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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김민하 세게일보 회장님께

2015.10.09. 21:38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7623       

김민하 세게일보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대학총장을 거치고 여기저기 철새처럼 사시는 삶이 구차할까 두렵습니다.
이제 80세가 목전인데도 불구하고
마포 도원빌딩에서 멋진 이사장실에다 세계일보 회장실까지 왕래하시니
참으로 후배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사시는 것 같습니다.


회장님은 통일교회와 사상과 이념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으심이 대단하십니다.
김ㅁㅎ과 안ㅎㅇ 본부장이 적극추천하여 세게회장에 취임하시어 팔순노구에  무위도식하면서
연봉 1억과, 천정궁에서 제공하는 사무실2개, 기사와 차량, 그리고 법인카드를
멋지게 사용하고 계십니다.


통일교회 국제가정 2세들은 점심한끼 해결도 못하고 불량청소년이 되어
사회보호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 드시고 명예이사장과 세계일보 회장에서 물러나시어
참아버님께 부끄럽지 않는 여생을 사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받은 급여는 관련기관에 기부하시고 은퇴하시면 더욱 존경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학시절 회장님을 존경한 제자로서 추노의 모습이 심히 걱정스럽고 염려스럽습니다.


이보다 더 염려스러운 것은
TM과 간신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하고 있음이 더욱 한탄스럽습니다.
통그룹에는 인물이 없다보닏 뒷방의 늙은이를 얼굴마담으로 세운
통그룹의 미래는 심히 어두울 뿐이라 생각됩니다.


하루빨리 정신차려 세게일보를 원위치로 세우심을 고대합니다.
중앙대 후배 올림.


 

   

 
15.10.09. 23:08
뭘 모르시는 말씀!
영명하신 어머님, 하나님과 일체가 되신 어머님,
항상 영계에 계신 참아버님이 유일하게 어머님께만 꼭 붙어 역사하시는
바로 그 어머님의 영명하신 지도력을 무시하는 것입니까?
영명하시고 지도력이 출중하신 어머님께서 도적때 같은 주변 간신들에게
쉽게 휘둘릴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스스로 아버님보다 더 윗길에서 논다고 하는데도
한 놈도 일언 반구하는 놈이 없지 않습니까?
그만큼 어머님은 만인의 존경을 받으시고 위엄이 계신
끝까지 책임을 지시는 분이랍니다.
 
15.10.09. 23:17
아주! 아주!
 
 
15.10.09. 23:10
그 영감님이 본래 간도 쓸개도 없다고 소문난 분 아니시던가요?
 
 
15.10.10. 00:22
한쪽에서는 그사람의 사회적 넷데루,그것도 한물간,
그것을 앞에 내세워서 이런 사람이 우리 단체에 있다, 라는것이라도 이용하고
한사람은 지나간 자기 넷데루로 노욕을 챙기고 . 이런걸 보고 공생공존이라 하는 겁니다.
 
 
15.10.10. 00:54
정신좀 차리소
에구 돈앞에 굴복하는 꼬락서니들
 
 
15.10.10. 01:49
라도 정권에 빌붙어 과거 한자리 한사람.
겉은 경상도 속은 라도~라나!
 
 
15.10.10. 02:51
세상에 제정신 아닌 사람이 참 많아요
 
 
15.10.10. 03:05
머에 눈멀어서
 
 
15.10.10. 09:27
저에게 그런 혜택이 있다면 오옴진리교에도 어떤 참된 진리가 숨어있지 않을까 연구를 해서 발표할 의향이 있습니다.
 
 
15.10.10. 23:40
김민하씨와 황태성과는 어떤 사이인지 아시는 분은 글을 올려주세요. 황태성을 모르는 분들은 검색해서 자세히 알아보시든지 김종필 회고록을 보시든지 하세요.
 
15.10.11. 04:12
과거 남로당 군사총책이었던 ㅂ정희씨가 5.16 쿠테타로 정권을 잡자 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갖던 이북에서는 ㅂ정희의 친형 박상희씨의 친구이자 어린시절 박통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황태성을 밀사로 보내 여러 채널을 통해 박과의 접촉을 꽤하나 박의 과거전력과 사상을 의심하는 미국측의 눈을 의심하여 만남을 의도적으로 거부...진전이 없자 절망하고 있을때 찾아간 사람이 당시 모교에서 학위를 하며 강의를 하던 김민하씨의 신혼집으오 당시 황은 내려온 이유를 설명하며 몇일간 김민하씨댁에서 머물렀다고 함!
추후 당국에 접촉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다고한다!
 
 
15.10.11. 05:17
1961년 9월 1일 황태성은 고향 친구의 아들인 김민하의 집에 나타나 자신이 황태성임과 북한에서 온 밀사임을 밝힌다. 불구대천의 기세로 총칼을 겨냥하고 있던 적지의 수도 한복판에 나타난 밀사. 그는 남한의 새 실권자 박정희와 접촉하려고 애쓴다.
 
 
15.10.12. 08:35
글을 쓰신 분의 의사를 잘알겠습니다.
다만 대학시절 회장님을 존경한 제자이고
중앙대 후배올림으로 하시면
중앙대 출신중에 누구인지 몇사람으로
압축되어버리네요.
이왕 익명으로 하실거면 철저하게 해주시는게 좋겠죠
아니면 실명을 밝히고 글을 올리셔도 문제없을 것 같은데요
 
 
15.10.13. 09:26
나이 들수록 권력에 더 집착하는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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