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8. 11:45 http://cafe.daum.net/W-CARPKorea/iVbJ/620
화상치료 중인 식구들의 상황에 대한 보고 (한국협회 가정국)
식구님들께서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천주성화 1주년 행사를 앞두고“일본인 식구 분신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양력 8월 22일 사건 직후, 경미한 화상을 입은 일본부인식구(C씨)는 청심국제병원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가료 중에 있다가 귀국하여 현재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심각한 화상을 입은 가해자인 A식구와 피해자인 B목사는 한국에서 최고 시설을 갖춘 서울의 화상전문병원 중환자실로 즉시 후송되어 현재에도 최선을 다해 24시간 집중 치료 중에 있습니다. B목사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하에 1번의 수술을 하고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고는 있지만 50%정도의 화상이어서 아직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등을 염려하여 외부접촉을 통제하는 가운데 치료 중에 있습니다. 가해자인 일본여성 A식구의 경우 90%의 전신화상 상태라 상태가 너무 위중해, 안타깝게도 수술을 해도 호전될 가망이 희박하여 현재 산소호흡기에 의해 생명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한국협회와 일본협회는 사건 바로 후에 즉시 양측 총회장을 중심으로 실무자 회의를 거듭하면서 최상의 치료를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본협회에서는 일본인인 A식구의 부모를 만나 딸의 상태를 설명하고 관심을 유도했지만 부모는 이미 A식구와 가족의 인연을 끓은 지 오래됐기 때문에 책임을 질 수 없다는 반응으로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부친은 중풍을 앓고 있으며 모친도 정신이 박약한 입장입니다.
한국협회에서는 A식구를 위해 총무국과 가정국이 앞장서서, 이미 이혼한 상태였지만 전 남편과 의논하면서 환자와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협회장은 사태수습을 위해 전남편 H씨와 의논하여 법적 친권자인 장녀를 귀국하게 하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입원 때부터 A식구의 상태가 너무도 위중했기 때문에, 병원 측에서는 딸에게 회생 가망이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딸은 부디 어머니가 고통 없이 영계에 갈 수 있도록 해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하고 일단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갔고 한ㆍ일 협회에서는 재한 일본식구 한사람을 임명하여 B목사의 일본부인과 함께 환자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가해자인 A부인은 6500한일가정으로 남편이 일찍이 도미하여 공적인 활동을 하다가 명을 받아 한국에서 섭리기관에서 헌신 해왔으나 부인은 최근 수년전부터 다섯 자녀를 외면한 채 잦은 가출, 행방불명 등 정서적으로 심히 불안한 상태를 보여 와서 남편과 주변 식구들이 크게 염려하여 왔습니다. 이혼도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일본에서 서류로 정리하여 가족과 단절한 상태가 오래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협회장을 통해 보고를 받으신 참어머님께서는 작년부터 남편을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섭리기관에서 일하게 하면서 자녀들을 돌보도록 조치하셨습니다. 급기야 부인이 일방적으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계속 행방불명이 된 상태에서 금번 사건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남편 H씨는 모범적으로 헌신해온 존경받는 공직자로서 즉시 사태 수습에 나섰으나 법적 권한이 없어 수습에 제한이 있어 친권자인 장녀가 귀국하였고 초기 사건 수사에 적극 협조하여 수사당국의 질의에 성실이 진술하였습니다. 지금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면서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를 해주시기만을 바라면서 기도할 뿐입니다.
이상이 사건이후 지금까지 진행된 내용입니다.
언론에서도 초기에 이 사건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있었으나 여러 정황으로 보아 오랫동안 정신적 질환에 가까운 증세를 앓아오던 사람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결론짓고 더 이상 확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연한 진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생사의 기로에 선 한 식구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본인들의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온갖 배경을 왜곡하여 확대 호도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은 이러한 작태는 환자와 가족을 위해서도 즉시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이 시간도 생사를 넘나드는 힘겨운 투병을 하고 있는 두 식구를 위해 함께 뜻 길을 걸어가는 식구로서 진심어린 정성을 드릴 때입니다. 부디 이들이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의 보호 속에 하루빨리 쾌유하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두 분의 쾌유를 염원하는 성금도 가정국으로 답지하고 있습니다. 한국협회에서는 일단 가정국장의 지휘 하에 매일 매일 상황을 체크하며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염려해주시는 식구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천일국 원년 천력 8월 4일(양력 9월 8일)
|
출처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 원문보기▶ 글쓴이 : 지기
13.09.08. 18:38
분신은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한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정신적 질환?으로 모는 것은 이해가 안되네요.
글쎄요.
성화1주기 행사 전날에.
그것도 청평에서.
현직 일본목회자를 상대로.
분신을 했다면 어떤 목적을 가진 행동이라 생각되진 않나요?
그리고 누가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왜곡해서 호도한단 말입니까?
말도 안되는 말같네요.
병문안 갔던 식구가요?
안타까운 식구를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서 도와줄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던 심정을 가지고 병문안 한 것이 정치적 목적으로 왜곡해서 호도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더 기가막히네요.
그런데 무조건 정신적 질환?으로 모는 것은 이해가 안되네요.
글쎄요.
성화1주기 행사 전날에.
그것도 청평에서.
현직 일본목회자를 상대로.
분신을 했다면 어떤 목적을 가진 행동이라 생각되진 않나요?
그리고 누가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왜곡해서 호도한단 말입니까?
말도 안되는 말같네요.
병문안 갔던 식구가요?
안타까운 식구를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서 도와줄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던 심정을 가지고 병문안 한 것이 정치적 목적으로 왜곡해서 호도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더 기가막히네요.
┗ 18:08
어린 자식이 5명이나 되는데 어찌 그런 참담한 결정을 했겠는지요 ?.
몇해동안 뉴져지에서 몸소 보여주고 식구들을 돌보던 그 사모는 너무나 착한 부인인데
그런 사모를 정신분열 환자로 간주해 버리고 이혼을 했다면 그런 남편이 왜 아직도 공직에
있었는지 많은 수수께끼가 잠재해 있습니다.
어떻 해서든지 화상 입은 일본 식구가 일어 나서 쌓인 원한을 풀어야 할것입니다.
몇해동안 뉴져지에서 몸소 보여주고 식구들을 돌보던 그 사모는 너무나 착한 부인인데
그런 사모를 정신분열 환자로 간주해 버리고 이혼을 했다면 그런 남편이 왜 아직도 공직에
있었는지 많은 수수께끼가 잠재해 있습니다.
어떻 해서든지 화상 입은 일본 식구가 일어 나서 쌓인 원한을 풀어야 할것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