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9. 14:13
<문예진, 천일국학술원 창립세미나> 원리강론은 가부장적 기독교와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남성중심주의 오류에 빠져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고 있다. 독생녀론이 처음 등장했을 때, 이것은 새로운 종단의 출현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우려섞인 주장이 일각에서 있었다. 8대교본교재를 대체하기 위해 등장한 새로운 천성경, 참부모경, 평화경이 등장할 때만 하더라도 그저 아버님의 말씀을 편집하는 것이고, 다같은 아버님의 말씀이라는 주장으로 그러한 우려를 불식 시키려고 했다. 그저 독생녀론이란 이제까지 아버님 만을 중심으로 이해되어 오던 원리에 참어머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주장에 동조하는 지도자들과 식구들이 대다수였다.
이러한 대다수의 교회구성원들의 바램과는 다르게 활의 시위는 당겨 졌고, 활을 떠난 화살은 이미 그 목표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그 과녁은 새로운 교단의 출현이다.
지난 8월 22일 성화 4주기를 맞이해서 거행된 천일국학술원 창립식 및 제 1회 학술심포지움에 첫번째 발제를 맡은 사람은 문예진씨였다. 참부모님의 장녀 문예진씨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누구인가 하는 것은 논외로 하겠다. 이 세미나에서 문예진씨는 매우 의미심장한 발표를 하였다. 문예진씨의 주장은 천일국학술원의 창립행사에 첫번째 주제 발표 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난다. 이는 개인적인 주장이라기 보다는 향후 천일국학술원의 방향성과 교단의 입장을 대신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녀는 성평등(Gender Balance)을 주장하는 논문을 들고 나왔다. 그녀의 논문의 주요한 주장은 원리강론이 남성중심주의적인 입장에서 쓰여 졌으며, 천일국시대에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그 역할이 주어지는 내용으로 바로 잡혀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한 과점에서 원리강론의 가장 큰 오류이며 문제점은 하나님에 대한 규정이라고 지적했다. 원리강론은 하나님이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로 계시며 피조세계에 대해서는 남성격 주체이시기 때문에 그 격위를 아버지라고 한다"라고 했는데, 이 주장은 남성중심주의이며, 성평등을 해치는 매우 잘못된 주장이라는 것이다. 원리강론의 주창자는 문선명 선생이신데, 그가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결론을 내리게 된 것은 '가부장적 기독교 신학과 유교문화'의 영향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녀는 최근 참어머님이 하나님을 하늘부모님으로 새롭게 규정하고, 또 독생녀론을 주장한 것은 성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매우 긍정적인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제 참어머님과 딸들이 이끄는 시대가 되었다고 결론 지었다.
그녀의 주장은 통일원리를 전통적으로 이해하고 있던 이들에게는 매우 경악할 일이었다. 그러나 그날 세미나에 참가한 김진춘, 김항제, 조광봉, Tyler Handrics, Thomas Slover, Andrew Wilson 등 통일신학의 내노라하는 대표하는 학자들에게서 그 어떠한 반대의견도 제시되지 않았다. 오히려 이 논문에 대한 토론을 맡은 김진춘은 매우 경의적인 논문이라고 치켜세웠다.
원리강론의 제 1장 창조원리는 '제 1절 하나님의 이성성상과 피조세계'로 시작된다. 통일원리의 1장 1절이라는 것은 통일원리의 가장 중요한 논거점이다. 하나님에 대한 이해는 피조세계와 창조이상세계에 대한 이해의 출발이 된다. 참아버님이 억만사탄과 싸우는 생명을 건 진리탐구의 길을 통해 밝히신 내용이 원리이다. 1000권이 넘는 참아버님의 말씀집에는 원리를 설명하는 방대한 내용이 있다. 그렇게 손바닥 뒤집듯이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이는 통일원리 전체를 부정하는 것이며, 원리를 밝히고 그 원리를 진리로 가르쳐 온 참아버님을 부정하는 것이다. 참아버님의 탄신을 기념하며 창설되는 천일국학술원 창립기념 심포지움에서 이러한 일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참아버님을 조롱한 최악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참아버님의 새로운 계시의 1장 1절이 남성중심주의적 관점에서 쓰여진 오류라는 주장에 대해서 대표적인 통일신학자들의 침묵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이미 원리강론의 중요한 교의 조차도 대담하게 부정하는 행위 조차 아무런 저항 없이 벌일 수 있는 교권체제를 갖추게 되었다는게 새로운 교단 창교가 어느 정도 성공가도에 올랐음을 보여 준다. 이에 대해 지도자들과 식구들의 침묵은 절대적인 성원과 지지의 행위가 되어 새로운 교단 창교의 탄탄대로를 만들어 주고 있다. 하지만 뜻대로 만은 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이다.
"사람이 소리치지 않으면 돌들이 소리치리라!" 했던 예수의 말씀처럼, 하늘은 이제 돌들이 소리칠 날을 준비하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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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9. 15:05
옳은 지적입니다. 문예진의 한풀이를 하는 분위기였다는 말도 들리더군요. 그 학술발표? 자료집의 거의 절반분량이 문예진의 성평등 주장글이었지요. 핵심은 위의 본문에서 잘 지적했네요. 하나님은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와 같이 있는 그 뭐라 중성적 존재인 부모라고해야한다는 말인가? 한분이신 아버지 하나님은 남성성상(주체)과 여성성상(대상)을 함께 가지고 계시는 것이다. 남성우위 어쩌고 하는 것은 원리적
관점이 아니고 여성해방운동하는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일 뿐!
관점이 아니고 여성해방운동하는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일 뿐!
┗ 16.09.20. 13:30
모르니 모르는 댓글만 달지.......
원리를 원리로만 알려고 하지말고 원리를 실체적으로 보는 이해를 가지세요.
하나님이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로 어떻게 실체적으로 나타는가를 실체적으로 구체적으로 상상이라도 해보세요.
개념으로만 원리를 알고 있으니 원리를 모르는 것입니다.
원리를 원리로만 알려고 하지말고 원리를 실체적으로 보는 이해를 가지세요.
하나님이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로 어떻게 실체적으로 나타는가를 실체적으로 구체적으로 상상이라도 해보세요.
개념으로만 원리를 알고 있으니 원리를 모르는 것입니다.
16.09.19. 15:17
참아버님 말씀에 악마보다
더 무서운게 인간이라고 하신
말씀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부터
배신당한 경험과 인간의 마음을
잘아시고 하신 말씀으로
잘 나타나는 현실입니다
어이할꼬 깨달은자 만이 가는
원리와 섭리의 길인것을 훗날
땅을치며 통곡한들 내가 만든
길인것을
더 무서운게 인간이라고 하신
말씀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부터
배신당한 경험과 인간의 마음을
잘아시고 하신 말씀으로
잘 나타나는 현실입니다
어이할꼬 깨달은자 만이 가는
원리와 섭리의 길인것을 훗날
땅을치며 통곡한들 내가 만든
길인것을
16.09.19. 15:19
막장 드라마의 감독 겸 주인공은 누구라고 봐야 합니까?
그리고 조연자들은 누구누구입니까?
또 일당이나 받으려고 단역에 끼여들고자 안달이 난
못난이들은 또 누구입니까?
재미있고 은혜롭다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얼간이 집단은 우리가 모르는 외계에서 온 사람들인가요?
그리고 조연자들은 누구누구입니까?
또 일당이나 받으려고 단역에 끼여들고자 안달이 난
못난이들은 또 누구입니까?
재미있고 은혜롭다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얼간이 집단은 우리가 모르는 외계에서 온 사람들인가요?
16.09.19. 16:38
문제는 축복받고 원리좀 안다는
사람들입니다 그동안 뭘배웠는지
입다물고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도 못하고 세월만 보내고
앞으로 후손들을 구렁텅이에
몰아넣을 셈인지 전혀 분간
못하니 한심하다
사람들입니다 그동안 뭘배웠는지
입다물고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도 못하고 세월만 보내고
앞으로 후손들을 구렁텅이에
몰아넣을 셈인지 전혀 분간
못하니 한심하다
┗ 16.09.20. 13:38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라는 참아버님의 말씀을 있죠.
그리고
21세기가 여성의 시대라는 것은 통일교회만이 아니라 많은 사회적 분야에서 나오는 애기들입니다.
앞으로는 남자 가지고는 안돼요.
평화라는 관점에서는 남자는 별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거든요. 뭘 성취한다든가, 목표달성이니 투쟁이니 하는 것에는 적합할 지는 몰라도, 어울리고 먹고 마시고 다니고 수다떨고 하는 거 남자들은 잘 못해요. 하루만 하면 지겹다고 의미없다고 다음날 그만 둘걸요.
근데,
여자들은
그것으로 평생을 살거든요.
평화는 같이 사는 겁니다.
어우러져 함께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이 평화입니다.
평화의 세계하니까 뭘 성취해야한다고 착각을 하는데 아니죠
그리고
21세기가 여성의 시대라는 것은 통일교회만이 아니라 많은 사회적 분야에서 나오는 애기들입니다.
앞으로는 남자 가지고는 안돼요.
평화라는 관점에서는 남자는 별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거든요. 뭘 성취한다든가, 목표달성이니 투쟁이니 하는 것에는 적합할 지는 몰라도, 어울리고 먹고 마시고 다니고 수다떨고 하는 거 남자들은 잘 못해요. 하루만 하면 지겹다고 의미없다고 다음날 그만 둘걸요.
근데,
여자들은
그것으로 평생을 살거든요.
평화는 같이 사는 겁니다.
어우러져 함께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이 평화입니다.
평화의 세계하니까 뭘 성취해야한다고 착각을 하는데 아니죠
16.09.19. 16:30
대다수 식구들은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다 포기하고 산다. 역사는 깨어있는 사람들이 이끌어간다. 이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때가 되었다.
┗ 16.09.20. 10:46
틀린 말입니다.
남자가 여자 우위에 있다고 말하면 안되지만,
역할이 다른 것은 축복입니다.
타락세계에서 업신여김 당했다고해서
여성의 아름다운 역할을 미천한 것으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남자가 여자 우위에 있다고 말하면 안되지만,
역할이 다른 것은 축복입니다.
타락세계에서 업신여김 당했다고해서
여성의 아름다운 역할을 미천한 것으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16.09.19. 19:49
예진님 교회 떠날 때는 언제고, 뭐가 아쉬워서 다시 돌아 왔단 말입니까.................. 섭리를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 16.09.20. 00:00
따님들중 한분빼고는 제대로 축복을 지키신분이 없으시지 않나요?
몇년전엔 축복을 받았다고 해도 서양남과 세상에서 자유롭게 연애를 하시다가
축복이란 형식만 거친신 분들도 계셨쟎아요? 그분들에겐 통교 축복은 그냥 의례적 통과의 형식일뿐인가요..?
몇년전엔 축복을 받았다고 해도 서양남과 세상에서 자유롭게 연애를 하시다가
축복이란 형식만 거친신 분들도 계셨쟎아요? 그분들에겐 통교 축복은 그냥 의례적 통과의 형식일뿐인가요..?
16.09.19. 23:01
망할려면 무슨짓을 못하겠나
기가 막혀 원리도 섭리도 모르는
참가정이 문제고 어머니가 자식들을
원리적으로 잘 가르치고 키웠어야
하는데 자식 많이 낳으면 뭘하노
잘못 키우면 걸림돌 밖에 않되는데
기가 막혀 원리도 섭리도 모르는
참가정이 문제고 어머니가 자식들을
원리적으로 잘 가르치고 키웠어야
하는데 자식 많이 낳으면 뭘하노
잘못 키우면 걸림돌 밖에 않되는데
┗ 16.09.20. 10:48
상상을 초월하는 바닥까지 보여줄 것입니다.
심해 저 밑 골짜기까지...
축복가정들이 숨참기 훈련이 너무 잘되어 있어요...
빨리 숨이 막혀 박차고 올라와야 할텐데요.
심해 저 밑 골짜기까지...
축복가정들이 숨참기 훈련이 너무 잘되어 있어요...
빨리 숨이 막혀 박차고 올라와야 할텐데요.
┗ 13:28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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