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6년 5월 26일 목요일

통찰력이 없으면 분별력도 없다....다단계나 종교에 몰입되는 사람들의 공통점

2016.05.26. 06:50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9203       

국어사전에서는 통찰(洞察)이란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보는 것으로 되어 있다.
통찰력(洞察力)이란 통찰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보는 힘으로 사물을 꿰뚫어 본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대로의 사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본질까지 알아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통찰의 대상은 사물만이 아니라 사람이나 사건(事件), 사안(事案) 등도 될 수 있으며 통찰력이 부족하거나 없다면 그 사람은 자신과 연관되는 것들 사물이나 사건 사람 사안 등에 대해서 정확한 판단을 할 수가 없게 된다.
이런 사람은 결국 본질을 꿰뚫어 볼 줄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된 결정을 내리거나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귀를 기울이게 된다.
곧 잘 속게 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통찰력은 처음부터 타고 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지식과 경험과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지게 된다.
지식이 부족해도 판단의 기준을 세울 수가 없고 경험이 부족해도 판단의 기준을 세울 수가 없다.
이성과 지성의 기본바탕은 지식으로 축적된 지식이 있어야 올바른 이성과 지성이 발현될 수 있다.
 
지식은 어느 한 분야의 지식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으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접하는 모든 분야의 지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식에 가까운 지식들이다.
어느 한 분야에는 풍부한 지식이 축적되어 있지만 상식이 부족하다면 그 사람은 원만한 삶을 살아가기가 어렵게 된다.
 
우리는 매스컴에서 다단계나 사이비 종교 등 다른 사람에게 속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올바른 판단력이 부족한 사람들로 소위 통찰력이 없는 사람들이다.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다단계의 문제점을 알 수 있었을 것이고 사이비 종교의 문제점들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결국 판단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재산을 털리게 되고 인생을 털리게 되는 것이다.
 
공산주의가 이 땅에 출현하였다가 사라질 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사상에 열광했으며 그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이 되었는가?
그 사상에 열광했던 사람들이 통찰력이 있었더라면 공산주의의 맹점을 알았을 것이고 그렇게 열광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공산주의 사상 때문에 얼마나 많은 희생과 고통이 있었으며 그 고통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일제 강점기 때 공산주의에 심취해서 자신과 가족을 힘들게 했던 지식인들이나 6.25 사변, 그리고 휴전선과 지금의 운동권들....
이 모든 것들이 공산주의의 유산인 셈이다.
 
공산주의 이론은 실질적으로 실현이 불가능한 이론으로 공산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있는데 그 전제조건은 모든 사람은 반드시 이타적(利他的)이어야만 하는 것이다.
공산주의를 하려고 하는 곳에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이타적이지 않게 된다면 그 공산주의는 그 한사람으로 인해서 이루어질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이기적인 존재인데 그 성품을 망각하거나 의도적으로 감추고 모든 사람은 이타주의자(利他主義者)라고 간주를 한 것이다.
곧 가장 큰 사기를 친 셈이다.
이타주의자가 한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공산주의가 이루어질 수가 있는가?
공산주의는 능력에 따라 일을 하고 필요에 따라 배분을 받는 것이 기본 골자인데 이기적인 인간들이 자발적으로 그렇게 할 리가 없다.
그래서 강제와 억압과 폭력이 동원되었지만 결국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았던 것이다.
 
공산주의 사상에 경도(傾倒)되엇던 사람들이 인간의 본성이 이타가 아니라 이기라는 것을 이해했더라면 공산주의에 경도되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통찰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는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말을 하게 되면 일단은 그 말을 신뢰하고 본다. 그렇지만 보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그 말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을 해 볼 것이다.
그 말이 진위(眞僞)에 대한 것이거나 미래에 대한 예측이거나 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아버님이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무조건 믿고 보는데 과연 그 태도는 바람직한 것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초창기부터 아버님을 따라나왔던 사람들이나 중간부터 따라나왔던 사람들은 아버님이 미래에 대해여 이루어질 내용에 대해서 여러 가지 내용을 많이 들었다.
그 예언들이 이루어진 것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을 것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그 기반들이 거의 다 허물어져 버렸다.
그렇다면 이루어지지 않은 아버님의 예언들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더 희박한 셈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를 생각해 본적들이 있는지...
누구의 잘못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들을 하겠지만 그것은 올바를 생각이 아니다.
통찰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으면 근본문제점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통일교회가 지향하는 목표는 공생공영공의(共生共榮公義)주의를 이 땅에 실현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복귀섭리의 최종 지향점(指向點)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사회가 이 땅에 실현되기 위해서는 공산주의와 마찬가지고 반드시 전제 조건이 있게 된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이타적인 사람들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라도 이타적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로 인해서 공생공영공의 주의는 이 땅에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사람들이 공산주의의 전제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과했던 것처럼 통일교인들 또한 통일교회가 지향하는 목표에 이르기 위해서 필요한 전제조건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통일교인들은 공생공영공의주의를 실현시킬 수 있을 정도로 완전히 이타적인가?
지금은 그렇지 않더라도 앞으로 그렇게 될 수 있는가?
그리고 통일교인들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을 다 이타적인 사람들로 만들 수가 있는가?
이타적이지도 못하고 그렇게 될 가망도 없으며 세상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 힘도 능력도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복귀섭리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원리교육을 받으면 원리에 의해서 모든 사람들이 이타적인 사람이 될 것으로 믿어왔지만 원리교육 받고 이타적인 사람이 된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원리교육을 통해서 이타적인 사람을 만들 수가 없다면 통일교회가 지향하는 그런 세상은 헛된 꿈에 불과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뜻하였기 때문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믿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은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부모가 아무리 좋은 대학에 보내고 싶어도 자식이 공부를 못하면 소용이 없는 것과 같은 것이다.
 
누구를 모시고 산다고 해서 이타적인 인간이 되는가?
헌금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이타적인 인간이 되는가?
 
교회가 사람을 이타적인 사람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금식기도와 철야기도를 수백 년을 하더라도 뜻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은 원리에 의하면 이나 아버님 말씀에 의하면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섭리를 신나게 이야기 할 것이다.
 
그러나 정말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앵무새처럼 섭리를 이야기 하지 않을 것이다.
해결책이나 대안을 생각해 보기 전에는...
 
 

   

 
07:17 new
각자가 책임이다.
조직이 흥하든 망하든
그러나 지도자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는 알아야 한다
 
08:24 new
독생자독생녀의 지도력으로도 안되는 종교는 가망없다는 얘기인가?
 
13:27 new
마음대로 생각햐
 
 
08:31 new
앵무새가 왜 말을 하나. 주인에게 잘보여야 먹이를 주기 때문이다.
 
 
08:37 new
통찰은 다 떠나고 우물안에 개구리만 소복
 
 
08:54 new
저능아인가?
 
08:58 new
고능아잉가??
 
 
09:06 new
지당하신말씀! 감사 합니다.
 
09:12 new
동감이어요. 이 카페에서 그래도 한번쯤 읽어볼만한 글은 이 분의 글이죠.
 
 
09:30 new
통찰이니 뭐니 유식한 척 시작하지만
결국 하고픈 말은 인간은 이기적이다?
인간의 본성이 선이었기에 그것을 되찾기 위한 양심회복섭리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이었기에 역사를 바꾸려면 인간개조를 해야하는데 그게 되겠냐?는 소리가 당신의 주장이요?
이 글에 옳다하는 사람들은 뭔지?
뭐하자고 여기에 머물고 있는지?
이런 머리 아픈거 내려놓고 가서 즐겁게 사시지.
 
09:36 new
그대도 머리 아픈거 있으면 다 내려놓고 즐겁게 사시길
영양가 없는 익방에서 시간보내지 말고
 
09:42 new
그러라 추천하는 당신은 그리 사세요.
저는 인간의 이타성을 믿기에 더 노력하렵니다.
 
10:01 new
석가 공자 예수의 제자도 아니고 참부모에게서 평생을 교육받은 사람들의 지금 행태를 보시요.참가정도 물론 포함이요. 그래도 당신은 하나님을 믿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같으요.
 
10:51 new
아버님께서 16세때 지으신 영광의 면류관 시를 다시 읽어보기를 권해 드립니다.

역사는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겠지만,
한 표현으로 정체성 회복의 역사 아닙니까?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그래서 인간의 정체성과 본성을 잃어버린 역사.
그리고 포기않고 인간을 구원 -> 완성 시키려는 하나님의 수고의 역사.
왜 안된다고만 보시나요.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천부인권으로 오늘날의 민주주의를 연 것은
역사적 사실이 아닌가요?
물론 부족하지만 그렇게 인간이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얼마나 현실이 허탈하면 성악설을 외치십니까.
그나마 여기서 글을 쓰심은 그래도 희망을 꿈꾸기 때문 아닙니까.
 
10:54 new
님의 허탈한 자조를 보며 순진한 사람들 그대로 믿어버릴까 염려됩니다.
해봤자 안된다라는 님의 목소리가
마치 이완용의 외침처럼 축복가정들을 바보로 만들까 염려됩니다.
그래도 하겠다는 사람들 쫓아다니며 발목 잡는게 목표가 아니시면
적당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11:23 new
걱정도 팔자라고 한다.갈대인가. 사람이란 다 소신대로 산다. 이런걸로 흔들린다면 몇걸음이나 가겠는가.
 
11:25 new
바로 윗 댓글 11:23글은 본문 쓰신분이신가요?
 
 
11:38 new
세상에 좋은 말씀은 널려있다.
죽을 때까지 읽어도 다 못읽는다.
세상은 좋은 말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실천을 할 방법이 필요하다.
유치원 선생님 말씀만 다 실천할 수 있다면 세상은 천국이다.
앵무새들이 많으면 귀만 아프다.
 
 
15:01 new
찬양 감사댓글은 모두 ㅅ씨 글입니다. 감사 찬양댓글이 달리는 본글은 ㅅ씨가 유일하다는게 그 증거입니다. 여기서 아무리 본글을 잘써도 감사 찬양하는 댓글 쓰는 사람 없거든요. 하품날 정도의 유치찬란한 내용과 그보다 더 조잡한 작문의 글을 찬양 감사할 만큼 여기 식구들 수준도 초딩 수준이 아니구요. 그리고 ㅅ씨 차명 아이디도 몇개 있는듯.
 
15:14 new
뇌구조가 궁금하다. 불쌍타.
 
15:17 new
사랑의 감소감. 타락의 동기.엉뚱한 상상 말고 열심히 살아보슈우~
 
16:40 new
혹시 결혼하션나요? 의처증이나 의부증 없나요? 만일 미혼이면 결혼하지 마요.의심이 그리 많아 세상을 어이 살는지 걱정이요. 걱정하는 나도 우습긴 하지만서두.
 
 
19:12 new
무슨 내용의 글을 써도 상상 이하의 글을 쓰는 탁월한 분? 오늘도 비아냥거리는 답댓글에 자회자찬 댓글 쓰느라 참 고생이 많네그려. 이제 밥묵고 10년전 갔던 여행기 써야겠네. 아직 멀었는가? 9년전 써놓은 작문들은?
 
16:41 new
창자가 배배꼬였네유우우우~~~
 
 
19:11 new
쒸레기글

사탄아 썩 물러가랏

댓글 2개:

  1. 구역질나는 글이다.

    답글삭제
  2. 세상의 본질은 사랑이다. 자신들 각자의 삶을 들여다보라. 누가 이글을 읽고 읽건 당신의 삶은 사랑받기 위한 투쟁이었을 것이다. 생각해보자 그러며 우리는 왜 통일교, 또는 종교를 믿는가..당신이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물질주의적 만족의 극단 혹은 지극히 종교적, 정신적만족의 극단에 서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회의주의에 빠지게 된다. 자본주의도 공산주의도 인간사회의 지속적번영을 약속하지 못한다. 자본주의의 성장동력은 불평등이다. 불평등은 내재적으로 독성을 지닌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이 불평등이라는 도핑이 과용되면 사회는 기능정지, 무기력해진다. 공산주의는 결과적 분배평등을 강조한다. 결과적 분배평등은 성장을 저해한다. 이때 모든것을 문제를 해결해주는게 영계의 존재라고 하는 개념이다. 대부분의 우리 교회사람들은 영계가 없다고 생각했을 때, 아마 불안해서 견디지 못할거다. 인간은 하나님이 없으면 선을 행할 수 조차 없는 존재인가? 후에 내려질 벌이 두려워 떠는 가축같은 존재인가? 사랑의 힘이 원리보다 강하다면, 사랑이 하나님보다 강하다면, 사랑을 믿고 나아가야 하는것이 아닌가? 종교의 구속적 속성, 사람을 구해야할 종교가 사람을 죽이고 있다. 2세들은 죽어간다. 교회는 방황을 허락하지 않는다. 타락은 탈락이다. 즉시 불량품이 되고, 평생 앉고 가게된다. 얼마나 잔혹한가. 1세는 모른다, 죽어도. 당신네들이 얼마나 큰 죄들을 저지르고 있는지. 당신네들 아들딸들이 사위기대 완성해 당신네들을 원리적으로 완성시키고 천국에 보내줄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오다. 결국 우리는 모두 배신당할게 두려워 사랑하지못할 겁쟁이들이다.

    답글삭제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