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인간들은 다 필요가 없고 미련한 사람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종교지도자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지도자가 있다면 그는 지도자가 아니라 한심한 인간에 불과할 것이다.
우리교회 안에는 이런 지도자나 식구들이 없기를 바란다.
종교가 존재하는 목적이 종교자체의 존재목적 때문이 아니고 사람들 때문이라면 세상 사람들을 어떻게 하든 종교 안으로 끌어 들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을 리드할 수 있는 똑똑한 사람들부터 먼저 끌어 들여야 할 것이다.
똑똑한 사람은 말을 듣지 않을 것이며 설령 교회에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꺼린다면 그런 종교가 어떻게 섭리를 감당하겠는가?
세상 사람들이 듣든 말든 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할 것이며 그것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너희들의 책임이니 천국을 가든 지옥을 가든 우리는 알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런 생각은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너희들이 교회를 떠나든지 말든지는 너희들의 책임이니 너희들이 천국을 가든 지옥을 가든 우리는 상관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바보 같은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지도자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교회가 어떻게 될 것인가는 불을 보듯 뻔해 지는 것이다.
식구들이 떠난 다는 것과 2세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외면하는 이유와 맞물려 있는 것이다.
2020 계획만 그럴 듯하게 세우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계획만으로 끝난다는 것을 계획을 세우는 사람도 알고 있는데...
아버지의 이름과 원리만 들고 나가면 세상 사람들이 쌍수를 들어 환영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엊그제 전에 알던 식구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로 6천가정이나 그 선배가정들의 자녀들이 세상결혼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 결혼을 허락하는 조건으로 배우자가 교회를 나오는 것으로 허락을 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몇 번은 교회에 나오지만 몇 번 나오다가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교회에 나오지 않는가하고 물으면 흥미도 없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들이야 그렇게 살아왔으니 그르려니 하지만 자신이 생각해도 교회에 나오기 싫을 것 같아서 교회에 나오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배우자들이 마음이 악해서 교회에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닐 것이다.
만약 그런 사람들에게 마음이 선량하지 않기 때문이라거나 영계를 생각하지 않는 무지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여기에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자신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영계를 가지고 세상 사람들이 영계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는 것은 한심한 일이다.
그 사람들은 우리교회에 대해서 호의적으로 있는 사람이다.
오죽하면 교회에 나오지 못하겠는가...
그들이 외면하는 교회를 세상이 환영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큰 착각을 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교회를 하나님이 함께 해 준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위대한 착각이 될 것이다.
세상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교회가 하나님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우리가 세상에 환영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비판과 반성이 없으면 무슨 계획을 세우고 무슨 일을 하더라도 실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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