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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7일 화요일

김갑용, 김용하, 서유암등 훈사님들에게 보내는 글


김갑용, 김용하, 서유암 훈사님들에게 드리는 글
훈사님들 노후 건강에 잘들 지내시는 줄 압니다. 지난날 호형호제하며 지내던 동료 목회자로서 지냈던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절대 중심인물인 참부모님을 모시고‘뜻을 위해 죽자’하는 결기를 세우며 검지를 이(齒)로 물어뜯어 피를 내어 혈서로서 절대 신앙으로 변치 말자고 맹세도하고,
수련비가 없어 賣血을 하기위해 세브란스병원을 찾아가기도 하고,
하계 40일 전도가기 위해 부모님의 돈을 훔쳐 도망도하며,
그야말로 광신도의 모습으로 젊은 시절에 영웅적인 문선명 선생님의 모습이 좋아서, 3년 후에 뜻이 이루진다고 대학 포기하라고 해서 포기하고, 여름이면 하계전도 겨울이면 동계 계몽전도를 하는 등 우리 젊은 시절은 지금으로서는 상상이 안 되는 정도로 용감하고 순수한 아름다운 신앙적 추억이 있었습니다.
천리원정대라는 이름으로 8일간을 강행군으로 천리를 걸어 부산교구에 도착하여 120여명이 慶南道內 시군 전역에 배치되어 전도 활동도하고, 하계 40일전도 기간 중에는 보리밥이상의 미식은 하지 말라는 전도 대원證의 규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활동을 하고,
어느 형제는 먹을 것이 없어 너무 배가 고파 남의 집 개밥을 훔쳐 먹으며 전도를 하고,
겨울 동지섣달 그 추운 방에 불을 땔 수 없어 凍死할 정도의 고통을 느끼며, 교회를 개척하고 가꾸며, 토담집 교회가 하나 둘씩 헌당식을 할 때는 감사기도를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세계적인 교회로 발전한 모습을 뒤돌아 볼 때 젊은 날의 추억을 생각하며, 석양을 바라보는 이 나이에 지금도 주먹에 힘이 불근불근 쥐어지기도 합니다.
참으로 그때는 부귀와 영화도 명예도 그 어떤 것도 모르고 오직 뜻 하나만을 위하여 독립군이 불렀다는‘광야의 사나이’허물어진 조국강토 다시 세우려... 하는 ‘건설 가’등을 부르며 수많은 젊은이들이 투지의 개척정신 하나로 피와 땀과 눈물의 정성이 오늘에 세계적인 교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그 시절 젊고 용감했던 아름다운 추억의 용사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다정한 여러 모습들의 얼굴 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통일교회는 그렇게 수많은 식구들의 눈물겨운 사연을 안고 그렇게 만들어져 이렇게 성장하여, 오늘이 내일로, 내일로 또 내일로 이어지며 소망적인 지상천국 출발을 위한 기원절 선포 일까지 확정지어지는 소망의 날 까지 왔었습니다.
지금 오늘의 이 참경을 보면 한없는 회한만 남습니다. 멋지고 용감하고 소신 있고 아름다웠던 청년 문선명 선생님, 그분의 말 한마디에 웃고 울고 소망을 가지고 결의하고, 수 없이 맹세한 세월이었습니다. 아마도 훈사 여러분도 그런 역경의 어려운 과정을 거치며 결기를 세우고 충성을 다한 분들이었다고 믿습니다.
훈사님들 그런데 오늘의 이 모습은 절대로 아닙니다. 열 번 백번 죽어 기사회생하여 생각해 봐도 이것은 상상이 안 되는 일입니다. 지금도 실감이 안나 꿈속의 악몽이 계속 되는 것 같은 심정입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거나 역사하시는 교회가 절대로 아닙니다.
시기질투 기만 저주가 난무하는 여기에 어떻게 하나님이 계실 수 가있다고 믿을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을 내쫓는 통일교, 위선과 불의가 판치고 악마가 주인 노릇하는 통일교, 사탄이 회심의 미소를 짓는 통일교, 60년사의 모든 눈물겨운 정성이 하루아침에 사탄의 제상위에 제물이 된 통일교회 탄식이 절로 납니다.
가장 정직하고 義로워야할 교회가 무고한 이를 음해하고 죄를 만들어 씌우고 그것을 부흥회 하듯이 널리널리 선전하고, 전국 전 세계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전파하는 이런 탈선의 작태가 하나님의 역사입니까? 예수님은 남의 허물도 덮으라고 했습니다. 간음한 여자를‘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했는데 원수를 만드는 통일교, 말 그대로 시체가 썩는 회칠한 무덤 그것입니다.
원리를 가지고, 하나님을 대신한 참 부모님을 모시고, 참사랑을 말하고, 절대 신앙 절대사랑을 말하는 우리가, 불후의 명문 명작문의 靈글의 가정맹세를 외우는 우리가, 축복가정이라는 이름으로 참가정 참부모의 이상을 품은 우리가 이리 추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훈사님들은 오늘 형진님을 아버님의 상속자 대신자 모시고 참아버님의 유업을 계승할 분이라고 철저히 믿고 모시는 줄 압니다. 희망 있습니까? 미래가 있습니까? 아니면 능력이 있습니까? 아마도 답을 못 낼 것입니다. 답을 못 낸다면 어떤 결단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아닌 것에, 불의 한 것에, 충성을 맹세를 계속 할 것 입니까?
훈사님들은 오늘의 이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데 엄청난 도우미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것을 모른다면 원리를 모르고 참아버님을 기만하는 목회자로 명예나 부귀영화만을 꿈꾸며 권력과 物神을 섬기는 바알 선지라고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김 갑용 훈사는 제법 빔 프로젝트까지 사용해가며 많은 식구들 앞에서 현진님과 곽 정환 회장님을 신 바람나게 인민재판식으로 비판 했습니다, 많은 식구들에게 흥분하며, 분노하며, 저주하며 멸시하는 심정을 갖게 했습니다. 얼마나 악감정을 심어 분노하게 한줄 압니까? 얼마나 무서운 일을 했습니까? 김갑용 훈사, 그것 소신 있는 강의였습니까? 근거가 있는 강의였습니까? 영원한 세계 영계에 가서 까지도 책임질 수 있습니까? 당신들이 사탄이 된 것을 알아야합니다.
김갑용 훈사, 당신이 열강을 할 때, 그 소식을 전해들은 그분들의 당혹감과 인간적인 고통과 배신감 등을 생각해 봤습니까? 사실여부를 떠나서 양심적으로 정도를 가야할 목회자가 무고한 이들의 인격에 사형선고를 내리고 양심의 편했습니까? 지금도 그러합니까? 역지사지로 생각해 봐야합니다. 김갑용씨가 이런 억울한 누명을 썻을 때 본인의 심정은 어떨 가를 말입니다.
훈사들은 형진님에 대하여는 수십 년 선배목회자로서 정의감이나 義로움이나, 인격적이거나, 신앙적으로, 모범이 되어 목을 내 놓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훈사답게 한수 가르칠 수 있어야 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과 아버님을 모시고 수십 년간 원리를 말하며 목회를 한분들 맞습니까? 식구들에게 위선하지 말라, 원리적으로 살아라, 정직해라, 위하여 살아라, 인간이 되어라하는 덕목으로 소신 있는 목회를 한분들 인지 의심스럽습니다.
훈사들은 형진님에게 불편부당한 제안을 받고 異議를 제기해 봤습니까? 현진님의 부정된 근거나 곽 회장님의 비리 등등 사실여부를 찾아보려고 노력 해 봤습니까?
사실 무근으로 엄청난 음해로 인한 인격을 파괴하고 매장 했다면 어떤 응분의 책임을 져야하는 것 아닙니까? 이보다 더 큰 범죄가 어디 있습니까? 교권 주의자들 같았으면 큰 소송감입니다.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거부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도 강권하면 단호히 거부하고 양심선언으로 털고 있어나 하나님을 배경으로 모신 참 목자답게 원리인 답 게 처신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형진님 앞에 훈사들은 나이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자식 같은 후배인데, 대선배로서 할 말은 하고 바로잡아 형진님이 바른 길을 가시도록 지도 했다면 적어도 형제간의 비극적인 상황으로 멀어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는 현진님 곽회장님 두 분의 오해가 자연스럽게 해명되어지는 상황에 와있습니다 만은 김갑용, 김용하, 서유암 훈사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현진님과 곽회장님에 대한 부정된 사고에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까? 지난번 5월2일 연아님의 자연스런 고백이 있었습니다. 현진님에 대한 어머님이 아버님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실토 했습니다.
이 고백은 아주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헛소문을 교사한 당사자들로서 고백한 모든 것이 명백하게 밝혀지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필귀정으로 하늘의 뜻 입니다. 이런 상황에 지금도 계속 침묵하면서 충성 맹세를 할 것 입니까? 끝까지 비 신앙, 비 원리, 비 인격성을 가지고 살다가 영계 갈 것입니까? 스스로의 아들 딸 들에게 정직하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손자 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할 애비 될 자신 있습니까?
당시에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실수 했다고 해도, 지금은 양심선언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야 당사자분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훈사들도 비겁한 양심에서 해방 될 수 있고 형진님 내외분도 크게 반성해 거듭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 아닙니다. 그것 못하면 그런 소신 없는 인생 언제까지 비겁할 것입니까?
형진님과 훈사들이 하나가 되어 새 결의를 할 때 그것이 동인이 되어 통일가가 정상궤도를 갈 수도 있다는 소망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날 소신을 가지고 충성했던 義俠심이 오늘에 되살려 새 소망의 불을 지피는 기회가 있기를 소망하면서 긍정적인 소식 있기를 기대합니다. -恨-

댓글 1개:

  1. 글쓴님 글 감동있게 잘 읽었습니다. 진정으로 후배로서 감사드립니다. 후배인 저희들 고개들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ㅣ다.
    성경에 보면 두사람이 함께 맷돌 갈다가 한사람은 가고 한사람 남겠네라고 했습니다.
    신랑을 기다리는 다섯처녀가 기름을 준비하고 다섯처녀는 신랑이 왔으나 기름이 없어 신랑을 맞이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상에 오른편 강도는 예수님과 함께 가고 왼편 강도는 자기의 길로 갔습니다.
    사랑하는 글쓴 선배님 기름을 준비못한 다섯처녀의 외로운 외침으로 들립니다..
    같이 맷돌을 갈았으나 한사람은 들림을 받았습니다..
    글쓴 선배님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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