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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회원 200여명 통일교 앞에서 기자회견, ‘대통령 하야’ 운운 특별보고서 해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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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이, lclpoliview@gmail.com |
등록일: 2015-01-27 오후 4: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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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안보연대,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200여 명은 27일 오전 서울 청파동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일명 통일교) 본부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통일교 외곽 단체인 신도대책위원회(이하 신대위· 상임대표 이상보)가 박근혜 대통령 하야 등을 거론한 특별보고서에 대해 항의하고, ‘통일교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통해 국론분열과 명예훼손, 국기문란에 대해 통일교의 실질적 책임자인 한학자 총재가 직접 나서서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단체들은 “통일교 신대위가 발표한 해괴한 문건인 ‘청와대 사태에 대한 특별보고’ 내용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음해와 날조, 명예훼손으로 일관하고 박근혜 정부를 모해하고, ‘대통령 하야’까지 운운하는 등 국론분열과 국기문란 행위로 간주하지 않을 수 없다”고 분개하면서 “통일교 교단 내부 다툼인 ‘여의도 땅 소송’에서 패소한 문제를 갖고 왜 박 대통령을 비롯한 대법관, 청와대 비서실장, 법무법인 김&장 대표변호사 등 국가와 사회지도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공개 해명을 촉구했다 문제의 특별보고서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한 통일교 주요 간부들이 회람했고, 이후 통일교 신도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널리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교는 문제의 문건을 이상보 장로가 개인적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꼬리 자르기에 나섰지만, 세계일보의 비밀 취재 자료의 존재와 세계일보 회장 인사 등이 문건 내용대로 움직인 것으로 보아 통일교와 세계일보의 공식 입장으로 보인다. | ||||
단체들은 특히 “통일교 계열사인 세계일보가 아직도 공개하지 않은 7, 8개의 청와대 특급정보가 공개된다면 대통령이 하야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국가원수를 겁박하는 것으로써 국민으로서 묵과할 수 없다”고 말하며 “통일교 이상보는 ‘정윤희’ 문건 보도와 관련해 야당에서 2015년도 기어코 특검으로 몰고 가서 최소한 1년은 진실공방에 지금보다 더 큰 이슈가 되고 소고기 파동보다 더 큰 파동이 벌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인터넷에 유포했는데 문건보도와 관련해 야당과 공조하였는지, 종북세력과 결탁하여 국가내란 선동을 공조한 것인지 통일교 한학자는 즉각 해명하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우리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 정보로 사회를 교란시키며,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작금의 사태에 대하여 통일교와 한학자는 대한민국 위에 군림하려는지 궁금하다”면서 ‘통일교 한학자는 세계일보 정윤회 문건 허위보도에 대하여 박근혜 정권을 모해하여, 국가교란을 선동하겠다는 것인지 즉각 해명하라‘ ‘통일교 이상보 장로는 세계일보가 정윤회 문건 외에 공개하지 않은 문건이 있다고 하였는데, 청와대를 협박하는 통일교 한학자는 미공개 문건을 즉각 공개하라‘ ‘통일교는 국가교란, 선동을 즉시 중단하고, ‘청심재단’ 세무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등 3개 항의 결의서를 채택했다. 이날 현장에는 “허위사실 유포하여 국가안보를 교란하는 세계일보는 각성하라. 세계일보 사주하는 통일교는 해명하라!”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고, ‘통일교는 각성하라’ ‘한학자는 해명하라’ ‘세계일보 각성하라’ ‘OUT 세계일보!’라고 쓰인 손 푯말이 대거 등장했다. 현장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2개 중대가 출동했다. 이철이 기자 lclpoliview@gmail.com ■통일교에 대한 공개질의서 통일교 신도대책위원회 상임대표이사 구리통일교회 장로인 이상보는 지난해 12월 17일자로 ‘청와대 사태에 대한 특별보고’란 해괴한 문건을 만들어 배포했다. 그 내용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음해와 날조, 명예훼손으로 일관하고 박근혜 정부를 모해하고, ‘대통령 하야’까지 운운하는 등 국론분열과 국기문란 행위로 간주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나라와 국민의 안녕과 질서를 걱정하는 시민단체들은 좌시할 수 없어 통일교 한학자, 이상보에게 아래와 같이 공개질의서를 보내며 그 책임을 묻고자 한다. 1. 통일교 이상보는 통일교 가족들 사이에 벌어진 여의도 땅 소송과 대법원 패소 건에 대하여 청와대를 끌어들여 심각한 명예를 훼손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모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통일교 한학자는 즉각 해명하라. 2. 통일교 이상보는 청와대 비서실장과 대법원 대법관과 유착관계가 있다고 인터넷에 유포하였는데 통일교 한학자는 그 사실관계를 즉시 해명하라. 3. 통일교 이상보는 결과적으로 ‘허위’로 판명 난 세계일보의 ‘정윤희 문건 보도’ 건과 관련해 청와대에 ‘하늘의 역사적 심판이 내리는 것 같다’고 했는데 이 해괴한 망언에 대해 통일교 한학자는 공개 해명하라. 4. 통일교 이상보는 세계일보 문건 보도와 관련해 “아직도 공개하지 않은 7∼8 개의 청와대 특급정보가 공개된다면 대통령이 하야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을 협박하고 있는데 통일교 한학자는 그 특급정보를 즉시 공개하라. 5. 통일교 이상보는 ‘정윤희’ 문건 보도와 관련해 “야당에서 2015년도 기어코 특검으로 몰고 가서 최소한 1년은 진실공방에 지금보다 더 큰 이슈가 되고 소고기 파동보다 더 큰 파동이 벌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인터넷에 유포했는데 문건보도와 관련해 야당과 공조하였는지, 종북세력과 결탁하여 국가내란 선동을 공조한 것인지 통일교 한학자는 즉각 해명하라. 6. 통일교 한학자, 이상보는 기독교안보연대 질의에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면, 이는 곧 국가 안보를 교란 시키는 국기문란 행위로써 즉시 검찰에 고발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 2015. 1. 27. 기독교안보연대 일동 ■우리의 결의서 우리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 정보로 사회를 교란시키며,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작금의 사태에 대하여 통일교와 한학자는 대한민국 위에 군림하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기독교안보연대는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통일교 한학자는 세계일보 정윤회 문건 허위보도에 대하여 박근혜 정권을 모해하여, 국가교란을 선동하겠다는 것인지 즉각 해명하라. 2. 통일교 이상보 장로는 세계일보가 정윤회 문건 외에 공개하지 않은 문건이 있다고 하였는데, 청와대를 협박하는 통일교 한학자는 미공개 문건을 즉각 공개하라. 3. 통일교는 국가교란, 선동을 즉시 중단하고, ‘청심재단’ 세무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 기독교안보연대 일동 < 댓글>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5288 15.01.27. 20:32
기모율 사환집단들아 니들이 어찌 하늘의 심판을 피하리오
기모율에게 보고하는 이씨 보고서를 써준 넘들이 누군지 안봐도 비디오다
15.01.27. 19:48
미치겠구만~~~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네~~~
15.01.27. 20:55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은 밝혀야 한다.
거짓은 교회의 이름으로 숨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어머님! 어머님! 왜 당신께 만년에 이런 수모가 오는 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독생녀만 외치면 다 해결이 될 것으로 믿습니까? 가련한 어머님!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5.01.27. 21:04
15.01.27. 21:52
요즘 되어지는 상황을 파악못하고있는 식구님들
눈가리고 귀막고있는 높으신분들 어찌할려고 가만히 숨기고만 계심니까/ 빨리 해결책을 찾아야되지않을까요 점점 문제는 커지는데
00:20
어머님.
어머님 어머님. 어쩌시렵니까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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