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8472 2016.02.17. 23:13
‘좋은’ 종교와 ‘나쁜’ 종교 종교는 신(神)이 아니다. 종교에 관한 가장 심각한 오해는 종교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것이다. 종교가 목적이 될 경우, 종교는 신의 자리를 대체한다. 또한, 폭력, 탐욕, 권력확장, 증오 등을 종교적 행위로 간주한다. 타자의 종교, 성별, 인종, 성적지향 등 다양한 삶의 조건들이 자신과 다를 때, 그 ‘다름’은 틀린 것이고 악한 것이 되기도 한다. 여타의 제도들과 마찬가지로 종교 역시 인간의 제도적 산물이다. 종교가 한 사회에서 그 존재의미를 드러내는 것은 연민, 배려, 평등, 평화, 정의, 책임, 연대, 포용, 사랑 등을 이루어내고자 하는 치열한 씨름을 통해서일 뿐이다. 종교란 유한한 인간 너머의 가치들인 무조건적 사랑, 평화, 연민, 연대, 책임성의 실천적 의미를 살아내기 위한 수단이고 통로일 뿐이기 때문이다. 종교는 인류의 역사에서 두 가지 상충적인 역할을 해 왔다: 억압자와 해방자. 종교는 신의 이름으로 노예제도, 인종차별, 성차별, 성소수자 혐오, 타종교 박해 등 다양한 종류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억압자 역할을 해 왔다. 동시에 그러한 폭력과 혐오를 넘어서서 평등, 평화, 정의, 해방을 확장하는 데에 중요한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종교가 행사하여 온 이러한 두 가지 상충적 기능을 ‘나쁜’ 종교와 ‘좋은’ 종교라는 단순한 범주로 나누어 보자. 폭력적이고 억압적 역할을 하는 종교는 ‘나쁜’ 종교이다. ‘나쁜’ 종교는 공공의 선보다는 개인적 또는 집단적 이득 확장에 집중하며, 신의 이름으로 증오, 배제, 폭력의 문화를 확산시킨다. 칸트에 따르면 자기 이득을 확장하기 위한 모든 행위는 ‘급진적 악’이다. 반면, 평화, 정의, 사랑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종교는 ‘좋은’ 종교라고 명명할 수 있다. 하나의 같은 종교 안에서 이러한 두 상충적인 모습들은 공존하기도 한다. 성당과 절에서 성모상과 불상을 파괴하는 종교인, 가부장제적 가치들을 신적 질서로 옹호하고 성차별적 제도와 가치를 절대화하는 종교인, 성소수자들의 존재 자체를 저주하는 종교인, 이슬람교도들을 모두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증오하는 종교인, 세월호 유족들의 고통의 현장에서 그들을 향해 비방과 증오를 일삼는 종교인들이 있다. 이러한 ‘나쁜’ 종교는 타종교 배타주의, 가부장제, 타인종 혐오, 성소수자 혐오, 장애인 혐오 등의 가치를 종교적 신념이나 신의 이름으로 정당화한다. 빈곤과 질병 속에서 고통 당하는 약자들을 신의 축복을 받지 못한 이들로 간주하는 자본주의화 된 가치를 ‘신적 진리’라고 확산한다. 물질적 번영과 성공을 신의 축복으로 굳건히 믿고 있는 것이다. ‘나쁜’ 종교는 이러한 왜곡된 가치들을 절대화하면서 폭력과 증오의 문화를 확산한다. 결국, 신의 이름으로 신을 배반하면서 ‘무신(無神)의 종교,’ ‘반신(反神)의 종교’로 전이되는 것이다. 현대의 대표적인 무신론자라고 간주되는 리처드 도킨스에 따르면, 종교는 인류사회에 폭력과 전쟁을 불러일으키면서 인류에게 해로운 ‘독’과 같은 역할을 했다. 따라서 종교가 없었다면 인류는 훨씬 더 평화로웠을 것이라면서, 종교가 신의 이름으로 행한 역사적 사건들을 그 예시로 든다. 자살폭탄 테러, 9ㆍ11, 마녀화형, 십자군전쟁, ‘그리스도를 죽인 자들’이라고 간주하였던 유대인 박해, 명예 살인, 북아일랜드 내전, 이슬람 무장단체 (ISIS), 대량학살 등 인류 역사 속의 무수한 살상, 전쟁, 폭력은 종교의 이름으로 정당화되어 왔다는 것이다. 종교인들은 이와 같은 종교비판을 무신적이라고 비방하고 외면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종교를 종교다운 종교로 만들기 위하여 이러한 ‘종교무용론’에 대한 주장들을 비판적으로 조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 종교가 이렇게 불의, 폭력, 혐오, 전쟁을 일으키는 억압자 폭군의 역할을 해 오고 있는가에 대한 비판적 조명 없이, 이 21세기에 종교는 그 존재의미를 공적 공간에서 찾기는 매우 어렵다. 권력만 가졌다 하면 그 권력을 폭력적으로 행사하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욕망이다. 따라서 언제나 정의롭고 평화적이기만 한 종교는 없다. 한 종교 안에서도 억압과 해방의 그 상충적 기능이 공존하고 있다. ‘종교란 책임성에 관한 것이다’라고 하는 자크 데리다의 종교규정은 전쟁, 폭력, 빈곤, 난민, 차별, 증오의 문제가 더욱더 심각해지는 이 시대에 중요한 통찰을 준다. ‘좋은’ 종교는 타자들에 대한 책임, 환대, 포용, 연민, 연대, 평등, 평화, 정의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고자 한다. ‘좋은’ 종교를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모든 종교인의 절실한 과제이다. 종교 자체가 목적이 아닌 종교인들, 신에 대한 사랑이 타자들에 대한 사랑과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음을 이해하는 종교인들이 바로 ‘좋은’ 종교를 만들어가는 이들이다. 종교란 절망적인 세계에 희망과 생명 사랑에의 열정을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한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종교 없는 종교,’ 또는 ‘종교를 넘어서는 종교’와 같은 표현들은 사랑과 희망과 책임성을 실천하는 수단으로서 종교의 존재의미를 강조한다. 생명 사랑의 부름으로서의 종교, 나와 다른 타자들에 대한 무조건적 환대와 사랑이라는 ‘불가능한 것에 대한 열정’으로서의 종교야말로, 이 무신의 시대에 진정한 신-사랑의 의미를 실천하는 ‘좋은’ 종교가 될 것이다. 그래서 존 카푸토의 말처럼 ‘종교란 사랑하는 이들(lovers)을 위한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과 타자를 사랑하는 이들만이 신을 사랑하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폭력의 시대라고 명명되는 이 21세기에, 타자들에 대한 증오와 폭력을 정당화하는 ‘나쁜’종교로부터 과감히 벗어나서, 자신과 동질성을 나누지 않는 다양한 타자들에 대한 포용, 환대, 그리고 연대를 나누는 ‘좋은’ 종교로의 이행을 단행해야 하는 이유이다. |
00:55
통일교는 인류와 개인에게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고
대신 돈과 권력투쟁의 뿌리가 되고 말았음.
순수하게 출발했는지는몰라도 전혀 순수 하지 않게 되어가고 있음.
이제는 자기 신앙 자기가 관리 해야지 명령에 의해 행동하는것은.자신에게 죄를짖는일..
대신 돈과 권력투쟁의 뿌리가 되고 말았음.
순수하게 출발했는지는몰라도 전혀 순수 하지 않게 되어가고 있음.
이제는 자기 신앙 자기가 관리 해야지 명령에 의해 행동하는것은.자신에게 죄를짖는일..
05:38
좋은 글을 만남에
기쁜 마음입니다.
성인들의 탄생으로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큰 가르침을 얻었는데 그 가르침이 넘 큰 까닭에
세상을 바꿀만한 힘이 되었고
그로서 자연스레 종교가 탄생 되었다.
그런데
그 가르침을 이용하여 세력을 만들어 뭔가를 움켜쥐어야겠다는 그님들의 욕심에 의해
종교는 상품으로 변질이 되어지고...
그 상품으로 욕심을 챙기고자 하는 그 님들은
종교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세력을 키우는데 모든 것을 걸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니
이로서
종교 범죄, 종교 죄악이 발생이 되어진다는 생각이다.
그런 일이 우리 통일가에서도
지금 제도권은 물론 두 자녀에게서도 벌어지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이다...
기쁜 마음입니다.
성인들의 탄생으로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큰 가르침을 얻었는데 그 가르침이 넘 큰 까닭에
세상을 바꿀만한 힘이 되었고
그로서 자연스레 종교가 탄생 되었다.
그런데
그 가르침을 이용하여 세력을 만들어 뭔가를 움켜쥐어야겠다는 그님들의 욕심에 의해
종교는 상품으로 변질이 되어지고...
그 상품으로 욕심을 챙기고자 하는 그 님들은
종교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세력을 키우는데 모든 것을 걸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니
이로서
종교 범죄, 종교 죄악이 발생이 되어진다는 생각이다.
그런 일이 우리 통일가에서도
지금 제도권은 물론 두 자녀에게서도 벌어지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이다...
┗ 05:54
-위 답글에 계속-
지금
아버지의 말씀 한 구절이 생각이 난다.
'하나님은
세상을 구하는 일이 기독교를 희생시키는 일이라면 그 길을 선택하실 것이다.
또
기독교를 구하는 일이 통일교를 희생시키는 일이라면 그 길을 선택라실 것이다.
뿐만 아니라
통일가를 구하는 일이 나(참 아버지 스스로를 가르키심)를 희생시키는 일이라면 그 길을 선택하실 것이다.'
이 가르침은
성인의 경지에 오르지 않은 님이 아니라면 나올 수 없으리라느 생각이다.
지금은
그런 참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들어서
현재의 통일가를 참되게 이끌어 갈 지도자가 절실한 때이다.
그런 지도자가 아니라면
하늘이 길러온 참가정들은 절대로 따라서는 안될 것이다.
지금
아버지의 말씀 한 구절이 생각이 난다.
'하나님은
세상을 구하는 일이 기독교를 희생시키는 일이라면 그 길을 선택하실 것이다.
또
기독교를 구하는 일이 통일교를 희생시키는 일이라면 그 길을 선택라실 것이다.
뿐만 아니라
통일가를 구하는 일이 나(참 아버지 스스로를 가르키심)를 희생시키는 일이라면 그 길을 선택하실 것이다.'
이 가르침은
성인의 경지에 오르지 않은 님이 아니라면 나올 수 없으리라느 생각이다.
지금은
그런 참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들어서
현재의 통일가를 참되게 이끌어 갈 지도자가 절실한 때이다.
그런 지도자가 아니라면
하늘이 길러온 참가정들은 절대로 따라서는 안될 것이다.
┗ 06:11
사탄아 물러가라.
통일교를 은근히 비방 비판하고 자신의 개똥철학을 주장하는 당신은 이카페에서 요주의대상 인물이다.
쓸데없는 글 쓰지말고 당신 스스로 탈퇴하라. 이 사탄아.
통일교를 은근히 비방 비판하고 자신의 개똥철학을 주장하는 당신은 이카페에서 요주의대상 인물이다.
쓸데없는 글 쓰지말고 당신 스스로 탈퇴하라. 이 사탄아.
┗ 06:24
ㅎ
가짜를 진짜로 보는 님은
자신이 가짜이기 때문이겠지요...
진짜를 가짜로 본다면 그것 또한 그가 가짜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그 가짜가
자신이 진짜라고 착각하고 있다면
늘 진짜를 가짜라고 짖어대겠지요...
부디 마음 수련을 통하여 지혜를 얻으시어 진짜와 가짜를 제대로 구분라느 님이 되어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함부로 용감하게 사탄을 논하는 님이 가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ㅎ
님이 사탄이라고 지목한 사람이 쓴 글이랍니다...
가짜를 진짜로 보는 님은
자신이 가짜이기 때문이겠지요...
진짜를 가짜로 본다면 그것 또한 그가 가짜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그 가짜가
자신이 진짜라고 착각하고 있다면
늘 진짜를 가짜라고 짖어대겠지요...
부디 마음 수련을 통하여 지혜를 얻으시어 진짜와 가짜를 제대로 구분라느 님이 되어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함부로 용감하게 사탄을 논하는 님이 가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ㅎ
님이 사탄이라고 지목한 사람이 쓴 글이랍니다...
05:41
위 댓글자는,
동일인이 댓글 달고, 답글 올리면서,
통일가를 비방 하려는 저의를 품고 있는 것으로 느낀다.
통일가의 오늘의 현상은,
일시적인 혼돈이고,
일부분에 국한 된 현상이다.
티끌을 보고,
전부 다 그렇다고
일반화 하는 오류이고,
일시적인 현상 끌어다가,
전체적인 가치 판단의 결론으로 이용 하는,
오만과 편견의 심뽀로
진통 하는 통일가를
능멸 하고 조롱 하고 싶은
악마의 심뽀의 발로에서 나온
댓글이라고 느낀다.
오늘 날의 짧은 기간의 혼돈과
일부분의 모습을
너무 좋아 해서 과장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메시아가 교육 시킨 제자들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는단다.
너무 성급 한 결론은
양심을 상하게 할 것.
동일인이 댓글 달고, 답글 올리면서,
통일가를 비방 하려는 저의를 품고 있는 것으로 느낀다.
통일가의 오늘의 현상은,
일시적인 혼돈이고,
일부분에 국한 된 현상이다.
티끌을 보고,
전부 다 그렇다고
일반화 하는 오류이고,
일시적인 현상 끌어다가,
전체적인 가치 판단의 결론으로 이용 하는,
오만과 편견의 심뽀로
진통 하는 통일가를
능멸 하고 조롱 하고 싶은
악마의 심뽀의 발로에서 나온
댓글이라고 느낀다.
오늘 날의 짧은 기간의 혼돈과
일부분의 모습을
너무 좋아 해서 과장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메시아가 교육 시킨 제자들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는단다.
너무 성급 한 결론은
양심을 상하게 할 것.
┗ 06:11
님께서 논하신
님의 위 댓글을 쓴 사람입니다.
쉽게 단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느 구절이 님의 심기를 건드려서 님의 지혜를 어둡게하여 잘못판단의 결론을 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통일가에
아직 큰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지도자들의 각성을 바라고 있습니다.
서로
'내가 제일이다. 내게로 와야 한다.'라고 외치며 서로 비방하며 세력을 키우기에 급급한 잘못된 행보들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써 본 글이랍니다.
참된 지도자라면
하늘의 참 효자로서
참아버지의 가르침을 어떻게 이 세상에 실현해낼 것인가에 대하여 애써야 할 것입니다.
그 것으로 식구들의 마음을 얻어 자연스레 세력을 키워야겠다느 생각입니다
님의 위 댓글을 쓴 사람입니다.
쉽게 단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느 구절이 님의 심기를 건드려서 님의 지혜를 어둡게하여 잘못판단의 결론을 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통일가에
아직 큰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지도자들의 각성을 바라고 있습니다.
서로
'내가 제일이다. 내게로 와야 한다.'라고 외치며 서로 비방하며 세력을 키우기에 급급한 잘못된 행보들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써 본 글이랍니다.
참된 지도자라면
하늘의 참 효자로서
참아버지의 가르침을 어떻게 이 세상에 실현해낼 것인가에 대하여 애써야 할 것입니다.
그 것으로 식구들의 마음을 얻어 자연스레 세력을 키워야겠다느 생각입니다
똥교는 종교가 아니라 문씨사이비집단이란다.
답글삭제6마리아를 질투하는 악자의 사이비 집단이라고 생각하는 ㄷㅐ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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