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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4일 목요일

김효율 보좌관님! 질문 있습니다

실명 토론방   강석규     2016.01.14. 06:02 http://cafe.daum.net/W-CARPKorea/Umxh/4278       

   

김효율 보좌관님께 질문 있습니다.



암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소식을 어렴풋이 들은 적이 있는데,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어찌되었든 사람이 70이 넘어가면 심적으로나 육적으로 또 다른 생, 영계를 준비해야 하는 때이므로 보다 신중하고 의미 있게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보좌관님이 섭리 관련 활동의 중심에 계셨다고 보고, 섭리를 염려하는 축복가정의 한 사람으로서 당부 및 염려의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러나 여의도소송의 종결과 더불어 지금까지 보좌관님 관련 글을 일체 올리지 않았습니다. 진정으로 바란 것은 여의도소송의 중심에 계셨던 보좌관님께서 하늘 뜻을 바로 알고, 참어머님을 바로 보좌하며 다른 지도자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사시길 기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최근 UCI소송 관련한 이상한 이야기들이 들려 오기 때문입니다. 사실 서로에게 큰 상처만을 안겨 준 여러 소송들이 여의도소송의 대법원판결을 끝으로 모두 종료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소송을 중지하라!”는 참어머님의 지엄하신 말씀도 여러 번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다시 UCI 소송이라니요?

아직도 소송으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 남아 있나요?

더욱 이해가 안 되는 것은, 그 소송의 중심에 김효율 보좌관님과 박진용 변호사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UCI 소송에 승리해 교회측이 모든 재산을 가져올 수 있다는 말까지 있더라고요.



김효율 보좌관님!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만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났기를 바랍니다.

정말 무의미한 뜬 소문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의도 소송, UCI소송, 기타 식구들 간의 온갖 소송으로 인해 얼마나 큰 상처를 입었습니까?

심지어 법정에서 참부모님의 이름이 거론되고 참자녀님이 법원에 출두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 결과로 참부모님, 참가정은 물론 우리 통일가의 이미지는 처참하게 짓뭉개져 버렸습니다.

감히 세상 앞에 고개도 못 들 정도로요.

아울러 식구들의 피 같은 헌금을 천문학적으로 쏟아 부었으며, 소송을 맡은 변호인들만 배 불려 주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또 다시 소송이라니요?

제가 정말 염려하는 것은 과거 참아버님께서 미국의 법정에 서서 온갖 모욕을 당하셨던 것처럼,
혹시라도 일이 잘못되어 참어머님께서 미국의 법정에 서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김효율 보좌관님!

설마 하면서도 혹시나 하여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축복가정들의 의문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솔직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이것은 보좌관님의 개인적인 명예와도 관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1.     정말 UCI 소송이 다시 시작되었습니까?

2.     소송이 시작되었다면 그 주체는 누구인가요?

3.     이 소송이 과연 섭리에 어떤 이득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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