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식구형제자매 여러분! 예, 저는 아주 위험한 사람입니다. (웃음, 박수)
오늘 저는 이 자리에서 제가 얼마나 어떻게 위험한 사람인지를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영어가 부족하니 통역의 도움을 좀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문형진 세계회장님께서 벌써 저를 소개해 주셨지만, 저의 임명식을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저의 교회에서의 경력을 통해서, 제가 얼마나 위험한 사람인지에 대해서 식구님들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또한, 저의 참아버님과의 영적 관계에 대해서도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어릴 때부터 저는 저의 육신의 부모님으로부터 ‘다른 사람들과 세계를 섬기는 이가 되어라’라는 가르침을 받고 자라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돈이 없는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정의를 대변하는 그런 변호사가 되자고 결심해서 법대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정의로운 변호사가 되려면, 저는 많은 지식을 배워야 하고, 제가 배울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지식을 섭렵 중, 저는 ‘원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나는 이 말씀을 수련으로 경험해봐야겠다’고 마음 먹고 당시 원리연구회가 주최했던 수련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만해도 '원리강론'이 아니고 '원리해설'로서 원리를 가르칠 때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원리강론'은 참아버님께서 직접 손으로 쓰신 '원리원본,' 원리를 풀어 가르치는 '원리해설'을 거쳐서 3번째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2번째 원리해설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제 입장에서 '원리해설'은 논리 정연치 않고 논리의 비약이 많이 있다고 솔직히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논리의 비약에도 불구하고, 원리해설 강의를 통하여 저는 ‘아 나도 이제 3 이스라엘의 일원이 되어야겠다’ 라고 강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이 중대한 사명을 향한 소명의식과 누군가 이 제3 이스라엘 왕국건설에 이바지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세계에 일어날수도 있다는 강한 경각심도 느꼈습니다. 저와 식구님 여러분들의 기본적인 신앙의 중심은 다 하나님의 왕국인 제 3 이스라엘을 건설하는 것에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1967년, 참아버님께서 원리강론의 말씀을 전하시러 일본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참아버님의 지도 아래, 120명의 교회 일본지도자들이 모여 2주에 걸친 원리강론 말씀수련회가 유효원 선생님에 의해 펼쳐졌습니다. 제가 말씀 드렸듯이, 제가 앞서 들었던 '원리해설'에는 논리비약과 맹점이 많다고 생각되었었으나 새로운 말씀집, '원리강론'은 정말 한 구절 한 구절이 저에게 진리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수련회 중 저는 두 가지의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는 ‘내 목숨을 걸고라도 참아버님의 말씀은 지켜내고야 말겠다.’ 였습니다. 두 번째 제가 당시 했던 결심은 ‘참아버님께서는 진정한 참부모님이시고 메시아이시다’ ‘그러므로 만일 참아버님의 명령 중에 너무 어려운 일이기에 아무도 하려고 하는 이가 없다면, 그것은 내가 한다.’였습니다. 그래서 식구님 여러분들께서도 제 교회 경력소개에서 보셨다시피, 정말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참아버님의 명을 받고 해왔습니다.
그 많은 어려운 미션 중 일본 총회장직을 맡았을 때의 일을 여러분께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1992년 9월, 3만쌍의 축복이 끝났을 쯤, 일본의 방송 매체들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6개월 동안 일본교회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 공산당조직, 보수파, 대중방송매체, 일본국민들. 모두가 일본에서 통일교의 흔적을 지우고자 규합했습니다. 많은 식구들도 교회를 떠났습니다. 또한 남아진 식구들조차도 아무런 기력이 없었습니다. 그러한 일본교회 상황에서 저는 참아버님의 지시를 받아 일본의 총회장으로 임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참아버님께서 저에게 해주신 말씀입니다. 저보다 더… 저도 눈물이 나는데…
번역을 못하시네요… ‘통역하는 분은 절대로 감정에 휩쓸리고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되는 건데..’라고 저 (팀엘더)에게 말씀하시네요. (웃음)
참아버님께서 말씀 주시기를, “나의 눈물과 너희들의 눈물이 하나가 되면, 불가능이란 없다.” (박수) 이것이 참아버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박수)
지금 저희는 그와 같은 상황에 있지 않습니까? (식구님들: 맞습니다.) 그 당시 그 말씀에 이어서 참아버님께서 주셨던 말씀은, “내가 명령을 내리면, 가장 말단의 일본식구라도 그것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그런 조직을 만들어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사망의 문턱을 오가던 일본통일교는 참아버님의 심정과 눈물로써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참아버님께서 1만6천명의 한, 일 여성들을, 또한 2만여명의 일, 미 여성들을 자매결연을 맺도록 지시를 내려주셨습니다. 그렇게 일본여성들의 신앙이 다시 부흥되었을 때, 참아버님의 지시로 193개국으로 일본선교사들이 보내졌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참아버님의 말씀과 눈물이 하나된 결과였습니다.
저에게 주어졌던 가장 어려운 미션 중에 하나는 ‘한국’이었습니다. 2008년도였습니다. 효진님께서 승화하신 지 얼마 안되었을 무렵이었습니다. 3월 17일이라고 기억되는데요. 그 당시 모든 한국식구들은 국회의원선거 캠페인에 몰입 되어 있었습니다. 선거결과는 가정당 후보 중 그 누구도 당선되지 못하는 참패로 끝이 났습니다.
그 당시 저는 미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한국으로 즉시 오라는 명을 받고 그 선거가 막 끝났을 때쯤 하여 한국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모든 한국교회의 사기는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을 정도로 낮은 수준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때 한국에서는 문형진 세계회장님과 문국진 이사장님께서 열심히 교회를 위해서 전력을 다 하실 때였습니다. 한국에는 한일커플이 약 7천여명의 일본부인들이 살고 있는데, 참아버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들(일본부인들)을 축복해준 것은 그저 한국 남자의 신부나 한국의 얘기엄마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에리카와는 이들을 일깨워 일본여성전도회로 조직하거라.”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가져다 주고 하나님께 해방을 돌려드리는 선두에 서게 하라.” “또한 남북통일을 위해 선두에 서는 일본여성들이 되게 하여라.” 라는 사명을 참아버님으로부터 직접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전국을 다니면서 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년 정도를 한국에서 활동할 쯤 하여 문형진 세계회장과 문국진 재단이사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형진 세계회장님은 많은 정성을 계속해서 드리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 라는 책에 보면 이런 참아버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지도자가 온 맘을 다해 정성 드리는 국가는 망하지 않는다. 그 때 제게 주어진 사명은 이루기에 정말 어려운 지시였으나, 형진님께서 저렇게 정성을 드리는 것을 보면서 ‘이 나라는 망하지 않겠구나.' '희망이 아직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국진 이사장님께서는 당시 교회와 재단조직의 개편에 힘쓰고 계셨고 국진 이사장님을 둘러싸고 있던 이들마저도 ‘미국으로 돌아가라. 미국으로 돌아가라. 국진님은 한국에 있을 필요가 없다.’라며 국진님을 핍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진님께서는 참아버님의 뜻을 받들고자 고군분투하고 계셨습니다.
한국에서 저는 이 두 자녀님들께서 참아버님께서 바라시는 한국교회의 모습의 갖추고자 완전히 하나되신 모습에 완전히 감동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혁명적 사업에 제가 동참할 수 있었던 것을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두 형제분께서 얼마나 참아버님을, 또한 참어머님을 사랑하는지를 두 눈으로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두 분으로부터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참아버님의 메시아성에 대한 확실성과 그 사명을 돕기 위한 절대성을 두 분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한국교회는 많이 다시 옛날의 모습으로 바뀌어져 버렸지만, 당시 두 형제 분의 노력으로 한국교회는 제도적 기반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참어머님의 위상을 드높이 올려드리기 위해서 애쓰시던 두 분의 모습이었습니다. 두 자녀님은 그렇게 일을 추진해 나가셨습니다. 두 형제분은 참아버님께서 말씀하시는 참사랑의 길을 실천하시면서 나오셨습니다.
같이 모시고 했던 일 중 가장 즐거웠던 기억은 단연 노방전도였습니다. 형진 세계회장님과 이연아 축사장님과 함께 나가 거리에서 전도를 했지요. 그 당시 한국교회 식구들은 노방 전도하는 것도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통일교인이라고 불리며 보여지는 것조차도 창피해 했었던 때였습니다. 세계회장님께서는 그런 한국 식구들과 거리에 직접 같이 나가셨습니다. 지금도 한국교회에서는 전도가 그렇게 진행하고 있지요. 하지만 그 전도 재시작의 기반은 세계회장님의 정성으로 닦여진 것입니다.
그러던 와중 참아버님의 성화를 맞이하게 되었고, 통일가 모두는 참아버님의 성화 후폭풍의 엄청난 충격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특히, 성화 이후 벌어진 참아버님 업적의 훼손은 비극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저 또한 그 거대한 영적 쓰나미에 휩씁려 일본으로 돌아가 머물게 되었습니다.
올해 2015년 1월 18일부터 시작된 뉴파운드랜드에서의 문형진 세계회장의 ‘침묵을 깨고’ 라는 설교는 저에게는 특별히 충격적인 설교가 아니었으나 많은 식구님들께는 아주 충격적인 일로 전해졌습니다. (말씀이 녹화되고 있습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예, 괜찮습니다.
제가 이 일련의 설교를 들으면서 든 생각은 ‘참어머님께서 문형진 세계회장의 설교에 공식적으로 반대하신다면 문제는 더욱 더 악화될 것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제껏 1년반동안 참어머님께서 주관하시는 그 어떤 교회의 큰 집회나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니 사실,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참어머님을 뵙고 참어머님께 세계회장이 하는 것을 공적으로 반대하지만 말아달라는 간청을 드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1일전, 천력 1월1일이 되는 날에 교회지도자 오찬행사가 있어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참어머님께 "형진님의 설교내용을 반대하시지만 말아주십시오."라고 간곡히 말씀을 올렸습니다. "아니 그렇게 하실 수 없으시다면, 무시하십시오". 또한 저는 국진님과 형진님께서 얼마나 참어머님을 사랑하시는 지에 대해서도 말씀을 올렸습니다. 저는 “부디 참어머님! 국진님 형진님과 하나가 되어주시옵소서!” 라고 목숨을 걸고 말씀을 올렸습니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말씀을 올렸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제가 만나 뵐 때마다 그러셨던 것처럼 저의 간곡한 부탁을 조용히 들어주셨습니다. 참으로 많은 사랑으로 저를 대해 주셨지요.
이번 참어머님과의 대화는 제가 이제껏 느꼈던 그 경험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길게 이어진 대화 속에서 참어머님께서는 “아직 에리카와 회장은 하나님 섭리의 선두에 서야 할 사람이 아닌가.”라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시를 주시기를, 이번에 3월4일에 열리는 세계지도자회의에 참석하라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참어머님의 비서실장을 통해 간접적으로 참어머님께서 일본특별순회사로 저를 임명하시기를 원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교회를 다니면서 일본식구들을 지도하는 일을 시키기를 원하신다고 했습니다. 그 대화를 통해서 참어머님께서도 진실로 형진님과 하나가 되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잠시 돌아가서 금방 한국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저는 일본에 가면서 ‘곧 기원절이 돌아오고 축복식이 다가온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조금 전 문형진 세계회장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축복식은 참어머님 혼자서 축복가정에 주실 수 없다. 형진 세계회장님께서 참아버님의 대신자의 자리에 서서 같이 주셔야 한다.’ ‘최소한 같이 계셔야, 축복식에 같이 계셔야 한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계기로 미국에 가서 형진님을 만나 뵙고 한국행사에 참석하실 것을 설득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것이 어렵고 힘든 임무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하지 않겠다면 나라도 해야겠다.’ 라고 다짐하고 미국에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27일날 이 곳에 도착을 했으니, 아직도 형진님을 설득하고 비행기표를 사서 행사시간에 맞추어갈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 형진님께서는 저에게 주시고자 하는 메세지를 벌써 준비해 놓고 있으셨습니다. 형진님께서는 “바로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본의 사무라이들이 다 일어날 때이다” “에리카와 회장은 입장을 분명히 하라!’ 하시면서 제가 말할 틈을 전혀 주시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미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두 자녀님과 대화의 장면을 제가 생각하기를, ‘형진님께서는 다른 이의 말을 잘 들어주시는 성격이니 내가 해야 하는 말을 잘 들어주실 거야.’ ‘하지만 국진님은 음.. 대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라는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왔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웃음) 하지만 오히려 국진님께서는 저의 말을 차분히 들어주시고 형진님께서는 그와 정반대였습니다. (웃음)
두 자녀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저는 ‘이 두 분은 내가 뜻을 놓고 생각했던 그 이상의 기준을 갖고 계시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국진님의 말씀이었다고 생각되는데요.
“에리카와회장이 일본 총회장과 일본협회장이 임명되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 이렇게 벌써 하늘의 부르심을 받아 왔잖아요.” “태도를 분명히 하십시오. 이제는 결정의 때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박수) 하지만 저의 생각에는 만약에 이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이 있다면, 이 두 자녀님께서 참어머님과 하나될 수 있는 차선책이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하며 두 분을 설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두 분이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넘어선 차원의 생각을 하시고 계시는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또한, 이런 갑작스런 말씀을 마음속으로 정리하고 결심하는 시간이 필요하였습니다. 물론 (참아버님을 중심한 결론은) 두 자녀님과 같았으나, 그것을 성취하는 방법론을 놓고는 저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방법을 택하면, 너무나 많은 희생과 많은 신앙의 희생자가 생긴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려는 방법을 택하면, 좀 더 부드럽고 조용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되어졌습니다.
(참아버님 전통을 중심으로 하는) 결론은 같지만 방법의 차이를 말씀 드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형진님께서는 “에리카와 회장은 차가울지 뜨거울지 결단을 하시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조용히 비밀적으로 기반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는 저의 반문에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시고 참아버님의 성령이 함께 하시는데 에리까와 회장은 무엇이 더 필요한가!”라고 형진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박수) “에리카와 회장은 성경의 기디온 군대를 기억하지 않습니까?” 형진님의 물음에 저는 ‘기디온 군대는 적어도 300여명의 군사가 있었거늘 아마도 저희는 일본에 한 30명 정도는 될까?’라고 솔직히 생각했습니다. (웃음)
물론 저의 근본적인 신앙은 목숨을 걸고서라도 참아버님의 말씀을 지키고 따르자는 것입니다. 또한, 저는 참아버님께서 원하시는 일과 힘들어 하시는 일이 있으면 제가 자청하겠다라는 마음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이 상황은 아주 힘듭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입니다. 그러기에 이 임무를 제가 자청하겠습니다. (박수)
저는 그 동안 섭리의 많은 어려움을 참아버님의 사랑과 정성으로 넘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제가 믿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저희가 넘을 수 없는 짐을 저희에게 주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핍박을 통해 강해지는 참아버님의 훈련에도 잘 단련되어 있습니다.
형진님께서는 참부모님의 유일한 상속자이시니, 지금 참아버님의 눈물과 형진님의 눈물의 양은 어떠하시겠습니까? 그리하여 저는 그 눈물과 하나되어 참부모님의 유일한 상속자를 지지하고 문형진 세계회장과 문국진 이사장과 함께 전도를 열심히 하여 세계적인 승리를 가져와야겠다고 결단했습니다. (박수)
아마도 많은 비난의 총알과 핍박의 화살과 창들이 저에게 날아오겠지요. 하지만 그것들은 저에게 (싸울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박수) 제가 제 인생에 두려워하는 것은 단 한가지가 있다면 ‘하늘이 바라시는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어쩌나’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면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기립박수)
에리까와회장님
답글삭제두분의 자녀님들과의 약속과 맹세가 변치않기를 간절히기도합니다 .섭리의 성패를 거머쥔 정상에 섰습니다.하나님과 참부모님의 효녀가 되세요. 회장님은 정의의 편에 섰음을 기억하세요
조총련과 싸우시던 회장님을 믿습니다.하나님과 참부모님의 효녀로 남기를 빕니다
너무도 매도되고 있는 형진님과 어머님의 중재를 위한 노력을 높이 삽니다.
답글삭제아직 형진님은 수많은 인의 장벽인 지도자 사이에서 배척되고 있다는 사실은 최근 양창식의 오만하고 무뢰한 태도나 송영천의 너무도 비원리적인 태도로 볼 때 그리고 일부 교구장의 어머님의 허락없는 참자녀인 형진님의 비난을 볼 때 명백히 드러났다는 점에서, 그런 지도자들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역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가교의 역활을 할 사람도 필요하고요.
'강'의 입장이 아니라 '화합'의 입장에서, 형진님을 도와 참어머님과 하나될 수 있는 형진님 되시는 역활을 기원합니다
통일가 형제자매들이여!
답글삭제피를 팔아 헌금하는 자녀들을 바라보시는 참부모님은 어떤 심정이실까요?
절대로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생하는 일본 식구들만 보지 마시고 본심이 기뻐하는 일본식구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버님이 왜 일본식구들에게 목숨보다 더 귀한 돈을 헌금하라고 한 것입니까?
조상구원이요 일본을 살리기 위한 조건물이 아닙니까?
위에서 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강요하고 있다는 것 저도 압니다.
일본 지도자들이 아버님의 심정처럼 진정으로 헌금하는 식구들의 조상을 구원하고 본인도 구원 받고 일본을 위해 식구들에게 헌금을 강조한다면 미션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지도자입니다.
그러나 100% 그러한 기준은 아닐 수 있습니다.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어머님께 잘 보이기 위한 행위라면 그 지도자는 참아버님이 가만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세레요한처럼 영계에 가면 제일 낮은 자리에 있지 않겠습니까?
사실 저도 압니다. 전임자들의 발자취를 보면 촌지 등 용서할 수 없는 행위를 압니다.
그러나 분명히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비리를 수면 위에 띄우게 하고 잘잘못을 가리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심판은 우리가 하는 것은 옯지 못합니다.
더 큰 문제는 비리를 알면서도 간부가 어머님께 제대로 보고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비리일 것입니다.
간신이 있으면 충신도 분명 있는 법입니다. 그 충신이 어머님께 제대로 보고할 날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형진님께서 이것이 제대로 안 되니까 독자노선을 걷고자 하신 것은 아닐까요???
참자녀님들이 서로 하나 되시고 참자녀님들과 참어머님과 함께 하늘섭리를 이끌어 가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역시 자녀인 우리가 그런 부정부패한 지도자가 있다면 발본색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요...
지도자이니까 대다수가 부정부패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식구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간식 때문 충신까지 욕보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흥분하면 안 됩니다. 이럴수록 자중하면서 자기가 모시고 있는 참자녀님 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우리는 언제나 하나의 생각, 하나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참어머님과 참자녀님들이 함께 섭리를 이끌어 가실 수 있을까 만을 생각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형제들이 한마음만 되면 곧 그렇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저는 한치의 의심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형제 여러분!
어떤 참자녀님을 뜻 중심에 세우시는 것은 천지인 참부모님의 권한이기에 그 누구도 가타부타 평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계회장 취임식을 보면서 축복가정으로서 마음이 무거운 것은 이취임식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형진님도 참석하시고 현진님도 참석하셨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여러분!
나중에 영계에 가서 참아버님 앞에서 저는 현진님을 위해 절대 충성했습니다. 저는 형진님을 위해 절대 충성했습니다. 저는 선진님을 위해 절대 충성했습니다. 라고 참아버님께 자랑할 수 있는지요? 참아버님께서 참 잘 했구나. 고맙구나 하시겠느냐는 것입니다. 아니라는 것, 여러분이 더 잘 아시잖아요...
참어머님께서 선진님 취임하실 때 누가 제일 생각나셨을까요? 당연히 참아버님이실 것입니다.
현진님. 형진님이 없는 그 자리가 참아버님이 기뻐하셨겠습니까? 참어머님이 기뻐하셨겠습니까?
슬피 우는 것보다 더 슬픈 것은 어쩔 수 없이 웃는 것입니다. 어머님의 심정을 단 한번만이라도 생각합시다. 누구보다도 슬프시고 힘드신 분이 참어머님이심을 잊지맙시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이 못난 동생이 부탁합니다.
하늘부모님!
철없는 자식들을 보면서 어떤 심정으로 바라보고 계시옵나이까?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그러면 "안 된단다 형제간에 다투면 안 된단다" 수 천번 나무라시고 보듬아 주고자 하시면서도 자기만을 주장하는 사탄편에 서 있는 무지한 자식들(참자녀님을 평가하는 우리들)을 지켜바라 볼 수 밖에 없으신 하늘부모님! 저희들도 철부지한 이 형제들을 나무라지 않겠나이다. 탓하지 않겠나이다. 우리가 무슨 자격으로 형제들을 향해 삿대질을 할 수 있겠나이까. 저희에겐 그럴만한 자격도 없고 입장도 아닙니다. 슬퍼하시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참고 인내하며 형제들을 위해 기도할 뿐입니다. 철이 들 때까지 기도하겠나이다.
에리카와회장님 참어머님과 형진님 국진님 연결 하는 징검다리가되시고 충신이되어주십시요 충신은 바른소리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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