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3. 16:15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239
지도자(指導者)는 조그만 단체의 장(長)부터 국가의 대통령까지 단체의 크기나 성격도 다양한 만큼 그 단체의 성격에 따라 지도자들에게 요구되는 덕목이 다 같을 수는 없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덕목은 분명히 있는 것으로 높은 도덕적 수준과 청렴결백한 품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단체를 이끌고 나가기 위해서는 리더쉽과 판단력과 결단력이 필요하다.
높은 도덕적 수준이나 청렴결백한 것이 필요한 이유는 그 단체가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시작은 거창하게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초심을 잃고 변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리더가 도덕적이지 못하고 청렴하지 않으면 제일 먼저 지도자에 의해서 그 단체가 타락되게 될 것이며 그런 단체는 본래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
지도자가 높은 도덕적 수준을 가지고 있고 청렴결백하더라도 리더쉽이 없거나 판단력이 부족하면 그 단체는 마찬가지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
어떤 단체를 막론하고 사람이 모여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는 반드시(?)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면 지도자는 그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변화하는 외적 환경의 변화나 내적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판단력과 결단력도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부분이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일반적인 덕목이다.
그러나 특수한 단체의 지도자 같은 경우에는 여기다가 특수한 능력이 요구되게 된다.
그 단체의 특성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이다.
예를 들면 학문과 관련되는 단체의 지도자는 기본적인 지도자의 덕목에 그 학문에 대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예술에 관련되는 단체의 지도자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의 지도자들이라면 기본적인 덕목에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 지도자들보다 한 가지 더 추가되어야 하는 지도자들이 있다,
그 지도자들은 종교지도자들로 기본적인 덕목에다 전문적인 지식, 거기에 영적인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종교의 지도자는 종교의 조직을 이끌어 가기도 해야 하겠지만 사람들의 영적인 문제까지 해결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종교지도자라면 세 가지의 덕목을 다 갖추어야 진정한 종교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종교지도자는 무조건 높은 도덕적 수준이 유지되어야 하며 청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게 되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그 조직과 신도들을 사리사욕을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더쉽이 없거나 판단력이 부족하게 되면 조직내부에서 갈등이 일어나더라도 수습이 불가능하게 되며 외부의 변화에 대해서 대처를 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그 종교는 도태가 되거나 발전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종교지도자가 영적인 능력이 없게 되면 영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할 수가 없게 된다.
종교의 지도자는 사후세계를 정확히 알아야 하고 영적능력으로 사람들이 영적으로 얽혀 있는 문제들을 볼 수 있어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에는 영적인 문제로 인해서 일어나는 일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게 되면 영적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지도자의 위치를 침범을 당할 위험도 있을 수 있다.
만약에 판단력까지 부족하게 되면 영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실권을 넘겨주는 일까지 발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세 가지 덕목을 제대로 갖춘 종교지도자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종교지도자들은 기도생활을 통해서 영적인 능력을 얻거나 깨달음을 통해서 종교지도자들이 되기 때문에 영적인 능력은 있으나 보편적인 덕목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그 종교는 그리 오래 가지 못하고 그 종교의 지도자가 사라지게 되면 같이 사라지거나 존재를 하더라도 명맥만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신흥종교들이 그런 운명의 길을 걷을 수밖에 없는 것은 영적능력은 가지고 있었지만 첫 번째 두 번째의 덕목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도 신흥종교의 범주에 들어가는 종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덕목들 중에 부족한 덕목이 있다면 일반 신흥종교가 걸어간 그 길을 걸어갈 수도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버님은 종교지도자로서는 특이하게 이 세 가지를 다 갖춘 분이었다고 할 수 있는 분이다.
몰론 완벽했던 것은 아니지만 다른 종교지도자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갖춘 분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물론 이 글을 읽으면서 메시아 참부모를 무엄하게 분석을 한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내가 쓰는 글은 세상 사람들과 대화중에 아버님을 소개할 때 객관적인 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불미스러운 일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불미스러운 일들은 아버님이 이끌어 온 일인 섭리에 대한 실적과 그 열정으로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을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이라는 것, 곧 섭리는 앞으로도 누군가가 반드시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 일을 기성교회의 반대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금까지 이끌어 왔다는 것이다.
어려운 가운데서 섭리의 방향을 제시하고 섭리를 이끌어 온 그 공로는 다른 모든 허물을 덮고도 남을 만한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설득을 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비난하는 그 사람에게 왜 섭리에 동참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여 설득하게 되면 아버님과 통일교회를 비난하는 마음에서 섭리에 동참을 하여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추구해 나온 그 일은 선(善)하고 의(義)로운 일이며 인류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누군가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우리가 해 나왔고 그 실적도 있으며 지금도 그 일을 하고 있는 그 진심을 안다면 누가 끝까지 비난하겠는가?
세상사람들로부터의 비난에서 아버님을 구하기 위해서는 섭리를 강조하여야 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아버님과 연관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해명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아버님은 종교지도자로서 여러 가지를 갖춘 분이다.
아버님의 뜻을 이어받는 종교지도자라면 당연히 아버님과 같은 덕목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일반 지도자의 역량에 영적인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영적인 능력에 모든 것을 의지해서는 안 되겠지만 영적인 능력이 있어야 선령의 역사인지 악령의 역사인지 판단을 할 것이고 영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휘둘리지 않기 때문이다.
리더쉽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길러지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능력도 기도의 생활을 통해서 길러질 수 있는 것이다.
종교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영적인 능력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스스로 그 능력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우리의 지도자가 누군지 솔직히 알 수 없다.
어머님이 지도자의 입장에 있다면 이런 덕목들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 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고, 마찬가지로 협회장이 공식적인 지도자라면 협회장이 이런 덕목을 가지고 있는지를 우리는 분석해 보아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어떤 사람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그런 덕목들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종교 지도자의 덕목에 대해서 알려 주어야 할 것이며 그런 부분을 보완하여 줄 것을 요구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런 덕목은 목회자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일 것이므로 그들에게도 요구되어야 한다.
섭리를 담당하는 중심인물의 입장에 서야 하는 사람은 그러한 덕목과 능력들을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훈독가정교회 pilot Church 워크샵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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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3. 21:56
통일교는 지금 전도에 힘쓸 입장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그 자체내에 영육으로 너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이고, 외부에서도 그 점을 어느정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선생이 열거하는 글도 그 문제점들의 일부이고, 우리 스스로의 문제를 스스로 돌아보고 파악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걸로, 저 개인적으로는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 스스로 알고 고치고 난후에 전도를 하던지 해야하는데, 그 고치는 작업이 가능할까는 아주 회의적(절망적)이긴합니다. 어쨌든, 집안꼴이 엉망인데 손님을 초대해봤자 흉만 잡히지 않겠습니까?
13.09.13. 21:58
전도해서 하늘의 섭리를 알게하면 좋은 일이지만 현실과 많은 괴리가 있죠. 지도자들 섭리에 두어야할 원래뜻과 많이 멀어지고 (초창기와 다르게, 즉 변질된거죠) 그 사람이 얼마나 헌금할수 있는지, 청평에 보내 뜯어내기 바쁠거고요. 게다가 여러가지 황당하고 비원리적인 문제들, 그예로 당장 인진씨 멘하탄센터 결혼식을 어떻게 설명할거며, 그동안 있어왔던 마약, 자살, 이혼, 돈문제 등등과, 지금도 진행되는 소송들, 세상과 비교해 많이 떨어지는 비상식적인 의식들, 금방 눈치채고 도망가죠. 섭리사 만나 뜻에 맞게 잘사는게 아니고 또 다른 황당한 문제속에 허우적거리게될것이 뻔하니 양심상 전도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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