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27/0200000000AKR20150927002200091.HTML?input=1179m 샌프란시스코 마지막 총기 판매점 폐업키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미국에서 가장 총기 규제가 철저한 도시들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총기 판매점이 폐업키로 했다. 점점 강화되는 규제에 '무기를 버리고 투항'한 셈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이 도시의 유일한 무기 상점인 '하이 브리지 암스'의 주인 마사시 다카하시가 다음달 31일 가게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미션 지구에 있는 이 무기 상점은 올림픽 권총 선수였던 밥 초가 1952년 개점했으며, 다카하시는 1988년에 이 상점을 초로부터 사들였다. 이 상점은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에 마지막으로 남은 총기 판매점이었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시가 최근 수년간 잇따라 통과시킨 총기 판매 규제 조례들은 사실상 이 상점 하나에만 적용됐다. 샌프란시스코의 엄격하고 철저한 총기 규제 조례는 총기 문제에 따른 인명 피해로 고민중인 미국 전역의 많은 도시들에게 영향을 줬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이 무기 판매점의 존재가 총기 규제를 강화하려는 다른 미국 도시들의 노력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셈이다. 하이 브리지 암스가 폐업을 결정한 데에는 총기 구매자의 신원을 철저히 확인할 수 있도록 총기 판매의 전 과정을 영상으로 녹화해 매주 경찰에 넘기도록 하는 규제 조례를 만들자는 제안이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에 제출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solatido@yna.co.kr |
20:43
참 의미 있는 정보입니다.
KJ, HJ2, 연아님이 강력한 반대 운동에 앞장서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이상10님 이하 추종세력들도 목소리를 높여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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