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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3일 수요일

누가 누구를 용서하며 누가 누구를 사랑하며 누가 누구와 하나되라는 말씀입니까?

 오늘 참아버님 성화 2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는데, 어머님 말씀중에서  용서하고 사랑하고
하나가 되라는 말씀 대목이 나와 있다. 참 아리송한 것이 누가 누구를 용서해야할 것이며
누가 누구를 사랑해야하며, 누가 누구와 하나되라는 말씀인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어머님이 교회의 중심으로 계시는 동안에는 통일교회가 망해가는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하다. 진실을 핍박하고 진실을 시기하며 진실을 질투하는 이 통일교회라는 집단 체제속에서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이곳에는 용서라는 두 글자는 없다고 본다. 사랑이라는 말은 더욱더 사라져버렸다. 하나된다는 말은 이제 이 교회속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천명(天命)과도 같다. 세상천지에 우리 통일교회와 같은 집단체제속에서 눈을 뜨고 찾아봐도 참아버님께서 성화하신 이후로는 용서와 사랑과 하나된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것이 되어버렸다.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는가?  나도 열심히 용서하고 사랑하고 하나되고자 노력해온 사람이다. 백번을 용서해봤으며, 천번을 사랑해왔으며 만번이나 하나되고자 노력해왔으나, 진실을 핍박하고 시기질투하는 자들로 인하여 내가 한남동 공관의 화장실에서 30분동안 눈물을 흘렸던 그 떄가 떠오른다. 아니, 나는 두번씩이나 그 화장실을 찾아가 눈물을 훔쳤었다.
이 길을 계속 따라갈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그런데 참아버님을 생각하고 참아버님께서 세상으로 부터 핍박받으신 것을 생각하면 도저히 그만둘 수가 없었다. 지금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참아버님이시다. 그리고 나는 통일교회의 녹을 먹지않고 30여년동안 일을 해온 사람이다. 내 돈 써가면서 참아버님의 일을 도왔으며 내 돈을 써가면서 미국만 88번을 왕복해왔다. 그 중에서 한번만 예외였다. 어머님께서 차비를 받아가라고 호통을 치셨기 때문에 그 때에 거절할 수가 없었던 적이 있었다. 그 외에는 한번도 그런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은 나를 핍박했으며 질투했으며 시기했으며 언제나 내 뒤에서 나를 험담하였던 것을 나도 모르게 많이 들었었다. 내가 그들에게 돈을 달라고 했던가, 아니면 밥을 사달라고 했던가, 어찌하여 그들은 그렇게 핍박과 시기와 질투를 일삼아 왔던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있다.

  나는 맹세코 절대로 교만하지 않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이다. 언제나 고개를 숙이면서 낮은 자세로 그들을 대하였건만..... 그들은 그렇지가 않았었다. 그러니 백퍼센트 용서와 사랑과 하나되라는 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통일교회의 집단 체제속에서는....

  더 이루어질 수 없는 이유가 다른 곳에 또 있다. 그것은 통일교회의 중심인물부터가 용서를 하지 못하고 사랑도 못하고 하나가 되어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그 중심인물을 싸고돌고 있는 존재들도 남을 용서하지 않으며 사랑도 하지 아니하며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심핵(中心核)이 용서를 못하면서 사랑도 못하면서 하나되 있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우리들만 용서하고 사랑하고 하나되라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었다. 

  통일교회 지도부 여러분! 청평에 계시는 지도부 여러분! 그대들은 나를 정말로 용서했습니까? 나를 진정으로 사랑했습니까? 나와 하나되기를 원하셨습니까? 그렇지 않았지 않습니까?
오히려 거꾸로 나를 핍박했고 나를 시기했으며 나를 질투하지 아니하였던가! 나에게도 그렇게 하는데 다른 축복가정들을 과연 그대들이 진실로 용서하고 사랑하고 진실로 하나되기를 원하였는가! 

  참아버님의 성화 2주년 기념행사에서 어머님이 말씀하신 용서하라 사랑하라 하나되라는 말씀은 우리가 아니고 어머님 스스로가 먼저 행해야 하실 것이 아닙니까? 또 어머님의 주위에서 맴돌고 있는 지도부님들이 아니겠습니까? 못믿으시겠다면 참아버님께 여쭈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어머님이 안하시는데, 그 자식들이 그 말씀을 듣겠습니까!!!
  절대로 그 말씀을 듣지도 않을 것이며, 보지도 않을 것이며, 느끼지도 않을 것입니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거기서 먼저 진실을 보여주십시오. 참을 보여주십시오. 그래야만 아들딸들도 따를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통일가정연합은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한가지 더 첨언을 드린다면, 대모님은 지상에 계시지 아니하고 영게에만 계신다는 사실을 뼛속깊이 느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 많은 축복가정 배상・・・・・・・・

 
   

 14.08.12. 21:06
조목조목 구절 구절 참으로 옳으신 말씀 이십니다.
먼저 다품고 용서 하는 모습을 실천으로 보여 주는게 말씀 천마디 보다 낫다는것을 모르는 사람들!
참사랑과 용서라는 단어만이 난무 하는 곳에 그래도 님같은 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14.08.12. 22:09
동감합니다.
 
 
14.08.12. 22:19
한 맺힌 축복 가정들이 한두사람 이겠습니까 ?.
젊은 청춘 뜻 이란 굴레 안에 헌신 하고
교회에 몸 담아온 소중한 식구들을 마녀 사냥
에 그들의 이권에 집착하여 신앙 단체에선ㄴ
도저히 있을수 없는 파렴치한 행동들을
서슴치 않고 행하는 지도부의 한계가
더더욱 뚜렷하게 비참한 결과로
나타날 것임 을 명심 해야 할것입니다.
 
 
14.08.12. 22:27
참어머님이 참자녀들을 다품고 차별없이 하나되게 엮고 가야하는것 아닌가? 어머님만 하늘 높은줄 모르고 독생녀로 오르신다고 될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언제 아버님이 어머님을 독생녀로 말씀하신적 있나요? 어렵네요.
 
 
14.08.12. 23:18
오늘같은날 정말 눈물나게 만드시네요 ㅜㅜ 억울하고 답답해서 눈물납니다ㅜㅜ
 
 
14.08.12. 23:27
하나님을 한을 풀어 주겠다고 출발한 곳에 되레 많은 인간들한테 한을 맻힉히게 하다니...
민심이 천심! 인간이 하늘임을 정녕모른단 말인가? 이건 종교도 아닌,한심한 집단체.....
 
 
14.08.13. 00:41 new
어머님은 용서대신 심판과 사랑대신 미움과 하나됨의 대신에 분열의 어머님이시란 말씀이신가요?
도대체 왜 우리의 어머님은 심판과 미움과 분열의 주인공이 되셨습니까?????
그래서 이 세계가 자꾸 분열과 증오와 전쟁으로 요즘 어디를 보나 그런 뉴스로 도배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어머님이 그 책임의 중심에 계실 겁니다.
정말로 통탄할 일입니다.
아버님의 공적이 하나둘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와 치가 떨려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살아있으나 죽어있는 거 같습니다.
 
 
14.08.13. 07:01 new
원리의 핵이 참사랑인 데 실제로는 참 사랑이 없다고 봅니다
문제점이
독 선적이고 일방적이고 심 판적이고 이래서는 결코 하나될수 가 없다고 봅니다
 
 
14.08.13. 10:20 new
모든 것이 은혜로운 집회였다. 다만, 중간에 삐케잉가 나온 부분은 정말 민망스럽고 부끄러운 참상이었다. 나오지 말고 틀어박혀있어야지 왜 고개를 쳐들고 뻔뻔하게 나대는지 모르겠다
 
14.08.13. 10:23 new
삐케잉가??? 가보지 못한 시람을 위해 자세한 보고를 부탁합니다.
 
14.08.13. 10:25 new
제도권을 허벌나게 초월하신 장흥의 귀인이 나타나 엄마의 땅문서를 들고 좋아라 사진찍데요
 
14.08.13. 10:27 new
ㅋㅋㅋ..코메디 찍는 장면이 아니었는지...
 
 
14.08.13. 10:22 new
글을 읽으면서 집요한 미움이 느껴졌다
 
14.08.13. 10:24 new
미움이 아니라 안티까움이 아닐런지...
 
 
14.08.13. 10:51 new
참자녀님 들 은 참 석하셨나요 ?
                                                           

댓글 2개:

  1. 다말해에서 교회돈 2천억 횡령했다는 효남, 재봉, 하영호 검찰에서 조사 한다는데..돈 해처먹었으니 대가를 치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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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清平を掌握しているギムヒョナム一家の罪の信徒たちの断罪が開始されました。
    検察を介してお前らの罪がある明らかになるだろう
    フン母がうまくいかない彼はオチョンダか。
    フンモニムあなたは審判受けさ。
    神の裁きを受ける前は、まず検察の処罰されて、その後、聖徒たちの審判を受けて..上がって審判を受けシャー..私のところトウ地獄に
    散っ
    瑞草洞検察の調査を受けているというニュースの幹部たちはすべてを知って非表示になるらしい。
    告発された人はギムヒョナムとか、夫..ハ代表と言っていた。
    海を渡って日本の聖徒たちのすべてを見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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