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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1일 수요일

젊은 사람들...자신과 자녀의 미래를 종교에 저당잡히지 마라 (강추!!!!!!!)

젊은 사람들...자신과 자녀의 미래를 종교에 저당잡히지 마라 (강추!!!!!!!!)



2013.09.11. 11:4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211


 
속이 상하는 일이나 억울한 일, 그리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면 평상심을 잃고 흥분하는 것이 당연하다.
자신에게 직접 연관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런 일을 보거나 듣게 되면 마찬가지로 흥분하게 된다.
자신의 양심과 상식에 비추어서 맞지 않는 일을 당하거나 그런 일을 보게 되면 그렇게 반응하는 것은 마음속에 생존본능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마음 에 정의(正義)를 추구하고 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라면 말할 것도 없거니와 자신과 상관이 없는 남에게 일어난 일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일처럼 감정이입이 되는 것이다.
이런 감정은 인간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들에게 다 있는 것으로 그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 신이 그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가해자의 입장에 서거나 가해자가 속한 그룹(가족, 혈연, 지연, 단체 국가...)에 서게 되면 자신이나 자신과 관련된 사람이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던 것과 같은 정의(正義)를 생각하지 못한다.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보다 자신과 자신이 속한 그룹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으로 이 또한 생존본능에 속하는 것으로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속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범인이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나 가족의 범죄를 알아도 고발하지 않아도 되는 법이 있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런데 자신이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나 단체 등의 경우에는 자신에게나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그 잘못을 잘못이라고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부모와 자식 간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처럼 사랑에 눈이 먼 경우와 종교에 심취하여 판단력이 흐려진 경우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파멸시키는 자식이라고 하더라도 자식의 잘못을 감싸고도는 것이나 남녀가 자신을 파멸시키는 것을 알면서도 잘못을 감싸고도는 것은 사랑의 감정이 판단력보다 우선하기 때문으로 사랑의 속성이 그러하니까 어쩔 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종교에 빠져서 판단력이 흐려지게 되면 그 종교가 자신에게나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잘못을 해도 잘못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된다.
심지어는 자신의 인생이 파멸이 되어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도 종교인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상식적인 판단력이 많이 흐려진 상태로 살아온 것은 아닌지 한 번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번 인진씨의 결혼식문제를 두고 한 번 생각해보기로 하자.
 
그 글을 읽는 사람들은 울분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가 책임을 하지 못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곧이곧대로 미어왔다.
우리는 판단력이 마비되어 잘못 살아온 것이다.
  
그 결혼식이 정말로 거기에서 그렇게 치러지는 것이라면 원리를 거론하기 전에 상식선에서도 그런 생각조차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자신의 사랑의 감정에 아무리 충실하게 살고 싶다고 하더라도 이미 가정을 파괴하는 범죄행위를 저지른 사람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지탄을 받아 마땅하지만 그 신분이 어떤 신분인가?
일거수일투족이 부모와 교회의 명예에 직결되어 있는 신분이 아닌가?
지금까지 부모와 교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 얼마나 되며 그로 인해서 섭리를 얼마나 많이 후퇴시켰는가?
 
염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결혼식 같은 것은 꿈도 꾸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입장이나 식구들의 심정 같은 것은 깡그리 무시하고 결혼식을 거행한다거나 식구들이나 가족들이 축하를 한다면 우리는 이 문제를 통해서 인진씨 개인적인 문제로 생각하기 보다는 우리교회의 문제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어떻게 해서 이런 생각을 하는 자녀가 있을 수 있는가?
원리와 말씀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
메시아 가정의 자녀들부터 존중받지 못하는 원리라면 그런 원리를 가지고 무슨 일을 할 것이며 세상 사람들에게 원리 이야기를 할 것인가?
아버님 가정의 자녀들이 지키지 않는 원리를 식구들은 왜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모든 사람이 인간이 만든 법 앞에는 평등하지 못할지 몰라도 신 앞에 만은 평등할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메시아의 자녀라고 하더라도 보통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교회의 위신을 생각하고 식구들의 심정을 생각한다면 결혼식은 고사하고 교회와의 인연도 끊어야 할 것이다.
메시아의 위신과 교회의 위신, 원리자체를 처참하게 밟아 뭉그러뜨린 그런 사람을 메시아의 자녀라는 그것 때문에 교회의 그늘에서 품어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아닌가?
 

정말로 교회의 허락 아래 식구들이나 가족들의 축하를 받는 결혼식이 거행된다면 교회는 스스로 원리를 부정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고 거기에 축하를 가는 사람들도 교회와 원리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교회의 지도자들부터 교회와 원리를 부정하는데 식구들만 원리를 수호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이런 부분에 탕감이나 용서와 관용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무엇에 빠진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이 빠진 대상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도 아깝지가 않게 된다.
사랑이나 종교에 빠진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다.
자신은 굶어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먹는 것을 보는 것이 자신이 먹는 것보다 더 행복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종교에 빠진 사람들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대상이 종교지도자가 아니고 하나님이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런 분별력이 없으면 그 사람은 잘못된 인생을 살게 된다.
하나님은 음식도 필요 없고 돈도 필요 없으며 차도 필요 없고 집도 필요 없다.
하나님은 먹지도 않고 입지도 않고 자시도 않으며 차를 타고 다니지 않을 것이니 그런 것이 필요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에 빠진 사람들은 자신은 굶으면서 자신은 거지 같이 입고 살고 거지같은 집에 살면서 자신이 먹을 것 입을 것 살 집을 가져다 바치고 하나님님에게 바쳤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더구나 자식이 먹을 것이나 자식의 공부를 시켜야 할 것까지 바치면서 그것을 자랑스럽게 또는 보람 있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 이웃을 위해서 자신이 먹지 않고 이웃을 도와주는 것은 보람된 일이고 자랑스러운 일이며 하늘과 사람들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일이 맞다.
그러나 종교지도자들에게 바치는 것에 대해서 기뻐하는 것은 그 것을 받는 사람인 종교지도자 뿐이다.
그것을 받는 사람 말고는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젊은 식구들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무엇보다 가정이 가장 중요하며 더욱더 중요한 것은 자녀의 미래일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어떤 것에도 양보해서는 안 된다.
영계에 있는 조상보다 더 우선이 되어야 하고 섭리보다도 더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가정과 자녀의 미래를 희생시켜가면서 헌금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이다.
 

13.09.11. 11:53 new
구구절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습니다.
하나님도 스스로 정하신 원리앞에 복종하시는데 하물며 사람(완성한 사람이라하더라도)이야 더 할 나위가 없겠지요.
 
 
13.09.11. 12:23 new
정 말 합 당 한 말 씀이네요
다시 한 번 자신을 돌 아보는 계기가 되어야겟습니다
오늘의 가정 연합은 긍적 적인 면 도 많이 있습니다만
모순 되고 문제점 도 많이 있는 것도 사실 입니다
모든 것을 .순 종의 자세도 받아드리는 것도 좋지만
잘 못된 것은 귀 기울 여서 듣고 고치는 자세도 필 요합니다
 
 
13.09.11. 13:21 new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졌네요. 가정이 섭리보다 우선이라뇨. 가정은 섭리가 아니라 사회나 국가를 위해서도 희생하라 가르치셨네요.
 
13.09.11. 16:09 new
내가 당신만큼 섭리가 중요한 것을 몰라서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니다.
현실에서 실현이 불가능한 섭리라는 미명 아래 얼마나 많은 가정과 개인이 희생되어 왔는가를 생각해보라
섭리는 그 목표와 방향이 새로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전까지 무작정 희생을 강요해서도 안되고 그 강요에 희생을 해서도 안되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그런 무모한 강요에 더 이상 희생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다.
신현준
 
13.09.11. 18:07 new
신현준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13.09.11. 18:13 new
신선생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쓰ㅁ입니다.
 
 
13.09.11. 18:49 new
맞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현실적으로 될 필요성이 다분합니다. 영과 육의 바란스를 마추는게 원리입니다. 육을 가지고 있는이상 대책없이 다 퍼주고 자식들 고생시키지 마세요. 부모가 되서 자식 못먹이고 못입히는것도 죄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헌금해봤자, 위에서는 돈때문에 부패했고 돈때문에 쌈질하다가 돈때문에 망했습니다. 한쪽은 너무 많아서 지옥이고, 다른 쪽은 너무 없어서 지옥이죠. 통일교의 문제는 돈이 핵심입니다. 돈 밝히지 않았다면, 지금 교회의 모습은, 하나님 원리의 원형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3.09.11. 20:43 new
큰맘먹고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다 읽었다 참으로 훌륭한 글이다 계속 노력하면 중1학년 논술 중간까지는 갈 것같다 중1정도 실력의 글을 놓고 개같은 글이라고 말할수는 없지않은가 정동철씨도 정신좀 차려야겠다 잘 나가다가 삼천포라니~ 이사람아 첨부터 삼천포에도 못 미치는 잡글에 불과하다네 비판을하려면 제대로 하기 바란다
 
13.09.11. 20:51 new
고맙수다
중1까지 봐줘서...
 
13.09.11. 21:00 new
동철씨라는 사람..뭐랄까...열등감에 쌓인 똥고집 덩어리의 결정체라고나 할까.......
그리고 본 댓글 올린 사람은 뭐랄까... 뭣도 없으면서 척하는 더 찌질한 사람으로 보임.......
 
13.09.11. 21:03 new
그래요. 통일교 기울어지는데는 이런 사람들 공이 크죠. 무식해서 용감한 인간들 ㅋㅋㅋㅋ
 
13.09.11. 21:13 new
20:48 의 댓글을 보면서
왜 여기에서 어슬렁거리는지 무슨 사명이 있오?
여기에서 청춘을 바쳤으니 조금이나마 미련이 남아 있는 것이고
내가 아는 상식이나 세상의 경험을 이야기 함으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글을 올리는 것이다.
세상을 60여년 정도 살면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게 되고
무엇이 중요하며 무엇이 중요하지 않으며
세상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세상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필요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지
그리고 종교가 세상에 미칠 수 있는 한계가 어떤 것인지도 알고
대부분의 종교는 자기들이 천하를 들었다 놨다 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자기들의
 
13.09.11. 21:11 new
착각일 뿐이지
통일교회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세상의 변방일 뿐
우리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은 착각에 불과할 뿐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이 딱 하나가 있는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도를 했다는 것이다.
다른 것은 자랑할 것이 없지..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이 한계가 있어서 세상을 어찌 할 수 없다면
아버님도 마찬가지라네
그러므로 아버님이 영계에서 역사를 하실 것이라는 미련은 버리도록 해야
앞 날이 창창한 사람들이 인생을 허무하게 날려버지지 않을 것이 아닌가?

우리가 그나마 세상에 인정을 받고 살아가고 싶다면
현진님이 하는 운동을 확대해 나가는 것밖에 없다는 것도....
신현준
 
13.09.11. 22:24 new
말씀하신 내용 거의 공감하는데, 마지막 현진님 언급만 빼고요. 지금 통일교 어느곳 보다 현진님쪽 방향성이 가장 바람직한것 같지만, 신현준님의 종교에 대한 결론과는 맞지 않는듯 합니다. 종교에서 자유롭다면 구태여 어느 그룹에 동참할 이유가 뭔지, 또 구태여 자녀들중 누구를 따라야하는지, 그분 역시 평생 모심만 받아서 군중들 타고앉는 성향이 농후한데 말이죠. 막 차고 때리는 것도 개의치 않는, 틀렸죠 애저녁에. 그쪽에 힘 실어봤자 결국 인지상정 화장실 나올때 태도 다를거고, 나중에 또 역시나하며 실망할 확율 높습니다. 통일교 수십년 외적으로 으쌰으쌰 할만큼했으니, 이제는 개개인이 진정 자유로와지며 내실을 기할때죠.
 
13.09.11. 22:18 new
현진님의 그룹에 참여하라는 것이 아니고 그나마 미련이 남아 있다면 동참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통일교회가 처음부터 그런 쪽으로 방향을 잡았어야 했지요.

그리고 현진님과의 관계는 너무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리더와 팔로우 정도의 관계만 가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 분도 모심을 받는다든가 하는 생각을 버려야겠지요
세상사람들과 축복가정들이 서로 다른 구조가 되어 버리면 세상이 함께 할 수가 없습니다.
축복가정도 세상사람들이 현진님을 대하듯 하지 않으면 그것마져 깨어져 버리고 말 것입니다.
아니면 헤처모여하여 교회의 색깔을 완전히 빼버리고 새롭게 출발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13.09.11. 22:49 new
그런 일에는 동참하면 보람이라도 있을 것이지만
종교쪽에 너무 몰입을 하게 되면 본인도 불행해질 뿐 아니라 그 자녀들도 불행해 질 것입니다.
세상과 다른 세상에서 헤메는 인생이 될 것이니 그 인생이 오죽 하겠습니끼?
지금 일본식구들 꼴이 나겠지요...
신현준
 
13.09.11. 22:33 new
자녀들 인간성과 자격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선생님은 타고난 사명자같이 사셨지만, 그렇다고 그 자녀들까지 사명자가 아니란것 증명되었습니다. 물론 현진님 정도면 어느정도 중심인물의 느낌이 없진않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하죠. 그런데 그분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왕궁의 공주 왕자같이 길러져 더 많은 문제를 안게된거죠. 반대로, 섭리사에 불림받은 한사람 한사람 하나님 입장에선 너무 귀한 섭리인들인데, 천하게 낮추고 (스스로 낮아진면도 있지만, 정동철씨 같은 관점으로) 함부로 대해 그 갭이 너무 불공평하게 벌어진 것도 통일교의 문제라 봅니다. 그런 기반에서 어떤 자녀들을 세워도 또 문제를 리바이벌하는 수준이 될거라 보고, 이젠
 
13.09.11. 22:48 new

때도 그렇게 누굴 중심으로 모이고 할 때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각자각자가 이미 성장했어야 하는데 (문선생님께서 작은 메시야가 되라고 하셨듯이) 수십년 가르침을 받고도 스스로 못 일어서고, 또 한편으론 이론과 실제를 달리한 조직도 문제가 있었죠. 어쨌든 이제는 깨달은만큼 자유와 평등을 실천하는 섭리인들, 즉 작은 메시야가 되어야 하고 우선은 자기 스스로를 독립시키는 자신의 메시야부터 되야겠죠. 자기 내실은 못 갖추고, 혼자는 힘드니 모여서 누구를 옹립하고 으샤으샤 하는건 이젠 그만할 때죠.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헤멜때 이미 그런 차원으로 늠늠히 섰죠. 이런 판국에 누가 누굴 걱정하겠습니까.
 
 
13.09.11. 22:55 new
교회에 모든 것을 걸고 사는 식구들이 점점 불행해지는 것은 교회의 잘못인 동시에 식구의 잘못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식구들을 이용만 하려는 교회가 더 큰 문제이지만 식구들 개개인의 의식이 깨어나야 교회 권력이 부패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13.09.11. 23:08 new
자신의 자녀들이 스스로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자녀들에게 죄를 짓습니다.
 
 
03:05 new
하나님은 왜 동산 가운데 먹음직한 선악과를 만들어 놓고 자식들을 유혹당하게 했을까? 영영 타락하게 했을까? 나쁜 하나님이다. 그런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다. 순교 당하고 고생한 선지자들처럼 어리석은 인간들도 없다. 정신 차리고 여우같은 마누라랑 토끼같은 새끼들이랑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인간이 해야할 최선의 길이다. - 대충 신현준님의 글들의 내용은 이와 비슷하다. 신현준님은 통일교회 안에서도 결코 손해보는 짓은 하지 않고 살았을 것 같다. 잘 먹고 잘 사셨다면 됐다. 인진씨는 통일교 안에서 참자녀 맞다. 그러나 메시아는 통일교안의 메시아가 아니다. 아버님 앞에 그녀는 천주적 자녀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한 명이었을 뿐.
 
03:44 new
인진님 스스로 애국자의 길과 인류애를 가진 성인의 길을 넘어 하나님의 딸로 성장하여야 할 길이 남아있지만 멈추어 섰다. 통일교회는 종족권이다. 종족권에 눌러붙어 앉아서 자신의 영혼을 돌보지 않는 것이다. 아버님의 가르침을 받은 식구들이 깨우치고 이끌어주어야 할 책임이 있지만 이들 역시 게으르고 무지하여 우상화하는 데만 열심을 내고 있다.
게으른 인간들은 우상화하기를 좋아한다. 누군가를 우상으로 만들어 갇혀놓고 정작 자신은 정신을 놓아버리는 것이다. 아버님께서는 그 우상을 깨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치셨던가? 석고화 되지않기 위해. 우상화에 몰두한 인간들을 불쌍히 생각한다.
 
03:49 new
현진님에게 소망을 두는 이유도 현진님에게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있기 때문이 아니던가? 그래서 국가를 넘어 세계를 넘어 아버지의 심정 속에 묻힐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진님이 육신의 핏줄을 넘어 하나님의 핏줄과 연결되실 것을 믿는다.
 
07:32 new
누가 누구를 깨우치고 이끌어주어야 한다고라? 자녀들이 식구들 말을 개X으로라도 듣는 분위긴가요? 반대로 자신들이 종, 노예같은 존재인 식구들을 끌어야한다고 생각할걸요. 제발 현실파악 좀 하시고 글을 쓰시죠. 그리고, 인진씨는 잠시 멈추어선게 아니고 자기 개인사와 통일교 간판에 영원히 지워지지않을 먹칠을 한거죠. 자기 아버지가 평생 쉬지않고 외치신 원리를 엉망으로 만들고 재를 뿌리고, 그 자녀라는 특권의식과 교만함으로 현재까지도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녀를 잘 이끌어주지 못한 게으르고 무지한 식구들 책임이구만요. 참 대단한 논리네요. 그렇게 일생 자책하며 사세요.
 
07:33 new
현진님에게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있었다면, 다른 자녀들 모두에게도 같은 사랑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치명적으로 식구들에 지지를 받지 못할 근거는, 그런 아버님이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그분의 말씀을 어기고 자기 뜻을 굽히지 않았다는데 있습니다. 식구들이 그를 인정할 명분을 잃은거지요. 그분을 따르고 육신의 핏줄을 넘어 하나님의 핏줄과 연결될거라 믿는건 글쓰신 분의 개인적 소망이겠고요. 그 이유로, 아무리 그분이 섭리사를 주장하고 뜻을 외친다해도, 대다수 식구들 마음에서 제껴졌다고 사료됩니다.
 
10:35 new
아직도 식구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뜻이 통일교이들을 통해서 이루어진답니까?
어림반푼도 없는 소리!!
식구들이 뜻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세상사람들을 불러들여서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 줌도 안되는 식구들가지고?
세상사람들에게 말한마디 못하는 식구들 가지고?
세상사람들에게 헛소리들만 하는 목회자들 가지고?

식구들이 함께 하고 하지 않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식구들 신경 쓸 필요 없이 세상 사람들을 끌어 들일 생각을 해야 합니다.
지금 통일교회기 추구하는 길을 함께 하면 공멸하게 됩니다.
신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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