지도 불러 세워서 뺨을 때렸습니다. 그날의 말씀은 7시간에 걸쳤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동원된 약 100명을 포함한 다수의 신자가 그 장면을 목격했다.
한국인 저널리스트는 말한다.
[아들들의 형제싸움으로 시작된 상속싸움이, 얼마 안 있어 부자간 싸움으로, 그리고 어느새 부부싸움으로 변해버린 것이 불가사의 합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실권을 쥐게 될 사람은 한학자 부인입니다. 이를 위한 신격화도 착착 진행되고 있고, 신자들에게는 "작년 하나님과 결혼을 해서, 하나님의 부인이 되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8월 18일에 라스베가스에서 새로운 조직이 만들어졌다. 원모평애재단이라는 명칭으로, 이사장은 한학자 부인. [한국내의 기업과 부동산을 현금화해서 미국으로 옮기기 위한 그릇이 아니겠냐는 말이 있습니다. 경위는 불분명합니다만, 문교주가 이 재단에 3억2천만 불을 기부하였습니다. 한학자 부인은 선교회 재단에 필적하는 현금을 손에 쥐게 되는 것이 됩니다.](통일교 관계자)
그런데, 현재 서울의 검찰이 그 선교회 재단을 수사 중이다. 사건 명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미국으로부터의 송금의 위법성이 문제가 되어 간부 신자 2명이 조사를 받고 출국금지 상태에 있습니다. 앞으로 한학자 부인이나 일본으로부터의 송금에 이르기까지 수사가 뻗치게 되면, 상속싸움은 더욱 더 혼돈에 빠질지 모르겠습니다.](통일교 관계자)
저널리스트이고 참의원 의원인 有田芳生씨는 말한다.
[일본의 간부 중에는 3남인 현진씨를 따르고 싶어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원래 인망이 높은데다, 매주 일본에 와서 헌금을 강요하는 4남 국진씨의 방식에 참을 수 없다는 목소리도 강합니다. 문교주 부부의 의향을 거역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혼란은 더욱 더 커질 것입니다.]
X-데이를 기다리지도 못한 채, '이상가정'을 표방해 온 교주의 가족은 내부로부터 붕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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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일 목요일
다시보는 형제의 난'일본 주간 문춘 기사
2015.04.02. 04:12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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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통일교의 미래 권력을 놓고 영계에 갈 시간이 촉박한 참아버님께서는 후계자를 정해 놓으셨고 그 정해 놓은 후계자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 줘야 하는 처지를 인정하지 못한 참어머님께서 장남인 현진님을 내 몰게 하기 위해 국진님과 형진님을 앞세워 가신들과 힘을 합쳐 현진님과 곽정환을 내 쫓아 버리게 모사를 꾸몄군요
답글삭제그리고 나서 참아버님 성화 후에는
후계자 상속자인 형진님을 내쫓게 하기 위해
참어머님과 가신들이 힘을 합쳐 모사를 꾸며 내쫓았고요
결국 권력을 쥐고 싶은 욕망으로 인해 세 아들을 통일가의 중심에 세우신 참아버님의 뜻을 절대복종하지
않은 것은 참어머님이시고 그러한 흐름을 간파한 가신들이 참어머님 편에 서서 아들들을 모조리 내 쫓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군요
그렇다면 참어머님은 가신들을 버릴 수도 없고
버리는 순간 그들 가신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갈등이 생겨 결국
더 큰 싸움과 폭로전이 일어 날 것을 뻔히 알기에 그들을 최고위원이라는
틀 안에 가두시고는 참어머님이 영계가시기 전까지 그 권력을 누리시겠다는 뜻이군요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참어머님은 결코 세 아들들과 하나될 생각조차 안하고 계십니다
분열은 가중될 것이고
갈등은 심화될 것이며
싸움은 치열하게 전개가 될 것입니다
참어머님의 수법은 협회 제명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교리적으로 사탄이라는 이단의 십자가를 뒤집어 씌울 것이고요
결국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은
형진님께서는 하루빨리 과거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시고
현진형님을 만나 서로 화해 하셔야 하고
둘째 일본과 한국 등에서 대규모 참싱정혁명 부활대회를 여시어 뜻있는
축복가정무리들을 중심하고 혁명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추리 소설 잘 읽었습니다.
답글삭제섭리를 매우 잘 아신 척 하십니다만 섭리의 관점이 아닌, 개인의 단편적인 지식을 짜집기해 만든 공상에 가까운 소설로 여겨집니다. 논리는 상반된 팩트를 비교하고, 논제의 가정의 타당성을 입증한 객관적인 다양한 자료가 제시되어야 하는데 편향적인듯 합니다. 무엇보다 참아버님에 대한 인식 방향이 세속적으로 변질된다면, 이 문제의 전체 결론이 완전 틀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종교적인 고도의 초이성적인 판단과 정통성의 문제를 간과한 듯합니다. 통일교의 절대순결 후계자와 종교의 정통성 인정(참부모의 인정, 그의 상속권의 인정 등).
그러나 형진님이 형인 현진님을 찾아 위로하고 하나되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겠죠. 종교의 지도자답게...
버리는 사랑이 아니라 모든 것을 포용하고 사랑하는 참사랑의 기준으로.
또한 통일교의 참사랑의 본체다운 모습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신 점과 참어머님이 실수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열거내용 등은 참고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해결은 참어머님의 말씀으로만 초심이 아니라, 높은 자 일수록 노블레스 오블리제 이상의 도덕관 및 신앙관, 절대 헌신과 식구에 대한 모심의 자세로 참사랑을 찾아나가려는 모습을 보일 때 인듯 합니다. 지금처럼 상식 이하의 참사랑의 표현과 권력지향적?으로 보이는 명령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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