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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5일 월요일

어머님께 드립니다 - 공직자의 소리 17

2016.09.05. 13:45
어머님께 드립니다.

그리도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결실의 계절 9월이 되었습니다.
끝날  같지 않던 무더위도 계절의 시침 앞에는 고개를 숙이고 물러나고야 말았습니다.
시간 속에 오고 가는 계절의 법도를 어길  없듯이 하늘의 섭리도 인간의 능력으로 어찌   없다는 것을 누구나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계절을 바꿀  있다고 생각하고시간을 만들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자신의 에너지가 소멸되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교만과 위선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생전에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욕심을 부리는 어리석은 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 인간의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신앙이란 것이 필요한 것일 지도 모릅니다.
세상의 물욕을 버리고 하늘의 공의로운 뜻을 받들어 아름다운 평화의 세계를 이루겠다는 것이 올바른 신앙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버님은 무수한 사회단체를 만드시면서 인류를 위한 공익적 목적을 성취하시려고 평생 희생적 삶을 살다가 성화하셨습니다그리고 벌써 4년이 흘렀습니다.
 숭고한 아버님의 뜻을 받들어 세계 모든 식구들의 사랑과 심정의 구심점을 이루시고 그들로부터존경 받으셔야  어머님이십니다.

저희는 어머님께서 어느 자녀분들보다도 아버님의 뜻과 심중을 헤아리심에 있어서 차원이 다를 것으로 믿었습니다. 어머님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말씀이 아버님과 같은 절절한 하늘의 음성으로 들려지기를 기대했습니다아버님이 너희들에게 부탁하고 가르치고 싶었던 것이 이러이러한 것이다.그러니 아버님 앞에 절대 기준을 세운다는 생각을 가지고나를 도와서 하늘의 섭리를 앞당기자.라는 말씀을 기대하였고그런 말씀 앞에 저희 식구들은 정말 기쁘게 어머님과 하나가 되어서 섭리현장을  크게 확장 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은 아버님 성화 이후에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아버님이 달려 오셨던 섭리의 방향과궤도에서 이탈하여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기차를 달리게 했습니다어머님은 스스로 기관사가 되어 기차를 직접 몰고 계셨고심지어 어떤 연료를 써야 되는지도 모르고 폭주를 하고 계십니다이쯤에서 멈추지 않으시면 잘못된 연료로 인해 기관이 고장 나고 기차는 전복될 것입니다 안에 타고 있는 승객들은 무슨 죄가 있습니까?

어머님께 감히 부탁을 드립니다.
자식된 도리로 말씀드리는 것이오니 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선 독생녀론을 수정하시지요.
그냥 모든 식구들이 배운바 대로 원리강론의 내용에 나오는 삼위일체론으로 들어가시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참부모님이  분이라는 것에 누구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아버님이  계신다고 어머님을 업신여기거나 홀대하지도 않습니다. 혼자 섭리를 이끄시는 어머님이 안쓰럽게 생각되어서라도  어머님을 존경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나는 3대에 걸친 원죄 없는 독생녀 가문이라고 하시면서아버지께 배운  없고태어나면서 모든 것을  알고 태어났다고 하시니우리들로서는 그것을 어찌 받아 들이란 말입니까?
우선 당신의 자녀님들부터 어머님께 반기를 들지 않습니까?
정이나 그것을 그리 말씀하시고 싶으시면 모든 자녀분들을 불러 모아 원탁회의라도 하시면서 자녀분들에게 동의를 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몸에서 나온 자녀님들도 설득할  없는 허망한 논리를 가지고 그것을 당당하게 외치시는어머님을 보면 어느 별에서  학동(學童)인지 난감하기만  뿐입니다.

그리고 주변 참모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으십니다.
어머님이 비난의 대상이 되고 공격을 받는 요인들 중에 많은 부분은 참모들에 대한 불신입니다.
군주가 성공하느냐 못하느냐는 정책보다도 정책을 수행하는 참모진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참모들을 검증하여 사기꾼의 기질이 있거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자들은 아무리 똑똑해도 곁에두시면  됩니다.
신임을 두실 요량이면 기본적인 신앙의 소양을 갖추고 성장했는가 아니면머리만  돌아가는 기능적 인간인가를 보셔야 합니다.
심정적 소양이 갖추어지고 신앙적 성품이 몸에 배인 자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중용할  있지만신앙의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고 심정기준도 없이 머리만 똑똑한 기능적 인간이라면 반드시 그런 사람으로 인해 어머님이 곤혹스런 일을 당하실  있습니다.
지금 어머님은 돈을 쥐고 계시니 그것을 무기인양 착각하시고 또한 돈을 주는 것을 하늘의 사랑으로 느낄  있다고 착각하고 계십니다그러나 실상은 어머님은  이상 추락  곳이 없이 식구들이나 지도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계신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번에 학생들 수련 회비를 받지 않고 수련을 시켜 주신 것을 부모들 입장에서는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그리고 수료식을 하면서 성화학생들에게 10만원씩 하사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분명은혜임이 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순간의 은혜는 될지 모르지만 아이들에게 독약을 주신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오랜 세월 선배들로부터 후배에게 이어지는 우리의 전통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수련회비는 자신이 내야 사탄의 참소조건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쳐온 것이아버님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하늘의 전통입니다.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시려는 어머님의 생각은 은혜로 포장된 유물론적 사고방식이요   심하게 말씀드리면 배금주의적 발상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교육은 비용이 지불 되는 것이란 하늘의 탕감복귀의 법칙을 가르치시기 바랍니다내가 피땀 흘려  돈이 아니라고 마음대로 기분을 내시면  됩니다.

또한 이번 성화절을 보면서 아버님께 머리   없는 송구함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생애를 마감한 날이 기념식이라면 모르지만 축제라니요?
남편 숨을 거둔 날을 축제라고 하시는 것은 원리적인 것도 섭리적인 것도 아닙니다.
참아버님 생애를 기념하고 그분의 하신 일을 기억하면서 우리도  뜻을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다짐을 하는 날이지  날이 가무를 즐기는 날은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집단적으로 정체성의 혼돈과 가치관의 몰락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신 날에 음주 가무를 즐기는 자식들이 있다면 에미가 야단을 쳐야 하고 자식을 부여잡고 눈물 흘리면서 회개해야 일생을 같이  어머니를 귀히 여길 것입니다.

이제 보십시오.
어머님이 눈을 감으시면 이들은 3년도  견디고 바로 한학자총재 성화축제라고 하면서 잔치를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님 성화4주년 경배식 상차림이 그게 뭡니까?
그것을 본 식구들은 다들 혀를 차고 한마디씩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아랫것들이 색다르게 하자 해도 어머님이 꼼꼼히 챙기셔야지요.
아버님의 제사상을 과일로만 차림을  것은 해도 너무한 패악입니다.
정말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어머님당신의 자녀들이 어머님의 손을 뿌리치듯이 이젠 식구들이 어머님에 대해 어찌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발 제자리로 돌아오셔서 참아버님의 말씀과 전통원리의 중심인 가족의 하나 됨을 위해 어머님이 정성 드리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모든 식구들이나 지도자들이 역시 아버님과 어머님은 일심일체로구나 하는 감사와 감격으로 교회가 발전되는 원동력을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에 어머님의 성수무강과 심령강건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5:07 new
댓글을 옮겨왔습니다

참으로 지극히 당연한 지적입니다.
먼저 감사하다 말부터 합니다. 어머니가 이글을 보시고 回心 있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만시지탄 입니다만 공직자들이 이런 글을 내다니 새 날이 올 것 같아 가슴이 울렁 거립니다.
제발 자녀님들과 하나 되고 전세계 식구들이 긴장 속에서 해방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그러면 그러치 공직자들이 그러면 그러치하고 무릎을 쳤습니다.
영계계신 참아버님도 크게 기뻐 하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더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 립니다.
┗ 17:11 new
북치고 장구치고 잘한다.
공직자면 이름 밝히고 떳떠하게 실명방에서 놀아~ 공직자의 소리라고 그걸 누가 밑어!?. 저글을 어머님이 못 보실걸 다 알 면서~왜 식구들 부추기는 부화뇌동글 쓰고 그랴!!
 
15:25 new
이 분 아직도 공직 그만 안두시네...밥목사....박쥐...
왜 식구들이 님 지도를 받아야하냐? 제발 양심대로 님 갈 길 가시라....

공직자의 소리? 참 교만한 중생이네....
님 이름으로 말하지그래... 이름이 공직자여?
┗ 17:16 new
공직자가 꼭 통일교 목사만을 지칭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인지 모르지만 글 내용이 구구절절 옳은소리인데 왜 이렇게 비꼬기만 하는지요? 내용에 대해선 의견이 없습니까? 그냥 공직자라고 해서 기분이 나쁜겁니까? 궁금해서 묻습니다.
 
17:28 new
이 교회에 자리를 갖고 있으되 진정으로 공적인 직분에 부합된 행동을 하고 있는 참된 공직자가 얼마나 될까요?
지금까지 공직자의 소리로 17편 정도의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의 내용에 틀리거나 잘못된 소리가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이름을 밝히지 않는 것은 이 글을 쓴 사람에 주목하지 말고 이 글의 내용에 주목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동의하시는 모든 분들의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7:58 new
우이독경이요
 
18:07 new
삐뚤어진 마음으로는 귀한 말씀도
삐뚤어지게 들리고
바른 사람의 눈에는 귀한 말씀을
바로 알이보는 것은 내가 지금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문제인것입니다
 
18:17 new
뭔가 알아보고 사태를 해결할려고
하는 생각은 뒷전이고 걸래 같은
댓글이나 올리고 심뽀가 고약하여
사탄이는 내살곳이라고 춤을 추겠네

댓글 1개:

  1. 예수님은 검은 검으로 망한다고 하셨다. 총을 만들어 팔면 총으로 망한다. 그럼에도 총을 만들어 파는 이런 비진리를 근본으로 하는 집단은 참 종교인이 아니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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