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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5일 토요일

섭리(뜻)에 대한 이해(2).....하늘의 별처럼 강가의 모래알처럼

2015.04.24. 22:32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5917       

섭리에 대한 이해(2).....하늘의 별처럼 강가의 모래알처럼
 
 
창세기 15장 5절에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데 하늘을 우러러 보라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니라’
이는 아브라함에게 3 대 제물을 바치라고 하기 적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한 축복의 약속이다.
아브라함이 자식이 없음을 아뢰자 자손이 하늘의 별 만큼 번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 이전 창세기 13장5절~9절의 내용을 보면 아브라함이 애급에서 재물을 얻어 가지고 나온 후 아브라함의 목동들과 롯의 목동들 사이에 목초지를 가지고 다투게 되자 경계를 정해서 서로 침범하지 않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
 
위의 성서의 내용은 자손의 번성이라는 것은 곧바로 생존경쟁과 연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인간의 타락여부와 상관없이 인간이 마주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종족번식의 본능을 가지고 있어서 여건만 허락된다면 자신의 DNA를 가지고 있는 자손을 많이 퍼뜨리려고 한다. 비단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들은 자신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 자신의 후손을 많이 퍼뜨리려고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모든 생명체에게 준 본능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는데 이 본능을 그대로 다 수용하기는 생명체들이 살아가고 있는 환경인 지구는 너무 좁고 그 본능은 종(種)끼리 또는 종 안에서 개체(個體)끼리 경쟁을 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그래서 그 경쟁에서 패배(敗北)를 하게 되면 그 종이나 개체는 도태가 될 수밖에 없고 심지어는 멸종(滅種)을 맞이하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미 지구의 생물체들은 그런 과정을 겪어 왔었고 지금도 겪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도 그런 과정을 겪게 될 것이다.
지금도 매년 3만 종의 종이 멸종되고 있다고 한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삼림 등이 인간에 의해서 파괴되어 밀림이 사라지는 것과 사막화가 되는 것도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한다.
지구에 생명체가 탄생되어 지금까지 오는 도중에 생명체가 대멸종을 하는 사건이 다섯 번이나 있었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공룡의 멸종은 5번째 대멸종 사건 때 멸종되었다고 하며 지금은 6번째 멸종의 시기에 도래했다고 한다.
과거의 다섯 번은 소행성의 충돌이나 화산이 폭발 등 자연의 재해로 멸종이 되었지만 6번째 멸종은 인간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 하니 결국 종간의 경쟁에 의해서 멸종이 되는 셈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3대축복에 대해서 이론적으로는 너무 잘 알고 있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 번 언급하면 개성완성과 가정완성 만물주관이다.
만물주관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어 주인의 입장에서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라는 제 3의 축복이다.
 
그런데 그 축복과는 정 반대로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기는 고사하고 만물을 멸종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격이 되는 것이니 제3의 축복이 무색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한정된 공간과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종간에 경쟁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우월한 종이 그렇지 않은 종을 도태시키게 된다는 것은 명백하며 그런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은 생명체간의 경쟁에서 최고의 우위에 있는 셈이다.
 
우리가 아름답게 바라보는 숲이나 바다 같은 자연도 조금만 더 들어가서 보면 식물은 식물대로 동물은 동물대로 동물과 치열한 생존경쟁을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물론 개체간의 경쟁도 존재하게 되고....
 
인간들도 종간의 경쟁에 참여하여서 승자의 입장에 설 수 있겠지만 인간이라는 종 안에서도 치열한 생존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다른 생물과 마찬가지로 생존경쟁에서 패배하게 되면 패배한 인생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며 이는 인간이 어떤 방법으로도 그 경쟁을 막을 수가 없는 것이다.
 
만약 인간이 타락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타락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기독교인들이 믿는 대로 인간이 영원히 죽지 않고 지상에서 살면서 자식들을 낳는다면 영원히 죽지 않는 인간들 때문에 지구는 금방 인간들로 넘쳐나게 될 것이고 결국 인간이 외의 인간과 경쟁관계에 있는 생명체는 살아남기 힘들 것이며, 인간들 스스로도 무한한 생존경쟁으로 멸망하고 말 수밖에 없다.
 
경쟁이란 경쟁심을 유발할 수밖에 없고 더구나 생존을 걸 수밖에 없는 경쟁이라면 그 경쟁은 치열할 수밖에 없다.
지금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경쟁을 하는 것도 생존경쟁에 다름 없으며 7급 공무원 시험이 700백 대 1이라는 사상 유래 없는 경쟁률이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드는데 앞으로도 그 비율은 더 높아지면 높아졌지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에 우리가 원하는 뜻이 이루어지면 이런 경쟁이 없어지는가?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뜻이 이루어진 세계는 타락하기 이전의 세계와 마찬가지일 것이니 본연의 세계라고 하더라도 생존경쟁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 경쟁에서 패배한 사람은 패배자로서의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구는 한정되어 있으며 지구에 있는 자원도 유한하고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공간도 한정되어 있다.
지금 80억이 안 되는 인류가 살고 있는데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더 지나갈수록 그 갈등은 더 커질 것이다.
먹고 사는 문제와 에너지의 문제를 과학이 해결한다고 하더라도 환경이 파괴되어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줄어드는 것을 막는 것은 현재의 과학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인간은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그러하기 때문에 아프리카나 중동 동남아 등 환경이 열악하거나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그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서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 것이다.
 
목숨을 건 생존경쟁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나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이런 경쟁이나 이런 환경은 뜻이 이루어지는 것과 상관없이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반드시 겪을 수밖에 없다.
자연은 창조본연의 법칙대로 생존경쟁을 통해서 자연의 균형을 바로 잡아가고 있지만 자연 안에서 인간만은 그렇지 못하다.
결국 인간은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며 살고 있는 셈이며 결국은 그 댓가를 치명적으로 치르게 될 것이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뻔하고 우울하며 섭리와는 상관이 없는 이런 이야기를 왜 하는가?
그것은 뜻이 이루어지면 사슴과 양이 뛰어 논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환상을 깨어 버리기 위해서이다.
 
이루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이루어진다고 하더라고 천국과는 거리가 먼 지상천국의 건설이라는 미명(美名)에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는 것 때문이다.
섭리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본인은 잘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섭리를 위해서 일생을 바친 지금 통일교인들 중에 허망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시기를...
 
   다음에 계속 
 

    

 
15.04.24. 22:47 new
와..어이가 없네요..정말 가관...
유튜브에만해도 미래예측에 관한 프로그램 많은데...저런식으로 안맞는 얘기들 또는 암담한 얘기위주로다가 추려서...것두 별로 지지받지도 못하는 내용들로만.....글쓰시면.....

...안챙피하심????....
...음...보통....모른다는 것을 알아야 챙피하지...님은 일단 모른다는 것을 모르고 관심도 없으니...
이건뭐...공산주의이론은 이론이라 비판이나해주지...이건뭐 경쟁, 투쟁이론도 아니고 뭔 소린지...
그냥 눈에들어오는 글 암거나 인터넷에서 주워다 코멘트한마디씩 덧붙여서 원리는 틀렸다...뭐 이런걸 말하고 싶은거뿐인듯...

여튼 수고하시길...
 
15.04.24. 23:09 new
너무 열 받지 마시게
열 받을 일이 앞으로도 게속 될 것이니
아직도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일부분에 불과 할 뿐이니

아마도 마지막 쯤 가게 되면 나에게 고마와 할지도 모를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니
그 동안은 열 좀 받고 사시게나

나름대로 통일교회가 인류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 해 둔 것도 있으니
 
 
15.04.24. 23:04 new
아...혹시 또 이님이 객관적이네...하실 정보가 부족하신 분들은...
객관은 저런편향된 시각을 가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광범위하게 부정적인 부분과 실제 과학기술이 미래사회의 의식주에 어떤 영향을 끼칠 준비가 되어있는가...에 대한 '책'좀 보시면 알게됨...
저런식이라면 30년내로 인간을 넘는 뛰어난 인공지능이 나타나(이건 거의 사실임) 인류를 멸종시킬거이므로(이건 스티븐호킹류들이 걱정하는부분), 통일교인들은 정신차리시길...이라고 하는거나 똑같음...
또는 글리제581항성계엔 거의 생명체가 존재하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다만 어떤존재가 있느냐가 학계분위기니까 이제 통일교의 미명에서 벗어나자도 비슷...
 
01:01 new
더구나...무슨맨날 문제가 있으니 원리가 틀렸다...가 주장인데...

...원리는 문제가 있어서 해결하고자 하는 자에게 필요하지, 해결할 의사가 없는 부류에겐 필요하지 않단 걸 모름...그냥 이분은 뭐든 문제가 있는게 원리의 문제임...
생존경쟁?...이런것도 창조본연의 문제라 해결안되니까?? ..그래서 원리가 틀렸다식....
ㅡㅡ;; 정말가지가지대단...

여튼머...본 글로 막 도배하는 이분은...암거나 가져다 막 붙이는덴 일가견...밥먹다 언뜻 들은 뉴스에서도,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뉴스에서도 한결같이 통일교와 원리를 비판하고자 하는 집념으로 어떤 '소스'를 집어내는 그 관찰력...
지식은 부족하나 집념은 대단...
인정..
 
01:22 new
이분은 사회와 자연에 대해 자신이 대충보고 느낀점이, 갑자기 우주의 보편적 법칙이고 원칙이 되어버림...
근데 그게 통일교는 고사하고 세상사람들이 봐도 깜놀할 무식한 생각인건 전혀모름...근데도 그걸 대단히 집요하게 자랑스러워하며 설파.... 우주의 원리를 터득하고 계시다는 허경영님비슷
..이런저질 주장들을 듣고 객관이네, 좋은말씀이네, 합리적이네 할 사람들도 참 대단.

이젠 통일교를 까는것도 넘어서 갑자기 인류멸망설을 설파하기시작...ㅡㅡ; 인류는 생존경쟁?또는 식량부족?환경오염?으로 멸망이 기정사실화되어있음. 그래서 통일교믿으면 안됌...ㅡㅡ;; 어..엄청난 논리...ㅋㅋ
...어차피죽을거 학교도 괜히 다녔음 ㅡㅡ
 
 
02:18 new
그냥 드러드려라
열받지 말고 나름 생각이 있으니 글을 쓰시겠지
 
10:20 new
맞습니다...............^^
 
 
05:51 new
참으로 한심한 인간이로세
개도 안 물어 가는 신학 나부랭이 조금 안다고 끝까지 짖어 대는 군

이렇게 댓글로 말고 어떻게 하면 뜻이 이루어 지는 지를 구쳬적으로 설명을 하든가 해야 할 것 아닌가?

지금 지구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을 신학이 한 가지라도 해결 할 수 있는가?

제일 한심한 인간이 대안도 없이 비판만 하는 인간이지

신학과 원리로서 갈등을 해소 시킬 대안을 제시하고 댓글을 달도록
 
 
07:54 new
문제제기가 우스운데 대안이 있을수가 없고 누구한테 신학나부랑이 밖에 모른다 하는데 그대는 신학 나부랑이 조차 모르고
도데체가 ... 어찌 이렇게 한심한 내용만 쪽집게처럼 탁월하게 골라서 말할수 잇을까. 참 대단한 능력이다. 지상천국돼도 망하고 안되도 망하고 무조건 망한다네. 그냥 살려주시고 제발 그대 혼자 망하세요. 지상천국도 모른다는 얘기고 망한다는게 뭔지도 모른다는 말이지. 허경영은 웃끼기라도 하지. 댓글내용을 보면 더 가관이네
. 통교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대안까지 있으시다네. 그럼 독생녀 만나서 술한잔 하셔야겠네
 
 
10:26 new
그냥 좀 들어주면 두드러기 나시나?
참 말들이 많으오
공부 못하는 넘들이 남의 이야기에 참견이 많아요
정작 본인은 몇줄 쓰도 못함서,,,
읽기 싫으면 그냥 패스하면 될거 아니오
 
 
14:02 new
글쓴이에게 감사나 하시던가..
뭣도 모르면서 맹목적 신앙은
무리여

댓글 1개:

  1. 글 잘읽었습니다.
    아브라함의 강가의 모래처럼 하늘의 별처럼에서 시작하여 생존경쟁에 지는것은 멸종되고 이기는 것은 살아남는다.
    통일교인들 지상천국 건설에 열정을 퍼붓지 말라. 여기까지 온것 같군요.
    본인도 본인 나름으로 글을 올린것처럼 읽는 사람도 읽는 사람나름으로 글을 올리더라도 잘 받아들여서 악플에 강해져 살아 가거나
    악플에 약해져 도태 되거나 본인의 책임이겠지요.
    약간만 비틀면 공산주의 사상이 나올것 같군요.
    통일사상에 보면 참아버님이 말씀중에 약육강식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정도의 글을 쓰는 분이라면 잘이해 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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