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4. 15:52http://cafe.daum.net/W-CARPKorea/cSkJ/33916
드디어 2세권의 반발이 시작되려나 보다.
그 총대를 물러나는 유협회장이 진 것 같다.
지금까지 협회장 구실도 못하더니 마지막에 한 가지는 속 시원히 잘 한 것 같다.
최근에 협회장이 어머니를 독대했다고 한다.
이미 물러날 것을 알기 때문에 아쉬울 것이 없었다.
협회장은 작심을 하고 어머니에게 직언을 쏟아냈다.
독생녀 논리 갖고는 식구들에게 먹히지 않는다고 했다.
원리적으로 설명이 안되면 식구들을 설득 못하며,
아무리 독생녀 주장을 전달해도 식구들은 전혀 반응을 안한다고,
원리의 본질로 돌아가셔야 한다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고 한다.
이 정도 수준의 발언이면 북한 같았으면 공개총살감이고, 가족들은 모두 정치범 수용소행이다.
어머니의 반응은 냉담하고 단호했다.
네가 하기 싫으면 그만 두라는 것이다.
이후 협회장 교체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브라질 순회를 마치고 돌아온 청평 수련원장이
어머님을 뵙고 난 뒤에 뭔가 언질을 받은 것 같다.
청평 일원에 벌써 원장이 청평과 협회를 동시에 맡는다는 말이 파다하게 퍼졌다.
일본에서 과거 한남동 경호원출신 주 모씨가 부협회장으로 들어온다는 말도 돌고 있다.
어머님은 청평과 협회를 일원화(실제는 협회를 청평으로 흡수)하고
이기성 원장을 앞세워 전국 목회자들과 식구들 대상으로
독생녀 이념주입교육을 단단히 시키려고 하는 것 같다.
2차 시도이다.
1차 시도는 김진춘을 통해 시도했지만, 교구장들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다.
이를 어머님이 모를 리 없다.
그래서 이번에 아예 협회장을 바꿔 버리고 독생녀에 삐딱한 2세권 교구장들을 다 갈아치울 모양이다.
오로지 목생녀 나발 부는 자를 앞세울 생각인 것 같다.
결국 2세들은 힘 못쓰게 됐고, 입심 좋은 6천가정들이 이기성을 중심으로 다시 뭉칠 것 같다.
이런 구도를 누가 만들었는가?
현 상황을 바라보는 2세 목회자, 협회 본부 2세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천정궁 주변의 어머님의 친위 세력들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차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그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이번에 협회장이 물러나는 마당에
속시원히 어머님에게 해드린 것이다.
그들은 현직에 있는 한 큰 소리 못내고 지내겠지만,
천정궁에서 내려오는 지시에 대해
철저하게 비협조로 나갈 것이다.
그들은 내심 이 판이 완전히 뒤집혀지기를 바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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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
청파동은 이미 구체적인 전쟁준비에 돌입한 듯. 타겟은 청평. 벌써 외부 팀들이 가동되어 몇 몇 뒤를 다 훑고 다니는 듯. 청평에서 물먹은 HS네와도 연대관계를 물색할 듯. H1쪽과는 갱스기가 막판에 똥 싸는 바람에 물건나갔음.
23:13
모든 기관에서 촉각을 세우고 카톡 소식만 목 빠지게 기다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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