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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3일 수요일

어머님, 신년의 출발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 - 공직자의 소리 9

2016.01.13. 10:24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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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신년의 출발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 - 공직자의 소리 9

어머님, 신년의 출발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

새로운 한해의 출발입니다.
어머님의 옥체만강을 기원하면서 다시 심경이 불편한 글을 드리게 됨을 저 자신도 유감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큰 틀에서 세계교회 전체와 한국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두 사건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미국의 IJ님 사건입니다.
차마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라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말란 법은 없기에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참가정이라는 것은 그에 맞는 행동을 할 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아무리 참가정이라 해도 그런 엄청난 음란과 가정 파괴범을 다시 교회 지도자로 쓰고자 했다는 것은, 경위야 어찌 되었건 간에 다 같이 망하겠다는 사탄의 음모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참사랑을 찾았다고 다 참가정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원리에도 맞지 않는 일련의 일들이 계속 벌어진다면 종교가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어떤 하위개념의 윤리도 그보다는 선하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에덴에서의 아담과 이브의 사건도 원초적인 타락으로 볼 필요가 없으니 인간타락을 전제로 한 종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어머님도 종교지도자라거나, 독생녀나 원죄 없다는 말씀이 다 공염불에 불과한 것입니다.

또 하나의 사건은 한국교회에서 벌어지는 참담한 일입니다.
YOO회장의 이름으로 재단에 특별교구가 설립되고 지금까지 재단이사장위에 군림하던 A모 본부장을 교구장으로 임명했다는 것입니다.
우선 이번에 교구장으로 임명된 사람은 종교지도자가 되어서는 안 될 사람입니다.
그 첫째는 교회 청년회 활동을 하면서 어린 여자를 자기 것으로 취해서 부인으로 삼았으니 누구에게 축복을 권면할 수 있겠습니까?
“따먹지 말라” 하신 첫 번째 하늘의 가르침을 어긴 사람입니다.
그 두 번째는 역대 모셨던 주군을 잡아먹는 이무기에 불과 합니다.
모든 그가 잡어 먹은 주군을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그의 인생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는 아마 ‘끝없는 욕망’이라는 영화를 만들어도 좋은 것입니다.
그 세 번째는 재단의 어느 간부나 직원들도 그를 종교지도자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번 교구장인사발령이 나가자마자 재단이나 기업체 현장의 담당자들이 “드디어 통일교가 망하는 길로 들어선 것”이라고 수근 거리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고 합니다.
그 네 번째는 재단은 자기 손아래 두었기에 이제는 교회 목회자를 관리하려는 그의 음모가 바로 그 공문을 통해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의 직함이 몇 개입니까? 본부장에, 천공원 부원장에, 교구장에, 모든 회사의 등기이사이기도 합니다. 그가 통일교서는 전능의 신으로 통합니다.
그는 주군 찍어내기의 달인이며, 편 가르기의 달인이며, 줄타기의 달인입니다.
한마디로 루시퍼가 바로 그의 정체입니다.

어머님, 새해 벽두부터 좋은 소식이 들려도 현장에는 악재들이 깔려있는데 어머님은 입만 여시면 2020을 외치시면서 곳곳에 수없는 시한폭탄을 설치하고 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니 어이되신 일이십니까?
통촉하시옵소서!
이젠 종교적 도덕성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세상 민심에 대한 평형수라도 맞추어 나갈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주시옵소서.
기원절 3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선과 악은 구분하셔야 될 것이 아닙니까?
새해 원단에 어머님의 지혜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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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new
재단이나 기업체 현장의 담당자들이 “드디어 통일교가 망하는 길로 들어선 것”이라고 수근 거리는 소리가...
이 말이 더 마음 아프네요.
수많은 참담한 사건들이 이어져 왔건만
그까짓 A 때문에 이제서야 '망하는 길' 이라 칭하다니.
 
 
10:30 new
왜 다른일에 그리 관심이 많나?
열심히 신앙하고 전도나 하여라
 
10:33 new
뭘 믿으라고.
어디로 전도하라고.

댓글 2개:

  1. 정 비서실장에게 고함 - 민심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올바로 파악하라

    최근 참어머님의 정 비서실장을 보는 시각이 예전 같지 않다. 왜냐하면 그녀의 주변으로 위험한 2세권 패거리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교회 내에서는 정 비서실장을 구심점으로 Y 협회장, 미국의 P 변호사, 선교본부의 C 본부장, 그리고 요즘 한창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Y 부실장들이 하나의 카르텔을 형성하여 똘똘 뭉쳐 있다는 말들이 파다하게 퍼져 있다. 그들의 작당에 의해 얼마 전 김MH 전 비서실장이 잘려 나갔고, 현 선교회 이사장인 김SB 씨까지 흔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사시미칼 배달사건이 터지자 김 이사장은 일본 경시청에 조사까지 의뢰하며 배후를 밝혀내려 했지만 반대쪽에서는 계속 수사를 하면 일본 교회가 위험해진다는 논리로 이 사건을 덮으려 했다.
    최근 미국의 P 변호사가 UCI 소송 승소라는 다소 생뚱맞은 카드를 갖고 한국에 돌아왔고, 그의 수족인 이SB 씨를 앞세워 열띤 선전에 돌입했다. 그런데 반응은 썰렁했다. 소송승소란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다라는 메시지가 교회 지도자들 사이에 돌았다. 누구도 P 변호사나 이SB 씨의 말이 진실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분위기다. 심지어 앞으로 수년간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고 결코 이길 수 없거나 이기기 힘든 소송을 P 변호사가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는 인식이 대부분의 교회 지도자들이 갖고 있는 시각이다. 이런 여론을 의식해서일까 P 변호사는 일찍부터 한국에 들어와 참어머님을 만나 뵙기를 고대하고 있는데도 참어머님은 이 사람을 멀리하고 만나주질 않고 있다.
    김HY 씨와 가까운 측근의 말에 따르면 P 변호사는 사돈 관계인 김HY 씨와도 사이가 완전히 벌어졌다고 한다. 김HY 씨의 통제권을 벗어나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P 변호사에 김HY 씨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고 지금은 절대 P 변호사의 손을 들어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P 변호사를 유일하게 공개적으로 옹호하고 있는 사람은 현재 구리교회 소속의 이SB 씨 밖에 없다. 의리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뭔가 큰 신세를 지고 있는 것인지, P 변호사가 한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쒔다고 해도 믿는 사람이다. 그는 요즘도 P 변호사 쪽에서 써준 UCI 소송 승소판결문 요약이라는 문건을 들고 다니면서 열심히 선전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영 신통치 않다. 심지어 그게 무슨 승소냐고 구박을 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정 비서실장은 여론과 민심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정 비서실장을 둘러싼 2세권 패거리들의 소리만 듣지 말고 그들 밖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상황을 인식하고 있는지 귀를 열어두어야 한다. 이미 많은 지도자들과 식구들, 심지어 젊고 어린 2세들까지 참어머님께서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계시다는 것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금은 그래도 어머님을 향한 믿음과 연민이 있어서 그들이 가만이 있지만 어떤 계기가 만들어지면 절대 지금처럼 어머님을 향한 용비어천가를 부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가장 먼저 어머님을 잘못 모신 정비서실장의 책임에 대해 엄중히 추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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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싸워라
      이팀 저팀 나뉘어서 싸우고 있네
      누가 이기면 뭐하랴?
      정 비서실장이 이제는 최고의 자리에 있나보네
      그 앞에 고개 숙이겠구나 뒤돌아서서 쓴웃음지으면서
      가족 때문에 그렇게 한다고 위로를 삼겠구나
      진정으로 가족을 위하고 자신을 위한다면
      정의롭게 죽음을 각오한 마음으로 살면 살길이 열릴 것이다.
      이천년전 예수님의 말씀이다. 이것이 진실이다.
      예수님 속에 하나님 계시고 하나님속에 재림주님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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