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9. 12:09
헌금과 자산의 블랙홀이 될 천지선학원
가평군은 2016-07-05일 재단법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에서 제출한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109번지 일원 125,362㎡(38,000평)에 대한 가평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관광휴양형지구단위계획)을결정(변경) 하였다.
천지선학원을 건설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지구단위 계획이 통과 된 것이다.
그리고 천지선학원을 조성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2015년 박물관진입도로(변경) 개설공사를 선원건설에 42억원에 발주하여 도로 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 (도급공사 내역에 발주사와 계약일과 공사기간을 표시하고 있지 않음)
천정궁박물관 진입도로(변경) 개설공사를 하는 것은 천정궁박물관 진입도로가 천지선학원 부지 내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우회도로를 만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토지 이용 구상도
천지선학원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2020년에 완성할 때까지 최소 5천억원 ~ 1조원 이상의 공사금액이 투입될 것이다. 이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일본식구들의 헌금노정은 더욱 심화될 것이고, 전세계 통일교의 모든 헌금이나 자산은 천지선학원 건설자금에 사용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천지선학원 건설의 문제 중에 가장 큰 것이 준공할때까지 얼마나 많은 금액이 소요될 것인지 예측할 수 없다는데 있다. 통일교 핵심들의 이해관계에 의하여 마음대로 사업비(공사비 + 집기비품 및 작품 들 구입)를 증액 하여도 이를 통제하거나 제어할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통일교 권력의 핵심들에게 천지선학원 사업비가 얼마가 들어도 자신들은 손해를 보지 않고 사업비가 커질수록 이해관계에 따라 상상을 초월하는 떡고물을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할 것이다. 사업비가 아무리 많이 투입되어도 문제를 제기하기가 어려운 것이 TM이 21세기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라고 하였기에 비용을 많이 투입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변명하기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TM이 결정한 것이라 하더라도 천지선학원을 건설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이 결정을 번복하게 만들 수는 없는 것인지 일반 식구들이라도 냉정하게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작성자 최 종 근
TM의 천지선학원 구상
TM이 천지선학원에 대한 구상이 어떠한 것인지 역사편찬위원회에서 기사와 사진을 제공하였다.
▲천지선학원 건립을 준비하시며 게티 박물관 곳곳을 유심히 관찰하시는 참어머님
참어머님께서는 천일국 2년 천력 11월 9일(양12.30) 천지선학원 건립을 준비하시며 미국의 대표적인 전시관들을 방문하셨다. 참어머님께서 가정 먼저 찾으신 로스엔젤레스의 게티 뮤지엄은 전 세계의 미술작품 전시와 복원,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미술전시 복합센터로서 약 3만평의 부지에 6개의 기능을 하는 건축물들이 거대한 단지를 이루고 있는 21세기 문화의 기념비적 장소다.
▲레이건 박물관 전경
이어 방문하신 레이건 박물관은 세계의 냉전체제 종식에 이바지한 레이건 대통령의 업적과 그의 모든 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근세 미국의 역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참어머님께서는 세계적인 명소인 두 전시관을 둘러보시며 천지선학원의 외형과 콘텐츠 전시 등을 구상하셨다. 이와 관련하여 참어머님께서는 “천지선학원은 21세기의 최고작품이 되어야 합니다.참부모님의 위상이 대대손손 천년만대에 남아져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기사 및 사진제공: 역사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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