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1. 14:50
더 포레스트 콘도 공사금액
용평리조트에서 2005년 일성건설㈜에서 토목공사를 하던 더 포레스트 콘도 건축 공사를 신설회사인 M사에 발주를 한 것은 비정상적으로 회사자금을 유출하기 위한 것이었다. 더 포레스트 콘도 공사를 통해서 통일재단이 비정상적으로 유출한 회사자금은 얼마나 될 것인지가 중요한 관건일 것이다.
토목공사
더 포레스트 콘도의 토목공사는 2004년 11월 25일 일성건설㈜에서 52억원에 수주를 받아 공사를 하였기 때문에 M사에서 추가로 토목공사를 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더 포레스트 콘도는 1차61실과 2차106실로 나누어 분양을 하였으나 2005년 2월 17일 144세대를 건설하는 것으로 착공허가를 받아 공사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M사는 토목공사를 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공사금액이 절감되는 것이다.
M사 더 포레스트 콘도 수주 내역
(단위 : 억원)
(출처 : M사 도급공사 내역)
M사는 용평리조트로부터 더 포레스트 콘도의 1차 61실 공사로 647억원에 도급계약을 체결하였고, 2차 106실 공사로 1,132억원에 도급계약을 체결하여 1,779억원의 도급공사를 하였다.
2006년 2차분 공사로 679억원에 체결하였던 도급공사금액을 2007년 448억원을 증액하여 1,127억원에 도급공사 계약을 체결한 것은 더 많은 회사자금을 비정상적으로 유출하기 위한 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더 포레스트 콘도의 평형은 83평, 106평, 148평, 156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148평과 156평은 많지 않고, 주로 83평과 106평으로 건축되었다.
비정상적으로 유출된 금액 추정
2008년 고급 타운하우스(더포레스트와 비슷한 건물)의 평당 공사비는 500만원대였으며, 2016년 현재도 7백만원 이내이다. 더 포레스트 콘도는 토목공사가 되어 있었으며, 지하 주차장도 만들지 않았고, 일시에 대량으로 건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공사금액은 적게 투입되었을 것이다.
더 포레스트 콘도 공사금액 1,779억원
106평 X 평당 공사비 500만원 X 167실 = 공사금액 885억원 (894억원 유출 추정)
106평 X 평당 공사비 600만원 X 167실 = 공사금액 1,062억원 (717억원 유출 추정)
106평 X 평당 공사비 700만원 X 167실 = 공사금액 1,239억원 (540억원 유출 추정)
평수가 다양하나 평균 106평, 167실을 기준으로 하여 공사비를 추정할 때 평당 공사비를 700만원으로 보아도 최소 500억원 이상이 비정상적으로 유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타운하우스의 공사금액에 대해서 아래의 카페에 자세히 설명되었으니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http://cafe.naver.com/developeris/24368
카페 회원에게만 공개되었기에 중요한 내용만 발췌를 하였다.
건축비로 목구조든 RC조든 공사비 600만원이면 해외 유명 인테리어재를 써도 충분한 금액으로 주방가구를 6천만원짜리를 넣고 창호는 이건 목창호나 독일산 시스템창호 그리고 시스템에어컨에 공기정화시스템, 그리고 심지어 문손잡이(핸들)을 독일산 해펠레 것으로 구성할 수 있는 금액으로 최고급이다.
여기에 + 알파가 되는 것은 인테리어 대리석으로 도배한다든가 아니면 외장을 노출콘크리트로 퀄리티를 일본의 코팅가오를 가져다 쓰는 정도인데 50세대 기준이다
참고로 더 포레스트 콘도를 미국건축가 미노루 야마자키의 엠와이에이(MYA)그룹 에서 설계를 하였다고 하였으나 공사금액 1,779억원과는 관계가 없고, 집기 비품 등을 아무리 비싼 것으로 구입을 하였다 하더라도 공사금액 1,779억원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작성자 최 종 근
용평리조트 더 포레스트 콘도를 통한 비정상적 회사자금 유출 (10/30)
|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