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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통일교 인사, 이번엔 2인자 비서실장까지 모가지
참어머님 리더십의 총체적 부재를 드러낸 셈
김효율 씨의 후광을 입고 참어머님 비서실장으로 등극하여 참어머님의 총애를 한 몸에 받던 김만호 비서실장이 돌연 모든 자리에서 실각됐다. 7월 8일 일본 홋카이도에 체류하다 귀국하신 참어머님은 오늘 7월 9일 아침 7시에 기관장 회의를 소집하였고, 그 자리에서 공식적인 인사발표를 단행하였다. 이 회의에 참석한 모 기관장의 전언에 따르면 안영식 전 유럽대륙회장이 정식으로 참어머님 비서실장 겸 인재개발원 원장으로 발령났고, 원모평애재단 이사장에는 문연아씨가, 조성일은 가정연합 세계본부 사무총장직에, 원모재단 사무총장으로 있던 정동원 씨는 협회로 이동, 유경득 부협회장이 원모재단 사무총장으로 이동됐다고 한다.
이번 인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김만호 실장의 실각이다.
그동안 김만호 실장은 참어머님 비서실장에 이어 원모평애재단 상임이사(실질적 이사장), 선학평화상위원회 사무총장(실질적 책임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 사무총장(실질적 세계회장 역할), 세계일보 등기이사 등 주요 요직을 독점해 왔고, 세계일보 회장 및 사장 등 대내 주요 인사를 직접 챙기며 명실상부한 2인자의 자리를 굳혀가는 듯 했다.
그런데 지난 5월 하순경부터 김만호 씨를 둘러싼 불미스러운 소문들이 대내에 퍼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누군가 이 소문들을 참어머님께 보고드렸다고 하고, 소문의 진상이 제대로 파악되기도 전에 불과 1개월 만에 김만호 씨는 스스로 물러나는 형태를 취하면서 모든 공직에서 사퇴한 것이다. 김만호 씨를 둘러싼 소문들은 이미 작년부터 청평 비리에 관해 집중적으로 비난글을 올린 "천일국신문고"라는 블로그를 통해 나돌던 것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 현재 천일국신문고는 운영자에 의해 자진 폐쇄된 상태이며, 운영자는 아직도 베일에 가려져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김만호 씨의 실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는 정원주, 유경석, 박진용 세 사람이 거론되고 있다. 유경석, 박진용 두 사람이 김만호에 대한 자료를 정원주에게 넘겨 참어머님께 보고하게 했고, 미국에서 박진용이 참어머님을 독대했을 때 김만호에 대해 다시 한 번 보고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김만호 씨의 자진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모 2세가 김만호 씨를 상대로 횡령혐의로 고발했다는 말도 협회 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고, 그 고발인의 배후에 유경석 협회장과 박진용 씨가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만호 씨와 유경석 협회장의 불화와 갈등은 이미 대내 일반 식구들에게까지 알려질 정도로 심각했다고 한다. 지난 2월 경에는 유협회장이 참어머님께 보고하는 자리에서 김만호 비서실장이 "그거 거짓보고가 아니냐"고 지적하는 일이 발생하여 밖에서 두 사람이 한바탕 다투었다는 말까지 들렸고 그 이후에 두 사람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다고 한다.
이번 인사의 배경에 대해 말이 많고 이 사태를 바라보는 교회측 원로나 연로한 지도부들의 시각은 곱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식구지도와 교회성장을 위해 주력해도 될까 말까 한 이 시점에서 권력을 쥔 젊은 층들이 세속적인 방식까지 동원하며 세력다툼에만 집중하고 있으니 해도 너무 한다는 시각이다.
만일, 이번 인사에 대한 결정적 계기가 된 김만호 씨를 둘러싼 소문들이 근거 불충분한 것이었고, 김만호씨 퇴진을 압박하기 위해 2세가 고발까지 하게 된 내용들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 파장은 만만치 않을 듯 하다. 이미 일부 교회 원로 인사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고조되고 있고, 협회장에 대한 탄핵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고 한다.
참어머님 리더십의 총체적 부재를 드러낸 셈
김효율 씨의 후광을 입고 참어머님 비서실장으로 등극하여 참어머님의 총애를 한 몸에 받던 김만호 비서실장이 돌연 모든 자리에서 실각됐다. 7월 8일 일본 홋카이도에 체류하다 귀국하신 참어머님은 오늘 7월 9일 아침 7시에 기관장 회의를 소집하였고, 그 자리에서 공식적인 인사발표를 단행하였다. 이 회의에 참석한 모 기관장의 전언에 따르면 안영식 전 유럽대륙회장이 정식으로 참어머님 비서실장 겸 인재개발원 원장으로 발령났고, 원모평애재단 이사장에는 문연아씨가, 조성일은 가정연합 세계본부 사무총장직에, 원모재단 사무총장으로 있던 정동원 씨는 협회로 이동, 유경득 부협회장이 원모재단 사무총장으로 이동됐다고 한다.
이번 인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김만호 실장의 실각이다.
그동안 김만호 실장은 참어머님 비서실장에 이어 원모평애재단 상임이사(실질적 이사장), 선학평화상위원회 사무총장(실질적 책임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 사무총장(실질적 세계회장 역할), 세계일보 등기이사 등 주요 요직을 독점해 왔고, 세계일보 회장 및 사장 등 대내 주요 인사를 직접 챙기며 명실상부한 2인자의 자리를 굳혀가는 듯 했다.
그런데 지난 5월 하순경부터 김만호 씨를 둘러싼 불미스러운 소문들이 대내에 퍼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누군가 이 소문들을 참어머님께 보고드렸다고 하고, 소문의 진상이 제대로 파악되기도 전에 불과 1개월 만에 김만호 씨는 스스로 물러나는 형태를 취하면서 모든 공직에서 사퇴한 것이다. 김만호 씨를 둘러싼 소문들은 이미 작년부터 청평 비리에 관해 집중적으로 비난글을 올린 "천일국신문고"라는 블로그를 통해 나돌던 것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 현재 천일국신문고는 운영자에 의해 자진 폐쇄된 상태이며, 운영자는 아직도 베일에 가려져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김만호 씨의 실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는 정원주, 유경석, 박진용 세 사람이 거론되고 있다. 유경석, 박진용 두 사람이 김만호에 대한 자료를 정원주에게 넘겨 참어머님께 보고하게 했고, 미국에서 박진용이 참어머님을 독대했을 때 김만호에 대해 다시 한 번 보고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김만호 씨의 자진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모 2세가 김만호 씨를 상대로 횡령혐의로 고발했다는 말도 협회 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고, 그 고발인의 배후에 유경석 협회장과 박진용 씨가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만호 씨와 유경석 협회장의 불화와 갈등은 이미 대내 일반 식구들에게까지 알려질 정도로 심각했다고 한다. 지난 2월 경에는 유협회장이 참어머님께 보고하는 자리에서 김만호 비서실장이 "그거 거짓보고가 아니냐"고 지적하는 일이 발생하여 밖에서 두 사람이 한바탕 다투었다는 말까지 들렸고 그 이후에 두 사람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다고 한다.
이번 인사의 배경에 대해 말이 많고 이 사태를 바라보는 교회측 원로나 연로한 지도부들의 시각은 곱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식구지도와 교회성장을 위해 주력해도 될까 말까 한 이 시점에서 권력을 쥔 젊은 층들이 세속적인 방식까지 동원하며 세력다툼에만 집중하고 있으니 해도 너무 한다는 시각이다.
만일, 이번 인사에 대한 결정적 계기가 된 김만호 씨를 둘러싼 소문들이 근거 불충분한 것이었고, 김만호씨 퇴진을 압박하기 위해 2세가 고발까지 하게 된 내용들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 파장은 만만치 않을 듯 하다. 이미 일부 교회 원로 인사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고조되고 있고, 협회장에 대한 탄핵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고 한다.
참 어머님께 드립니다.
답글삭제참 어머님, 무더운 여름철에 섭리의 중심에 서시어서 섭리를 진행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삼가 인사를 드리며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렇게 글을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은 아버님의 성화 이후, 지금까지 진행되어지고 있는 상황이 너무나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하고 혼미하기까지 하여 견딜 수 없는 아쉬움에 지면으로나마 어머님께 진정과 더불어 인사드리게 된 것입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제도(7월 9일) 인사가 단행 되었더군요.
‘인사가 만사’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인사가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일을 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그도 또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민심을 움직일 수 없는 지도자는 아무리 일을 잘 해도 자기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다 끝내버리고 맙니다.
아버님 성화 이후 얼마나 많은 지도자들을 교체하셨는지 어머님은 알고 계신지요? 그리고 그들을 교체 하실 때에 본인 소명의 기회나 반대편에 서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크로스체크라도 제대로 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사람을 쓰실 때는 그 사람의 인품이나 주변을 잘 살펴보셔야 하는데 어머님의 인사는 주변사람의 말만 믿고 사람을 쓰고 버리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지금 식구들이나 모든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공통된 하나의 여론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어머님측근들에 의해 어머님이 철저히 속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평소에 신앙의 모범이 되지도 않았고 민심도 얻지 못했으며 변절을 밥 먹듯이 했던 사람들입니다. 이미 그들은 공공의 적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름을 말하지 않아도 어머님이 눈만 뜨시면 앞에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그들의 일탈을 고발 하고자 합니다.
그들이 얼마나 어머님 앞에서 어머님을 기만했는지 아셔야 합니다.
그들이 멀쩡한 어머님의 눈을 멀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들이 어머님을 벌거숭이 어머님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들은 식구들을 생각하고 하늘의 섭리를 생각 하는 것이 아니라, 어머님 입에서 나오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머님을 기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어머님은 마르지 않는 보석상자일 뿐입니다.
그들이 어머님을 속인 몇 가지의 사례를 적시해 봅니다.
일단 가장 가까운 어머님의 최 측근이었던 김** 비서실장의 이야기입니다.
그를 어머님께 추천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어머님이 너무나 잘 아십니다. 그들이 그를 뭐라고 어머님께 보고 드려서 어머님이 임명했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번에 그를 내치실 때의 귀책사유를 그들은 어머님께 추천 할 당시부터 알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어머님께 보고된 김 모실장의 상대여성은 오래전부터 어머님의 특별 보좌관으로 있는 J**와도 잘 아는 사이입니다. 그런 약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어머님께 추천한 것은 이미 어머님을 기만 한 것입니다. 그리고 똑같은 이유로 어머님께 그를 고발해서 내쳤다는 것은 그가 그들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려 한 것입니다.
어찌 되었건 여성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추천했고, 알았던 문제를 가지고 귀책사유로 보고해서 내쳤다는 것은 철저히 어머님을 속였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귀책사유가 사실이냐의 문제를 떠나서 처음부터 어머님을 속였다는 것을 어머님은 아셔야 합니다. 분명 사실과 진실은 다를 수 있습니다. 어머님의 측근들이 보고하는 것들은 사실이 아니라 조작된 진실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다수의 조작된 진실은 한사람의 사실을 거짓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거짓된 음모를 진실인양 보고하지만 그것은 그들만의 진실이지 사실이 아닐 수가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들이 추천한 또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전직 세계일보 사장을 하던 C**라는 분의 이야기입니다.
분명 그 분을 추천한 자가 누구라는 것은 어머님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세계일보 사반세기 역사에 가장 큰 오점을 남긴 사람으로 기록되어야 합니다.
정식으로 세계일보를 상대로 소송을 해서 2억 가까운 돈을 받아낸 것입니다. 물론 돈의 많고 적음을 이야기하려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일보 사장의 임면권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지금까지 역대 사장인사는 참부모님의 고유권한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명령에 불복하고 소송까지 했다는 것은 어머님과 교회 권력에 정면으로 도전한 분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 분의 여성관계는 이미 사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가족들은 다른 나라에 살고 있답니다. 그리고 국내에 다른 여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여성과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그 여성이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것은 교회 간부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또한, 재임 기간 중 그가 저지른 비리 내용은 내부에서 적어 놓은 것 만해도 20여 가지에 이른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그러한 일들이 다 사실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그것이 공공연히 문서화되어서 외부로도 노출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통일교는 그의 밥줄이었지 신앙의 동지는 아니었다는 것이 내부 식구들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같은 논리로 말하자면 그도 희생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문제에 있어서는 다들 공유하는 공중파 방송처럼 회자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어서)
답글삭제마지막으로 또 한 사람의 목회자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재단의 A모 본부장과 축복 전부터 친구이며, 지금도 아주 가까운 빅 브라더를 형성하고 있는 C**목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C 목사는 개인적으로는 능력이 있고, 강의도 잘 하며, 인간관계도 좋습니다.
인근 교회에 있다가 2013년 강남교회로 이동하여 동부교구장으로 시무했습니다.
그는 차기 협회장으로 그들의 친구들(재단A, 어머님 측근인 K)에 의해 간택 되었고, 우수교회로 협회시상을 놓치지 않았던 인물입니다. 어머님 앞에서 활동보고도 하고 어머님께 얼굴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던 그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새식구로 들어온 여성의 성추행문제로 고소를 당해 검찰에서 정식으로 불구속 기소가 되었습니다.
이제 길고 지루한 재판이 계속 될 것입니다. 그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가 재단의 A모 본부장이라는 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는 그를 교구장으로 추천했고, 재단의 교육목사로 세웠으며, 평일기획에서는 원리강의 강사로 영상제작을 하려 했다는 말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C목사의 성추행이 있었느냐의 가부를 떠나서 보다 더 심각한 것은 이 사건이 기사화 되어서 벌써 여러 차례 시중에 나갔다는 것입니다. C목사의 성추행 사건은, 진실여부를 떠나 전 식구들과 공직자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이미 사회에서도 알고 있고, 앞으로 재판과정에서 언론은 물론 공중파방송에서도 전파를 탈 것이란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C목사가 성추행으로 고소당했다는 말이 대내에 퍼지자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목사들이나 같은 가정의 지인들을 통해 터질 것이 터졌다는 인식이 널리 펴졌습니다. 평소에 C목사가 주변 여성들을 상대로 어떻게 행동해왔는지가 그대로 여론에 반영된 것이며, 스스럼없이 행한 자상한(?) 터치가 얼마나 사람들을 불쾌하게 했는지 짐작할 만합니다.
사실이 이러한데도 C목사는 자숙은커녕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기라도 하는 듯 재단에 있는 그의 친구 A씨와 얼마 전에도 속초로 동반 골프를 치러 다녀왔답니다. 물론 그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게다가 이미 떠난 자리인데도 강남교회에서 그를 추종하는 식구들과 같이 일주일에 한번씩 야외를 다녀오는 것 때문에 후임자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존경하옵는 참어머님, 우리가 진짜로 참을 추구한다면 거짓은 걷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위의 세 가지 사례를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들을 어머님께 추천한 자가 누구인지 잘 아실 것입니다. 재단의 A본부장은 이미 신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어느 선배나 원로들도 그의 만행을 알면서도 뭐라 하지 못합니다. 또한 어머님이 가장 가까운 충복으로 여기시고 천정궁으로 불러들인 K**도 다시 한 번 살펴보아야 할 인물입니다. 그가 어머님 앞에서 흘리는 악어의 눈물에 어머님은 속고 계신 것입니다. 이번의 인사는 그의 친구인 A**을 비서실장으로 불러들여 자신의 하수인으로 만든 것에 불과합니다. 그는 그의 고교 동창생입니다. 그리고 어머님께 전 비서실장을 고해바친 자가 어머님 옆에 붙어있는 J모 보좌관이라 알고 있습니다만 그도 어머님을 미혹케 하는 자입니다. 이 글에서는 위의 세 가지만 적시하면서 어머님 측근들의 만행이 도를 지나쳐서 이미 모든 식구나 공직자들의 공적이 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기회가 되면 이들의 개인적인 비리나 만행을 정리 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위의 세 사람은 어머님을 속이는 가장 큰 사탄으로 자녀분들께서도 지목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만에 하나 이들의 만행이 앞으로 계속 된다면 어머님의 위상은 나날이 추락 할 것이며, 대외적인 이미지는 돈과 권력에 눈이 멀어 이전투구나 하는 종교집단으로 비쳐질 것이며, 어머님은 간신배에 휘둘리는 눈 귀가 먼 지도자로 전락하실 것입니다.
어머님, 만인이 존경할 수 있는 종교지도자가 되시기 위해서는 참모들을 잘 쓰셔야 합니다. 아무리 어머님이 영민하셔도 모시는 자들의 일탈이 계속 된다면 우리는 이대로 침몰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종교가 신앙의 성숙을 가져오지 못하고 패거리 정치로 전락한다면 존재의 이유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늘이 원하는 섭리의 종대 노릇이라도 하려면 어머님 주변의 간신배들부터 척결하시고, 무슨 인사를 하시든지 반드시 심사숙고하셔서 추천자의 변과 당사자의 변과, 또 다른 반대편의 변도 들어 보심이 좋을 것입니다.
어머님, 사람이 부족하더라도 덕망이 있고 존경받는 사람을 참모로 쓰시기 바랍니다.
어머님만 바라보는 사람은 우리를 망치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식구들을 걱정하는 사람을 참모로 쓰신다면 어머님도 식구들로부터 존경받을 것입니다.
부디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하시고, 깊고 넓은 혜안으로 식구들을 돌아보시는 자애로우신 어머님이 되실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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