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평화협회 창설대회 보고
김경효. 2017.12.10
(가정평화협회 창설대회 관련하여 피스센터 일요일 집회에서 보고한 내용의 일부를 재편집하여 그 자리에 오시지 못한 식구님들과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식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정평화협회 창설 대회 이후 이제 일주일이 지나고 있는데 아직도 그 감격스런 승리의 여운이 이곳에 충만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지난 주에 곽진만 세계회장께서 창설대회의 섭리적 의의와 결과에 관하여 주요 내용들을 보고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오늘 창설대회와 관련한 추가적인 내용들을 정리하여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눌까 합니다.
오늘 이 행사의 명칭이 예전과 다릅니다. 과거에는 문현진 회장 초청 말씀집회라는 명칭이 붙어 있었는데 오늘 행사 명칭은 "가정평화협회 문현진 창설자 말씀집회"입니다. 이제 우리는 어디를 가나 현진님을 하나님 중심한 가정의 이상을 뿌리로 평화세계를 실현해나가는 운동을 주창한 가정평화협회 창설자로 소개하면서, 우리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그 창설자의 영적인 지도이념을 따르는 가정평화협회 회원으로 소개할 것입니다.
제가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도 저를 소개할만한 이렇다 할 직책과 명함이 없었습니다. 미국 공항을 통과할 때 당신의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면 어떤 때는 연구원, 어떤 때는 NGO 활동가로 제 자신을 소개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도 제 자신을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직책과 명함이 생겼습니다. 어저께도 누군가를 만나 제 명함을 전해주는데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동시에 이제 우리는 어디를 가나 가정평화협회의 회원이요 지도자이기 때문에 더 책임감 있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으로 압니다. 여러분도 아마 저와 같은 심정일 겁니다.
저는 이번 행사를 모든 지도자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FPA의 출범에 대한 현진님의 기대가 얼마나 높은가에 대해 크게 깨달으며 다시 한 번 정신을 바짝 차린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행사준비를 놓고 지도해주시는 현진님의 말씀을 통해 가정평화협회가 단순히 선한 뜻을 가진 하나의 사회단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완수해야 하는 섭리적인 중심사명을 담당한 기구이기에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그 신성함과 가치와 권위가 행사 전반에 드러나고, 심지어 참가자들의 복장 하나 하나에도 드러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하나님과 참아버님의 권위와 레거시가 누구를 통해 온전히 계승되고 발전하고 있는가를 명확하고도 가장 품위있고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이 행사를 통해 가정평화협회의 비전과 사명, 앞으로 이 운동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가가 현진님의 기조연설만이 아니라 모든 식순에서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일관되게 드러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나 앞으로 이 행사를 영상으로 접한 사람들까지도 가정평화협회의 회원이자 주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현진님의 지도를 바탕으로 행사 장소 선정에서부터 프로그램, 축사자 선정, 초청자 선정 등 모든 내용들을 행사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준비하였고, 만족스런 결과들이 나올 때까지 개선을 거듭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하나 하나가 다 하나님의 가호와 영계의 협조 속에 잘 치러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결과가 만들어졌기에 이번 창설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24개국의 약 1200명의 참가자가 한 명도 예외 없이 감동을 받고 이 FPA 운동에 확신을 갖고 돌아갔습니다. 이번에 해외에서 오신 분들이 385명인데, 공식 축사자로 오신 몇 분의 VIP들을 빼고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모두 자비로 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심지어 필리핀에서 오신 12명 정도의 평화대사들도 다 자비로 와서 이 행사에 참석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스런 표정을 지으며 돌아가셨습니다. 필리핀에서 가정평화협회 고문 대표를 맡고 계시는 추아 박사님은 돌아가자마자 전국을 다니며 가정평화협회를 지역마다 결성하겠다고 결심하셨습니다. 멀리 아프리카 DR 콩고에서 오신 지도자는 자국으로 돌아가면 프랑스어권인 서 아프리카 지역에 이 소식을 전하겠다고 합니다. 한국 전라도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장용 식구님과 함께 뜻을 같이하는 식구님들께서 이번 행사 직후 한국으로 시집 온 5천명 필리핀 식구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조직을 만들겠다고 결심이 보통이 아니십니다. 어저께는 팔라우 선교사이신 시설선 목사님 부부와 대화를 나눴는데, 이 분은 거의 10년 만에 다시 보게 되지만 그 열정이 전혀 식지 않았고, 이번 현진님 행사를 통해 다시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오늘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일화들 중에 두 세 가지만 소개드릴까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런 지도자들의 세심하고 치밀한 준비와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훌륭한 성과가 거두어졌다고 자부합니다. 한 가지 사례는 조인범 단장이 맡은 역할에 관한 것입니다. 저희가 행사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짜 놓고 이 행사를 기술적으로 지원할 외부 회사 담당자들과 처음 만남을 가졌습니다. 'A'라는 회사였는데, 이 회사와 연락하면서 프로그램 진행을 책임 맡은 분이 조인범 단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조단장이 이 행사를 소개하는 방법이 조금 의외였고 속으로 놀랐습니다. 보통 이런 회사의 담당자를 만나면 프로그램 진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실무적인 이야기만 하고 끝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조인범 단장은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여 약 10분 정도에 걸쳐 우리 FPA가 지향하는 원리와 가치가 무엇인가를 이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이 회사의 핵심 책임자들과 실무 관계자들도 이 행사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떤 원칙과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가를 잘 알아야 우리와 같이 호흡을 맞춰 행사성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행사 진행을 도와준 외부 회사의 스텝들도 정말 정성을 다해 협력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회를 보고 있는데 전체 책임을 맡은 분이 수시로 저에게 와서 이렇게 훌륭한 행사는 처음 본다고 너무나 좋아하는 표정을 보고 속으로 이 행사는 성공이라는 확신을 더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분은 행사 마지막 부분에서도 정말 놀랍다는 말을 했습니다. 자기들이 비슷한 만찬행사를 수없이 해보는데 밥을 먹은 뒤에 하는 문화행사가 가장 힘들다고 했습니다. 일단 밥이 들어가면 통제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저에게도 만찬이 시작될 때 약간 걱정스러운 듯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윽고 문화행사가 시작되는데 모든 청중들이 조용해지면서 문화행사에 집중을 하자, 이 분이 굉장히 놀라면서 여기 오신 분들은 정말 다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호텔관계자들도 그 다음날 집회 모습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2시 넘어서까지 진행된 집회에서 그 누구도 자세하나 흐트러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었고, 중간에 일어나 나가는 사람은 물론 심지어 화장실 가는 사람 조차 없었다고 하면서 놀라워했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의 일화가 있는데 바로 로고가 탄생한 과정이었습니다. 처음에 저희는 로고 제작에 굉장히 난항을 겪었습니다. 여러 시안들을 만들어 현진님 전숙님께 보여드렸지만 어딘가 모르게 현 가정연합 쪽 기관들이 사용하는 로고의 유형과 비슷한 냄새가 나고, 무엇보다도 FPA의 신념과 가치가 정확히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진님께서는 아예 식구가 아닌 사람에게 FPA의 비전과 사명, 운동의 성격만 설명해주고 로고 제작을 맡겨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한국에 있는 어떤 전문 회사에 작업을 맡겨 보았는데, 정말 실망스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와서 현진님께 보여드리지도 못하고 그 회사와의 계약을 취소하고 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때 FPA의 미국 스탭으로 있는 아키코 이케노 씨가 한 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왔습니다. FPA 로고를 인터넷을 통해 경쟁을 붙여 공모하면 어떻겠냐는 것이었습니다. 가격도 천 불, 이 천불 정도로 대단히 저렴하다고 했습니다. 창설대회까지 시간이 정말 촉박했지만, 오히려 이 방법을 통해 하늘이 FPA를 위해 귀한 로고를 보내주실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키코 씨가 이 웹사이트에 FPA를 잘 소개하는 글을 올리고 공모를 시작하자 불과 1, 2주 사이에 전 세계에서 600명 정도의 디자이너들이 무려 4천개의 로고 시안을 제안하였습니다. 이 공모에 응한 사람들은 대부분 FPA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는 신앙을 가진 분들이었습니다. 인도, 이집트,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나라들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이 디자인 중에 지금의 로고와 가장 근접한 디자인이 최종 선택이 되었고, 현진님과 전숙님께서 일일이 코치하시는 가운데 로고가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상징하는 태양의 모양이나, 부모를 상징하는 남성과 여성의 위치와 형태, 전체가 3대 왕권을 드러내고 생명나무를 상징하는 모습, 로고의 색깔 등 매우 세심한 부분까지 지도해주신 끝에 이 로고가 탄생한 것입니다. 나중에 로고 최종안이 완성되자, 이 아이디어를 낸 인도네시아의 디자이너는 얼마 전에 태어난 자기 아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라고 하면서 FPA 성공을 기원했고, 당선되지 않은 디자이너들도 모두 함께 기뻐하면서 FPA의 비전이 너무 좋기 때문에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축하해 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은혜로운 내용들이 많이 있지만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12월 2일 행사에 이어 3일 같은 장소에서 말씀 집회를 가졌는데 이 행사에 참석한 식구들도 많은 은혜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어떤 일본의 남성 식구는 이렇게 짧은 기간에 중요한 인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직원들도 많이 없는데 이 정도의 일을 해낸다는 것은 메시아의 전통을 상속한 장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간증하였습니다. 또 일본에서 온 어떤 여성 식구는 교회에서 "현진님은 아버님을 업신여기고 있다."는 이상한 말을 듣곤 했지만, 이 행사에 와보니, 현진님께서는 정말로 아버님께서 하고 싶으셨던 일과 아버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고 계셨다고 간증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참가한 어느 식구님은 "오늘 하시는 말씀에 진정성과 안타까움의 한을 느낀다"고 하면서, "우리 축복가정이 진작 알았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다시는 슬픈 일이 없도록 우리가 현진님을 지키고 우리의 섭리를 지키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찾아 온 FPA 대표들은 행사 직후 1박 2일간의 짧은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이 워크샵을 통해 섭리의 근본 4대 질문과, 오늘날 천주사적인 갈등을 둘러싼 네 가지 근본 이슈, 그리고 현진님이 누구이신가에 대한 문제 등 여러 주제들을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 넘어서까지 다시 한 번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각 세션 사이 사이에는 곽정환 회장님의 특강과 열 한 명의 세계 각국의 지도자 및 식구들이 나와서 정성을 다해 천주사적인 갈등 속에서 어떻게 현진님을 따라 나왔는지를 간증해주었는데,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이 고난의 과정을 함께 뚫고 나온 분들이기 때문에 이 간증에서 더 큰 용기와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분들은 워크샵이 끝나고 7,8일 AKU 행사에도 참가했는데 현진님의 파워풀한 기조연설과 대한민국에서의 GPF 풀뿌리 기반에 완전히 매료되었고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도 2019년 3월 1일 한국에서의 큰 대회를 놓고 지금부터 우리가 현장으로 돌아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FPA를 통해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새로운 문화와 리더십으로 무장한 활동요원들이 배출되기 시작하면 현진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활동들을 마음대로 전개해나갈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일입니까? 우리 FPA 지도자들은 AKU 행사를 마치고 8일 오후 세계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의를 가졌고, 이제 각 현장으로 돌아가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이며, 2018년 한 해에 어떻게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다시 대한민국 서울로 집결할 것인가를 놓고 심도 있게 논의를 하였습니다.
그러면 이제 이 현진님의 행사를 놓고 식구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를 잠깐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매우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지난 7일, 현진님의 원고 없는 기조연설을 들은 어느 식구가 파이오니어 카페에 소감을 올렸는데,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나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문현진 회장의 기조연설이다. 그는 원고 없이 30분간 연설했다. 막힘 없이 나오는 그의 스피치는 장내를 완전히 압도했다. 연설 말미에는 뭔가 가슴속에서 뜨거움이 솟구쳤다. 나 혼자 만이 아니었다. 불을 토하듯 호소하는 그의 메시지는 전국 각지와 세계 20여개국에서 참가한 지도자들에게 깊이 각인된듯 했다. 이 처럼 감동적인 연설이 또 있었던가? 문현진 회장은 더 이상 한 국가가 담을 수 없는 지도자이다. 그의 영적인 포스(힘)로 녹이지 못할 지도자가 없을 듯 하다. 그는 연설 말미에 모두가 원 케이 글로벌 캠페인의 주인이 되어달라고 했다. 대한민국에 평화로운 통일국가가 출현하고 남북한 사람 모두가 자랑스럽게 나의 조국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를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건설하자고 역설하였다. 한국인의 정체성과 운명을 놓고 세계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 번 만들어보자고 했다. 나는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이 이 연설을 들어야한다고 본다. 특히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대통령이 이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의 한 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이 글에 약 40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제일 마지막 댓글에 이런 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왜 지도자가 중요한가. 왜 리더십이 중요한가. 왜 참아버님이 떠 오르는가. 무대에서 연설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모든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숱한 세상의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 앞에서 기죽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영적인 포스로 오히려 그들을 기죽이고 교육하는 모습에서 정말 참아버님의 향수가 느껴졌다. 참 감사하고, 뿌듯했다."
저는 이런 글의 내용이 지금 현진님을 바라보는 식구들의 진짜 마음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벌써 상당수 목회자들은 우리가 보내주는 소식들을 받아 보면서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얼마 목회자들 여러 명이 모여서 대화를 하다가 현진님의 FPA 창설대회가 화제가 되었는데, 이런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지금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현진님 만한 분이 어디 있는가? 그것은 사실 아닌가?"
불과 1, 2년 전만 해도 목회자들 사이에서 이런 말을 주고 받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 체제가 급속하게 붕괴되는 것을 교회 지도자들이 누구보다 빨리 감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변화들이 찾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지금 현진님에 대해 백분지 일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이런 말들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모든 진실들이 하나하나 드러나면 급속하게 변화가 일어나고 수많은 축복가정들이 현진님의 FPA 문을 두드릴 것입니다.
이미 이 행사를 목격한 많은 분들의 입에서 입으로, 그들의 SNS 네트워크로 놀라운 감동과 진실의 소식들이 확산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12월 7일 AKU 만찬행사에서 어떤 교회 원로분과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전에 교회 기관장까지 했던 분으로 기억합니다만, 저를 보시더니 환한 표정으로 FPA 창설대회가 너무나 잘 치러졌다고 몇 번이나 칭찬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분의 얼굴에서 뭔가 자신 있는 표정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미도 이 분들은 앞으로 FPA 창설대회와 AKU 행사에서 직접 목격한 내용들을 가는 곳곳마다 증거해주실 것으로 봅니다.
이제 결론을 짓겠습니다.
여러분, 가정평화협회의 창설을 맞기 까지 하늘이 얼마나 수고하시고, 현진님 양위분께서 얼마나 수고와 정성을 투입해오셨는가는 아마도 저희들이 다 헤아릴 수 없을 것이고 오로지 하늘만이 아시고 영계의 참아버님만이 아실 것이라 봅니다.
과거 우리는 섭리가 어떻게 바뀌던 아무 것도 모른 채 그저 뜨내기 손님처럼 참아버님의 가정연합 창설을 바라본 적이 있었고,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현진님께서는 명확한 원리관과 섭리관을 우리에게 심어주셨고, 이 FPA의 출발부터 우리 모두가 창설회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셨습니다. 우리가 비록 더 큰 결과를 하늘 앞에 봉헌해드리지 못했지만, 바로 이와 같은 기준을 중심하고 현진님과 하나되려고 모두가 노력하고 정성을 투입했기 때문에 이렇게 누가 보더라도 감동적이고 훌륭한 행사를 치러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자신이 FPA의 비전과 사명을 중심으로 현진님께서 주시는 가르침에 확고히 정렬하여 자신있게 나간다면, 이 가정평화협회를 통해 온 세상에 축복의 이상이 꽃을 피우고 참가정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직접 주관하실 수 있는 평화이상가정, 평화이상사회, 평화이상국가와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은 또한 우리 통일가에서 신음하고 있는 축복가정들과 그 2세, 3세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다시 한 번 이와 같은 역사적인 출발을 놓고 대승리를 거두신 하나님과, 참부모님과, 가정평화협회의 공동창설자이신 현진님-전숙님 양위분께 큰 박수로서 감사를 올리며 제 보고를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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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
역사는 현진님을 위대한 평화 지도자로 기억해 주실줄 믿습니다 곽씨 가문의 경사요 가정평화협회 회원 지도자 명함을 가진자들의 경사로다 현진님을 정말 구구절절 자랑하시고 사랑하심이 가슴깊이 전해옵니다 내믿음의 시작도 현진님이요 내끝도 현진님 하늘의 존귀 영광 받으소서 재림메시아를 찿는자 부르는자 왜치며 통곡하고 영광과 감사 돌리는자 어디에.. 의인은 없고 믿음을 볼자가 어디에...불쌍한 참아버님 가슴이 찢어지게 아픕니다
┗ 08:01
무시기 말씀이신지...
한번이라도 현진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들었다면
절대 이런 말씀은 못 하실 것 같은데요
한번도 들으신적, 본 적이 없지요??
현진님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이요,
참아버님의 유업을 계승하는 것입니다
무슨 곽씨 가문이 나와요???
혹시 신대위신가요??
한번이라도 현진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들었다면
절대 이런 말씀은 못 하실 것 같은데요
한번도 들으신적, 본 적이 없지요??
현진님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이요,
참아버님의 유업을 계승하는 것입니다
무슨 곽씨 가문이 나와요???
혹시 신대위신가요??
11:12
현진님께서 승리하신 대회보고를 하실때 그곳에 미쳐 못간사람들을위해
현진님께서 말씀하신 주요요점을 먼저 짦게 라도 말씀해주시고 보고를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너무 외적인보고에만 치중하면 통일교회에서 늘 들었것처럼 식상 할수도 잇습니다.
현진님승리 하심을 축원드리고 현진님 하시는 모든 일이 승리 하시기을 진심으로 기도 해드림니다.
현진님께서 말씀하신 주요요점을 먼저 짦게 라도 말씀해주시고 보고를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너무 외적인보고에만 치중하면 통일교회에서 늘 들었것처럼 식상 할수도 잇습니다.
현진님승리 하심을 축원드리고 현진님 하시는 모든 일이 승리 하시기을 진심으로 기도 해드림니다.
┗ 18:49
인류 한가족 만들기 위해 종족적 메시아 사명과 교차교체 축복결혼 시키고 가인편사람 아벨편사람들 모아 가정교회활동하고 참아버님 말씀 훈독하고 화동하면서 잘먹고 잘살면되지 지금와서 무슨 더좋은조직이 필요하며 더이상 무슨 좋은 말씀이 듣고 싶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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