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참가정 3대권 정착을 위한 어머니 역할과 책임
2. 참가정 3대권 정착과 참어머님의 역할
1) 모자협조를 통한 가정정착 섭리
제2차 세계대전을 기해 기독교 연합국이 영․육 합해 추축국을 완전 점령했기 때문에 모두 하늘 편에 귀속될 수 있었다. 이 기반에서 구교와 신교가 어머니 신인 성신을 중심하고 하나돼 기독교문화권을 대표해 오시는 재림주, 참아버지를 맞았더라면 1945년 이후 3년 반 내지 7년이면 통일천하를 이뤄 하나님 왕권즉위식이 끝날 수 있었다. 참아버님은 영계를 통일하고 본연의 몸을 찾아 재림 역사와 더불어 어머니와 가인 아벨 일체기반을 지상 실체권에 접붙여 세계화 운동으로 복귀해 하나님 뜻을 이루게 돼 있었다. 하지만 문성진님 생모 최씨 중심하고 당시 기독교 기반이 신부 책임을 다하지 못해 이혼함으로써 문씨와 최씨가 갈라지고 나라, 세계가 모두 가인 아벨로 분열돼 싸움판이 됐다. 그런 와중에 1945년 이후 14년 탕감노정 끝에 한학자 참어머님을 다시 택해 성혼했다.(주:1)
참어머님은 참아버님과 성혼하신 후 18명을 잉태해 5명을 태아기에 잃고 네 번의 제왕절개 수술과 난산도 거치면서 13명의 참자녀님들을 출산하는 수고를 하셨다. 이로 인해 남편인 참아버님은 여의사에게 야만인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셨지만, 20여 년간 12명 이상의 자녀를 낳아야 할 섭리적 소임을 다하셨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여러 어머니가 나올 수도 있는데 하나님이 보호하사 그런 훌륭한 어머니를 보내 주신 것을 감사하다고 하셨다. 13명의 참자녀님들은 삼대상목적의 사위기대, 사철 각 3개월씩 12수의 중앙수로서 예수님과 12제자 등을 복귀하는 섭리적 수에 해당한다.(주:2)
참아버님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가정완성이므로 가정을 파버리면 창조이상은 영원히 없어진다. 사랑의 모델 가정을 세계․천주까지 확대해야 되는데, 그 모델이 옳은 결과를 갖추지 않으면 연결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서는 참어머님이 본이 되고 자녀들과 하나돼 참아버님을 위해야 된다. 그러면 참아버님은 하나님 앞에 가서 ‘하늘이 주신 우리 가정의 모든 귀한 예물을 수확해 다시 돌려 드리기 위해서 왔습니다.’하고 소개해서 봉헌한다. 그래서 피땀 흘리고 골수를 짜서라도 가정의 효자, 나라의 충신, 세계의 성인, 천주의 성자 가정을 길러 하늘 앞에 바쳐야 된다.(주:3)
참가정은 영․육 가정정착을 위해서 3대를 갖추고, 그 기반을 반드시 영계와 연결해서 수천 대 조상까지 정비해야 된다. 참부모님을 중심한 천총관 문흥진님이 와서 협조함으로써 형제가 하나돼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전통을 세워야 하고, 축복가정이 그 전통의 길을 따라가야 된다. 그래야만 하나님 절대주관권 내로 넘어간다. 그 공식을 맞춰 나가려면 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창조이상권 내로 넘어선 정착한 가정이 아직 없는데, 참가정도 그것을 못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 그런데 참어머님은 이런 원리를 모르고 방법을 모르니 참아버님이 없으면 그 판이 다 깨질 수 있고, 만약 참어머님이 잘못하면 한 가정이 망한다. 참아버님은 일찍이 참어머님이 성혼하고 나서 아기들을 안을 때 두 마음을 품고 나온 그 모든 것이 참가정에 탕감으로 남아서 사탄이 별의별 짓을 다했다고 밝히셨다. 마음과 몸이 하나돼 참아버님과 기어를 맞추지 못하고 그늘진 데가 남아 있어서 참가정에 화가 생긴다고 지적하셨다.(주:4)
2) 참가정 구성원 지도원칙과 훈육 방식
참아버님은 자신에 대해서 뿐 아니라 참어머님과 참자녀님들에 대해서도 책임분담 수행에 있어서 매우 엄격하고 매정하며 때론 무자비했다. 부자관계 부부관계라도 적당한 타협이나 용서가 없고, 잘잘못에 대해서 철저히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처결했다. 이런 기준이 당사자에게 때론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으나 참아버님은 생애 내내 그 원칙을 변경하지 않았다. 그런 측면에서 근래 참아버님 말씀선집 재편집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삭제된 말씀 중에 이와 관련된 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참아버님은 4남1녀의 자녀들을 영계로 보내실 때도 본인은 물론 참어머님에게까지 인정의 눈물을 금하도록 당부하고 준엄한 섭리적 공적 기준의 절차를 엄수했다. 자식이 부모를 대신해 제물의 피를 흘려줬으니 부모가 제사장이 되어 산피로 제사를 바쳐야 할 책임이 있는데 울 수 없다는 것이었다.(주:5)
참아버님은 참가정 구성원들이 하나님 앞에 겸손의 도리와 덕성을 잃지 말도록 교육했다. 광명하고 선명한 새 아침이나 빛나는 저녁노을에는 구름이 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지극히 겸손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모세도 최후에 겸손하지 못해 반석을 두 번 쳤는데, 참가정 아들딸, 며느리, 참어머님, 참아버님까지도 끝까지 자기가 있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을 내세워야 된다고 강조했다. 탕감시대에는 참부모님이 앞섰지만 복귀돼 에덴에 들어가면 천리의 절대 질서를 따라가야 되며 하나님이 먼저 출발하고 참부모가 뒤따라가야 된다고 역설했다. 또한 참아버님은 참자녀님들에게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강성 체험훈련을 권장했다. 예로써, 참어머님이 극구 만류하며 야단하는데도 참자녀님들에게 오토바이를 사서 미국 전역을 활보하며 돌아보라고 지도하는 등 모험 속에서 남다른 방법 모델을 스스로 모색하며 연대감을 갖도록 지도하셨다. 그렇듯 어렵고 위험한 싸움, 사지 사판의 교차로를 거쳐 가야 승리의 영광이 자신과 관계 맺는다는 것이다.(주:6)
참아버님은 참가정 구성원들이 보다 차원 높은 환경 가운데로 나아가 주체적 주인의식을 갖고 그 환경을 위해 기여하는 공적 인물이 되기를 바라고 철저히 그런 방향으로 교육했다. 참어머님이나 참자녀님들이나 모두에게 각자 책임분담이 언제나 남아 있는데, 그것은 민족을 사랑하고 세계를 얼마나 사랑했느냐는 것이라고 명시하셨다. 법적 전통을 세워 참가정도 책임 못하면 추궁을 해야 된다고 가르쳤다. 하나님 나라가 생기면 참가정도 법치권 내에 치리되는데, 나라의 아들을 자기 가정의 아들로서 생각하면 위법이라는 것이다. 나라의 밥을 먹고 살면 나라의 아들로 키워야 하고 지상의 아들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의 아들로 키워야 된다며, 참어머님이나 참자녀님들은 자기를 위하는 것보다도 끝까지 세계를 위해서 살아야 된다고 훈시하셨다.(주:7)
어머니는 가정에 대한 내적인 일과 자녀양육을 책임지고, 아버지는 나라에 대한 책임과 충신의 도리 교육을 책임져야 된다. 어머니가 가정에서 진실되게 아들딸을 가르쳐 아버지에게 맡기면 아버지는 그 어머니와 아들딸을 사랑해서 충신의 길, 성인․성자의 길을 가르쳐야 된다. 어머니는 나라를 위하는 아버지를 찬양하고 아들딸들에게 아버지를 닮으라고 가르쳐 줘야 한다. 한 가정에 하나의 해가 있으면 그것을 받아 골고루 비춰 줘야 된다. 어머니가 아버지를 사랑하기 때문에 아버지 사랑을 가지고 아들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다. 참아버님이 예수님의 사명을 생애를 바쳐 대신 해주듯이 참어머님은 자녀들에게 아버지가 하지 못한 것을 해야 된다고 교육해야 한다. 참어머님이나 자녀들이 참아버님을 대신할 철옹성같이 철저한 배수진을 치고 나와야 된다고 당부하셨다. 이를 위해 참어머님은 참아버님 행적에 동참해 말씀의 전문가가 되어 참아버님 성화 후 자녀들과 손자녀들을 교육해야 하는데, 그때는 업적 기록을 가지고 교육해서 충신의 길에 연결시켜줘야 된다고 일러주셨다.
참어머님에게는 자녀들로 인해 속상해 홀로 눈물짓는 기막힌 사연의 시간들도 많았다. 그런 참어머님이 넘어야 할 마지막 고개는 자녀 양육 책임을 다하지 못해 금이 생겨서 떨어져 있는 상황을 달갑게 받고 소화하면서 그들을 데려 오는 것이라고 촉구하셨다. 열 세 자녀가 있으면 열 세 파가 생기는 걸 어떻게 해소하느냐며, 부모가 합해 주변 모든 것부터 해결해 줘야 된다고 당부하셨다.(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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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성약신부 사명과 참부부 완성을 위한 역할과 책임
1. 성약신부 준비와 참어머니 재창조 섭리
2. 참부모님 부부생활을 위한 역할과 책임
II. 참가정 3대권 정착을 위한 어머니 역할과 책임
1. 이상적 가정의 어머니 위치와 역할
2. 참가정 3대권 정착과 참어머님의 역할
3. 부자협조시대와 후속구도의 주류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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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0일 월요일
참어머님의 섭리적 역할과 책임, 참아버님과의 대립, 그리고 일탈의 과정 이해-8: 참가정 3대권 정착을 위해, 참어머님은 책임을 올바르게 하셨는가?
2015.07.20. 11:39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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