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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31일 금요일

참아버님 성화하신 해 정초의 어머니에대한 참아버님의 질책 내용

 2015.07.31. 13:49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6861       

<제 2 편>
2012. 1. 21 (토) 천정궁 훈독회
 
이 날 훈독회 참석자들은 의례히 나오는 핵심 간부들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1800가정 형제자매들이 참석한 자리였다. 1975년 2월 8일 1800 가정들의 축복 36 주년 기념일을 천력으로 환산하여 특별히 허락한 자리였다.
훈독이 끝나고 말씀을 시작하였으나 청중을 의식하지 않고 가끔은 조용조용히 말씀을 하심으로 앞자리에 앉은 사람들 외에는 대부분의 졸거나 잘 듣지 못하였지만, 놀라운 것은 이 날도 어머님에 관련된 말씀이 쏟아진 것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한학자 어머니가 자기조상이 문 총재 조상보다 더 낫다고 하고 있다. ㅡ 어림없는 소리......
 
2. 나를 따르는 사람들은 힘없는 여자 식구들이고, 남자들(자식과 간부들)은 어머니를 따르면서 뭐든지 어머니와 의논하니 이게 교회 망치는 길이었다.
 
3. 교회 남자 놈들이 어머니를 중심으로 의논하고, 어머니가 모든 프로그램결정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와 같은 내용의 말씀을 계속하시던 중, 앞에 앉아 있던 한 간부에게 아버님이 물으셨다.
 
“너는 어떻게 할 것이냐?”
“아버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렇게 대답하는 그 간부에게 아버님은 재차 말씀하시기를
 
“너 혼자만 나를 따라온다고 대답할게 아니라, 딴 길로 가는 어머니를 이끌고 함께 아버님을 따라와야 하는 거야!”
 
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셨다.
또 이 날 아침 석준호 협회장이 아버님 말씀 도중 넙죽 절하고 나가려 하자
 
“어디 가느냐?“
“세계 각국에서 온 협회장들 회의가 있어서 가야합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 때 아버님께서는 협회장에게
 
“국진이 형진이가 주인이 아니라구!”
“그 아이들도 나 모르게 하는 것 있으면 다 걸린다구! ”
“가서 똑똑히 전하라구!”
라고 훈독회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다 듣도록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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