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7. 22:49http://cafe.daum.net/W-CARPKorea/cSkJ/34238
유경석 재단 부이사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부'자 단 분들의 전성시대이네요.
청평쪽에도 부실장이 막강한 힘을 휘두르고 계시고
신가정연합에서도 부회장이 실세라고 하더라고요.
협회장 취임식에 부회장 취임식도 같이 할 정도니까요.
우리 2세들의 희망인 유경석 전 협회장님께서 이번에 완전히 무릎을 꿇는가 했더니
실세 부이사장으로 컴백하시는가 봅니다.
처음에 어머님 지시는 효정글로벌재단 이사 자리만 주고 필리핀 관련된 일만 하고 영어 공부하라고 했는데
어머님 지시마저 바꿀 정도의 뭔가 히든 카드가 있었는가 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재단 부이사장 자리와 차량 한 대 지원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더군요.
물론 이름만 부이사장이고 결재권도 없는 자리였는데,
시간이 좀 더 지나더니
상황이 묘하게 바뀌더군요.
재단에 부이사장 사무실을 내놓으라고 해서
이성균 상임이사가 자기 사무실을 내주고 다른 방으로 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재단 결재라인에 없는 부이사장 결재라인도 새로 집어 넣으라고 했다는구요.
과거 방영섭 부이사장과 같은 권한을 달라는 것 같아 보이죠?
요즘 최윤기 재단이사장은 재단 업무에 대한 별 욕심도 없으시고 거의 출근도 안하신다고 하는데
아마도 유경석 부이사장께서 이 참에 재단 이사장에 도전해볼 생각인가 봅니다.
최이사장 밑에서 재단 일을 보던 이성균 상임이사, 안호열 본부장이 졸지에 처지가 우습게 됐네요.
그런데 유경석 부이사장이 재무제표나 제대로 분석할 줄 아는지 참 걱정이 되는군요.
회사 순회가서 폼이나 잡고 있으면,
뒤에서는 무식하다고 손가락질 할 지도 모르는데...
아직 취임도 안했는데 천원 프로젝트에 돈이 필요하니까 자기가 재단 자산을 잘 팔아서
돈을 마련하겠다는 비아냥 섞인 소문도 벌써 들리는데,
우리 2세의 희망이신 유경석 재단 부이사장님
부디 이런 저런 소문에 흔들리지 마시고 분투하시기를 바랍니다.
00:31
들리기로는 갱스기 보호자 훌뺀질이
갱스기 손잡고 가서 인사도 시켜주고 자리도 잡아주고 했다죠. 콧물수건은 잘 달아주고 왔나? 이 둘은 아무래도 전략적 적을 유지하는 내면적 동지일 듯?
┗ 01:32
멍청한거죠.
배가 침몰하는데 쇠구슬을 지 발목에 차고 있네. ㅉ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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