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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3일 수요일

어머님은 결국 아무도 못 먹는 밥을 지으신다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8353 2016.02.03. 03:11
어머님은 결국 아무도 못 먹는 밥을 지으신다.

어제 오늘아니 최근 최신뉴스가 돌아다닌다.
그것은 김효남 훈모가 청평에서 완전히 나갔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청평은 애물단지 하나를 쫓아냈다고 기분 좋아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 좋아할 사건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젠 아무리 뜻 앞에 충성해도 누구든지 축출 될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준 것이기 때문이다.
그와 그의 주변사람들은 검찰로부터 혐의 없음’ 판결을 받았지만 계급장도 떼어 버렸다.
사람도 버렸다.

영 분립이나 조상 해원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니 합리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사기로 보여 질 수도 있다.
그러기에 김효남훈모를 경시하는 사람들은 그를 무당이라고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그의 공로는 혁혁하다.
청평의 저 영광을 만드는 일에 그가 없었다면 가능하겠는가 말이다.
보이지 않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보이는 것들은남겨진 것들은 참부모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그의 역작이 아닌가.

이제 그의 정성의 단물을 빨아먹은 권력자들은 또 다른 음모를 꾸밀지 모른다.
하지만남아있는 권력자들도 거기서 영광을 누릴 날이 그리 멀지 않았을 것이다.
살아남은 자들은 죽은 자의 시신을 밟고 자신이 서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곧 그 시신에서 나오는 바이러스가 자신의 발목으로부터 심장으로 기어오른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심장의 핏줄 하나만 터지든지 막혀도 그는 죽는다.
죽는다는 사실도 모른 채 말이다.

결국 어머님은 자식도 식구도 먹지 못하는 밥을 짓고 있는 것이다.
당신도 먹지 못할 밥을 말이다.

 



 
06:49 new
당연합니다.
세상 물정을 모르시는 분입니다.
더구나 기본적인 원리적 식견이나 섭리관이
없으신 분이 무슨 역사적인 문제의식이 있겠습니까?
먼저 어머님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 이상,
통일가의 희망은 없습니다.
지금 교권을 책임지고 있는 함량부족의 인사들의 면면을 보십시요.
인성, 도덕성, 영성, 등등 어느 한곳 모범이 될만한 구석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07:25 new
썩어 문드러질대로 문드러진 종문입니다.
언제 추락할지도 모르는 날개없는 비행을 저지르는 놈들이 파숫꾼인양 버티고 있으니 꼴이 되겠습니까?
 
08:20 new
세상에서 가장 인간적인 도리도 없는 단체다
 
08:36 new
어머님을 공격하는 집단이 하나 더 추가됐군. 잘논다 기묘남과 그 밑에 똘마니들. 반대하는 집단의 박수좀 받겠네. 대부분이 반대하는 양반들이 댓글을 쓰니, 그게 여론이라고 생각하겠지? 무당은 현재 사탄 마귀가 되었다.
 
09:09 new
엄마가 밥짓는 식모냐?
너가 따순밥 좀 지어 드려라.
┗ 10:39 new
저어 드려도 내팽개치며 마다 하시니 문제지요
 
10:41 new
당신은 아직도 상황판단을 못 하는 청맹과니이군요.
김효남 씨가 그동안 공적이 컸던 것은 인정하오. 그러나 초심을 잃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요.
또한 .잘, 못이 적었다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효남 씨가 혐의가 없어서가 아니라 혐의없음 판결이 나게 하여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잠자코 계시오.
그리고 훈모나, 훈사 칭호를 사용하지 말라고 했거늘 아직도 사용하다니 한심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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