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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9일 수요일

교회 돈이 2,000억 이상 사라진 것 같은데 4

교회 돈이 2,000억 이상 사라진 것 같은데 4
 
2014.04.09. 13:09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3822       
 
청평 장학생 분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청평에서 많은 금액이 빠져나갈 때에는 주위에 대한 암묵적 동의가 반드시 필요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권력이 많아도 일은 혼자서 할 수 없기에 주변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의혹 등을 참부모님께 보고하지 않고 나두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조직은 높은 사람도 많고 한 다리 건너면 거의 연결되어 있기에 어디에서 문제가 터질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조직의 생리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청평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반대급부를 넉넉히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죄단이나 혀폐 천ㅈ궁 청평 관계자 및 기타 등등 내부 사람들을 잘 관리하였기에 지금까지 큰 잡음 없이 일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에 대부분 동감하리라 봅니다.
 
  그 동안 청평 덕분에 호가호식 하고 권한을 누렸을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 중 일부에게는 이 내용이 아주 쓰고 괴로울 것인데 보면서 많은 고민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통일교인들이라면 일본사람들이 얼마니 비참하게 생활하면서 마련해서 낸 헌금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헌금을 특정인들이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으면서 사용하고, 빼돌리는 것을 알았거나 모르고 동조하는 입장에 계셨던 분들은 제발 반성하고 회개하시고 헌금을 원 상태로 돌려 놓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_-

 청심교회에서 진흥레저에 대여한 자금이 배임의 문제가 되는 이유 쉽게 설명해 드리니 사실과 다르다면 이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  일반적으로 회사나 조직에서 비정상적으로 사용되거나 중요 사항이 있을 때에는 일을 집행하기 전에 형식적이나 실제적으로 임원이나 이사회를 열어 동의를 구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사전에 이사나 임원들의 도장을 회사에서 갖고 있다가 임의로 날인을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l  임원이나 이사 들에게 많은 급여와 대우를 해 주는 것은 그 만큼의 책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_-

l  청심교회에서는 어떤 방식을 취했을지 모르지만 서류상 회의록과 날인은 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l  상식적으로 청심 장로님들의 생각에 진흥레저에 대여해 준 금액에 대해서 은행과 같거나 조금 많은 이자를 받는데 무슨 문제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 도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대여한 원금 회수가 불가능 한 회사에 1,300억원을 추가로 대출해 준 것이 심각한 범죄 행위(배임)에 해당 합니다. 그러면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은 공식 자료에 나타난 것을 보고 정리하는 것이니 잘 못된 점이 있으면 의견 부탁 드립니다.

 

1. 진흥레저는 골프장 그랜드오픈 이전이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업손실이 나는 회사로 영업활동을 통하여 이자를 지급할 능력이 없는 회사임

  - 2013년 미처리(누적) 결손액 : 80,542 백만원
                                                                                                                  (단위 : 백만원)



   


2012


2013


    


매 출 액


16,322


15,671


 


매출원가


1,759


1,596


 


매출이익


14,563


14,074


 


판매관리비


12,815


13,990


외주용역비 1,965백만원


영업이익


1,748


83


 


영업외수익


236


373


 


영업외비용


5,045


14,553


재평가 손실 8.333백만원


경상이익


-3,060


-14,095


 


서류상 영업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2012년, 2013년 감가상각을 하지 않음 (2011년 감가상각비 : 5,553백만원)


2. 형식상 부채를 줄이고 청심에 담보 제공을 위하여 2013년 자산을 재평가하여 담보가치를 현혹 시키고 있음

   토지 115.558백만원 -> 178,645백만원으로 630억 증액

진흥레저는 분식을 위해 골프장 건설을 하면서 토지에 공사비를 반영한 상태였음

2009년 우리은행 토지, 건물 담보 채권최고액 720억

2013면 청심 담보 제공액 : 2,262억원

토지 담보 : 1,746억, 건물 담보 : 1.221억

담보제공액을 보면 대여금이 안전한 것처럼 위장을 하고 있으나 금융권에서는 모든 자금을 회수 한 상태로 부실 껍데기 회사에 자금을 대여한 것은 명백한 배임 행위에 해당함


3. 회계사도 감사의견에 계속기업의 타당성에 불확실성을 제기

구체적인 사항은 계속 추가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14:17 new
식구들이 조직을 결성해서 법적조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4:29 new
맞습니다.
위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식구들이 힘을 합쳐 잘못된 부분에 대해 항의하고
대응을 해야만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4:56 new
국세청이 조사했는데, 스리슬쩍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넘어간다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될 겁니다.
 
14:58 new
국세청 조사는 이런 것과 관계없이
세금 탈루여부를 조사하는 것이죠

배임여부에 대해서는 식구들이 고소하면
검찰에서 조사하는 것이고
 
 
15:50 new
회계감사에 드러나는 자료라면 차라리 안심이 되고, 원금회수 여부는 쉽게 판단할 일은 아니니만큼 범죄행위로 몰아붙히는 것은 좀 성급한 지적인 듯 합니다. 다만,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그동안 모 종교단체 산하의 많은 기업들이 회계로 드러나지 않는 현금다발을 큰 가방에 넣어 지원받아서 지원받고, 그것에 대한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오히려 많은 부분을 탕진하였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이 더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보다 더 큰 범위에서 총제적으로 종교단체 경영부실 등을 전체를 뒤집어 까서 조사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과거 20년정도의 기록은 다 조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00 new
지금이야 보수를 대표하는 기독교단과 먹사들이 반대해서 그렇지...복지예산에 세금이 부족한 정부가 다시금 종교인들과 종교법인에 과세를 물리겠다는 정책을 추진한다면 우리교회는 사정의 타켓이 되어 국가권력에 의해 아주 제대로 두들겨 맞을수도 있습니다
 
16:18 new
회계감사에서 드러나는 것은 일부죠
그 안에 있는 내용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영부실이 문제가 아니라
더 큰 문제는 아직 건드리지도 않았는데요-_-
 
 
15:54 new
순복음 조용기 일가도아니고 교회가 제대로된 담보도 없이 진흥레져라는 무녀일가의 개인사기업에 돈을 빌려준것도 문제지만 청평수련원이라는 종교재단이 골프장에 신도들의 피같은 헌금을 헌금한 신도들의 허락도 없이 진흥골프장이 한푼도 돌려받기 힘든 껍데기라는것을 알면서도 빌려줬다는것은 첨부터 맘먹고 사기친것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17:30 new
뉘신지 조목조목 작정하고 알리시네요.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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