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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3일 화요일

유정옥 회장의 사과문과 황00 전 협회장의 충성맹세문의 공통점

2016.02.23. 15:49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8525       




보통 사람들이 각서를 쓰는 경우는 대부분 그렇습니다. 가령 법원에서 사과문을 써서 신문에 게재하라는 명령을 받는 경우, 하고 싶지 않지만 법적인 책임으로 하게되는 거죠. 일반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과는 각서의 형태가 되지 않습니다. 사과를 하고 싶으면 본인이 입으로 하면 됩니다. 진심에서 우러나는 사과는 각서 따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살면서 누군가에게 사과의 의미로 각서를 써준 기억은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죄를 하늘 앞에 고백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피해를 당한 사람이 있으면, 찾아가서 사과를 합니다. 양심에 의거해서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각서로 사과문을 쓴다니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것도 영계에 계신 '문선명 참아버님'에게 말입니다. 

과거 황선조 협회장이 충성을 다하겠다는 서약을 각서로 한일이 있습니다. 유정옥회장의 사과문과 동일한 내용과 형식의 공통점이 발견됩니다. 그때도 충성의 상대는 똑같이 문형진, 문국진님이었습니다. 그리고 자필이 아닌 컴퓨터로 누군가 써온 글에 서명을 하는 형태 였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이 분들은 각서로 충성맹세를 받고, 사과를 받는 것을 퍽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황00 전 협회장이 자발적 서명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지금 결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충성맹세문의 내용처럼 형진님과 국진님을 영원한 아벨로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 생춰리교회로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충성맹세는 마음에서 우러나서가 아니라, 뭔가의 강요로 마지못해 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슨 압력이 그에게 마음에도 없고, 지키지도 못할 굴욕적인 충성맹세에 서명을 하게 했을까요? 추측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뭔가 쓰지 않으면 안되는 약점, 또는 매우 절박한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오랫동안 일본책임자였던 유정옥 회장, 그는 왜 이런 사과문에 서명을 해야 했을까요? 도대체 사과문을 받은 사람들은 어떤 압력을 가한 것 일까요? 뭔가 음산한 냄새가 느껴집니다. 

그는 왜 자신의 친 어머니를 바빌론의 음녀, 레즈비언으로 부르는 그들에게 사과문을 쓰는 굴욕을 당해야 했을까요? 원리본체론을 강의하는 원리강사가 어떻게 현재 생춰리의 광란의 설교에 동의할 수 있겠습니까? 

죄짓고 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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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3. 16:01 new
대박!
 
16.02.23. 23:47 new
유회장님의 사과문은 다른사람과는 다른것같다
현재 살아있는 사람에게 한것이 아니라 참아버님 앞에 사과문을 쓰신것은 유회장님 다운
결정이라 생각한다
당시는 강요에 의해 싸인을 했지만 기원절 3주년을 보내시면서 바로잡아야할것은 바로 잡고저 하시는것을 보면서
존경하는 마음이 우러나온다
이런지도자가 지금 우리교회는 필요하다
 
02:19 new
누구에게 사과하는가만 중요한가?
뭘 사과하는지도 중요하다.
그게 이미 틀렸다.
 
 
16.02.23. 16:20 new
유회장님!
본인만이 알고있습니다
 
 
16.02.23. 17:07 new
논리가 정연합니다.
그렇더라도 추측컨데
합당한 해명은 없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각서를 쓰는 자나 받는 자가
아름답지 못하다는 정도가 아니라
더럽고 추한 꼴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16.02.23. 17:26 new
촌철살인으로 정곡을 찌른 지적!
 
 
16.02.23. 17:33 new
발목 잡힐일이 발견되면 예상밖에
행동을할때도 많은것입니다
 
 
16.02.23. 23:04 new
워낙 유약한 유회장님 아닙니까? 무엇이 그 분을 그렇게 되도록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안타깝고 불쌍합니다.
순주씨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국진씨에게 사과를 받아내야 할 입장인 것입니다. 인간적인 입장에서가 아니라 원리를 강의하는 선생의 입장에서 더욱 그러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님에 이어 그 아비까지 비원리 앞에 유린당하며 필라델피아를 향해 고개를 숙여야 하는 처지가 너무나 비굴하게 보입니다.
유회장님의 그러한 행위는 단순한 비굴함을 넘어, 통일가의 명망을 받던 원리 강사로서 비원리 앞에 부릎을 꿇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16.02.23. 23:31 new
동감입니다
 
 
16.02.23. 23:33 new
꿀리는데가 있나봅니다

댓글 6개:

  1. 글쓴님은 황선조전협회장이 원치 않은 충성 맹세를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어떤 약점이나 아니면 쓰지 않으면 안되는 절박함 때문에 그 때는 그분들이 힘이 있어 썼지만
    지금 보면 그 분들을 따라가지도 않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때는 어떤 강요에 의해서 충성 맹세문을 썼으므로 그 의도가 다분히 어떤 의도가 있다 그리 느껴진다 그 말씀이군요.

    그리고
    이번 유정옥회장도 황선조 전 협회장처럼 어떤 약점이나 쓰지 않으면 안되는 절박함에 사과문을 썼다고 말씀하시는 군요.

    이 참에 황선조 총장님이 직접 밝히면 좋겠습니다. 충성 맹세문이 뭔지 ?
    그리고 유정옥 회장님도 직접 밝히면 좋겠습니다. 사과문은 무슨 약점때문에 싸인 하셨는지 아니면 진심인지?

    별로 궁금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어려운 때에 오랜 시간 협회장을 지낸분으로써
    그리고 그렇게도 열심히 마지막 수련이니 꼭 받아라 하시면서 간곡한 부탁이 담긴 공문까지 보내시면서 본체론강의를 받게하신 메시야의 사랑을 마지막에 가장 많이 받은 유정옥회장님께서는 가정연합내 기자회견이라도 열어서 본인들의 소신을 말씀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저는 그분들에게 영광의 면류관보다는 비겁의 면류관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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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이 인간아 형진님이 뭐라 하셨는줄아나 유정옥씨가 회개하고 아버님권으로 돌아 왔지만 사탄들의 핍박과 조롱을 받으면서 먼저 아버님권한으로 돌아온 식구들보다는 못하다 높지않다는식의 말씀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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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 인간이다. 내가 글솜씨가 부족하여 그 분이란 황선조 전협회장과 유정옥 회장님이야.
      식구보다 그 위대한 두분이 꼭 높아야 하나? 진정 식구를 위한다면 낮은 자리로 가는 것이 원칙이지
      2대왕의 말씀이 진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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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들은 그들 마음의 법은 하나님과 참아버님을 따르지만 그들의 육신의 법이 사탄 주관을 받는 독생녀와 함께 사망의 꼴짜기로 끌려 가는구나 나는 알수 없는 자로다 종교는 자유의지 자기책임입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끌려다닌 신앙자인가
    세상적인 눈과 관점으로 판단 마라 당신도 독신녀와 함께 갈데까지 가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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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확실히 냄새가 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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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병신들끼리 지랄 육값 꼴깝 삼박자로 하고 지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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