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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일 일요일

TP탄신일 축하 천정궁 방문, 일본집회 송용천 총회장 말씀( 2015.02.24)

형진님을 향한 장문의 편지처음의 프로그램에서는 오늘 식전 전에 그것을 전체 앞에서 읽으라고 하셨다. 최근, 형진 세계회장이 예배 때마다, 4회에 걸쳐 이야기 하신 내용이 인터넷을 통해서 퍼지고 있다. 과연 내용이 정말인가? 정말로 그러한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가? 특히 일본식구들은 형진 세계회장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걱정된다. 지금까지는 누구보다도 TM의 말씀을 따르며 걸어오셨고, 3년간 침묵하신 걸로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침묵을 깨고 여러 가지 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 설교로 세계의 많은 식구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TM께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편지를 읽어주고 싶어하셨다. 전세계지도자에게 그런 관점을 전해주고 싶으셨다. 그 편지는 TM의 심정을 대변해 주고 있는 내용이며, TM께서 형진 세계회장에게 전해주고 싶은 내용의 일단을 보여주고 있다. TM은 공식적으로 이것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하시지 않으셨고, 아마 기원절 행사 중에도 말씀하지 않으실 것 같다.

 

전날, 천정궁에 초청된 36가정의 원로들에게 이 편지를 읽어주었는데,”그 내용이 설득력이 있어 좋다라는 소감이었다. 그러나 TM께서는 오늘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시어 프로그램에 집어넣지 않으셨다. 이 내용을 복사해서 여러분에게 전했지만, TM께서 식구들에게 이야기해 주라고 해서 전하는 것이 아니고, 숙지하기를 원해서 전하는 것이다. 2세들이 특히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어떻데 대처를 해야만 하는가? 대응하기 위한 논리를 단단히 세워주기를 바란다. 식구를 인도하는 입장에 있는 여러분들이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기 바란다.

 

TM께서 전체 앞에서 읽지 않았다. 이것을 식구 앞에서 읽는 것을 원한 것이 아니라, 식구들의 의문에 대응해서 신앙지도를 해주기 바라는 의미로 전했다. 양회장도 대단히 신경을 쓰고 있다. 일본UC도 식구들에 대해서 혼란스런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처리해야 한다. 세계선교본부는 김진춘선생을 중심으로 대책을 세우고 있다. TM께서는 그리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오늘 아침 참가정과 함께 천정궁3층 조찬회에 한국, 일본, 미국의 책임자들이 초대 받아 성탄일을 축하했다. 나는 여러 가지로 걱정을 했지만, TM께서는 이 사태에 대해서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고 하셨다. 오찬회 후에 나와 토쿠노 이기만 3명을 부르셔서 약 30분정도 말씀하셨다.

 

TM께서는 걱정 없다. 일본식구들은 TP를 모시고 믿고 가면 문제없다고 하셨다”.

지금까지의 어느 때 이상, 2015년의 섭리에 있어서 전체식구가 절대신앙을 가지고 여러 가지 사태에 영향을 받지 말고 TP과 함께 당당하게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일본식구의 신앙교육, 상담을 철저하게 임해주기 바란다. 특히 지구장에 대해서 어제 부탁한 사항이지만 식구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 신앙적으로 바르게 인도해 갈 수 있도록 교육해 주기를 바란다. 상담자로서 최대한의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

 

이런 때 일수록 신앙적으로 혼란이 오지 않도록 TP에 대한 교육을 식구들에게 철저히 하기 바란다. 오늘 또한 기원절에 조직의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씀하셨다.

일본 식구에 대해서는 2015년에 모두가 지구장, 교구장, 교회장과 하나가 되어 걸어가기를 바라고 계신다.

 

TM께서 바라시는 것 중에 하나가 이번에 필리핀에서 144천쌍의 축복행사가 거행된 것처럼, 일본에도 144천쌍의 축복을 향해 전진하는 것인데, 나는 필리핀하고 일본은 상황이 다르다고 말씀 드렸지만, TM께서는 참가정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을 바라고 계신다.

숫자는 144천쌍. 이 숫자를 마음에 새기고 일본으로 돌아가기 바란다. 현재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축복전도의 수는 18,000쌍에 달했다. 모든 책임자와 식구가 정성을 쏟아 부어서 남편복귀, 부모복귀, 자녀복귀를 위해 싸우고 있고 축복전도에 노력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축복전도의 승리가 섭리의 공헌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TM께서 알고 계신다.

 

특히 이번의 말씀 중에 일본정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한 시각이라도 빨리 서라고 하셨다. 네팔에 가정당이 세워졌다. 필리핀에서의 이번 행사에서 테베네시아 전국회의장이 왜 필리핀에서 가정당이 세워지지 않는지, 그것을 기반으로 국가복귀가 된다고 말했다. 네팔과 일본의 상황이 다르지만 시의회의원, 현의회의원, 지방의원을 교육하고 이것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서 우리 편에 설 수 있도록 하자. 일본UC운동이 전국을, 정부를 인도할 힘을 가지도록 성장시키기를 바란다. 평화대사교육, 해외, 지방선거를 위해서도, 지구장은 UPF의 의장이기 때문에 그것에 신경을 써주기를 바란다.

 

아침에 TM께서 기분이 좋아서, 식탁에서 자녀님들에게 지금까지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했지만, 이제부터는 TP의 성탄일을 잘 지키고, 크리스마스 이상 빛내라고 말씀하셨다.

 

TFTM23년의 나이차가 있다. TF께서는 16일 아침4시반에 태어나셨다. 몇 시에 태어났냐는 중요하다. TM께서는 인시에 태어났다. 하늘의 힘(권력)을 가지고 태어난 시간대였다. 올해는 양의 해이다. 양처럼 일하고, 쉬지 않고 일한다.

하늘을 상징하며, 밝고 깨끗하며 푸른 양이다.

 

우리들은 스스로 깨끗이 하고, 하늘에 대해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자. 태어난 것은 1월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차분하게 살 운세였지만, TM께서는 TF를 만나셔서 평안하게 살 수 없으셨다. 세계를 언제나 분주히 돌아다니고 계신다.

 

TM께서는 이번 조찬회에서 자녀님들 전원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하셨다. 정진님에게 “4,5살 때에 TF하고 같이 바다에 간 것을 기억하고 있느냐, 그 때 부른 노래가 영일만 친구라고 말씀하셨다. 정진님은 그 가사를 잊어버려서, TM께서 가사를 가르쳐주면서까지 노래를 하셨다.

 

TM 나는 가사를 기억하고 있는데..

예진님에게도 노래하라고, 은진님에게도 너도 노래하라고 하셨다. TM께서는 자녀님들 한 분 한 분께 축하를 받으셨다. 정진님에게 또 노래하라고 하시자, Top of the World를 부르셨다.

훈숙님, 연아님 두 분의 며느리에게는 사랑의 미로......

인섭님, 신곤님과 그의 부인에게도……

신숙님, 히로타카님에게도 같이 노래하라고 하셨다.

우리 부부도 우리는 하나다, 김기훈 회장, 김만호 사무총장이 허공을 불렀고, 마지막으로 원주 보좌관이 천년바위를 불렀다.

 

TF께서 이 장소에 계시고, 모두를 보고 있어요, 기쁘고 즐겁게 노래 불러 드려요.”“나도 TF께 노래를 불러 드리고 싶군요. 들어주세요.” 고향의 봄을 부르셨다.

김포 한강에 있는 언덕길의 노래를 부르셨다. “이 노래를 부르면 TF의 고향이 느껴져서 여러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이 노래를 부르고 나서 고향의 노래를 함께 불렀다.

나는 6살 때 고향을 두고 나왔다. 나의 고향이 그립다.

자녀들에게 어릴 적에 함께 여기저기를 갔는데 기억하고 있는지, 너희들 어렸을 때를 기억하고 있느냐라고 말씀하셨다. 모두 즐겁게 축하를 했다.

자녀님들 중에서, 내일 미국으로 돌아가시는 분이 있어, 저녁에도 같이 지내고 싶으셔서 서울에 갈 예정이었다. 자 함께 가자고 하셔서 함께 서울에 다녀왔다.

최근 코나 커피가게가 인터콘티넨탈호텔 근처에 생겼다. 삼성역5번출구로 나오면 있다. 일화에서 만드는 코나 커피다.

 

일본식구들도 청평에 오면 한번 들르면 좋다. 같이 커피를 마시고, 환담을 하고, 저녁도 같이 먹자고 하셨다. 엘본이라는 레스토랑에서 TM 자녀님들과 같이 보내셨다.

 

일본의 책임자를 사랑해 주시는 TM. 일본의 모든 식구들을TM의 자녀로 여겨주시는 TM이시다.

일본의 식구가 참가정과 언제든지 같이 있기를 바란다. TM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시고 전에도 나를 불러주셨다. 같이 있게 해주시는 데는 깊은 의미가 있다.

TM께서는 70억 인류를 바라보고, TP의 심정, 법도, 전통을 확실하게 상속한 가정이 참가정의 일원이 된다고 하셨다. 여러분도 참가정의 자녀가 되어, 전통을 확실히 끝까지 지키고,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해 가자. 일본의 모든 식구가 하늘의 가정, 참가정에 속하기를 원하시고 계신다. 아침, , 밤을 일본의 책임자와 같이 시간을 보내 주셨다.

 

50수를 중심하고 50일노정을 넘어서, 오늘을 맞이했다. 내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책임자가 정신차리고, 강하게 걸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신념을 가지고 가기를 바란다. 식구는 여러분들을 보고 있고, 그 모습을 보면서 따라 온다.

작은 것 하나 하나는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바뀌어 간다. 이번 달도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려워 진다. 이번 달도 끝까지 해내겠다고 생각하고 임하면, 하늘이 길을 열어주고 영계가 협조해 준다.

 

책임자의 사명감, 그것에 달려있다. 특히 현장에서 하늘의 섭리의 사령관인 여러분.

TM을 안심시켜 드리도록 하자. 일본이 동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TM과 일체가 되어, 모두 묵묵히 걸어갈 수 있도록……

 

형진 세계회장의 내용은 카운터펀치를 맞은 것 같은 내용으로도 보이지만, 깊이 읽어 보면 상당히 좋은 내용이고, TM께서도 감동하셨다. 지구장도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잘 대답할 수 있도록 하라. 다만 복사해서 배포하지 말고, 적절한 지도를 해 달라. 일체, 동요하지 말고, 그 책임은 여러분에게 있다.

 

섭리에 관해서는 실질적으로 일주일밖에 없기 때문에 모든 방법을 생각해보라. 빚을 얻어서는 안 된다. 오사카의 야오교회가 축복전도를 통해서 승리했다. 축복전도를 전면에 내세울 때만이 운세가 있다. 축복전도를 주저하면 운세가 없다. TM께서는 축복전도에 대단히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아시아의 있어서 필리핀처럼..

 

축복전도에 운세가 있다. 축복전도에 의해서 부인들도 정면으로 부딪혀서 성장해 간다. 축복전도에서 섭리, 십일조가 나오고 있다. 운영비도 나오고 있다. 그것이 진짜로 하늘이 원하는 방향이다. 축복전도가 그냥 이벤트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2, 3의 야오교회가 점점 나오기를 바란다. 독지가는 2, 3년의 시간이 걸린다.

 

작년 전도교육국의 방침에서 유일하게 좋았던 것은 축복전도다.

이번 달 승리한 토대에서 기원절을 맞이해서 TM께 기쁨을 돌려드리고 싶다.

내일 일본으로 돌아가면 100%승리를 맹세하고 결의하자.

댓글 13개:

  1. 다말해 블로그 운영자님 수고하십니다.
    아래는 Y회장이 형진님께 보냈다는 편지입니다. 지금 통일가 전체가 혼란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식구 전체가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아 래 ---

    형진님 그리고 연아님

    왜 이러십니까?
    누구를 위해서이십니까?
    진정으로 아버님을 사랑하신다면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진정으로 어머님을 사랑하신다면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지금 펜실베니아에서 쏟아내는 분노의 언어들은 결국은 형진님이 제일 사랑하는 천상의 아버님과 지상에 계신 어머님을 상처나게 하고 있습니다.
    속담에 식구끼리 다른 이견이 있다면 집 안에서 문 걸어놓고 목소리가 담 넘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형진님의 정제되지 않은 말과 분노의 표정들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세력들이 맘껏 활용하며 부모님과 통일운동 전체를 매도하고 있습니다.
    형진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악용되고 있음을 왜 모르시나요?
    부모님으로 직책을 임명 받은 주요간부 및 대륙회장 나아가 국가회장들까지 전세계 지도자들을 전원 면직을 선포한 2월 8일 소식을 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형진님의 심지어 심리적 정서상태를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누가 형진님을 그렇게도 괴롭히고 있나요?
    아버님 성화 하신 뒤 아픈 마음은 참자녀분들만이 아닙니다.
    친부모를 가인이요 천사장으로 생각하며 참부모님을 아버님 어머님이라 모시고 따라온 통일가 모든 식구들의 아픔이요 서러움이요 안타까움이었습니다.
    아버님은 당신이 평소에 늘 말씀해 오시던 그 길을 천주적인 승리의 발걸음으로 당당히 가셨습니다.
    영육계가 추앙하는 가운데 천주성화에의 길을 가셨습니다.
    그럼에도 아버님 가신 이후 많은 식구들은 공허한 가운데 마음을 잃고 살아왔습니다.
    그만큼 아버님의 존재는 크고 위대하셨고 사랑이 깊으셨습니다.
    최근 형진님의 행보와 언행을 우려하면서 다음 몇 가지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1. 어머님의 섭리적 위상 그리고 고난과 승리의 길
    형진님 연아님 다시 한 번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아버님 성화 이후 가장 마음 아프셨던 분은 50여년을 동고동락하며 한 몸으로 살아오신 참어머님이십니다.
    형진님 벌써 16세가 된 큰 따님을 바라보며 어머님 노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어머님 16세 소녀의 몸으로 걷기 시작하신 인류의 참부모의 길, 지난 세월 50여년, 24시간 365일을 하루도 0일이 없이 영육계를 섭렵하시면서 걸어오신 그 고뇌와 고통과 무거운 짐의 생애를 우린 감히 필설로도 표현 못 하고, 그 어떤 모양으로 상상조차도 못 할 것입니다.
    언제나 단상에 우아하게 앉아 계시던 어머님.
    만인의 경배를 받으시던 참부모님의 영광된 무대에서의 모습만이 많은 식구들의 인상 속에 잠겨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해방과 인류 구원이라는 천주사적인 짐을 지고 가시는 아버님을 24시간 보좌해드려야 했던 어머님께서 겪어오신 천주사적인 십자가를 그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직계자녀이신 형진님이 어머님의 고통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저 역시 회개밖에 남을 것이 없는 부족한 모습으로 지난 10여년간 부모님을 가까이서 모셔온 증인 중의 한 사람입니다.
    특히 마지막 라스에서의 4년 부모님의 십자가 노정과 어머님의 형언할 수 없는 고난의 길을 직접 동참하며 보셨지 않습니까?
    형진님이나 우리는 훈독회가 끝나면 이런 저런 일을 핑계로 도망가기에 바빴습니다.
    하지만 어머님은 어디 한 순간이라도 자유가 있으셨던가요?
    어디 아버님께서 긴 잠을 한 번이라도 주무시던가요?
    밤이건 낮이건 아버님께서 깨어 계시던 동안은 어머님도 깨어 일어나시어 섭리적인 보조를 맞추어 드려야 하셨으니 우리들이 잠들어 있던 깊은 밤중에도 잠 못 이루시는 날들이 얼마나 많으셨겠습니까?
    새삼스럽게 공부 많이 하신 형진님께 신학적 논쟁을 할 의향은 없습니다.
    그러나 묻고 싶습니다.
    천복궁에서 어머님을 성령의 실체로서 고백하시던 그 믿음은 어디로 갔나요?
    천복궁에서 모든 식구들과 함께 예배 때마다 낭송하던 어머님의 섭리적 위상에 대한 그 신학적 해석은 잊어버리셨나요?
    예수 이후에 다시 오시는 재림주님은 실체를 쓰신 참부모님 양위로 오셔야 함은 원리와 섭리역사가 가르쳐온 기초 중의 기초요 근본원리입니다.
    아버님께서 메시아 구세주로 오셨지만 인류구원을 위한 참부모님이 되신 것은 1960년 비로서 어머님과 어린양 잔치를 통해서이십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타락인간이 성신을 통하지 않고서는 구원의 길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어머님의 현현으로 비로소 타락 인류에게는 중생과 부활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에덴에서 해와가 잃어버렸던 상태와 위치를 탕감복귀 하시고 승리하시기 위한 참어머님의 성혼 이후 첫 7년노정은 하나님도 아버님도 관여하실 수 없는 기간이었습니다.
    하나님도 아버님도 그 누구의 안내나 가르침도 없이 어머님 스스로의 지혜와 책임분담에 의해 승리하셔야 하는 원리적인 기간이었습니다.
    마침내 만난을 극복하시고 승리하신 어머님의 7년노정 토대 위에 1968년 비로소 하나님의 날이 선포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세계기독교의 결산인 한국기독교, 한국기독교의 아벨 중의 아벨로 하늘의 섭리 가운데 재림 이상을 준비해 오던 김성도의 성주교단과 허호빈의 복중교를 기반으로 홍순애 대모님을 통해 3대를 거쳐 독생녀로 하늘이 보내신 어머님의 섭리적이며 원리적인 위상을 형진님 누구보다 잘 아시지 않습니까?
    1960년 어머님께서 성혼하시기 전까지 통일교회는 수난과 핍박과 가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머님의 현현으로 통일가에는 비로소 천운이 땅에 정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열네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시며 출산을 하시고 마지막 네 자녀분은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하셨지 않습니까?
    형진님께서 지난날 아름다운 효자의 모습을 보여 주셨을 때, 어머님은 배를 가르는 생사의 기로를 넘고 낳은 자식임을 수 백번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며 비가 오려는 저기압 때면 신경통으로 쏟아지는 온갖 육신의 고통을 이겨내셨을 것입니다.
    그 어머님 앞에 막내아들로서 그 아름답던 모습이 어디로 갔습니까?
    형진님이 어머님보다 아버님을 더 잘 아신다고 생각하십니까?
    형진님이 아버님을 어머님보다 더 사랑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착각입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는 마치 우리 가인자녀들이 부모님을 직계자녀분들보다 더 오랜 세월 모셨으니 더 사랑한다고 주장하는 어리석음과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아버님 어머님 양위분이 한 마음 한 몸으로 살아오시어 일심일체일념일화를 이루신 것은 세상이 다 아는 바입니다.
    라스베가스 초창기 섭리에 형진님은 안 계셨을 때였습니다.
    인류구원을 위한 최후의 전쟁터였던 그곳에서 그야말로 24시간이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저희들도 마음 편히 옷을 갈아입고 잠자리에 들지를 못했습니다.
    새벽 1시에 때로는 새벽 3시에 특별의식을 거행하시면서 하늘만이 아시는 섭리적인 선포 선언들을 이어가셨습니다.
    어머님께서 상대성을 이뤄드리지 못하면 아버님은 아무 것도 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도저히 상상도 이해도 안 되는 일들도 많았지만 아버님께서 주도하시는 섭리에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의 표본을 보여 주시면서 완전일체 섭리를 승리해 오신 분이 어머님이셨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은 어머님과 함께 동참권 동거권 동등권을 선포하시여 양위분의 일심일체를 선언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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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청평역사에 대한 섭리의 이해
    형진님. 어머님께서 청평을 비롯한 3개의 그룹에 포위되어 있으니 식구들이 궐기하여 구해드리자고 하셨지요?
    어머님이 그렇게 약하신 분으로 생각하시나요?
    통일교회가 무슨 음모단체처럼 보이나요?
    정말이지 큰 착각입니다.
    청평에 관한 이슈가 있어 왔던 것은 우리가 잘 아는 바였습니다.
    국진님도 재단이사장 때 지적을 많이 하셨지요.
    저도 협회장으로 일할 때에 현장보고를 받으며 때로는 직접 모시고 의논 드린 바도 있습니다.
    하나같이 청평섭리와 성지를 사랑하는 마음에서였지요.
    그럴 때마다 어머님께서는 기다려라 청평은 내가 책임진다 하시며 청평역사는 김효남 훈모의 사사로운 역사가 아니고 천상의 대모님, 천총관 흥진님의 실체역사이심을 늘 강조하셨습니다.
    비지니스 관점에서 본다면 산중턱에 그 엄청난 천정궁을 지을 수가 있을까요?
    비지니스 관점에서 본다면 청평 산골짝에 2만5천명이 들어가는 체육관을 지을 수가 있을까요?
    비지니스 관점에서 본다면 산꼭대기에 청심병원을 지을 수가 있을까요?
    헬기사고가 났을 때야 병원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부모님이 치료 받으실 때에야 병원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천정궁입궁대관식을 할 때야 비로소 천정궁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아버님 천주성화식을 치루고서야 청심피스월드센터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인류역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강림하신 참부모님에 대한 홍순애 대모님의 하늘 대한 절대사랑 절대복종 절대모심의 도리였다는 것을 말입니다.
    청평역사 초창기부터 청심피스월드센터가 지어지기까지는 부모님을 모시기 위한 천총관 흥진님과 대모님이 주관하시는 역사였습니다.
    청심피스월드센터 기공식을 할 때 마침 제가 협회장으로 시무할 때였습니다.
    당시 저는 조용한 시간에 훈모님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왜 이렇게 서두르시느냐고.
    김효남 훈모님은 천상의 대모님께서 아버님의 그 날이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으니 서둘러 준비하라.
    단 하루를 활용하드래도 인류의 구세주 메시아 참부모님으로 오신 아버님의 성화식을 성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독려하셨다 하셨습니다.
    인류의 구세주를 초라하게 남의 병원이나 시설에서 모실 수는 없다는 것이 하늘나라에서의 염려이셨던 것입니다.
    육신을 쓰고 오신 아버님은 언젠가는 성화에의 길을 가셔야 했습니다.
    당시 성화위원장이셨던 형진님께서 천상의 대모님이 얼마나 철저하게 아버님을 잘 모시기 위해 준비하셨던가를 직접 목격하셨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아버님 입으신 성수의만 하더라도 오랜 기간을 걸쳐 7벌을 준비하여 만왕의 왕이시요 천일국의 진성덕황제 만승군황으로서 조금도 그 위상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완벽하게 모시는 준비를 사전에 하셨습니다.
    후에 어머님께서도 대모님의 철저한 준비에 대한 감사를 지도자 미팅에서 피력하셨습니다.
    따라서 지상에서 그 큰 뜻을 수행한 김효남 훈모님에 대한 평가도 지난 20년간 허허벌판에서 오늘의 각종 시설을 있게 한 직접적인 공적과 그 과정에서 나타난 과실을 가려서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성숙한 자세일 것입니다.
    비지니스 관점에서 분석했다면 재단이 천정궁을 지을 것을 허락했을까요?
    비지니스 관점으로 평가하며 청심피스월드센터를 지을 수가 있었을까요?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님은 때를 기다리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청평섭리가 본래 미션에서 물의가 일어나자 6개월을 고심하신 끝에 주요 지도자 미팅에서 청심재단을 재정리하시고 훈모님을 정심원 수장으로서 기도하는 책임을 맡기신 것입니다.
    어머님 명령 하나에 즉시 모든 후속조치가 이루어져 모든 자산은 천재원 관할 하로 이미 옮겨졌고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이사진들이 어머님 지시대로 재구성이 되었습니다.
    속된 말로 어머님 지시 한 마디로 단칼에 정리가 다 된 것입니다.
    어머님이 청평에 포로 되어 있으시다고요?
    아닙니다.
    어머님은 평소에는 사랑과 정이 많으시지만 일단 공적인 입장에 서시면 강단력이 있는 지도자이신 것을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어떤 지도자는 아버님은 두려운 분이지만 어머님은 무서운 분이라는 말도 합니다.
    그만큼 철저하게 사리를 분별하시는 분입니다.
    어머님은 총재로서 주요 1세대 지도자들에 대한 인사이동을 하실 때도 단호하셨습니다.
    그러나 지척에서 어머님을 모셔왔던 저는 사람 하나 하나의 진로를 결정하실 때마다 여러 가지로 배려 검토하시며 심정 깊이 고뇌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도자들과 회의를 마치시고는 곧장 천정궁 3층 아버님 기도실로 가셔 정성 들이시는 모습.
    본향원에서 아버님과 의논하시며 마침내 관계 지도자들을 불러 다가오는 미래를 위한 고뇌에 찬 결단을 하명하시는 모습을 여러 차례 지켜보았습니다.
    한편, 인사는 인사권자의 고유권한입니다.
    조직은 조직을 맡은 사람보다 더 사랑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아울러 향후에는 이미 천일국 헌법기관인 오원을 가동하고 계시고 세계본부와 비서실을 지척에 두셨으니 인사에 앞서 철저한 사전검증이 선행하는 시스템으로 정착하게 될 것입니다.
    형진님 어머님께서 청평재단을 정리하시던 날 지도자들 앞에서 하시던 말씀 영상을 보셨나요?
    마이크를 잡으시자마자 곧바로 참석자들에게 유모와 친모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하문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친모는 핏줄에 연연하여 때로는 인정과 사정 때문에 원칙을 벗어날 수도 있지만 유모는 공정한 관리자의 입장에 설 수 있다 하시면서 하늘에서 홍 대모님께 어머님을 유모의 입장에서 키우라 하셨다 간증하셨습니다.
    공인은 사사로이 핏줄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김효남 훈모님의 대모님의 역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시면서도 가족들에게 유모 같은 공적인 입장에 서지 못하셨음을 지적하셨습니다.
    이날 아침 훈모님을 정심원 수장으로만 일을 하도록 명하시고 이 명령은 즉시 시행되어 지금은 소유권과 주관권이 완벽하게 공적으로 정리된 상태입니다.
    이처럼 어머님은 때를 기다리신 것입니다.
    최근에 미국에서 참자녀님들에 대한 지도에서도 어머님은 인류의 참부모로서 철저히 공적인 입장에 서시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형진님을 비롯한 자녀분들이 이러한 어머님의 원리적 섭리적 위상을 혈통적인 시각을 넘어 때로는 두렵고 경외하는 모습으로 부모님을 모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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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부모님 주변의 한국 지도자들에 대한 비판에 대하여
    친애하는 형진님.
    지난 1월 18일 침묵을 깨라는 설교에서 부모님 주변의 한국 지도자들을 돈과 권력에 어두운 사람들이라며 강하게 비판하셨습니다.
    형진님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형진님이 열거하신 주요 지도자들은 정말이지 통일교회가 말 그대로 하루 밥 3끼 제대로 못 먹으며 정부과 기독교와 사회 가족 등 사방팔방에서 생사를 위협받을 정도로 핍박을 받을 때 입교한 사람들입니다.
    초창기 예수의 제자들보다 더 강한 결심으로 오늘까지 절대신앙을 지켜온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참부모님께서 지난 4~50년을 밤낮으로 훈련하시면서 길러낸 통일가의 귀한 자산들입니다.
    원리를 통해 인류의 구세주 재림주가 현현하셨고 양위분이 어린양 잔치를 통해 참부모님이 되심으로 타락인간이 축복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놀라운 확신 때문에 육신의 부모를 버리고 개인의 꿈을 접고 가족을 희생시키며 이 길을 걸어온 사람들입니다.
    또 한편 만약 세상에 그대로 있었다면 결코 초라하지 않게 살았을 역량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우리 지도자들입니다.
    통일교인은 적어도 재림주님으로 현현하신 참부모님 양위분의 가치를 알아보는 천재이든가 아니면 조상들의 이끌림에 따라 남이 아니라는 뜻길을 묵묵히 걸어온 착한 바보이든가 둘 중 하나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간단하게 설교 단상에서 매도하시는 것은 너무도 경박한 행태입니다.
    대부분이 형진님이 태어나시기 훨씬 이전에 입교하여 부모님만을 모시고 오매불망 외길을 걸어온 지도자들입니다.
    차제에 저에 관한 내용과 미국협회의 운영원칙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형진님 최근 시리즈 설교에서 세계회장으로 한국에 가 보니 지도자 가운데 다섯 군데서 연 50만불을 급료로 받는 사람도 있더라고 하셨는데 공교롭게도 저를 지목하는 것이라는 말로 어떤 일본 사이트에서 회자되고 있다는 것을 제3자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2월 8일 다시 언급하신 전말을 보면 미국에서 장기간 공직을 수행하다 잠시 한국에 귀국했던 저를 두고 한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그러나 이미 잘못된 소문이 저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시대라서 아니면 말고 식의 무고한 소문이 사람 하나 죽이는 것은 식은 죽 먹기가 되었습니다.
    미국 협회본부에서 받던 페이롤 외에는 다른 어떤 기관에서도 급료를 동시에 받은 적은 없습니다.
    미국 거주자이면 피할 수 없는 매년 세금보고서 자료가 지금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대륙회장 급료도 1년에 5~6만불에서 시작하여 최고 9만불이 넘어본 적이 없는 것이 미국협회 전통이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뉴요커 호텔의 이사장으로 있었지만 월급은 커녕 회사 크래딧카드도 없었습니다.
    컴퓨터처럼 정확하게 일하는 것으로 유명한 CPA 에릭홀트를 경리책임자로 임명한 뒤 그럼에도 더블체크를 위해 데이빗빌리스 회계법인을 고용하여 뉴욕 43가 협회 경리국 옆에 사무실을 만들어 주고 매일 매일 IRS 기준에서 추호도 어긋남이 없도록 자체 내에 상설 감사시스템을 가동하였습니다.
    이 상설 감사시스템은 지금도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덴버리 사건 이후에 미국협회는 어떤 경우에도 부모님을 법적인 측면에서 보호해 드리고 둘째로는 우리 그룹의 자산을 지켜야 한다는 철저한 원칙을 지켜왔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에서는 경리책임자가 크고 작은 모든 지출에 관한 체크를 사인합니다.
    대륙회장은 경리실무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하지 않습니다.
    제가 시무하는 동안 3차례나 IRS가 HSA 산하인 호텔로 감사를 왔지만 철저한 원칙적인 운영체계에 찬사를 보내고 돌아갔습니다.
    미국법상 법적으로 HSA 본부에서 급료를 받는 사람은 HSA 산하 회사에서 다시 급료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는 철저하게 미국에서 금하는 법적인 조항입니다.
    형진님이 아셔야 할 것은 부모님 명령을 가까이서 수행해온 공직자들이 대부분 공금의식에 철저한 사람들입니다.
    저 역시 40여년 공직을 수행해 나오면서 단돈 천불이라도 의식적으로 공금을 유용한 적은 없습니다.
    이 점은 아버님 앞에서도 당당하게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부모님 측근에서 일해온 통일교 지도자들이 원칙에 어긋난다면 하늘이 먼저 내치며 정리하셨을 것입니다.
    현재 섭리일선에서 최고위의 공직을 수행하고 있는 특명총사들이 8만불로 생활비 활동비를 충당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이는 월급이 아닙니다.
    헌신입니다.
    철저한 헌신으로 오직 뜻 때문에 원리가 옳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직 재림주님 참부모님을 뵈었다는 감격과 감동으로 그리고 한없이 부모님과 뜻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만 사실 지금도 저는 집에 오면 집 안에서도 겨울 옷을 입고 지내야 합니다.
    전기세가 아까워 영하 온도인데도 히터를 틀어놓지 않기 때문입니다.
    형진님. 제가 이렇게 생활하건데 저보다 못한 상황이 대다수 일선 교회 책임자들의 삶입니다.
    통일가 지도자들의 삶의 철학을 가볍게 평가하는 것은 대단한 심정적인 상처입니다.
    미국에 가족을 두고 대륙회장으로 명 받아 임지에서 일하고 있는 한 지도자 가정은 극빈자에게 주는 오바마 플랜인 의료보험으로 가족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형진님.
    충성심이나 일에 대한 열정이나 공사구분에 있어 우리 교회 지도자들만큼 철저한 조직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세상에 내노라하는 경력을 가진 평화대사들이 부모님과 부모님의 제자들인 우리 지도자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것입니다.
    기성교인들도 교회는 이단인 것 같은데 통일교인들만큼은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이라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형진님. 공금을 횡령하거나 축재한 지도자가 현직에 있다면 공개하십시오.
    확실한 근거자료와 함께 먼저 본인에게 소명기회를 주고 난 뒤 심판을 해도 꾸짖을 사람 없을 것입니다.
    누구라도 통일교회 지도자들을 도둑으로 모는 것은 엄청난 심정유린이며 나아가 인권을 유린하는 범죄행위입니다.
    형진님 아시는 바와 같이 보통 다섯 단계를 거쳐 결제되는 전자 결제시스템에서 부정은 한치도 있을 수 없습니다.
    국진님이 세워 놓으신 이 재정관리 전통은 지금도 법적기간 보존용으로 중간 결제자들의 서명과 함께 고스란이 남아 있습니다.
    교회 책임자 그 누구도 50만불로 급료가 책정된 사람은 없습니다.
    통일가의 유무형 자산은 어느 개인이나 특정 가문의 소유가 아닌 인류구원 섭리역사의 공적자산입니다.
    천년만년 그 법통이 준수되어져야 할 인류역사 최후의 정신문명이요 가치의 중핵입니다.
    그래서 천일국 헌법이 만년대계를 향한 천리의 원칙을 담아 제정된 것입니다.
    매년 천재원에서 발간하는 세계적인 자산백서가 증언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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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 어머님의 공의로운 리더쉽과 총재님으로서의 위상
    형진님. 역사는 그 어떤 도전에도 결국은 섭리가 지행하는 방향으로 전진합니다.
    아버님 성화하신 이후 혼란과 변화의 와중에서도 통일가 어떤 누구보다도 더 잠 못 이루시며 주요 프로젝을 진두지휘하시며 천일국을 창건해가시는 참어머님의 공의의 원칙적인 지도력에 지도자와 식구들은 희망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형진님이 첫 설교에서 비록 형태는 어머님 주변의 지도자들을 강하게 비판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결국 어머님의 리더쉽에 날카로운 비수를 들이댄 불효 불충 행위입니다.
    어머님이 지도자들의 말에 좌우되는 정도로 그렇게 약하신 분으로 아시나요?
    어머님의 지혜와 경륜을 그렇게 일천하게 보십니까?
    어머님은 단순히 아버님의 아내가 아니십니다.
    참부모님으로서 양위분은 동위권 동참권 동거권자로서 섭리의 동반자요 모든 섭리기관의 공동 창설자이십니다.
    아버님 성화하신 지금 어머님의 위상과 위격은 통일그룹의 유일한 창설자이시요 유일하신 총재로서 최종 결제자이십니다.
    천일국 창건이라는 하나님의 최종 구원섭리사를 완결해가시는 섭리를 최일선에서 총 진두지휘하시는 총사령관이십니다.
    2000년 3월 10일 한남동 공관 훈독회에서 아버님은 분명하게 선생님이 영계에 가게 되면 어머니가 책임하는 거예요 라고 말씀하셨고 2003년 8월 6일 훈독회에서는 아버님이 안 계시면 어머님은 통일교회의 제2대 교주가 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님은 천일국 헌법에 성문화된 대로 천일국 운영에 관한 최종 결정권자입니다.
    타락의 혈통적인 잘못이었기에 참가정의 바른 혈통으로 섭리의 계대를 이어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아버님은 생전에 어린 신준님을 가까이 하시면서 3대권 상속을 강조하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부모님은 아직 성장과정이었지만 형진님을 세계회장으로 임명하시고 잘 성장하시어 진정한 상속자가 되시기를 바라신 것입니다.
    그래서 천일국 헌법에서도 참부모님 가정에서 천일국 최고위원회 위원장 겸 천정원 세계회장이 임명된다는 점을 성문화한 것입니다.

    5. 형진님이 명심해야 할 우선순위-부모님은 형진님의 존재의 기반.
    그러기 위해 형진님이 명심해야 할 제1조가 무엇입니까?
    실체 참부모님으로 지상에 남아 계시는 참어머님과 어떤 경우에도 절대신앙으로 심정일체 일화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문가지하고 이제라도 천정궁에 돌아오셔야 합니다.
    본향원 지척에서 최소한 3년은 시묘살이 하는 마음으로 지성으로 정성들이시며 아버님 어머님 양위분을 조석으로 모셔야 합니다.
    동양의 큰 스승인 주자가 남긴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 살아계실 제 섬기기란 다하여라
    영계에서 천년보다 지상에 계실 제 하루 잘 모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본향원에서 천배만배 경배드리는 그 마음 이상으로 지상에 계신 어머님을 실제로 모시는 효자 충신으로 모범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나아가 그 뜨거운 부모님을 향한 심정으로 형진님이 섭리현장을 방문하며 다니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제가 UPF 회장으로 지난 몇 개월간 여러 나라를 방문하였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은 나 같이 부족한 사람보다도 형진님이나 참자녀분들이 다니신다면 얼마나 영향력이 클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형진님. 제가 협회장 시절 형진님을 모시고 한국 불교의 정통 주류 종단인 조계종의 종정이셨던 법전스님을 찾아 합천 해인사를 방문하셨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80이 훨씬 넘은 종정님 생신이셨는데 전국에서 인사차 방문한 2~3백명의 큰 스님들이 길을 잃고 헤매이다 두 시간이나 늦게 도착한 형진님을 맞이하고자 점심을 거르면서 기다렸지 않습니까?
    형진님 도착하실 때까지.
    점심 후에 법전스님이 직접 본인의 선방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가까운 제자 간부들에도 공개하지 않는 기도처와 생활하시는 안방까지를 형진님 내외분과 우리 일행에게는 보여 주셨습니다.
    형진님이 잘 나서입니까?
    아닙니다.
    첫째도 둘째도 그 이유는 참부모님을 경외해 오셨음 때문이요.
    둘째는 형진님의 겸손함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한국 불교 주류 종단의 대종정이시지만 참부모님의 생애 업적에 감동하셨기에 그 자제분인 형진님을 부모님 환영하듯이 환영해준 것입니다.
    형진님께서 부모님의 기반 위에 서셨기에 환영 받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형진님의 존재와 크래딧의 기반이요 반석입니다.
    부모님 없는 형진님은 한낱 구도의 길을 추구하는 젊은이 일뿐입니다.
    저도 인생이 고민스러워 삭발하고 입산하려다 갑자기 뜻에 연결이 되어 부모님을 뵙고 열여덟살에 전라도 함평에서 수택리까지 천리를 걸어와서 당시 청평에 계시던 아버님 어머님을 뵙고 결심을 한 뒤 한번도 뒤돌아보지 않고 지난 세월을 달려왔습니다.
    일하면서도 한국과 미국 등 4군데서나 신학을 공부하면서 신학과 비교종교를 통해 원리와 참부모님의 위대함을 더욱 깨달아온 것입니다.
    그러나 형진님은 저보다 열 배는 더 하늘이 예비하신 품성을 타고난 분입니다.
    스님들보다 더 스님스럽게 겸손하셨던 형진님은 우리 한국 종교계의 새 희망이셨습니다.
    그런데 왜 요사이 그 아름다운 품성을 스스로 망가지게 하고 있습니까?
    천명 만명에게 섭리를 설명하고 부모님을 찬양하는데 선봉에 서셔야 할 형진님이 백명도 안 되는 소수의 식구들 앞에서 지금 어찌된 일입니까?
    통일교인들은 명석한 사람들입니다.
    부모님만이 생명줄인 것을 알기에 일단 부모님을 떠나면 참자녀님을 포함한 어느 누구도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UCI가 수년째 발버둥을 치지만 목회자 한 사람 찾아간 사람 없습니다.
    통일가에서는 오직 부모님만이 모든 존재가치의 근본이요 뜻의 알파요 오메가이기 때문입니다.
    식구들은 어디에 생명줄이 있나를 잘 아는 영특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5천명도 더 되는 일본 부인들이 왜 한국 남자를 찾아 현해탄을 넘어왔습니까?
    하나도 둘도 오직 부모님 부모님 때문입니다.
    형진님. 세상을 이겨가기가 간단치 않습니다.
    부모님의 핏줄이라는 후광만으로 자리를 차지할 수는 없습니다.
    부모님 중심하지 아니하고 부모님이 세워놓으신 법통을 존중시하지 않는 자녀를 따라갈 통일교인은 없습니다.
    세속에서도 연단 없이 상속한 재벌2세나 종단의 2세들이 창업자를 망가뜨리게 하는 것이 비일비재합니다.
    삼성을 보십시오.
    이건희 회장이 식물인간으로 1년 가까이 누워있는데도 이제 갓 40이 된 아들 이재용 부회장이 조금도 흔들림 없이 오히려 더 발전시켜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 비결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첫째는 철저하게 부모로부터 경영수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형진님에게 대업을 장차 맡기시고자 세계회장으로 임명하신 것입니다.
    외적인 능력이나 설득력 섭외력 등으로 본다면 형진님보다 더 리더쉽이 출중한 형님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절대권한으로 형진님에게 기름 부으신 것입니다.
    부모님은 상속자의 기준으로 외적인 능력보다 내적인 것을 중시하셨기 때문입니다.
    형진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본인은 아무런 의지 없이 그저 쏟아 주시는 부모님의 축복을 받은 것뿐이라고.
    그렇기에 세계회장으로서 형진님이 포커스해야 할 첫 번째 사명은 어머님을 절대 효성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나아가 경영수업을 통해 세계회장으로서 행정 법률 인사 목회를 더 배우시는 것입니다.
    구약에도 제사보다 순종이 더 아름답다 말하였습니다.
    통일가의 미래를 어머님 이상 염려하실 분이 있습니까?
    어머님은 섭리의 창업자요 주인이시며 참자녀분들을 중심한 모든 가인권 자녀들은 어디까지나 섭리의 보조자들인 것입니다.
    따라서 중심과 하나되지 않는 개인이나 집단은 섭리에 걸림돌이 될 뿐입니다.
    이는 자녀분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래서 최근에 어머님은 나는 인류의 참부모지 문 패밀리 자녀들만의 엄마만이 아니다는 공의의 말씀을 여러 차례 피력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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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6. 천성경 개정에 관하여-동기와 내용분석을 중심으로.
    형진님께서 지난 첫 설교를 통해 어머님께서 주도해오신 일을 분노에 찬 음성으로 조목조목 비판하였습니다.
    천성경 개정, 천일국가 개조, 가정맹세 개정, 하늘부모님 호칭 등을 지적하면서 어머님 주변의 지도자들을 꾸짖었습니다.
    제가 총회장으로 일했던 기간이니 당연히 비판의 한 중심에 있겠지요.
    그러나 형진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어느 지도자도 이 엄청난 섭리적 사업을 어머님께 건의하거나 주장하여 이뤄진 일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형진님 기억하시지요?
    아버님 성체 앞에서 상복을 입으신 어머님께서 자녀분들을 모두 앉혀놓으시고 아버님께 아버님 천일국을 반드시 이뤄 드리겠습니다. 염려마십시요 하시며 다짐하시던 순간을.
    그 이후 어머님은 날마다 기도실과 본향원을 오가시며 하루에도 수 십번씩 세계지도를 바라보시면서 오매불망 천일국 창건에만 몰두해 오셨습니다.
    그 첫 작업이 천성경 개정 작업입니다.
    어머님께서 아버님과 함께 수 없는 날 훈독회를 통해 7차례나 천성경 전체를 훈독하시면서 초판 천성경의 취약점을 너무도 절절히 깨달아 오신 것입니다.
    저도 모시고 참석하면서 8대교재교본에 대한 아버님의 절대 강조점과 동시에 천성경의 문제점을 수 없이 들었습니다.
    다른 것은 차치하고라도 최소한 천성경 개정 작업에 관한 것은 집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다음의 몇 가지 포인트에서 천성경 개정판은 불가피했습니다.
    1) 형진님은 거시적인 시각에서 보아야 합니다.
    왜 아버님께서 천성경에 손대지 말라고 하신 것을 손댔느냐는 미시적인 시각에서만 이 문제를 보지 말고 어머님이 아버님의 유업을 완성시켜나가시는 거시적인 섭리적인 입장에서 현재를 넘어 미래섭리 즉 천일국의 영원한 반석을 놓으시려는 시각으로 천성경 개정 작업을 주도하신 점에 중점을 두고 평가해야 합니다.
    2) 과거 천성경 집필 동기와 과정
    과거의 천성경은 일본 총회장으로 일하시던 유정옥 회장께서 일본식구 교육 및 신앙지도를 위해 수 년에 걸쳐 출간했던 16권의 단행본들을 합본으로 만들어 봉정해 올린 책자입니다.
    아버님께서는 그 합본 책자의 이름을 축복하시며 천성경이라는 큰 이름으로 하사하신 것입니다.
    처음부터 천일국 경전으로 예상하고 전문적인 검토나 검증을 거쳐 기획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단행본들의 편집 발행은 말씀 분야를 일해오신 72가정 원로식구 한 분의 노력과 집필에 의해 거의 만들어졌던 것으로 컴퓨터 검색이 이뤄지기 전입니다.
    따라서 최근처럼 첨단 시스템으로 컴퓨터 검색 시스템이 갖추어진 환경에서 말씀 검색을 통해 전문성 있게 엮어내지 못했던 것입니다.
    3) 천일국 시대 말씀이 거의 없음
    기원절 이후 섭리적 과제는 천일국 창건입니다.
    따라서 어머님께서 제일 먼저 염려하신 바는 천일국 시민의 신앙지침이자 핵심가치로 천일국 경전 출판이었습니다.
    과거 천성경의 취약점은 오래 전에 출간된 단행본을 합권으로 만들었고 그 단행본들은 겨우 말씀집 400여권이 출간된 시점 이내에서 발췌했기에 2001년도부터 2012년 말씀은 거의 포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특히 하나님왕권즉위식을 올렸던 중차대한 섭리적 사건이 있었던 2001년도의 말씀은 단 한 구절도 포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2002년과 2003년에 주신 말씀은 각각 4쪽씩만 인용이 되어 있고 2004년 이후 말씀은 전혀 포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천일국 창건 12년 노정을 다루지 않은 말씀자료가 천일국 경전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4) 심각한 중복사항
    기존의 천성경은 809 페이지 7560 단락인데 그 가운데 14%인 996 단락이 중복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단행본을 만들 때마다 같은 원자료에서 발췌했기에 비슷한 주제를 중심한 말씀을 찾다보면 같은 원자료를 활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양이 공통으로 인용이 되어 책 제목은 다르지만 같은 내용이 삽입되는 중복을 피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는 단행본으로 있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합본해서 천성경을 만들어 놓고 보니 심각한 중복성이 책의 위상과 전문성을 떨어뜨린 것입니다.
    특히 영계와 관련된 제5권과 제6권은 같은 주제이므로 많은 단락이 중복되었고 제16권에도 유사 중복성이 발견됩니다.
    5) 심각한 윤문과 변질
    중복된 996개 단락 중에 편집자의 의도에 따라 심각하게 윤문이 되어 그 중에 50% 516개 단락이 변질이 되었습니다.
    이는 여러 해에 걸쳐 단행본을 만들면서 원본에서 발췌한 내용을 편집과정에서 편집자의 의도에 따라 문장을 윤문하면서 그 본의가 점진적으로 훼손하게 된 것입니다.
    6) 아예 말씀이 달라져버린 내용
    위에서 지적한 대로 윤문이 된 516 단락 중에 173개 단락은 아예 메시지가 달라져버렸습니다.
    말씀이 1차 원본에서 2차로 윤문이 되고 다시 3차로 편집과정을 겪으면서 다시 윤문하다보니 뜻 자체가 아예 달라진 심각한 내용들을 발견한 것입니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모든 말씀이 파일화되어 있기 때문에 천성경 809 페이지 전체를 냉철하게 분석하며 원문과 대조한 결과 이상에서와 같이 심각한 오류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훈독회 하던 중에도 소제목만 다르고 계속 반복되는 내용이 나올 때마다 이 문제가 논의된 적도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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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7) 아버님 말씀
    2008년 9월 25일 아버님께서 천성경은 지금까지 출판한 선생님의 설교집 480권 가운데 뺀 말이예요.
    그 3배가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아 천성경 2권 혹은 3권이 될 수 있는 것이 기다리고 있어요.
    1200권의 1/3밖에 안 되요.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장차 천성경이 보완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8) 천일국 경전인 천성경 개정판의 특성
    천일국 경전으로 개정된 천성경에는 과다한 중복을 대폭 개선하였고 심각한 윤문과 오류도 원문 대조작업을 통해 바로잡았습니다.
    한편 아버님 성화 전까지 주신 주옥 같은 말씀들이 수록이 되어 있으며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천일국 창건의 주요 말씀이 수록이 되었고 마지막 단락에는 아버님의 최후의 기도문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편 편집기능에 있어서도 각 단락에 번호를 붙임으로 한국어를 원본으로 한 번역서도 세계적으로 통일성을 갖도록 한 것입니다.
    어머님께서는 말씀의 권위자이며 통일가의 협회장 출신 김영휘 회장을 위원장으로 이 재석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명하시고 선문대학과 청심신학대학원의 교수들이 대거 참여함으로 그 권위와 객관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9) 천일국 시대의 경전을 위하여
    따라서 새로운 천성경은 전면적으로 개정 작업을 하여 단행본의 합작이 아닌 그 동안 생애를 통해 강조해 오신 핵심사항들을 주제로 말씀집 전체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그 전개에 있어서도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천일국으로 마감하는 천일국 시대에 필요한 경전이 된 것입니다.
    예전의 천성경에 쓰여진 전체의 낱말이 704,546개인데 그 중에 천일국이라는 단어는 90군데 밖에 없습니다.
    생전에 그토록 강조하신 천일국이라는 주요 단어가 초기에 말씀하신 내용을 빼고는 심오한 경지로 말씀하신 핵심적인 내용이 누락이 된 것입니다.
    어머님께서는 천성경을 먼저 제작하시고 이어서 참부모님의 생애노정과 주요섭리가 들어가 있는 참부모경, 평화메세지의 핵심부분을 정리한 평화경 등 3권을 천일국 3대경전으로 명명하신 것입니다.
    10) 8대경전의 의의
    아버님 생전에 수 없이 강조하신 기존의 천성경과 8대경전은 그 자체로 귀한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원본파일에 비춰 재검토해서 잘못된 것은 시정하여 완벽한 작품으로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것이 어머님의 뜻이시며 집필자들의 주된 노력인 것입니다.
    앞으로도 3대경전을 기본교재로 하고 교육에 필요한 단행본을 만들 경우는 다시 원본파일 전체를 섭렵해서 가장 풍부한 내용의 말씀을 찾아 편집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1971년에 나왔던 신앙 지침서 뜻길을 제가 협회장으로 시무하면서 필요에 의해 최근까지 주셨던 말씀 중 통역자의 통역 내용이 원본이 되어 말씀집으로 인용된 부분에 대해서도 아버님의 육성파일을 모두 한국으로 가져 와 딕테이션을 통해 말씀의 원본을 복원하는 작업도 진행되어 왔습니다.
    11) 평화경의 필요성
    평화경은 그 동안 부모님의 공식적인 국내외 스피치 340여개 말씀 중 1차 그 핵심을 정리한 것입니다.
    부모님의 강연말씀은 1차 보좌관들에 의해 기존의 말씀에서 발췌한 내용은 아버님께서 직접 수십 수백번 고쳐가시면서 매번 완성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음 순회하실 때는 소제목만 바뀌고 내용 전체를 거의 가감 없이 인용되어 중복성이 천성경보다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집필자들이 되도록 아버님 말씀 외에 개인적인 견해나 의견을 넣지 말자는 의도에서였습니다.
    따라서 천일국 경전의 일환으로 세상 앞에 내놓기 위해서는 내용 논리 구성에 전문성을 기해야 하기에 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중복을 피하며 편집이 된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가 천복궁에서 당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말씀했던 자료로 https://vimeo.com/70830334 에 나와 있습니다.

    7.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형진님.
    참부모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참가정을 중심하고 뜻을 아는 모든 식구들 가슴에 꽉 차있습니다.
    그러나 가인권 자녀들 마음을 모두 합해도 참자녀님들이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클 수는 없을 것입니다.
    나아가 한가지 형진님이 아셔야 할 것은 13자녀분 모두의 마음을 합해도 아버님을 향하시는 어머님 한 분의 마음보다 더 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도자들은 수 십년 동안 그런 어머님의 아름다우신 심성을 곁에서 보아 왔습니다.
    아버님은 섭리를 경륜하시는 위대한 설계자로서 기본 틀을 잡으시고 건축을 시작하셨습니다.
    이제 어머님께서는 아버님께서 남기신 유업들을 하나 하나 정리하시며 마무리 해나가고 계십니다.
    어머님께서 섬세하신 성품으로 설계에서 미비한 점을 보완하며 외형과 내용을 더 아름답게 꾸미고 실내장식 가구배치 등 실용성 있는 구조변경 지시를 통해 최고 종단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내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이 시점에 우리 모두가 가장 아쉬워하는 점은 참자녀님들이 하나로 뭉쳐 참어머님을 중심으로 섭리의 중심에 서시는 것입니다.
    특히 형진님에 대한 기대는 참가정 내에서만이 아니라 세상에서도 기대가 컸습니다.
    다시 한번 간청드립니다.
    형진님 아버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조건 없이 천정궁으로 돌아오십시오.
    형진님 어머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조건 없이 천정궁으로 돌아오십시오.
    형진님 식구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조건 없이 천정궁으로 돌아오십시오.
    형진님 지도자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조건 없이 돌아오시어 세계회장으로 언제든지 무슨 사안이든지 터놓고 의논하십시오.
    펜실베니아 골짝에서 섭리도 원리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서양 식구들 몇 명을 붙들고 세상 앞에 더 이상 조롱 받는 벌거숭이 왕자님이 되셔서는 안 됩니다.
    부모님을 지척에서 모시던 때 보여주신 순수하고 어린아이 같던 해맑은 미소.
    얼굴에서 광채가 빛나게 기도하시던 그 모습을 세계 식구들은 보고 싶어합니다.
    분노와 노여움에 가득 찬 얼굴은 더 이상 평화세계를 향하는 천국인의 모습이 아닙니다.
    아무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어지러우시면 성프란체스코의 평화의 기도를 생각해보십시오.
    노도 광풍이 몰아 닥쳐도 흔들리지 않으셨던 아버님의 시 영광의 면류관을 되새겨 보십시오.
    형진님 연아님 다시 한번 묻습니다.
    왜 이러십니까?
    이건 아닙니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모두가 지는 길입니다.
    지금이라도 천정궁으로 달려와 참어머님을 모시고 다가오는 아버님의 천주 성화 3주년 기념일을 준비하며 비상하는 통일가를 만들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아직 마음이 준비되지 않으셨다면 차라리 침묵하십시오.
    때로는 침묵이 그 어떤 큰 음성보다 더 큰 웅변으로 사람들의 가슴 속을 파고 듭니다.
    새 희망의 메시지를 기다려 보렵니다.

    형진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015년 2월 12일 북남미 특명총사 YCS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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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형진님에 대해 말씀 안 하신 어머님의 심정을 더 깊이 생각해보면, 우리가 재물되어 재단에 올리길 바라는 것이 아닐까?
    어찌 재물될 사람들이 자기들만 살아보겠다고 발광하는 듯 보이는지....
    수십년간 있었으면 물러나도 된다. 인재는 넘친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도록 해보자.
    겨자씨만큼의 신앙이 있다면, 오직 직장의 자리보존이 아닌, 백의종군이란 말을 되새기면 한다.
    TM과 형진님이 하나되지 않는 통일가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지도자들이 안타깝다.
    신도가 늘어도 이런 지도자들 뿐이라면, 결국은 폐망이 되는 길을 자초하는 어리석은 일이니 요즘 화가난다.
    형진님 말씀보다도, 자신들의 주장을 앞 세우며 반대 위주의 말을 하는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간교한 세치혀의 장난같다.
    결국 당신들도 고려장처럼, 훗날 땅에 생매장되고, 더 이상 순종이 아닌 불신의 칼날을 피하지 못하는 부메랑의 재앙을 받을까 합니다.
    제발 그만들 비난하시고(양창*, 송영*, 천*궁교구장, 영*포 교구장 등), 회개하며 하나되게 죽도록 기도하세요.
    그리고 자중자애하세요. 할만큼 했으면 물러나 뜻을 받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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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요점은 TM이 아니라 수십년간 지도층에 있는 당사자들이다. 그런데 모두 자기합리화와 명분만 찾고 회개와 성찰이 없으니, 지탄받아 마땅한 지도자의 첫째이유이다.
    둘째는 수십년 과정에 TF,TM의 은총을 받고 군림한 자신들의 헌신과 공으로 여기며, 이름없이 지시를 따르고 실행해온 식구들의 공이라고 말하지 못한 것이 두번째로 지탄받아 마땅한 지도자다.
    세째는 하늘의 탕감의 섭리를 모르는 입장에서 TM과 자녀들의 문제를 임으로 훈계하고, 질타하다 못해 심지어 하늘의 섭리를 기업의 후계자와 비교하는 등 세속화로 일관한, 그들의 신앙관의 문제로 지탄받다 못해 물러나야할 부끄러운 신앙의 몰상식한 지도자다. 이제는 안하무인의 보이는 것이 없는 막나니 같은 것은 왜 일까요? 너무 교만해 보입니다. 공개편지 대신 가셔서 뵙고 하는 것이 맞이 않나요? 질서도 모르는 양아치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네째는 참자녀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라는 말씀도 따르지 않고, 자신들의 권력에 급급한 모습은, 근본을 외면한 채 문제만 확산하려는 무식한 소치의 자격미달의 지도자다.
    마지막으로 회개와 성찰로 TM과 자녀들의 화합을 위한 노력을 어떤 것도 하려는 것이 보이지 않는 사악한 지도자다라는 생각이 든다.
    신앙의 아벨들에게 가인들이 평가하는 자신들은 식구들로부터 어떤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만들고 듣고 있는가?
    게시판도 없에고, 안하무인의 갑질을 하는 김효*, 양창*, 그리고 협회장 등 일련의 사태를 방조하는 지도자는 더 이상 없어도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지도자로 추앙받고 싶다면 자신들부터 돌아보라. 자신의 눈앞의 들보를 탓하고, 똥묻은 자신의 모습을 탓하라. 식구들의 대다수가 목회자들의 '우둔한 말'을 듣는 것 외에, 사랑을 느낀다고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일일것이다.
    입을 다물고 귀를 찢어서라고 크게 열고,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고 회개와 성찰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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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순교자님의 조목 조목 지적한 내용 공감합니다.
    한국에서 형진님의 기도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참 아버님 더 이상 조롱받지 마시옵소서
    참아버님 더이상 십자가의 길로 가지 마시옵소서
    그래도 가셔야한다면 제가 대신 가겠습니다.
    나는 2-30년 통일교 따라 왔지만 이런 기도하는 지도자는 절대 보지 못했습니다.
    나의 신앙도 조롱받고 십자가의 길가는 메시야에게 붙어서 편하게 가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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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어머님이 맞다는것을 형진님도 맞다고 양창식 회장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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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저마다 보는것이 다르다는건 원리에도 나옵니다 그러기에 상대를 존중하고 나는 겸손하고 배려하는 것이지요
    나의 아픔을 말하기전에 상대의 아픔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위하여산다는것이 참사랑인데 어디에 갔나요
    어려운것이 상대의 입장에 서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왜 소리치는지 왜 우는지
    왜 이상한 소리를 왜 그리했는지 살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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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그리고 TM 이 뭡니까 버르장머리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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