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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최순실 총선 개입, 제보 있었다… 통일교 통해 해임 압박

2016.11.17. 22:06

“정윤회 문건보도, 가혹한 보복 뒤따랐다”

[인터뷰]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최순실 총선 개입, 제보 있었다… 통일교 통해 해임 압박”



김도연 기자 riverskim@mediatoday.co.kr 2016년 11월 16일 수요일



16.11.17. 23:04 new
세계일보는 김도연 기자를 기억해 두십시요.
┗ 10:39 new
멀 기억 해요 벌써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다 이야기한 내용인데..
 
01:05 new
한규야, 기냥 있지 그랬니?
 
18:26 new
이보세요 1큐씨! 도대체 뭘믿고 정부와 한바탕 일전을 하려고 했던것이지요?
쎄게닐보가 특종 발굴한처럼 말하지만 사실 그 문건은 이미 1년전부터 시중에 언론사와 기자들 사이에서
구체적 문건으로 돌았다는데 그런걸 모르고 떠드는건 아니겟지요?
하도 민감한 내용이 많아서 정권이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언론사끼리 서로 이걸 누가 떠트리냐 서로 눈치만 보고있었다죠?
심지어 보수에 비판적인 한겨레조차도 만약 저쪽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정권을 동원해 공작할 경우
그다음 불어닥칠 역풍이 일개 조직입장에서 감당이 힘들어 서로 주져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건 아니시겠죠?
┗ 18:40 new
(...)정윤회 문건 보도를 빌미로 수서사건때처럼 특종이란 이름으로 존재감이 미미한 세계일보의 존재를 과시하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당신의 공명심과 출세욕으로 정권으로부터 공격받을 공동체는 생각안해보셨나요?
수서사건 보도이후 통1그룹 전체가 대대적인 보복(세무조사)을 당했다는건 모르시지 않으시죠?
가득이나 기묘남일가의 천문학적인 떵평횡령 사건으로 민감한 마당에 만약 구원파 유병원때처럼
정권의 실책을 덮기위해 권력이 희생번제을 찾아 보수언론과 국민정서에 이반한 어느 사이비 이단종교의
거액의 횡령과 희대의 사기행각으로 여론몰이로 보복을 가하면 우리 공동체 전체에 가해질 충격과 그여파를..
┗ 18:50 new
(이어..) 당신이 책임질수 있읍니까? 님의 이름 석자와 명예를 얻을지는 모르지만
만일, 살아있는 정권이 마음먹고 눈에 안보이는 여러 수단으로 보복하려고 달려들면 당신이 책임질수 있읍니까?
우리공동체 전체에 가해지는 충격과 뒷감당은 누가 감당할겁니까?
당신이 보도전 사전에 의논했다는 통일가 상층부(교권지도부)가 과연 당신과 우리공동체 전체를 보호하고 책임져줄수가 있을까요? 보도후 벌어질 권력의 공격과 그 뒷감당은 왜 생각해보지 않았습니까?
취재인력과 정보력이 7대 메이져 신문사비해도 훨씬 못미치는 일개 군소 신문사가
누구보고 뒷치닦거리를 하라고 함부로 덤벼든것입니까?
┗ 19:10 new
(이어..) 만에하나 권력이 마음먹고 우리를 날려버리겠다고 달려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이대연대 사건등..과거 자유당 정권시절 겪었던 정권의 탄압사건을 기억못하십니까?
어머님 보호하라고 보낸 주화파 손대오 회장은 왜 한달만에 날려버린겁니까?
거기에 손회장이 이사태를 수습하고자 세계일보의 내부권력구조와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려고 발탁한
내부인사는 교권과 관련있는 교인이 아니라고 1달만에 특종에 들튼 기자들을 선동(?)해 쿠테타(?) 혹은
그와 유사한 여론몰이와 심판으로 신임사장을 몰아내는것도 모자라 어머님을 보호해 교회공동체 전체를 지키려고
정부와 화해의 통로를 찾던 회장까지 날려버렸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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