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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훈모는 독자노선을 걷겠다는 것인가?

2015.10.24. 17:07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7737       

최근 일본에서 청평수련원 직원이 작성했다고 하는「2015년 천주청평수련원의 영적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SNS를 통해 일본통일교회(가정연합)식구들에게 퍼져 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 내용이 한글로 번역되어 공개되었다.



그 내용 가운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조직변경이 되기 직전인 2014 10, 참아버님께서는 “2015년도는 내외 더불어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되기 때문에 절대선령을 총동원하여 영육계에서 직접역사하고 여러 문제를 넘어설 수 있도록, 절대선령의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210대의 조상축복을 마친 식구들의 211~420대까지의 조상들의 조상해원축복을 빨리 해줘서 절대선령을 만들어라라고 대모님(훈모님)에게 지시하셨습니다.

그것을 받들어 2014 10월부터 대모님(훈모님)은 기도실과 지방에서 이 비상사태 가운데 상상을 초월하는 정성을 들이고 지상에 있어서 하늘이 인정하는 조건을 세우고 생명의 위기를 느끼면서도 식구들의 영계 조상들을 빠짐 없이 찾아오셨고 420대의 조상해원을 드디어 완수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정성을 계속 들이시어 201532일에 행해진 조상축복식 때 드디어 영계의 420대까지의 조상축복식을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절대선령들을 각 가정에 배치했습니다.

 

(중략)

 

1)「대모님(훈모님)의 기도실에서의 420대 절대선령 재림선포식」

210대 축복을 마친 가정은 영계에서 한번에 211~420대의 조상해원축복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211~420대 조상축복헌금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이상)

 

윗글을 보면 김효남 훈모는 아버님의 지시에 따라 420대 조상해원 및 축복식을 승리했다고 하며, 대모님 기도실에서 소위 420대 절대선령 재림선포식이라는 것을 했다.


위 주장이 만약 사실이라고 한다면, 

김효남 훈모는 참어머님과 현 가정연합을 떠나 독자적인 길을 가겠다는 것인가?

왜냐하면,

1) 위 주장은 참어머님께서 인정하지 않은 것이고,

⇒ 이것이 계기가 되어 참어머님과 갈라선 것인가?

2) 현 가정연합과 청평수련원의 방침 및 설명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 실제로 현재 청평수련원에서 거행되고 있는 조상해원 및 축복식은 210대 이후 각 7대씩 이루어지고 있다.

 

김효남 훈모는 소위 「420대 절대선령 재림선포식」을 했는가?

소문에는 하영호 전 원장과 일부 최측근 인사들이 신문로 공관에 모여서 자체적으로 비밀리에 소위 420대 절대선령 재림선포식이라는 것을 하고, 기념촬영까지 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정말로 참아버님의 지시라고 한다면 감출 이유가 없다. 그 선포의식의 전체 과정과 내용을 밝히고, 사진과 영상이 있다면 축복가정과 식구들에게 숨김 없이 공개해야 할 것이다.
 

댓글 2개:

  1. 십년공부 나무아비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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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굉장히 정치적인 마음의 문장이다. 굠손일까? 인정일까?
    순간모면이면서 체인지 서브젝? 비꼬는 심술일까? 앙탈일까? 땡깡일까? 알면서도 아닌척? 이런 마음도 천일국 법에 걸리는 것 아닌가? 속속히 들어가 보면 심령법에 안 걸리는 자가 누가 있는가? 그래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분석해야 한다. 그래야만 손가락이 남을 비난하고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10개가 전부 나를 쑤셔야 된다. 그것이 종교자의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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