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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아시아 대륙회장 용정O이 참어머님께 보낸 편지

아시아 대륙회장 용정O이 참어머님께 보낸 편지
 

용회장의 편지
(선교국을 가지고있는 부인식구로부터)
※ 아시아권에 선교국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 부인식구가 자신의 생각을 어디에 전하면 좋을지 몰라서 투고함에 메일을 보낸다고 하는 내용입니다(관리인).
저는 아시아 소속의 선교사입니다.
며칠전에 어떤 분으로부터 용정O 아시아 대륙회장이 어머님께 보고한 편지라는 문서를 받았습니다. 그 분의 이야기로는 필리핀에 참어머님께서 방문하실 예정으로, 큰 대회를 어머님을 중심으로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아시아 대륙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며, 특히 어머니 국가인 일본 선교사가 딸의 입장에 있는 필리핀 대회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헌금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원절도 있습니다만, 어머님이 필리핀에 가신다면 참어머님을 위해서도 헌금을 해야만 하고, 용회장의 보고서에 나와 있는 섭리적 내용은 정말로 희망적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첨부의 내용을 읽어보면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용회장이 참자녀님에 대해서 쓴 부분에 너무도 마음이 아팠습니다.최근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고 있고, 교구장도 특히 말하지 않습니다. 참어머님에 대해서 너무도 죄송하고, 저희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대륙회장이 어머님께 올린 편지에 참자녀님인 현진님 이름을 지적하며 부정적으로 쓰고있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그러한 보고를 받은 어머님이 어떻게 느끼실까? 어머니의 입장에서 아들에 대한 것을 그런 식으로 말한다면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까? 본래 정말로 필리핀에서 그런 문제가 있었는가? 편지를 주신 분에게 물어보았습니다만 대부분 맞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어떻게 생각해도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닌가? 교회가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 아래는 편지 ---------------


존귀하신 천주평화의 왕 천지인 참부모님.

먼저 참어머님의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머님, 그동안 두루 평안하셨습니까?
 
천상에 가신 참아버님의 성화 추도 40일 예배를 통해서 하늘 섭리의 새 출발을 밝히시고, 신령과 진리 그리고 사랑으로 가득 찬 미국 초창기의 공동체 개척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동에서 서까지 아버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3,600마일, 5,600km의 대장정을 소화해 내신 어머님,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와 같은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시고 한국에 오시자마자 식구 집회와 평화대사 집회를 여시는 등 바쁘신 일정을 보내시고, 내적으로는 모든 식구들의 신령과 영혼이 새로워지고 진리의 말씀으로 생명의 불꽃을 태우면서, 위하고 또 위하여 사는 사랑으로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어머님께 아시아 전체 식구들을 대표하여 인사 올립니다.
 
한없이 보고 싶고 그리운 참어머님
 
이제 기원절 선언을 80일 남겨두고 아시아의 모든 식구들은 어머님의 간절한 당부의 말씀과 함께 사생결단, 전력투구 하는 마음으로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머님께서 주신 말씀이 저희의 생명과 영혼을 채우는 은혜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에 활력과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11 (양력 1124), 천주평화연합 창설 7주년 기념 한국대회 때 평화대사들에게 주신 탕감이라는 말씀은 뜻을 따라가는 저희들에게 탕감이 없는 발전과 승리 그리고 하늘의 섭리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참석한 평화대사들 뿐만이 아니라 모든 식구들에게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탕감섭리를 통해서 승리하신 아버님의 생애를 증거하면서 당대에 어떤 인물이 하나님을 해방 석방해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총체적으로 완성, 완결, 완료한 인물이 있었는지 되물어 보면, 참아버님을 그토록 자랑스럽게 그리고 눈물로써 심정을 다해 주신 말씀이 세계 식구들의 영혼에 큰 파문을 불러 일으켰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선교본부가 보내준 비디오를 시청하면서도, 아버님은 성화하셨습니다만 어머님께서 저희들 곁에 함께 고생하며 계시는 것이 그저 한없는 자랑이며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어머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늘 제가 기원절을 이제 두 달만을 남기고 어머님께 이와 같은 편지를 올리는 것은 필리핀 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고 어떻게 해서든 천지인 참어머님을 모시기 위해서입니다.
 
어머님께 보고를 올리고, 이미 알고 계신 줄 압니다만 필리핀은 올해 3월에 필리핀 민다나오의12,000쌍 축복을 비롯해서 타코르로반 1,200, 투마게티 3,00, 히가오노 씨족그룹 1,400, 이로이로 2,100, 바고로드 1,050, 그리고 천력 828(1013)에 시브 지역에서 1,100쌍의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8단계의 축복식을 양력 113일에 마닐라 아라네타에서 13,000쌍을 축복시킬 예정입니다. 이번 축복식에는 어머님께서 당부하신 대로 모든 축복가정들이 종족적 메시아 사명을 위한 430가정을 전도해서 식장에 데리고 오는 것입니다.
 
이제 이 축복의 열풍이 필리핀뿐만이 아니라 지금은 태국에도 퍼지고, 전 아시아로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 축복식을 통해서 어머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세계 만민 앞에 우리 통일교회가 중단 없이 전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아버님 성화 이후 하늘이 어머님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 역사하고 계시는지, 그 현장을 증거하는 사례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필리핀 축복행사는 기원절 선언 40일을 남기고 열리는 행사이기 때문에, 모든 지상을 대표해서 어머님을 모시고 하늘 앞에 제물을 바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일교회가 이렇게 굳세게 살아 움직이고 있고, 비록 아버님께서 성화해 계시지 않지만, 그 어떤 때보다도 어머님을 중심하고 일심일체일념일화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애타는 마음뿐입니다.
 
필리핀에서 일어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면서 아버님께서 선포하신 환태평양권 시대가 도래한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장자의 나라인 미국의 기반이 환태평양을 중심으로 하와이가 문이 되어 오세아니아를 경유해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일본, 그리고 섭리의 조국인 한국과 접붙임 되리라고 하신 아버님의 말씀이 다시 한번 떠 오릅니다.
섭리적으로 제2의 딸인 기독교권에 있는 필리핀에서 축복으로 그 꽃을 피운 것을 보니 미국의 모든 기반을 계승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필리핀의 이러한 운세가 제1의 딸의 나라인 대만과 섭리적으로 접붙임 되고 더 나아가 어머니 나라인 일본과 섭리의 조국이자 아버지 나라인 한국과 접붙임 되리라 생각되기 때문에, 이번 필리핀 축복행사야말로 일본과 한국에 천운을 연결하는 축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필리핀에서 일어나고 있는 축복운동은 어머님께서 아버님 성화 이후 처음으로, 영계에서는 아버님께서 밤의 하나님의 실체로서, 지상에서는 어머님께서 낮의 하나님의 실체로서 본격적으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섭리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 천운의 중심이신 어머님께서 찾아 오셔서 축복해 주신다면 필리핀을 넘어서 아시아 나아가 세계에 천운을 움직여서 축복을 주변에 연결시키는 계기가 되고, 저희들에게 있어서 더 없는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필리핀의 전 식구들은 매일 간절한 마음으로 어머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정성을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오직 아라네타 실내 체육관의 13,000쌍뿐만이 아니라 마닐라 주변 도시가 가득 찰 것을 기대하고 4~5개의 축복 장소도 물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축복가정이 중심이 되어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다 한다는 주인의식과 결의를 가지고 솔선하여 실천하는 모습과 영계의 역사를 보면서 천지인 참부모님의 승리의 기대 위에 지금은 아무도 필적할 수 없는 천운이 오게 된 것을 보게 됩니다.
 
겨울의 추위가 아무리 심하더라도 봄의 자연의 섭리 앞에는 모든 지상이 녹아 내리듯이 지금 찾아온 섭리의 봄 앞에 저희에게 적대하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성령의 실체 되시는 어머님께서 꼭 왕림하셔서 아시아를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어머님을 어떻게든 모시고 싶은 이유는 저희가 양력 113, 저희 평화대학(IPLC)
준공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부모님께서 약 400만 불을 투입해 주셔서 약 1년 반의 공사가 진행되어, 드디어 오는 양력 113일에 어머님을 모시고 오프닝 행사를 하고자 합니다. 어머님의 크나큰 관심의 하나가 바로 축복2세들과 성장하는 청년들에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주관하시는 청평 천주평화 사관학교와 저희 평화대학이 연결된다면 미래 지도자들을 양성하는데 있어서 그 중심적 역할을 모두 다 하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대륙회장들도 크나큰 관심을 가지고 필리핀 평화대학을 모델로 해서 각 대륙에도 그러한 교육기관을 추진하고 싶다고 합니다. 만약 어머님께서 허락하시면 필리핀에 모셔서 저희의 대학규모와 시스템을 보시고 2세와 청년들을 훈련시킬 대학을 만들어서 청평 천주평화 사관학교와 연결해서 세계 지도자들을 양성시키고자 합니다. 미국의 양창식 회장을 비롯해서 남미 그리고 유럽 회장이 꼭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내 왔습니다. 저희들은 이 학교를 통해서 하늘의 뜻에 대한 투철한 섭리관과 미래관을 갖춘 자질 있는 세계적인 인재를 5년 이후에는 매년 천명 이상 양성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미 평화대학 출신자 중에서 천주평화 사관학교의 입학 대상자로 우수한 인재 20명을 선출해서 대기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은 4년 동안 모두 원리강사 자격, 통일무도 유단자 자격, 영어강사 시험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졸업할 수 있고, 이 가운데에서 우수한 자를 다시 뽑아서 한국의 천주평화 사관학교에 보내려고 합니다.
그 동안 지도자 양성이 올바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통일교의 미래를 볼 때 적지 않은 걱정도 하였으나 이렇게 부모님께서 직접 관심을 가지시고 청평에 사관학교를 만들고 저희 대학에 엄청난 투자를 해 주신 것에 대해서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저희 평화대학에서는 20명의 장학생 선발 대상 이외에 20~30명을 추출해서 조금 더 교육을 시킨 후 한국의 각 교구에 파견하여 영어로 원리를 가르치고 성화학생들을 교육하는 지도자로서 보내라는 김효율 회장님의 조언을 받고 준비를 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이 적어도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대학이 된다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또한 저희들은 이제 학교를 자립시킬 방안도 찾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이렇게 크나큰 관심을 가지고 투입해 주신 저희 평화대학 준공식에 어머님께서 오셔서 축복해 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 드리겠습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자라나는 2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사건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날 행사는 중심 식구들과 외부 VIP를 포함해서 약 1,200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 아버님께서 성화하실 무렵 마지막으로 창립하신 기관이 아벨 여성UN이기 때문에 저희 아시아에서는 이번에 어머님을 모시고 아시아 20여 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여성UN 창립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문난영 세계회장을 비롯한 아시아 20여 개국 대표들과, 네팔에서는 작년에 CNN이 선정한 세계적 영웅인 코이랄라 여사가 오게 된다면 각국에서 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한 유명 여성 인사들이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출석인원은 약 2,500명에서 3,000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찾아오시는 것을 계기로 미국처럼 아시아 전역에 아벨 여성UN 창립과 더불어 보다 본격적인 여성활동의 막이 오르게 될 것입니다.
 
4일전, 필리핀 전직 국회의장인 호세 드비네시아 댁을 방문해서 그 부부를 만났습니다. 이 분이 그 동안 현진님과의 비즈니스 관계에서 많은 갈등을 겪었습니다. 이미 마음의 정리가 어느 정도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국회의장의 부인은 현재 필리핀 여성 국회의원이며, 65명의 여성 국회의원들의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가 어머님을 모시고자 기도와 정성을 드리고 있다고 하니 너무 기뻐하면서, 만약에 오신다면 공항까지 마중을 나가고 싶다는 말씀을 하다가 여성연합 대회 때 많은 현직 국회의원을 초청하겠다고 약속해 주었습니다. 그 분은 Mrs. Moon이 자기 어머니나마찬가지라고 말씀하시면서 평화의 왕이신 어머님께서 오시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딸이 죽었을 때, 부모가 청평에서 훈모님을 통해서 해원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많이 위로해 주신 것을 평생 잊을 수 없다고 하면서 만약 오신다면 훈모님도 같이 뵐 수 있는 영광을 갖게 해 달라고 말씀했습니다.
 
필리핀은 과거 현진님으로 인해 참으로 상처가 많았던 곳입니다. 다행히 필리핀의 분봉왕인 김효율 회장님을 보내 주시는 등 부모님께서 직접 관심을 가져 주셔서 이제 필리핀은 모든 과거를 뿌리치고 벌떡 일어나서 하늘 섭리의 중심 역할을 다하는 것을 볼 때, 하해와 같은 부모님의 은혜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는 아시아 카프와 청년총회가 있어서 토마스 월시를 중심으로 ILC국제회의가 아시아 20개국과 한국, 일본, 미국과 합쳐서 약 30여 개국에서 모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필리핀 통일운동이 시작된 지 40여 년 만에 식구들이 자진하여 헌금해서 이번 본부교회 건물 준공식도 하게 됩니다. 1,20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진행하는 행사만으로도 어머님께서 필리핀에 계시는 동안 6개의 큰 대회를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와 같은 승리의 파도를 일으켜서 기원절 승리 이후에 필리핀의 전 국민을 축복화, 식구화, 성령화를 위해 전심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아시아는 이와 같은 천운의 운세와 함께 국가를 움직일 수 있는 중심식구 확보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기원절을 시작으로 하여 3년 이내에 12만 명, 다른 국가에서는 1만 명 이상 중심식구 만들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 중에 주님께서는 능치 못 할 것이 없다는 말씀이 있습니다만, 밤의 하나님과 낮의 하나님을 실체로 지켜보고 살 수 있는 저희에게 불가능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어머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2천년 전에 마가의 다락방을 중심으로 성령역사가 퍼져서 400년 만에 로마를 굴복시켜서 기독교의 성령의 파도가 전 세계에 확산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명을 다 하지 못해 돌아가신 예수님도 그런 역사를 일으켰는데, 참아버님께서는 섭리를 당대에 완성완결완료하셔서 성화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상에서 낮의 하나님이 실체로서 역사하시는 어머님을 중심으로 저희가 하나가 된다면 저희가 가는 이 길은 오직 전진만이 있을 것이며 승리만이 있을 것입니다. 중단 없는 전진이 계속 될 것입니다. 그 누구도 막을 자가 없을 것입니다. 아버님의 성화를 계기로 사탄이 주관하는 세상은 이제 한없이 내려가서 참부모님을 중심한 우리 운동은 확실하게 고속도로 같은 길을 질주하게 될 것입니다.
 
평화대사에게 당부하신 대로 이제 저희는 더 이상 참부모님에게 의지하는 자가 아니라 은혜를 갚고 부모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효자효녀가 되겠습니다. 어머님의 말씀처럼 저희는 참부모님과 같은 시대에 태어나서 하늘의 섭리역사에 참여한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자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머님께서 남은 여생이 1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모르겠으나 생명이 다하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할 것을 하늘과 식구들 앞에 다짐하신 것처럼 저희도 또한 어머님을 모시고 그러한 결의를 가지고 섭리의 주역이 될 것입니다.
 
요즘 아버님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그리운 심정이 북받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도 그리운 나머지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맘껏 울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물며 어머님께서는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역시 천지인 참부모님께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사랑입니다. 혈통입니다. 이 하늘 땅에서 어느 누가 부자의 인연을 끊을 수 있겠습니까? 아버님이 그립고 어머님이 한없이 그립습니다. 부디 어머님, 그리운 천상의 아버님을 모시고 아시아, 필리핀을 찾아 주십시오.
 
오늘도 천지인 참부모님을 통해서 내리는 천운이 세상 모두와 전 세계 곳곳에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한번 천지인 참부모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2012년 천력 10 19
필리핀에서 아시아 대륙회장 용정O 올림



12.12.21. 16:54
호세 드비네시아.. 참 이상한 사람이다. 정치인이라는 건 알지만.. 여기 붙었다가 저기 붙었다가.. 뭐하자는건가? 좀 그렇네...
12.12.21. 20:28
확인해 봐야지요. 하지만 용가리의 이용일수도 있지요
12.12.21. 17:06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필리핀 전직 국회의장 호세드비네시아가 현진님과 많은 갈등을 겪었다는 보고 내용인 같다.
이건 지금까지 내가 들은 것과는 정반대이다.
누가 호세드비네시아를 만나 확인만 해보면 바로 진실이 가려질 것으로 본다.
12.12.21. 20:30
현진님때매 필리핀이 고생했는데 이제 식구들 박차고 일어나? IJ로 맘고생한 식구들이 박차고 일어난게 아니고? 이런 뱀아!
12.12.21. 18:54
참... 보고 잘한다.
대륙회장은 보고를 잘해야 되는구나.
12.12.22. 00:04 new
보통 입으로 되죠.
실무진만 고달픕니다.
12.12.21. 19:04
캬! 이게 전형적인 통일교 지도자의 모습이지.
보고 참 끼깔나게 한다.
절반은 미사어구네.
어머님이 듣고 싶은 말만 골라서 잘했다.
근데 현진님 관련 내용은 어떠실란지...
12.12.21. 20:03
모자간의 갈등을 부추켜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결국 현진님과 함께 나이 든 2세 지도자들을 내치고 구시대적 방식으로 10년이든 20년이든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 권력을 쥐겠다는 것이렸다.
그러나 그런 사악한 의도를 갖고는 반드시 멸망에 이를 뿐이며, 섭리를 망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12.12.22. 00:05 new
그렇게 살아가면서
자신의 자식들은 별나라로 달나라로.
나중에 후회해야 소용없는 것을...
12.12.21. 20:27
지살겠다고 남들 이름파는것 보소. 참 살랑방구 지데로네.
12.12.21. 21:06
카프 신인선도 게임이 안되겠는데?
12.12.21. 23:31
남에다리 극는 소리 하는데 당신 같은 핏줄이 현진님과 비교가 되는가 한심한 지도자 . 잘하는것 같지만 식구들은
그 맘보를 잘 들여다보고 판단한다. 이제 성장한 식구들이라서 초창기의 어린 식구들이 아니다
12.12.22. 04:06 new
한심한건 이유가 되지만 핏줄이 달라서 비교가 안된다는 생각은 그야말오 노예근성임. 북한주민들에게나 통할만한 세습 정당화. 이러니 통일교가 북한체제랑 닮았다는 말을 듣지.
12.12.22. 08:30 new
용 회장님!
내 익히 님의 말빨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을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한 번 읽어보니(만약 직접 쓴 편지라면)
이건 완전히 기네스북에 올라갈 감이네요
아부의 영역을 초월하여 경지에 도달한 느낌!

아무쪼록 정말 실적도 이렇게 대단했으면 하는데,
얼마 전 현진님 중심삼고 필리핀 식구들이 대회할 때
엄청난 반대를 할려다
평화대사들에게 걸려 죽을려다가 살아났다는 말이 있던데요~~
또다시 그럴까봐 쪼금 걱정도 되네요
06:11 new
필리핀 사정을 아는 사람이면 이 보고내용에 얼마나 많은 허구가 있는지 쉽게 알것이다. 무엇보다 자기홍보를 위해 이렇게 까지 철저하게 이기적일 수 있다는 것에 참으로 놀랍다

이를 위해 영원히 부자지 관계를 망치려는 사심도 몰랍다. 누가 부자의 인연을 갈라놓을 수있냐고? 당신이 어머니 아들이고 현진님은 신하인가? 당신이 부자의 관계를 망치고 있음을 못느끼는것인가? 다리가 되어라. 파괴의 원흉이되지말고 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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