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7. 18:42
통일재단의 내용증명서에 대한 최종근의 입장 1.
2017년 2월 8일 통일재단은 본인이 다음의 파이오니아 카페에 작성한 글들에 대하여 [다음 카페의 게시 글 삭제 및 사과문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41건의 글에 대하여 [즉시 삭제를 요청함과 동시에 사과의 글을 올려주기를 바랍니다] 라는 내용증명서를 보냈었는데 본인의 주소가 변경됨으로 인하여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증명을 2017-02-17일 카톡으로 받았으니 통일재단에서는 제가 직접 수령한 것과 같은 것으로 보아도 될 것입니다.
공교롭게 통일재단에서 보낸 내용증명을 받아보지는 않았으나 다음 파이오니아 카페의 익명방과 실명방에 올린 본인의 글이 대부분 권리침해 신고가 되어 임시로 접근금지 처분이 되었기에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에 대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2007-02-11 작성 [통일재단 드디어 권리침해 신고를 하다]
2007-02-13 작성 [통일재단의 권리침해에 대한 입장]
2017-02-15 작성 [통일재단에서 권리침해 신고를 한 내용들]
통일재단은 이 글들에 대하여 권리침해 신고를 하여 임시로 접근금지 처분을 받은 상태이나 통일재단의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으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며 본인은 접근금지 조치를 받은 글들을 순차적으로 다시 올림과 동시에 복원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사과의 글을 올릴 이유가 없다는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에 [그동안 재단은 게시된 글을 보고 사실이 아닌데 하는 생각으로 그동안 보아 넘겼지만, 갈수록 그 도가 너무 지나치다고 사료되어 이렇게 서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귀하가 위의 글을 통하여 의혹을 제시하는 내용들이 사실이 아닐뿐더러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추가 공사나 설계변경에 의하여 증액되는 경우가 있을진대 이러한 상황은 기업의 경영적 판단에서 결정되는 사항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지도 않고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유포하고 있는데, 관련 내용을 보면 “재단이 계열사의 비자금을 빼돌리는 창구”, “유출 쌍끌이 홍선표 • 황선조”, “유출의 핵심 홍선표”, “통일재단에서 비정상적으로 유출한 헌금 수천억원은 어디로?” 라는 등의 글을 게시하여 재단 및 계열사가 비자금을 조성한 부도덕한 집단인 것처럼 매도하는가 하면 해당 기업의 대표자 실명을 거론하여 인격살인을 일삼고 있습니다] 라고 기재를 하였습니다.
본인이 글을 실명으로 작성하면서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이해관계자들은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과“통일재단 드디어 권리침해 신고를 하다” 편에서 [고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제가 작성한 글들이 허위인지 사실인지 밝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명이 거론된 분들의 입장에서도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바 있습니다.
통일재단은 해당 기업의 대표자 실명을 거론하여 인격살인을 일삼고 있다고 한 것에 대한 본인의 입장은 통일교의 최고 공직과 최고의 위치에 있는 분들은 일반식구와 같은 개인이 아니고 공인으로서 통일교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고 있으며 막강한 권력을 가진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책임도 크다고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명을 거론하는 것이나 실명이 거론된 분들은 인격살인이라며 화를 낼 수도 있겠지만 자신들이 직•간접적으로 관여를 하여 비정상적으로 유출한 회사자금(헌금)은 대부분 수 만명의 일본식구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개인과 가정을 희생하면서 바친 헌금이라는 사실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헌금을 잘 관리하고 사용하여야 할 입장에 있던 분들이 비정상적으로 회사자금(헌금) 수천억을 유출하는데 직•간접적으로 관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제가 작성한 글로 인하여 인격살해를 당하는 것과 같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처럼 생각할 정도로 자기합리화와 정당함을 주장 하는 것에 참담함과 허탈감을 느낄 뿐입니다.
자신들의 명예가 소중하다면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현명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거듭 알려드리며, 식구가 자신들을 비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구를 위하여 법적인 조치는 지양하고 있다는 허울좋은 위선은 벗어 던지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최 종 근
이 내용은 통일재단의 내용증명서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답한 것이니 권리침해 신고는 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계속하여 내용증명서의 내용에 대하여 저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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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7. 20:45 
내용증명을 보면 제가 작성한 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공사에 대하여도 문외한인 사람이 작성한 것 같습니다.
실제 비정상적으로 공사자금을 유출하는데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사람이나 이해관계자가
내용증명의 내용을 보았다면 이러한 내용으로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은 불가하였을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공사에 대하여도 문외한인 사람이 작성한 것 같습니다.
실제 비정상적으로 공사자금을 유출하는데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사람이나 이해관계자가
내용증명의 내용을 보았다면 이러한 내용으로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은 불가하였을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07:33
파이팅! 겟 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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