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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신한국가정연합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신한국가정연합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신한국가정연합회의 새로운 출발과 더불어 목자로서 본연의 소명을 다해보기를 기원해 봅니다. 또한 모든 목자들에게 개개인의 영적 경험이 깊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신령과 진리로 예비하라고 하신 그 뜻 받들어 기도와 정성을 다하는 목자들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하늘부모님을 등지고 떠나간 영혼들을 생각할 때마다 우리 모두가 깊은 반성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에 대한 오해를 품고 방황하는 식구들이 있었다면 목자인 우리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전 현 직 목자들이 죄에 대한 승리의 경험을 하지 못하는 목회 사역 이였다면 식구들에게 죄에 대한 승리를 감히 설교할 수도 없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양심이 스스로를 괴롭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매 주 설교 단상 아래에 앉아 있는 식구들은 목회자들이 죄에 대한 승리의 경험을 듣기를 원하고 있으며, 식구에게는 그것을 요구할 수 있는 마땅한 권리가 있습니다.


목자 된 우리는 식구들에게 회개한 삶을 살기를 촉구하기에 앞서 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회개한 본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전 현직목자가 하는 말씀이 내 개인의 생애와 가정 속에서 실천되지 않는다면, 식구들에게 있어서 생명력 없는 말씀으로 남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전 현직목자들은 참된 회개의 역사가 제 자신에게 먼저 일어가기를 소원합니다.


목회자들이 전하는 말씀은 식구들로 하여금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도록 만들 것이며, 에녹처럼 거룩한 생애를 살기 원하는 소원을 심어 주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망을 향하여 가는 식구들에게 분명한 경고의 기별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넓은 길을 선택해서 살아가는 식구들을 보면서 온 힘을 다하여 그들을 구원해야만 한다는 사명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희생과 고난을 마다하는 식구들에게는 위로와 희망의 말씀을 , 죽음과 멸망을 향하여 나가고 있으면서도 만족하고 안락한 삶을 즐기는 식구들에게는 단호한 경고의 말씀을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목자로서 식구들에게 좁고 협착한 진리의 길을 불평 없이 따라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만 합니다. 또한 뜻 길은 생명의 길이며 구원의 길이기 이전에 고난과 희생의 험난한 탕감복귀의 길임을 알려주어야만 합니다.


좁은 길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쁨과 정열을 가지고 뛰어가는 길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깊은 잠을 자기 위하여 덮고 있는 라오디게아의 포근한 이불을 걷어 치워주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목회자는 식구들의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으로 용기와 소망을 주는 말씀과 함께 전해져야만 한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천 일국 백성으로 양육시키기 위하여 전력투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0섭리를 놓고 식구들을 영적 잠에서 흔들어 깨우기 위한 투쟁에는 말할 수 없는 고뇌와 고통이 따릅니다. 때때로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목자로서의 직책까지라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각오해야 하는 것이 섭리를 책임 맡은 목자의 소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신한국가정연합회의 새 출발과 더불어 식구들이 현실을 방황하며 죄와 세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일에는 목자 자신이 희생의 길을 먼저 각오해야 만 한다고 봅니다. 예언과 시대의 징조들과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배도는 이 시대에 하늘부모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마지막 목소리가 될 수 있다는 분명한 증거들을 제시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비록 어려운 일선 목회의 형편이지만, 하늘부모님의 거룩한 제단 위에 목자의 생애를 불사르는 메시아의 대 신자, 대 언자 가 되어 천 일국 백성들을 깊은 세속의 잠으로부터 깨워 천 성 까지 인도하시는 참된 목자들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신한국가정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 하며 우리 모두 새로운 맘으로 신령과 진리로 다시 태어나는 생령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멘 아주.
 
 
 

 
13:37 new
회칠한 무덤은 무덤이다.
 
14:14 new
새 출발이라는 것을 꽤 강조하는 것 같은데,
진심으로 하나님이 바라시는 새출발이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얹그제 인사발령이라든가, 여러 내용들을 보면
정말 새출발인지 조금 고개가 갸우뚱합니다.
진정한 새출발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참아버님의 유업을 받들어
원페밀리언더갓을 이루어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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